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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소재민

Accuracy score+2.7
순 place36
Scored calls143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9% / 52.0% / 58.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3% / +1.8% / +1.3
Bullish / Bearish / Neutral50.5% / 17.8% / 31.7%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딜사이트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79)#삼성전자 (57)#SK하이닉스 (33)#삼성SDI (18)#알테오젠 (15)

How scores are calculated

초고수가 매집하는 세계 최고 변압기 독점 수혜주 공개

딜사이트경제TV · 2026-09-11 · 유튜브 시청 14,737 · Board Views 4 · Korea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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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코스피#현금#삼성전자#LG전자#한화오션#삼성SDI#현대모비스#현대차#테슬라#SK하이닉스#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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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재민 · 한국인

요약 보기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는 가운데 시장이 하락했으나, 악재는 과잉 해석된 측면이 있고 코스피 7,200·나스닥 27,000 저항 구간에서의 조정으로 본다. 코스피 박스권 하단 6,650/6,300을 매수 구간으로 제시하고, 삼성전자는 26만원 아래 첫 진입, 6,600 2차 진입, 28만원 또는 코스피 7,150~7,200에서 분할 매도를 권한다. 현대건설은 13.5만원 돌파 여부를 보고 목표 14.5만원, 현대모비스는 41만원 지지·50만원 목표, LS는 박스권 28~35만원에서 목표 34~40만원, HD현대일렉트릭은 박스권 60~80만원을 제시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금요일장 하락과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01. 네. 금요일장 시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제 금리가 극과 함께 국제유가도 지금 100달러 넘게 올라간 상황인데요. 잠깐, 아직도 안 누르셨어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자세한 전략은 10시의 남자 소재민 대표와 함께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세요. PPI도 나왔고요. 국제유가도 취소요. 겨우 7,000피 넘겼더니 다시 또 무너졌네요. 힘이 쫙 빠집니다. 그렇죠. 사실 몰랐던 건 아니잖아요. 방송 챙겨 보셨던 분들은 어차피 7,200 넘기기 쉽지 않을 거고, 거기 맞으면 밀릴 거라고 알고 계셨을 거예요. 맞아도 아프긴 하죠.

03. 안 아픈 건 아니죠. 짜증은 납니다. 그래도 제가 잡아드린 흐름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지금 시장이 빠지는 게 예상을 못 했던 악재가 등장해서 "이거 어떻게 하면 좋냐" 할 정도는 아니에요. 국제유가는 예상을 조금 벗어나긴 했어요. 저는 98달러는 못 뚫지 않을까, 한 번 조정 주고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했는데 100달러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04. 제가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넘어가면 106달러, 11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을 때만 해도 "설마요?" 하는 분위기였는데, 정확하게 이어지고 있어요. 그게 오히려 부담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보면 지금 시장에 나오는 여러 악재들은 시장의 대형 악재라기보다 과하게 해석하고 있는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국제유가가 이 정도로 올라갈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05. 홍해를 봉쇄할 수도 있다, 사우디 시설을 누가 공격했다, 이란이 유조선을 공격했다 등등 이런 일들이 갑자기 터져서 발생한 거라면 큰일 났다고 할 수 있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니 하는 느낌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에요. 그런데 왜 이렇게 빠질까요? 지금 시장이 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 임기 끝날 때까지 이럴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장기화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도 원인이겠죠.

생산자물가 지수와 시장 반응

06. 어제 생산자물가 지수는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어요. 다만 지난달보다는 확실하게 올라간 형태입니다. 유가는 기름값이 바로 반영되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반영되는데, 이번 지표는 국제유가가 대략 85~90달러 수준일 때가 반영된 거라 지난 7월 지표보다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놀라운 수치는 아닙니다.

07. 문제는 지표가 나오는 타이밍에 국제유가를 보니 100달러를 넘어섰다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생산자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니까 시장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인 겁니다. 긍정적인 건 근원 지표, 즉 에너지를 제외한 지표는 시장 기대보다 오히려 낮게 나왔다는 점이에요. 결국 주된 문제는 유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시장이 과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저항 자리에서 나온 악재의 의미

08. 지금 나스닥은 27,000포인트, 코스피는 7,200포인트가 저항이었어요. 딱 저항 자리에서 이런 이슈들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지금 나오는 부정적인 뉴스들은 시장을 밑으로 끌어내려 예전처럼 하락 추세로 보내려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는 것을 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09. 만약 시장이 위태로운 자리, 예를 들어 코스피 6,600이나 6,500, 우리가 생각했던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 이런 현상이 나왔다면 지켜야 할 자리를 지키는 싸움이라서 훨씬 더 무섭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슈들은 돌파해야 할 자리에서 나온 것이라 돌파를 막는 요소예요. 그러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고, 이 정도 조정이 나온다면 기회로 삼으셔도 괜찮습니다.

시장이 과민 반응한 이유: 산업 이슈 부재

10. 이렇게까지 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한 이유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산업 이슈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맨날 같은 반도체 이슈, 반도체 돈 잘 번다, 수요 좋다, 투자 더 한다는 얘기만 나오니까 사람들이 "새로운 이슈 없나, 재미없다" 하고 있었던 거죠. 그러다 보니 좋은 호재가 나와도 "이거 봤던 거잖아" 하면서 매수 심리가 개선되지 않습니다.

11. 그러면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 왜 안 올라가냐, 숨겨진 악재가 있는 거 아니냐" 하면서 작은 현상 하나를 두고 크게 해석하게 되죠. 지금 시장의 문제는 바로 그런 느낌이에요.

12. 그래도 오픈AI 쪽에서 새로운 산업 이슈를 던져준 건 분명히 긍정적입니다. 지금 지수가 빠지고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가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저는 지난주, 지지난주, 그리고 8월에 시장이 올라갔을 때보다 지금 시장이 훨씬 나아졌다고 봅니다. 없던 산업 이슈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이번 조정은 겁먹기보다 매수 기회로 삼으셔도 괜찮습니다.

13. 다만 떨어질 때마다 "하락은 기회다" 하면서 계속 주워 담으면 안 됩니다. 돈이 무한이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그렇게 계속 사다 보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코스피 기준점과 매매 전략

14. 그래서 기준점을 잡아드렸죠. 7,20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면 코스피는 어디까지 밀릴 수 있냐, 6,600입니다. 6,600까지 타이트하게 기다리지 않으셔도 되고, 6,650포인트 한 아랫부분에서는 매수하셔도 괜찮아요. 그러면 거기가 바닥이냐고 물어보시는데, 거기가 바닥인지는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다만 중요한 반등 포인트이고 쉽게 깨지기 힘든 자리입니다.

15. 6,650포인트가 깨지면 우리 K증시가 망한 거냐? 그것도 아닙니다. 박스권 하단으로 예상되는 자리는 6,300포인트 정도예요. 즉 6,650과 6,300 두 개가 핵심 반등 포인트입니다. 지수 차트를 보면 하락 추세는 끝났다고 볼 수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V자 반등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한 번에 반등하지 않고 중간에 횡보 기간이 나옵니다. 지금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에서 횡보하고 있는 거예요. 상단을 뚫었다면 올라갔겠지만 지금 뚫을 만한 이유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7,200포인트에서 현금을 만들라고 했던 겁니다. 6,300까지 간다 해도 추세가 바뀐 건 아니고 그냥 횡보예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유 종목 추가 매수에 대한 조언

16. 혹시 더 사고 싶은 종목이 있거나, 산 종목이 하필 계속 빠져서 "더 사야 되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추가 매수하기보다, 6,650포인트 아래에서 한 번 사고, 6,300포인트 부근에서 한 번 더 산다는 식으로 그 자리에 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거기 오기 전에 그냥 올라가 버리면 어떡하냐고요? 그럼 좋은 거예요. 손실 종목이 수익으로 바뀌는 거니까요.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걸 덜 먹는 것뿐이라 계좌에 큰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닙니다. 더 먹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어요.

17. 지금 시점에서는 7,200포인트를 확실하게 돌파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참여하거나, 6,650포인트에 오면 사고 안 오면 사지 않는다는 여유를 가지고 매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8. 종목도 산업 이슈나 변동성을 쫓아다니며 "오늘 10%나 올랐다, 어제 샀어야 했는데" 하는 식으로 돌발 이슈를 따라다니지 마세요. 제가 추려드린 여섯 가지 우선순위 섹터 위주로 천천히 접근하시면 어려운 시장이 아닙니다. 결국 박스권 시장이고, 지금은 박스권 상단에서 돌파하지 못하고 살짝 밀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박스권 하단까지 차곡차곡 모아갔다가, 다음에 박스권 상단에 오면 모아두었던 것을 분할 매도하는 식으로 박자만 잘 타시면 됩니다. 지금 시장이 짜증은 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9. 정리하면, 여러 지표나 매크로 불안감에 따라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정 시 저가 매수가 유효합니다. 알려드린 6,600 반등 포인트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고수들이 매집하는 종목: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20.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 고수들은 어떤 종목을 매집하고 있을까요? 세 시간 순매수 종목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나란히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주 초반 상승을 딛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다시 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는 3%가 넘게 빠지고 있어요. LG전자도 하락세입니다.

21.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는 가운데 신한지주는 1% 넘게 올라주고 있습니다. 대형주들의 자사주 매입 일정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신한지주는 합산 1조 원치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고 해요. 반대로 셀트리온이나 한화오션은 오늘 약세입니다.

22. 삼성전자를 보죠. 오늘 3%대 하락 중입니다. 반등 포인트를 짚어주셨는데 지금 26만 원이 깨졌거든요. 이제 다시 반등이 나올 만한 포인트라고 봐도 될까요?

23. 어제도 아마 질문하셨을 거예요. "지금 정도면 삼성전자 다시 사도 될까요?" 제가 그때 "26만 원 아래 오면 사볼까 말까" 라고 했죠. 오늘 하루 만에 26만 원 아래로 내려왔네요. 그럼 지금 사도 될까요? 네, 사도 됩니다. 이건 월요일부터 바로 반등해서 미친 듯이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 첫 진입하기에 부담이 없다는 의미예요. 지금 사고 싶은 분은 사세요. 이미 가지고 있는 분은 추가로 사면 안 되고요.

24. 28만 원이면 파시라고 했는데, 28만 원까지 왔죠. 그때 팔았다면 판 수량을 지금 다시 사는 겁니다. 방송과 리포트로도 구간을 많이 잡아드렸는데, 그대로 따라 하신 분들은 "삼성전자 엄청 쉽다"고 하실 거예요. 하지만 계속 아무것도 안 하고 들고만 계신 분들도 있죠.

25. 삼성전자는 분명 좋은 기업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 주주환원 기대감, 스마트폰과 차세대 하드웨어, 로봇 이슈까지 재료가 많아요. 산업의 가치와 성장성으로 보면 팔면 안 되고, 떨어질 때 모아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관점으로 보는 분들은 그렇게 해도 되지만, 방송을 챙겨보며 주가 변동에 두근거리고 실망하는 분들은 효율적으로 매매할 필요가 있어요. 좋은 가치만 반영돼서 올라가려면 시장이 우상향해야 하는데, 지금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고 지수가 올라가려 하면 억지스러운 악재를 들고 와서 떨구는 상황입니다.

26. 이렇게 박스권 장세에서는 삼성전자가 아무리 좋은 가치와 호재, 산업 이슈를 가져도 시장 지수가 움직이지 못하면 그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외인과 기관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핸들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얘가 좋은데 왜 안 가냐고 하지만 실제로는 움직일 시장의 뒷배경이 없는 겁니다. 즉 회사가 나빠서가 아니라 시장이 못 움직이는 상황이에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특히 지수를 강하게 추종하니까, 일정 수량은 길게 보고 가더라도 나머지는 시장에 맞춰 사고파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27. 그 관점에서 삼성전자 매매 포인트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코스피가 6,600에 오면 사도 된다고 했죠. 그럼 삼성전자는 어디서 사면 될까요? 코스피 6,600 부근이에요. 얼마나 쉬워요?

28. 지금 코스피 박스권 하단으로 예상되는 자리는 6,300, 상단은 7,200입니다. 삼성전자를 지금 사고 싶으면 편하게 첫 진입하세요. 이후 시장 지수가 6,650까지 빠지면 삼성전자도 같이 빠질 테니, 거기서 울 게 아니라 "그럴 줄 알았다" 하고 더 사면 돼요. 박스권 하단 6,300까지 가면 삼성전자는 더 빠져 있겠죠. 짜증나지만, 그 자리에서 또 나눠 사면 됩니다.

29. 처음부터 1,000만 원을 삼성전자에 한꺼번에 넣고 가만히 쳐다보지 말고, 지금 한 번, 6,600 부근에서 한 번, 6,300에서 한 번 나누어 사세요. 예를 들어 3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으로 쪼개놓고 각 자리에 왔을 때 채우면 됩니다. 그냥 올라가 버리면 아쉽지만 그 수익을 챙기고 다음 구간을 보면 됩니다.

30. 정리하면 현재 시점에서 삼성전자 매수 전략은 이렇습니다. 첫 진입은 26만 원 아래에서 가능하고, 두 번째 진입은 코스피 6,600포인트 부근, 세 번째 진입은 6,300포인트 부근입니다.

31. 매도는 코스피 7,150포인트 혹은 삼성전자 28만 원 부근, 아니면 27만 5,000원 부근에서 비중을 줄이는 걸 기억하시면 됩니다. 박스권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게 떨어지면 무서워서 못 사고, 올라가면 더 갈 것 같아 못 파는 거예요. 박스권 시장에서는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때 대충이라도 파는 것을 기억하세요. 박스권은 방망이를 크게 휘두르는 시장이 아니라 타이트하게 잡고 가는 시장입니다.

고수들이 파는 종목

32. 다음으로 고수들이 매도하는 종목도 알아보겠습니다. 실시간 매도 상위에는 삼성전기가 있고, 삼성화재와 삼성SDI도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삼성화재가 상승세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싱가포르 투자청이 삼성화재 지분을 5% 이상 취득했다고 하고, 이에 따라 삼성화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샘표도 대규모 자사주 소각 호재로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늘도 추가로 강세를 보였는데, 위꼬리를 길게 달고 있어 음봉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2%대로 줄였습니다.

33. 이 중에 현대건설을 보죠. HD현대중공업이 SMR 투자와 엔진 증설 계획을 발표했고, 최근 원전주에 호재가 많았어요. 현대건설도 잘 버티고 있고, 오늘도 시장 하락 대비해서 버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밝을까요?

34. 현대건설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혔던 것은 중동 재건 쪽과 원전 쪽, 두 축을 오가는 점이에요. 그런데 현대건설이 움직이는 걸 보면 중동 지정학 리스크를 시장이 그렇게까지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원래라면 중동 국제유가 상승에 현대건설이 밀렸어야 하는데, 지금은 원전 쪽을 타고 움직이고 있어요. 메이저 투자자들도 중동 지정학 리스크를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유가의 답답함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과거처럼 군사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요. 반대로 말하면 유가가 떨어지고 지정학 리스크가 해소될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면 현대건설은 거기에 맞춰 또 움직일 수 있습니다.

35. 그래서 현대건설은 지금 시장에서 박자감을 잘 타고 있는 종목이라고 봅니다. 다만 13만 5,000원 위로 안정적으로 올라가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어요. 추세선 상단인 13만 5,000원에 오면 일부 매도하라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실제로 조정이 나왔죠. 이 자리를 못 넘기면 12만 원 대에서 12만 원 중반대까지 밀렸다가 다시 올라갈 수 있어요. 다음번에 올라간다면 15만 원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36. 현대건설에 관심이 있다면, 지정학 리스크 해소 기대감과 원전 이슈가 있고 지금 자리가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으니 지금 사되 방치하지 말고, 12만 5,000원 아래 구간에서 한 번 더 사는 식으로 접근하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번에 쭉 올라갈 거라 생각하기보다 단계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니, 사고파는 과정을 반복하면 남들이 10% 수익을 볼 때 30%도 가능합니다. 지금 자리에서 한 번 더 치고 올라간다면 목표가는 대략 14만 3,000원에서 14만 5,000원입니다. 지금 들어간다면 목표가를 14만 5,000원 부근으로 잡으시고, 한 번에 사 놓는 대신 12만 원 초중반에서 한 번, 코스피 6,600 부근에서 한 번, 이렇게 세 번 나눠 사는 식으로 가셔도 됩니다.

37. 이미 고점에 물려 계신 분들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15만 원 아래로는 평단을 유지해 두시면 좋으니 조정이 올 때 15만 원 아래에서 평단을 낮춰 가시면 됩니다.

고수들이 계속 사는 종목: 로봇 관련주

38. 이번엔 고수들이 계속 사는 종목입니다. 주간 순매수에서 삼성전기가 계속 담기고 있고, 경기 방어주도 올라와 있어요. KT가 새롭게 포착됐는데, 약세장에서도 1% 넘게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기술주가 빠지는 와중에 경기 방어주가 올라와 주고 있어요. 삼양식품도 강보합권에서 버텨주고 있습니다.

39. 현대모비스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늘 약세장에서 강보합권에서 버티고 있긴 하지만 주가가 계속 밀리고 있어요. 현대모비스가 살아날까요?

40. 로봇 관련주가 살아나려면 결국 시장과 섹터 흐름이 받쳐줘야 합니다. 제가 여섯 가지 우선순위 섹터를 추려드렸는데, 소부장, 전력 설비, 원전은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이 조금 밀려도 괜찮은 편이에요. 하지만 2차전지, 제약·바이오, 로봇은 코스닥 지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이 섹터들이 올라가려 해도 코스닥 지수가 힘을 못 쓰면, 몇 발자국 가다가 "우리를 밀어줄 생각이 없나 보다" 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거나 매물대에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41. 그럼 로봇 관련주는 언제 힘을 받을까요? 코스닥 지수가 최소 800~870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코스닥은 현재 대략 700~800에서 850 정도의 박스권이에요. 박스권 상하단 간격이 50포인트 정도밖에 안 되죠. 그런데 코스닥이 860~870 위로 안착하면 950이나 1,000까지 열립니다. 원래 30~50포인트 왔다 갔다 하던 지수가 100~150포인트 위로 열리는 거예요. 그 시점부터는 코스닥의 매력이 확 올라가고, 로봇·2차전지·제약·바이오 쪽에 상승 지속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42. 현대모비스나 로봇 관련주를 보유 중이거나 물려 있는 분들은 언제 추가 매수를 해야 할지 고민하실 거예요. 코스닥 지수가 850포인트를 넘는 걸 보고 사면 지금보다 가격이 높을 텐데, 쌀 때 사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매수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싸게 사는 게 아니라 분위기가 바뀔 때 사는 거예요. 싸게 샀는데 분위기가 언제 바뀔지 모르면 돈만 묶이게 됩니다.

43. 물론 현금 여유가 있고 분위기는 언젠가 바뀔 것이라 생각하면 그 전까지 모아가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현대 그룹주는 낙폭이 다소 과한 편이니, 야금야금 일정 비중만 모아두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현대차는 코스피 종목인데 코스닥 지수를 왜 얘기하냐"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말한 건 로봇이라는 섹터가 움직이는 흐름을 본 겁니다.

44. 그러니까 제가 현대차 같은 경우는 미국 내 기업 중에서 테슬라가 중요하다고 했고, 테슬라가 370달러 위로 안정적으로 올라서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테슬라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내일 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났을 때 테슬라가 307~308달러 정도까지 올라가 있다면, 다음 주쯤부터 로봇, 제약·바이오, 2차전지, 코스닥 쪽의 매력이 커질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미리 인지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45. 현대모비스는 오늘 종가 기준으로 41만 원 정도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지지 자리를 지켜 주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반등이 나온다면, 1차적으로 과거 박스권 상단 부근까지는 기대하기 어렵고 50만 원 선까지는 상승 여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에 물려 계신 분들은 말씀드린 그 정도 시점에 맞춰 50만 원 아래로 평단을 낮추시거나, 현금 여유가 있다면 지금 50만 원 아래로 주문을 걸어 놓고 덮어 두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걱정할 만한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6. 다음으로는 5월 1주 매도세가 나오는 종목들을 보겠습니다. 주간 외국인 매도 종목들 안에 SK하이닉스가 올라와 있고, 오늘은 대부분의 종목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 원전주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LS도 전선과 전력기기 호황으로 하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있고,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47. LS는 최근 지주사 관련 이슈로 지주사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함께 올랐고, 전선 관련 모멘텀까지 맞물리면서 주가가 괜찮았습니다. 오늘도 버텨 주고 있습니다. LS는 하락 추세를 벗어났고 지금은 박스권 형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략 28만 원에서 35만 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지금은 그 박스권의 중간 지점입니다. 전선·전력설비와 묶일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신규 진입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서 더 밀린다 해도 27만 원을 깨겠느냐는 생각으로 분할 접근하셔도 괜찮습니다. 단기 목표가는 과거 박스권 상단으로 예상되는 34만~35만 원이고, 이 자리를 뚫는지 봐야 합니다.

48. 전고점까지 한 번에 치고 올라가기보다는, 35만 원 선을 돌파해서 안착하면 다음 목표가는 40만 원입니다. 고점에 물려 계신 분들은 35만 원까지 평단을 낮추기 힘들다면, 최소한 40만 원 정도까지 평단을 조절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박스권 횡보 구간에 맞춰 준비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49. 마지막으로 오늘의 공략주입니다. 전력설비 섹터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라클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원전이 움직이면 전력설비와 전선이 함께 묶여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아직 하락 추세를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하락 추세를 벗어나 횡보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고, 박스권 범위는 대략 60만 원에서 85만 원 정도입니다. 현재 위치는 박스권 하단에 근접해 있으니, 지금부터 박스권 하단까지 열어 두고 신규 진입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매도는 박스권 상단 부근인 80만 원 정도를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50. 걱정할 종목은 아니지만, 만약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60만 원을 이탈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그건 종목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시장 전반에 악재가 나온 것입니다. 그럴 때는 일부 현금을 만들어 시장 방어에 활용하셔야 하니, 금요일 종가 기준 60만 원 손절가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51. 정리하면, 전력기계 섹터의 대장주 HD현대일렉트릭은 80만 원(매도 목표)과 60만 원(손절 기준)을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52.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 방송에서 한 이야기는 제가 평소에 하는 이야기의 약 10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종목 분석과 시장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고정 댓글에 있는 링크를 통해 들어오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오늘 JC투자자문 소재민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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