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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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계좌 수익률(미국 직투 66%, 1억1700만원 수익)을 공개하며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와 웅덩이 매매법(하락장 분할매수)을 강조. 2022년 최저점 -40%(-7100만원) 구간에서도 원칙대로 줍줍해 현재 수익을 냈다고 주장. 현금 비중 20~30% 확보와 독서·공부를 권장하며 이번 조정장에서 2천만원 추가 매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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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계좌는 미국 주식이 6% 수익률로 1억 1,700만 원 수익 중이고, 국내 계좌는 61% 수익률로 720만 원 수익 중입니다. 여기에 두 번째 웅주 계좌, 환차익, 비트코인 1,000만 원 수익까지 더하면 총 1억 7천만 원 수익 상황입니다.
오늘은 구독자분께서 남겨주신 의견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번 조정 때 TQQQ를 평단 48달러에 매수한 분들은 장기 투자는 꿈도 못 꾼다는 겁니다. 그냥 48, 48에 익절하고 너무 오르면 아예 사지 않는 게 마음 편하다는 의견이었죠. 그리고 현재 많이 보시는 레버리지 유튜버분들은 과거 하락장 초입에 10~20달러에 들어가신 분들이라 장기 투자를 편하게 말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제 계좌만 보면 하락장에서 괜찮은 가격에 거치식으로 들어가 존버해서 수익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일 테니까요.
하지만 그건 연예인이 피나는 노력은 보지 않고 화려한 모습만 보는 것, 운동선수의 재능만 보고 그 뒤의 훈련은 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30대 초반에 어떻게 금융자산 5억을 만들었고, 수도권 신축 아파트와 합쳐 순자산 10억을 달성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차트는 나스닥 주봉 차트입니다.
오랜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레버리지 유튜버분들이 다 사라지고 계좌 공개도 멈췄던 시기에 저는 최저점에서 -40% 손실, -7,100만 원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이걸 보면 알 수 있는 게 있죠. 저는 하락장이 오기 전인 2021년 강세장에서도 계속 웅주를 했다는 겁니다.
2022년 10월 최저점에서 저는 구독자분들께 어떤 말씀을 드렸을까요. 당시 영상을 같이 보겠습니다.
"몇 달째 돈을 계속 넣고 있는데 계속 1억 4천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느낌. 다들 지금 느끼고 있는 똑같은 감정일 겁니다. 총 손실금은 무려 -7,100만 원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결국 떨어져 나가는 이유 중 하나죠. 공부도 안 하는 평범한 투자자가 대체 어떻게 버틸까요. 그래서 확신이 필요하고, 뚝심이 필요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요. 그래야 아무렇지 않게 더 큰 그릇을 형성할 수 있으니까요."
2022년 첫 계좌를 공개할 때, 2021년 말 수익률이 30%를 찍었을 때도 저는 항상 하락장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락장이 찾아오자 원칙대로 평단을 낮춰 왔습니다. 모든 걸 익절하고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한 지 벌써 1년이 되었고, 지금 계좌를 공개하는 이유도 이런 하락장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각오한 상황이고,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죠.
1년 적립식 투자를 용기 있게 시작했지만, 작년 말 기세등등하던 분들도 1년이 지나 보니 지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원칙을 깨고 "내년에 다시 줍줍해야지", "금리 인하하면 다시 줍줍해야지", "지금 잠시 팔고 경기침체 지나가면 다시 줍줍해야지"라며 다시 마켓 타이밍을 재기 시작하죠. 하지만 원칙이 무너지면 장기 투자도 무너집니다. 한번 원칙을 버리기 시작하면 더 힘든 상황에서 또 사고팔기를 반복하고, 또 실패하고, 결국 부자가 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하게 됩니다. 심리적으로도 고통스러운 일이죠.
그러니 우리는 현재에 머물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투자를 시작해 10년 장기투자를 한다면 목표는 2030년입니다. 2022년이라는 지금 시점이 아니라, 2030년에 미국 경제가 회복 후 얼마나 성장할지, 어떤 새로운 기업이 나타날지, 미국의 독보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계속 글로벌 기업으로 남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미국 증시 우상향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계좌가 -7,000만 원까지 내려간 패닉 상태에서도 지난 1년간 원칙대로 줍줍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좋다는 생각으로 줍줍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온 방식을 보면 하락장 저점에 거치식으로 몰빵한 게 아니라,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웅주를 지속해 왔습니다. 조정장과 하락장에서는 웅주, 강세장에서는 오주, 응집하는 투자 원칙을 지금까지 유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는 말과 같은 말을 2022년 최저점 -7,100만 원 계좌일 때도 했고, 수익 2억 정도인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계속해야 하고, 48, 48 하지 말고, 원칙이 무너지면 장기투자가 무너지며, 2030년을 바라보고 투자하라는 말입니다.
제가 코로나 폭락 이후 삼성전자와 테슬라로 2,000만 원 정도 수익을 내고 공부를 하다 보니, 2배 레버리지 장기투자가 제 성향에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기투자는 2021년 강세장에서 농주를 파면서 시작되었죠. 2021년 12월 폭락 직전 최고점에서는 20% 수익률, 1,800만 원 수익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 미국 주식은 신이다, 하락장 같은 건 없다, 앞으로 계속 오르기만 할 것이다"라고 말했을까요. 아닙니다.
2021년 12월 최고점 영상에서도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락장이 언제든 올 수 있으니 현금 비중을 꼭 들고 계십시오." 지금과 같은 말이죠. 당시 영상을 같이 보겠습니다.
"최근 내년 전망을 하락장, 횡보장, 폭락장으로 보는 개인 투자자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현금 비중에 대해서도 많이 여쭤보시는데요. 지금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시적 조정,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코로나 확산입니다. 내년 시장이 불안하신 분들은 현금 20~30%를 폭락장에서 쓸 돈으로 따로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현금 비중은 웅덩이 매매법에 쓰일 장기투자용 현금이 아니라, 폭락장에 매수할 해지 순환용으로 가지고 계시는 겁니다. 현금 비중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매월 일하면서 계좌에 현금을 못 모으시는 분들은 단기 고점 부근에서 조금씩 분할 매도해 현금 비중을 만드시면 되고, 매월 월급으로 정립이 가능하신 분들은 기존 좋은 종목은 매도하지 말고 홀딩하면서 매월 현금을 쌓아 현금 비중을 늘려 나가시면 됩니다."
나스닥과 S&P500은 수십 년 동안 지금과 같은 악재를 얼마나 많이 만났을까요. 15년을 투자해도 약 세 번은 하락 흐름을 겪게 됩니다. 우상향한다는 미국 주식조차 말이죠. 차트를 보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때 한 번 폭락했고, 2011년에는 횡보해 수익률이 0%에 가까웠으며, 2018년에도 횡보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이런 3년의 하락·횡보장을 겪는다는 건 실제로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시작 투자금 5,000만 원에 매월 100만 원씩 적립했다면 약 22억 원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고점에서 거치식 몰빵을 하면 몇 년, 혹은 10년 이상 마이너스 상태일 수도 있으니, 우리는 그걸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겁니다. 그럼에도 횡보장, 하락장, 폭락장은 만날 수 있으니 현금 비중에 대해서도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솔직히 저는 폭락장이 아니라 1년 정도 횡보나 하락만 와도 꽤 많은 분들이 결국 매도하고 급등주나 테마주로 옮겨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000명 중 99명이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그래서 웅덩이 매매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하락장이 와도 이를 물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높은 확률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오를 땐 즐기고, 웅덩이에서는 줍줍하는 오즐웅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에서도 지금처럼 현금 비중 10~30%를 따로 하나의 종목처럼 들고 계시라고 2년 6개월 전부터 권장해 왔습니다. 투자금이 너무 높거나 월 소득으로 현금 비중을 채우기 어렵다면 단기 고점 부근에서 리밸런싱을 통해 현금을 마련해 두라고 계속 말씀드렸죠. 강세장 최고점 뒤에 하락·횡보장이 온다는 것도 말씀드렸고, 그걸 버티고 응집하면 10년 뒤에는 부자가 되어 있을 거라는 말도 2년 6개월 전과 똑같이 했습니다.
결국 2022년 하락장이 찾아왔고, 10명 중 9명, 아니 999명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금 강세장에서 새로운 구독자분들이 다시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이렇게 반복되는 사이클을 거치며 우상향해 왔습니다. 작년 8월부터 조정장이 시작됐을 때, 신용등급 강등, 경기침체 우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2022년 같은 하락장 오는 거 아니냐"는 비관론이 시장을 감쌌습니다. 그때 저는 3개월 동안 조정 하락하는 구간에서 소중한 5,000만 원으로 웅덩이 매매법 웅주 분할 매수를 했습니다.
당시 영상에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1,000명 중 999명은 이 사이클을 한 번도 버티지 못하고 중도 탈락합니다. 극소수의 부자, 자본가들은 이 사실을 알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끝까지 보유하고, 오히려 더 매수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합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쫄 필요가 없습니다. 오르면 다행이고, 떨어지면 계획대로 분할 매수하면 됩니다.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2030년에는 몇십억, 최소 10억 자산가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허황된 꿈 같나요. 그런데 2021년 말 1억을 만든 상태에서 이 내용을 계속 강조했고, 작년 하락장을 기회로 활용한 결과 지금 제 주식 자산은 3억을 달성했습니다.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확신, 뚝심, 용기가 필요합니다. 작년 하락장을 함께 이겨낸 구독자분의 댓글도 있습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긴 하락장을 웅주로 버텼고, 올해 초부터 양전 모아둔 수량 덕분에 아무리 떨어져도 계좌는 플러스입니다. 현금 비중도 어느 정도 있어서 느긋하게 생각하며 계속 응집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작년에 저와 함께 하락장을 이겨낸 극소수 웅주 구독자분들은 이제 떨어져도 웅주를 하면 계좌가 더 빨리 회복된다는 걸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이게 더 큰 확신을 줍니다. 첫 하락장이 가장 힘들지만, 그걸 이겨낸 경험이 생기면 두 번째, 세 번째는 더 쉽게 견딜 수 있고 오히려 기회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기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피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막고 버틸 각오를 해야 합니다. 제가 아무리 말씀드려도 떨어져 나갈 분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채널에 돌아오면 "와, 얘 언제 이렇게 됐냐, 진짜 맞았네"라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시죠.
결국 핵심은 같습니다. 하락장, 폭락장, 경기침체는 당연히 올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는 게 아니라 올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버텨내겠다는 각오를 하고, 웅덩이 매매법 웅주 분할 매수 원칙을 지속하면 자산은 계속 불어난다는 겁니다.
작년 8월 조정장 이후 어떻게 됐을까요. 10년에 한 번 온다는 역대급 강세기간에 5개월 연속 상승한 미국 증시가 있었고, 그 뒤 다시 하락이 시작됐습니다. 주식 시장은 이렇게 반복합니다. 이번엔 인플레이션 재반등, 국채금리 급등, 금리 기대감 축소를 핑계로 조정장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번 조정장에서 2,000만 원을 매수했고, 현금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이번 반등 때 현금 비중을 조금 늘렸습니다.
웅덩이 매매법 웅주 분할 매수 장기투자는 개인 투자자에게 최고의 방법이지만, 대부분은 무서워서 도망가거나 재미없고 지루해서 떨어져 나갑니다. 그래서 극소수만 살아남는 겁니다. 피터 린치의 마젤란 펀드를 아실 겁니다. 13년 동안 2,700% 수익률을 보여준 전설입니다. 13년 전 1억을 맡겼다면 28억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매년 수익률이 단 한 번도 마이너스로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 중 절반이 넘는 투자자가 손실을 보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매년 마이너스가 없었고 연평균 29% 수익률에 13년 2,700% 수익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까요. 대부분의 개미가 조정장, 하락장, 횡보장에서 떨어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공부가 안 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 영상을 매일 보시라고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강조하는 겁니다. 이번 5월 제 독서 모임에서는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으로 함께 투자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워런 버핏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닥치는 대로 읽으세요. 열 살 때 저는 오마하 공공도서관의 투자 관련 서적을 모두 읽었습니다. 어떤 책은 두 번 읽었죠. 당신의 마음속에서 두 가지 생각이 서로 충돌하게 만드세요. 그 충돌을 뛰어넘은 뒤에 투자를 시작하세요. 주식 투자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열 살 때 읽은 책을 지금도 읽고 있고, 열아홉 살 때 책에서 얻은 사고의 틀을 76세인 지금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도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역시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을 통해 쉽게 자신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했죠. 저도 이번 5월 독서 모임에서 린치가 고생한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저를 쉽게 개선하고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성을 말해도 우리나라 독서 인구는 점점 줄고 있고, 독서하는 비중은 이제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냉정하게, 긍정적으로 보면 경쟁자가 줄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독서가 성공의 노하우를 얻고 실패 경험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게 해준다는데 왜 독서 인구는 줄어들까요. 간단합니다. 귀찮고,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보고 싶고, 술이 마시고 싶으니까요. 대다수는 어차피 안 하니까, 일단 독서만 해도 상위 10%에는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번 5월 독서 모임은 고정 댓글을 확인하셔서 블로그에 댓글로 신청해 주시고, 이번 조정장을 기회로 삼아 나를 발전시키는 5월을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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