저자: 이재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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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으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8.5%, 시가 약 28조)을 3% 한도까지 처분해야 하는 압박이 지배구조 리스크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해 해소될 것으로 봄. 이재용 회장 불법승계 사건 대법원 선고(7월 17일) 무죄 가능성도 호재로 제시. 삼성전자 주가 상승 기대, 7월 단기 눌림목 후 매수 전략 권고. 영상 말미에 자사 무료 앱 홍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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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재진의 상한가랠리입니다. 오늘 상한가랠리에서 준비한 주제는 "삼성전자, 이때까지 꼭 버티어 큰 돈 번다"입니다. 본격적으로 삼성전자의 사법 리스크가 종료될 만한 시그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삼성생명법에 대한 악재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방법을 찾아내게 되면서 곧 삼성전자에 존재했던 지배 구조 리스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배 구조 리스크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삼성 그룹 입장에서도 주가가 올라가면 불편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리스크들이 싹 해소되는 시기가 오면 본격적인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삼성 그룹이 어떤 지배 구조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삼성전자가 언제부터 상승할 수 있을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제공해 드리기 어렵지만, 어떤 시기에 어떤 이슈가 나왔을 때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을 시작할지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누르고 있던 리스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앞서 설명드린 삼성생명법입니다. 이 법 때문에 삼성생명, 나아가 삼성 그룹 전체의 지배 구조 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둘째는 사법 리스크입니다. 이 두 가지가 곧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사법 리스크가 끝나고, 이후 지배 구조 개편을 빠르게 진행해 삼성전자가 변화를 시작할 것으로 봅니다.
지배 구조 개편이 가장 중요한 이슈이므로 먼저 짚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약 8.5%입니다. 보험사는 자금을 유동화하기 좋은 구조라서, 금융 계열사 주식을 이용해 그룹 지배 구조에 개입하는 것을 그동안 조심해 왔고, 이와 관련한 규제도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서 삼성전자는 이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핵심은 보험사가 계열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삼성생명법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의 평가 기준을 취득 원가에서 시가로 바꾸고, 보유 한도를 총자산의 3%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삼성생명이 지금 8.5%를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취득 당시 기준으로는 3% 이하였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수십 년간 오르면서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해 8.5%라는 큰 지분이 된 것입니다. 기존에는 취득가액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현재 시가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3%를 넘는 나머지 5% 이상의 지분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의 취득 원가는 5천만 원에 불과하지만 시가로는 약 28조 원에 달합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은 보유 지분의 상당 부분, 대략 18조 원 규모를 처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삼성 그룹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는 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당연히 부담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몇 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수를 발표하더라도, 주가를 적극적으로 부양하기보다는 지나친 하락만 막는 수준으로 매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삼성전자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려면 삼성 지배 구조 문제가 끝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약 28조 원 규모, 매도 시 약 20조 원 규모의 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해법으로 제시된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입니다. 삼성은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인적분할 방식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존속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위탁개발 사업을 맡고, 신설 지주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사업을 두 개로 나눈 것입니다.
회계적으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 지분을 주주인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에게 나눠주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지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분할로 넘기는 순자산의 장부가치는 약 3조 3,560억 원이고, 이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장부가치는 약 3조 2,650억 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가치가 공정가치가 아니라 장부가액이라는 것입니다. 즉 시장에서 거래된 가치가 아니라, 회사 내부에서 정한 장부상 가치로 넘긴 것입니다. 이 장부가액 3조 3,560억 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자산 총액 약 9조 6천억 원의 약 34.96%에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주주들이 내놓은 주식이 발행 주식의 34.96%에 해당한다는 의미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시장가치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약 37조 원인 것을 감안하면, 34.96% 지분의 시장가치는 약 25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장부가치는 장부에 적힌 숫자일 뿐 실질적인 시장가치와는 차이가 큽니다.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들이 장부가치 3조 3,560억 원 상당의 지분을 시장가치 약 25조 5천억 원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과 교환하는 거래가 이뤄진 셈입니다.
이 구조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결론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사업성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룹 내부에서 장부상 약 25조 원의 가치를 매겼다는 것입니다. 이 가치는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 때 기준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미 그룹 안에서 25조 원 가치를 인정받은 회사라면, 상장 시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 여러분이 주목하실 점은 결국 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그 자금으로 삼성생명이 매도해야 하는 20조 원 이상의 자금 대부분을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신규 상장으로 자금을 마련해 삼성생명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을 완벽하게 받아오는 데 성공하면, 이번 지배 구조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 그룹을 흔들 수 있었던 리스크가 사실상 사라지고, 삼성전자는 자유로운 몸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슈도 발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주가를 올리기 어려웠던 이유는, 주가가 오르면 삼성생명이 지분을 매도할 때 비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사줄 사람도 마땅치 않았고,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도 곤란했습니다. 그래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택했고, 이로써 지배 구조가 탄탄하게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삼성전자의 지배 구조가 탄탄해졌습니다. 둘째,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주가가 오르면 그룹 입장에서 손해였지만, 이제는 비싸게 사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으로 삼성생명의 자금을 받아오기 시작하면, 삼성전자를 짓누르던 리스크가 제대로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빠르게 상장하는 것이 삼성전자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최근 호재성 뉴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불법 승계 의혹 관련 사건이 17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고, 무죄 가능성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0년 9월 기소된 지 약 5년 만에 결론이 나는 것이며, 삼성전자의 상속 문제는 시작된 지 약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10년 만에 드디어 문제가 해결되는 셈입니다. 1심과 2심에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를 받았습니다. 일부 인정, 일부 무죄가 아니라 전 부분에서 무죄가 나왔기 때문에, 3심에서도 무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건이 종결될 것으로 봅니다.
정리하면, 삼성전자 주가를 짓눌렀던 악재 두 개, 즉 삼성생명법 리스크와 사법 리스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드디어 악재를 이겨내고 상승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당장은 주가가 다소 지지부진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4분기 눌림목이 나올 때 천천히 매수하신다면, 내년 바이오에피스 상장 기대감과 함께 추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전달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걱정과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다른 주식보다 덜 오른 것도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금 삼성전자는 손실을 보고 팔아야 할 정도의 상황이 아닙니다. 특히 비중이 큰 분들은 함부로 매도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주식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팔고 다른 종목을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금이 클수록 더 그렇습니다. 걱정이 크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들고 계신 종목들을 잘 관리하셔서 좋은 수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7월에 단기적인 눌림목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도 지금은 일부 청산하고 눌림목에서 다시 매수하는 전략이 좋다고 지난 영상에서 설명드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주 삼성전자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눌림목 자리에서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좋은 주식들도 싸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좋아 보이는 종목들을 모아 20페이지가 넘는 '하반기 대세상승 자료집'을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해당 영상과 자료집을 꼭 참고하셔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자료집은 '이재진의 상한가랠리'라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100포인트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두 배 급등 자료집, 매일 1일 급등 추천주, 테마주, 매일 아침 주요 뉴스 및 관련주 정리, 테마주 정리 자료 등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이재진'을 검색하시면 '상한가랠리'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 설치 후 들어가시면 '상한가 랠리 급등주 시황글 포착' 화면이 나오며,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주, 시황글, 자료를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고, 장전 시황에서는 매일 장 시작 전 시황 정보를, 급등 포착 자료에서는 장 마감 후 주도주 정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급등 추천주 메뉴에서 네 번째 글을 클릭하시면 자료집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음 영상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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