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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성정길

Accuracy score-1.2
순 place168
Scored calls143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5% / 49.6% / 43.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8%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3.8% / 25.5% / 20.7%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성정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56)#BTC (56)#금 (23)#엔비디아 (17)#나스닥 (16)

How scores are calculated

[풀버전] 코인판 180도 뒤집혔다! 비트 결국 '이렇게' 된다 (25년 12월 셋째 주 라이브)

성정길 · 2025-12-21 · 유튜브 시청 8,728 · Board Views 3 · Korea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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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비트코인#현금#환율#TQQQ#테슬라#엔비디아#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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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성정길 · 한국인

요약 보기

성정길은 비트코인이 8만6천달러대 바닥권이며 7만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분할매수 전략을 제시. 나스닥 조정 시 비트도 동반 하락 우려, 10년물 금리 2%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경계. 미 고용 둔화·소비심리 악화로 경기침체 우려를 강조하며 달러 현금 확보를 반복 권고. 빅테크(오라클·엔비디아)와 주식시장 버블 가능성, 금·은 과열도 지적. 크루거 고수익 펀드는 사기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 알트코인은 비추천, 비트코인 중심 보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금리와 나스닥 흐름 점검

01. 1번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대략 2% 정도인데, 한두 번 더 인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더 조정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스닥이 조정받는데 비트코인이 오르는 모습은 지금 시점에서 생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비트코인도 좀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 지금부터 현금을 1년 동안 열심히 모으세요. 원화 말고 달러로 모으세요. 가급적이면 앞으로 1년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기회는 분명히 옵니다. 리세션이 안 와도 기회는 옵니다. 저는 거의 확신합니다. 뭐가 됐든 어마어마한 기회가 있는 상품이 있을 거예요. 현금을 열심히 모아두면 그것이 어마어마한 효자 역할을 할 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3. 안녕하세요, 성정길입니다. 지금 시각은 12월 18일 오전 9시 27분입니다. 어제 밤에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비트코인이 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잠깐 삐죽 올라갔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자리가 85만 5,000달러였다는 건, 시장이 많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비트코인 바닥권 판단

04. 지금을 보면 1만 5,000달러를 지나 1만 7,000달러 부근에 오래 머물렀던 때가 많이 생각납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때가 지금 8만 달러대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지금 86K 정도인데, 바닥권은 맞는 것 같습니다. 찐 바닥은 아닐 수 있고 더 빠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찐 바닥과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들긴 합니다. 나스닥이 빠지면 그때 비트코인이 또 한 번 출렁일 텐데, 의외로 지금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많이 떨어져 있으니까요. 지표상으로도 그런 신호가 조금 보입니다. 물론 7만 달러까지는 더 빠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저점이 8만 달러인데, 7만 달러라고 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환율과 달러 확보

05. 현재 비트코인은 8만 6,000달러이고, 업비트 가격은 1억 2,800만 원입니다. 환율 때문에 가격 방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율만 아니었다면 1억 2,000만 원 정도까지 빠져서 매수하기 아주 좋은 시점이었을 겁니다. 테더 가격은 1,493원, 환율은 1,477원입니다. 어제는 1,482원까지 올라갔습니다. 환율 위험이 있으니 달러를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시 환경과 이벤트

06. 주식은 지금 거의 고점입니다. 경기 침체, 즉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하고는 있지만 돈이 풀리는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양적긴축(QT)이 끝났다고 합니다. 여러 신호가 혼재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이벤트가 내일 점심 무렵에 있습니다. 12월 19일 낮 12시에서 1시 사이에 발표가 나는데, 금리 인상 발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본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올릴 가능성이 90%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지난주에도 많이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07. 이 때문인지 오늘 나스닥도 꽤 많이 빠졌습니다. 나스닥이 하루에 2%씩 빠지는 날은 많지 않습니다. QQQ도 1.85% 떨어졌고, QLD와 TQQQ도 많이 빠졌습니다. 장대 음봉이라고 할 만합니다. 11월 20일 하락보다는 적지만 꽤 많이 빠진 것은 맞습니다. 내일 금리가 인상되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AI 재료가 있다고 해도 나스닥이 금리 인상 후에 오를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상방보다 하방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현금을 모으는 것이 안전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계획

08. 저는 한동안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앞으로 10년은 부동산 투자를 참을 생각입니다. 10년 정도는 금융 쪽, 즉 미국 주식, 미국 ETF, 비트코인 등에만 투자할 계획입니다. 10년 이후에는 레버리지를 조금 써서 부동산 투자 위주로 다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금융 투자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크게 빠지면 리세션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때 지금부터 모은 현금으로 주식을 줍줍할 수 있는 시간이 1, 2년 안에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09. 비트코인은 이미 어느 정도 온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비트코인 위주로 사고 있습니다. 두 가지만 사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달러를 산다는 마음으로 사고 있고,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매일 사고 있습니다. 오늘도 샀습니다.

10. 오랜만에 인증해 보겠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가 세네 개 되는데, 요즘은 거의 바이낸스에서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표에서 바이를 찍으라고 하면 이렇게 찍혀 나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고 있습니다. 아침 9시가 되면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꼭지에도 샀고, 빠졌을 때도 샀습니다. 그냥 데일리로 매일 사고 있습니다. 많이 빠졌을 때는 한 달치, 두 달치, 많게는 6개월치를 한 번에 매수합니다. 팔지는 않고 있습니다. 바이앤홀드를 하고 있고, 많이 빠지면 더 사는 바이더딥도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원칙으로 계속 모아가고 있습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관계

11. 비트코인 차트도 중요하지만 거시 경제와 나스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시 경제가 나스닥에 영향을 주면, 그 영향이 비트코인에도 크게 미칩니다. 제가 그렇게 느낍니다. 오늘 많이 빠진 것도 내일 금리 인상을 선반영해서 대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0.75%까지는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이것도 악재이긴 하지만, 더 큰 악재는 추가 인상입니다. 1%, 1.25%로 계속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10년물 국채 금리가 2% 정도인데, 1%면 두 배 차이가 납니다. 한두 번 더 인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빠질지는 모르지만 조금 더 조정을 받을 것 같습니다. 나스닥이 조정받는데 비트코인이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2. 최근 테슬라가 많이 올랐습니다. 테슬라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제가 200달러를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200달러 밑으로 빠지면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가격이니 사볼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14달러까지 빠졌다가 반등했습니다. 저와는 인연이 없는 것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테슬라는 지금 500달러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솔직히 실적이 받쳐주고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주식을 보면 죄다 빨간색입니다.

13.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 중에 "투자는 심리 게임이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2005년, 20년 전에 읽었는데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심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분위기는 한순간에 반전됩니다. 테슬라 투자자들은 확신으로 저가 매수를 계속하겠지만, 시장이 이렇게 빠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낙관하기보다 리스크 대비를 해야 합니다. 다 팔라는 뜻은 아닙니다. 리밸런싱 차원에서 10%에서 20% 정도 익절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좋은 주식이나 비트코인, 금 등 좋은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면, 많이 올랐을 때 조금 팔고 많이 빠졌을 때 더 사는 식으로 리밸런싱하면서 장기 투자하는 것이 가장 쉬운, 그리고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라클과 AI 리스크

14. 오라클도 많이 빠졌습니다. 선반영이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많이 오르는 리스크입니다. 갭 상승이 엄청났고, 한 번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차트상 빈 구간이 생겼습니다. 오라클은 AI 데이터센터에 몰빵 투자를 했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한 것입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몰빵한 것과 비슷하게, 오라클은 AI 데이터센터에 빚을 어마어마하게 투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한 번 사면 매수가 끝나지만, 데이터센터는 인가를 받고 공장을 짓고 장비를 넣고 세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대략 5년 정도 걸립니다. 그 동안 빚에 대한 이자 비용이 계속 부담이 되고, 이자 조달 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용으로 빌리다 보니 은행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금리를 높게 부르고 있습니다.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 괴리가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짓자마자 바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괴리 동안 이자 비용이 많이 나가는 부분이 우려스러워 최근 많이 빠졌습니다. 벌써 주가가 반토막 났습니다.

15. 핵심은 AI발 위기가 다른 곳으로도 번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엔비디아는 아직 실적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많아질수록 엔비디아 주가가 올라갈 텐데, 이것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심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200달러 중후반까지 갔다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도 오늘 조정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16. 네이버에서 "고래동 공부"를 검색하면 저희 고래동공부 카페가 나옵니다. 여기에 제가 글을 많이 올려 두었으니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도 방송을 하려 했는데, 와이프와 여기저기 다니느라, 그리고 아바타가 개봉해서 아들들과 보러 가느라 시간이 빡빡했습니다. 기사만 써 두고 방송을 못 했습니다.

전망 시나리오

17. 7만 달러까지 빠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8만 6,000달러에서 7만 달러까지 가도 극악의 공포는 아닐 것 같습니다. 빠질 수도 있고 안 빠질 수도 있습니다. 7만 달러까지 안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금리 인상은 거의 예정된 미래입니다. 앞으로 20%는 더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7만 달러까지 빠지면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다만 7만 달러까지 빠질 수 있다고 지금 파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7만 달러까지 빠져도 지금에서 약 -2% 차이밖에 안 납니다. 그 정도가 무서워서 매도한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그냥 갖고 있다가 혹시 빠지면 추가 매수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바이더딥이 더 좋은 전략입니다.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고 한 시간을 두고 조금씩 빠진다면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쯤에는 잘하면 올타임 하이를 경신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 보유자 매도량 지표

18. 알렉스라는 분이 쓴 글을 보겠습니다. 파란색은 장기 보유자가 얼마나 매수하고 공급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공급은 매도를 뜻합니다. 이 지표를 보면 매도량이 많이 줄고 있습니다. 공급이 증가하면 매도 물량이 늘었다는 뜻입니다. LTH는 롱텀 홀더, 즉 장기 보유자이고, 대략 150일 이상 보유한 사람을 장기 보유자로 보는 것 같습니다. 공급이 늘면 매도가 늘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19. 매도가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도 물량이 줄고 있습니다. 과거와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떨어질 때 매도 물량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가격은 빠지고 있는데 오히려 매도 물량을 거두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표는 흔치 않습니다. 보고 나니 "정말 그렇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2021년 폭락장에서는 계속 팔았습니다. 지금은 장기 보유자들이 팔지 않고 홀드하고 있습니다. 물론 갑자기 확 던지면 가격이 급락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하락은 장기 보유자가 아니라 단기 보유자가 던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 보유자는 오히려 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드문 특이한 현상입니다. 약세장이 생각보다 짧게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울 팔과 비텔의 의견

20. 라울 팔과 비텔이 함께 운영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비텔의 의견도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4년 주기 사이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평균 가격 흐름을 보면, 요즘 AI가 잘 발전해 있어서 저도 이것을 많이 그려 보곤 합니다. 일봉상 RSI가 30 미만으로 떨어진 이후의 모습을 그려 본 것입니다. 예전에도 이 부분을 시뮬레이션해서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를 보면 단기적으로 한 달 정도 약세를 보이다가 이후에 강세를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RSI 30 미만은 과매도입니다. 일봉상 과매도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봉상 과매도 이후의 움직임을 보면 됩니다. 다만 이런 것을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 됩니다. 항상 팩트를 체크해야 합니다.

21. 11월 20일에 어마어마한 과매도가 나왔습니다. 그때 RSI가 22.71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최저치에 가깝습니다. 그 이후 한 달 정도는 좋지 않았고, 오히려 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지금 8만 달러가 최저점이었다고 치면, 일본 금리 인상으로 한 번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만 달러대까지 한 번 더 빠질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엄청난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올 수도 있고, 그럴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금리 인상 후 기간은 모르겠습니다.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6개월 정도 조정을 겪으면서 한 번 빠지면, 일봉상 강력한 상승 다이버전스가 걸릴 수 있습니다. 그 뒤에 대세 상승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확정은 아닙니다. 이때 나스닥도 같이 빠져 줘야 합니다. 나스닥이 계속 잘 가다가 빠지면 나스닥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나스닥이 빠질 때 비트코인도 어쩔 수 없이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스닥이 같이 빠져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뒤에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함께 오르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빠지고 바닥을 확인한 다음, 대세 상승장으로 오르는 그림이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입니다. 이렇게 잘 나와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지금의 조정장에서 비트코인을 분할 매수하면 앞으로 2, 3년 정도는 계속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2. 이 자료는 에버리지 마켓 패스입니다. 과매도를 찍은 이후의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다만 평균의 함정이 있습니다. 항상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평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평균에 들어가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8년 하락장과 2022년 하락장입니다. 더 옛날로 가면 2014년에도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2026년에도 4년 주기로 보면 예외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인지해야 합니다.

23.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2021년 최고점 이후 과매도가 나온 날들을 보면, 여기서 과매도가 나왔고, 뒤에도 과매도가 계속 나왔습니다. 네 번이나 과매도가 나왔지만 상승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매도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상승장이 온다고 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물론 과매도 이후 상승한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이기 때문에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강세장 속에서 과매도가 나왔을 때는 좋은 지표인데, 약세장에서 과매도가 나왔을 때는 계속 하락하는 경우도 사실입니다. 이것까지 인지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2018년 말에는 RSI가 9까지 떨어졌습니다. 거의 최저치였습니다. 그때 매수했다면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텐데, 그때 매수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코로나 때도 과매도가 들어갔고, 그때도 돈을 벌었습니다. 약세장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다음, 과매도 구간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평균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됩니다.

24. 인플루언서가 이야기했다고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제 말도 포함해서입니다. 투자는 각자가 공부해서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누군가 이야기했다고 그대로 따라 하면 안 됩니다.

크루거 펀드 관련 경고

25. 크루거를 제가 좋아하는 것은 아시죠. 그런데 요즘 크루거 글을 잘 안 올렸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크루거는 인플루언서가 됐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영향력을 이용해 돈을 벌고 싶겠죠. 석 달 전만 해도 톰 리 이야기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톰 리에 대한 비판도 하고 부러움도 내비쳤습니다. 톰 리가 비트마인으로 수천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나도 이런 걸 했어야 했는데"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는 돈이 되는 것이 맞지만, 인생 역전을 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벌어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향력이 생기면 그것을 바탕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크루거는 펀드를 생각한 것 같습니다. 나름 혁신적인 펀드라고 생각하는 듯한데, 혁신적인지는 제 이야기를 잘 듣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6. 비트코인은 장점이 많지만 변동성이 크고, 가장 큰 단점은 현금 흐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대출을 받는 일도 생깁니다. 크루거가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면서 배당도 받고 싶다는 욕심입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습니다. 성장주와 배당주는 양립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 10% 배당을 주면서 성장까지 하는 자산은 세상에 없습니다. 혹시 10년 이상 이런 주식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런 것은 기적 같은 주식이라 이미 전 세계를 평정했을 것입니다. 지속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1, 2년은 가능할 수 있지만, 우리는 1, 2년 보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5년 동안 성장률 20% 이상에 매년 배당 10% 이상을 준 주식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성장하는 주식은 배당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성장에 투자를 해야 하니까요. 반대로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은 성장률이 떨어진 기업입니다. 담배 회사, 통신사 같은 곳이 배당을 많이 줍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이 주지는 않습니다. 6%만 되어도 많이 주는 것인데, 10%를 준다고 하니 혹하게 됩니다.

27. 크루거는 스탠포드 박사이고, 월스트리트에서 펀드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트위터에서 매일 활동하며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 영향력을 수익으로 바꾸고 싶은 것입니다. 수익으로 환원하는 방법은 제가 보기에 너무 저질입니다. 사람을 현혹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장하면서 배당도 많이 준다"는 것은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루거는 유명 인플루언서이고 인지도가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가입할 것 같습니다. 그 펀드에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매년 10%씩 꾸준히 배당하면서 비트코인이 가진 성장성을 가져간다는 것은 마술이 아닙니다. 사기입니다. 이런 데 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벤과 둘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것은 불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각종 현혹하는 말들을 계속 올리겠죠. 예전에는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많이 올렸는데, 요즘은 두 달 전부터 이 펀드에 대한 밑밥을 깔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크루거 글을 안 올렸습니다. 기요사키도 떨어지면 바이더딥 하겠다고 하더니 비트코인을 팔아버려서, 그 이후로 기요사키 글도 거의 안 올리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실망을 많이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이야기한 것과 너무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본인도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 것입니다. 금융 전문가이니까요.

28. 크루거의 주장대로 되려면 비트코인이 연평균 30% 이상 매년 상승해야 합니다. 하락장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본인 돈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기 지갑에 넣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뭐 대단하다고 이렇게 광고하는지 완전히 비추입니다. 크루거가 앞으로 얼마나 영양가 있는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트코인 원 밀리언"이라는 책을 낸 뒤 책 광고만 계속하고, 이제 펀드를 냈으니 펀드 이야기만 계속할 것 같습니다. 좋을 것 같지 않습니다. 또 좋은 분 한 분이 떠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29. 톰 리도 사실 되게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으로 간 뒤부터 이더리움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BMNR 차트를 보겠습니다. 비트마인 주주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차트를 보면 요때는 그냥 성질이 좀 달랐던 것입니다. 비트마인에서 톰 리가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몇 달 안 됩니다. 대략 다섯 달 정도입니다. 크루거가 부러워할 만합니다.

30. 예. 꼴랑 네다섯 달 활동하고 수천억을 벌게 됐으니까요. 톱니는 아무튼 그 유명세 덕분에 큰돈을 벌게 됐습니다. 김승호 회장님, 스노우폭스 회장을 지내셨던 분이죠. 지금은 매각을 하셨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이 비트마인에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150만 주인가 160만 주인가, 엄청난 돈을 여기에 쏟아부으셨습니다. 스노우폭스를 엑시트하면서 한 3억인가 받고 파셨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 돈의 많은 부분이 여기에 투자되어 있는 것 같아요.

31.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물론 여기서 산 사람은 없겠지만 여기서부터 한 다섯 토막이 났습니다. 한 80% 정도 하락한 거 같거든요. 한번 찍어 볼까요? 82%가 하락한 거죠. 여기서 산 사람은 어디냐면, 이쯤에서 샀다고 해도 60%가 하락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많이 하락했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가려면 다섯 배가 올라가야 돼요. 지금 29달러인데 160달러까지 올라가려면 다섯 배가 넘게 올라가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되게 어렵죠.

32. 톱니를 믿고, 혹은 김승호 회장님이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 비트마인에 투자했다면 지금 심적으로 굉장히 고통받고 계실 것 같아요. 저는 비트마인을 그렇게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요. 그럼 스트래티지는 좋은 회사냐? 스트래티지도 솔직히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스트래티지 주주입니다. 제가 가진 주식 중에서 스트래티지가 제일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을 빚내서 계속 투자만 하고 있거든요. 나중에 가격이 올라가면 큰 수익이 되긴 하겠지만, 기업으로 봤을 때 바람직한 좋은 기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33. 그런데 비트마인과 스트래티지를 비교해 보면, 저는 스트래티지가 월등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래티지는 기초 자산이 비트코인이고, 비트마인은 기초 자산이 이더리움이지 않습니까? 두 회사의 격차는 암호화폐 쪽에서 1위와 2위이긴 하지만 정말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0년, 30년이 지나면 이 격차는 그냥 보이지도 않게 벌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제 개인 의견입니다. 김승호 회장님이 투자를 너무 잘하셔서 나중에 어마어마한 갑부가 되실 수도 있죠. 그건 누구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만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톱니가 틀렸다거나 김승호 회장님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인플루언서들이 한 이야기를 검증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서 내 피 같은 돈을 넣는 건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34. 지금 수많은 알트코인이 많이 하락해 있는 상태잖아요. 웬만한 알트코인들이 50%, 70%, 80%씩 하락해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걸 투자할 때 여러분이 직접 분석해서 투자한 건 거의 없을 거예요. 누군가 이야기를 해서 혹해서 투자한 경우가 많겠죠. 하지만 그 사람들 탓일까요? 어디까지나 본인이 분석하지 않고 그냥 기대감에 투자해서, 손절도 하지 않고 그냥 두드려 맞은 내 탓입니다.

35. 남 탓을 하면 투자로 돈을 벌 수가 없어요. 유명 인플루언서가 이야기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는 건 내 돈을 잃는 가장 지름길입니다. 아주 위험한 투자예요. 크루거가 이런 펀드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혹하잖아요. "10% 배당을 주는데 비트코인이 가진 성장성을 다 맛볼 수 있다." 얼마나 달콤합니까? 이런 사기스러운 상품들은 대부분 달콤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절대 이야기대로 될 수가 없어요.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이런 펀드에 투자하느니 사실 비트마인에 투자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크루거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보고 투자하는 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한국에서 투자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6. 요즘 미국 주식 시장이 굉장히 부흥하고 있잖아요. 이건 굉장히 흥미로운 기사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 워런 버핏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만한 회사죠. 버크셔가 많이 투자하고 있는 지분을 많이 가진 은행이에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펀드매니저들을 조사했습니다. 현금 비중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 거예요. 조사해 보니 현금 비중이 3.3%래요.

37. 무슨 소리냐면, 나머지 96.7%는 다 투자 중이라는 겁니다. 더 들어갈 돈이 없는 상태예요. 올인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만큼 올라왔다고 해볼게요. 여기서 살 만한 사람들은 다 샀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이 가진 돈을 다 쏟아부었어요. 그러면 추가로 매수해 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누가 사주죠? 개미들이 사줄까요? 개미들도 이미 다 들어가 있는데요. 대체 무슨 수로 매수를 하죠? 대출을 더 당겨서 투자할까요? 그럼 더 위험해지는 거 아닌가요?

38.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잖아요. 그러면 어찌 됐든 상환 자금이 생길 텐데, 그럼 자금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거고, 그게 트리거가 돼서 이게 꺼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꺼진다기보다는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 아닐까요? 팩트를 말씀드리면, 2022년에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도 현금 비중을 6~7% 정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올인 상태예요. 시장이 붕괴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39. 주식 시장이 빠지면, 예를 들어 나스닥이 빠지면 비트코인은 멀쩡할까요? 아닙니다. 한 번 충격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어요. 나스닥이 빠지면 비트코인이 혼자 올라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비트코인도 같이 빠질 수밖에 없어요. 다만 비트코인은 이미 많이 맞았잖아요. 36%나 세게 두드려 맞았으니, 빠지더라도 나스닥보다는 덜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건 모르는 일이죠. 나스닥이 20% 빠지고 비트코인도 거기서 20% 더 빠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러면 비트코인이 더 매력적인 자산이 됩니다. 나중에 최고점을 넘어서면 수익률이 훨씬 월등히 커지잖아요. 그때는 비트코인 투자가 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0. 지금 시장은 하방 압력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펀드매니저들이 죄다 올인해 있는 상태예요. 이게 뱅크오브아메리카만 그렇겠습니까? 다른 펀드매니저들도 비슷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주가가 이렇게 많이 올랐겠죠. 나스닥 차트를 보세요. 정말 어마무시하게 올랐어요. 최근 10년으로 놓고 보면 무지막지하게 올랐습니다. 한 번쯤은 식혀주는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꽤 크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어느 정도 식었고 조금 더 식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주식 시장은 좀 위험한 모습이 보이고 있어요. 대비는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41. 흥미로운 지표도 있어요. 지금 버블 지표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버블이 끼면 훨씬 더 낀다는 의견도 많긴 하지만, 이 그래프를 보세요.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이 빨간색, 주식 총액이 파란색, 부동산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얘기가 아니라 미국 얘기예요. 우리나라는 부동산 비중이 월등히 높겠죠. 한 30년 만에 정말 오랜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만큼 주식 시장이 버블일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어요. 리스크 관리는 어느 정도 해두는 게 좋습니다.

42. 요즘 원자재 가격도 많이 움직이고 있어요. 원유는 배럴당 57달러, 59달러였는데 또 떨어졌네요. 반면 은은 1온스에 63달러 더 올라서 지금 66달러쯤 될 거예요. 정말 놀랍습니다. 은이 원유보다 비싸진 것도 처음인데,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어요. 독특한 현상입니다. 역사적으로 최고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은 대비 원유 비율 자체가 1을 넘은 것도 처음인데, 계속해서 더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은을 혹시 갖고 계시면 분할 매도하면서 익절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금과 은, 나스닥 모두 버블이 끼어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오늘 나스닥이 좀 빠지긴 했지만, 여러모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환율도 변수가 있으니 달러를 중심으로 현금을 계속 모아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43. 지표들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고용 지표는 경기 침체를 나타내 주는 아주 좋은 지표잖아요. 신규 고용 창출을 보시면 됩니다. 에디 니잡, 그러니까 거의 안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새로운 고용 창출이 안 되고 있어요. 4월부터 그랬고, 정말로 안 되고 있죠. 역대급으로 빠진 건 셧다운 영향입니다.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이 있었잖아요. 셧다운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걸 빼놓고 봐도 역사적으로 고용 창출이 없는 상태인 걸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클 수 있어요. 경기가 좋아질 거라 기대한다면 사람을 더 뽑겠죠. 그런데 경기가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 지금 기업들이 조심스러운 거예요.

44. AI 때문에 고용이 줄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원인이 AI라고 해서 달라질 건 없습니다. 중요한 건 고용 창출이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어야 쓰거든요. 소비가 생기고, 소비가 활성화되면 경기가 좋아집니다. 그런데 실업이 늘어나고, 지금 미국 실업률이 4.6%예요. 높은 숫자는 아니지만 최근 워낙 낮았기 때문에 최대치입니다. 실업률이 높아지고 고용 창출이 안 되면 소비는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이것이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는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도 미국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요. 이건 심각하다고 봅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계속 갈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45. 솔직히 저는 요즘 긍정주의자라고 불리는 편인데, 그런 제가 가장 강하게 느끼는 건 현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원화가 아니라 달러를 모아야 해요. 요즘은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곱창집도 더 열심히 해서 현금을 더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여러분, 현금을 많이 모아야 합니다. 결국 그게 앞으로 여러분의 10년 후를 완전히 바꿔 줄 거예요. 제 유튜브를 오래 보신 분이라면 2022년, 2023년쯤에 제가 현금 얘기를 엄청 많이 했던 걸 아실 겁니다. 리세션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현금을 모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기회가 올 거라고요. 뻘쭘한 얘기지만 리세션은 딱히 안 왔어요. 하지만 현금을 모아둔 게 소용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때 열심히 모은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는데, 그게 지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잖아요. 많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제가 열심히 매수했을 때에 비하면 지금도 여전히 평가 이익이고, 많이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46. 열심히 모으세요. 비트코인을 모으면 안 되냐고요?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화 말고 달러로 모으세요. 가급적이면 비트코인과 달러를 앞으로 1년 정도 모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1년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달러를 모으셔서 좋은 기회가 오면, 리세션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는 분명히 옵니다. 리세션이 안 와도 기회는 와요. 그때는 비트코인이 기회였잖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미국 주식 아무거나 사도 다 기회였죠. 현금을 모아두는 건 큰돈을 투자로 벌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일입니다.

47. 현금을 모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죠. 내가 투자한 것이 수익이 많이 났다면 익절을 하고요. 정말 좋은 자산이 아닌데 거기 산 걸 후회하고, 앞으로도 미래 가치가 없어 보인다면, 예를 들어 몇몇 알트코인 같은 것은 과감하게 손절하세요.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시고 소비를 줄이세요. 그러면서 달러 자산을 계속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테더는 지금 김프가 껴 있으니, SGOV 같은 걸 열심히 모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최근 한 달 동안은 계속 이 얘기만 하고 있어요. 현금 모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6개월 정도는 이 이야기를 계속 드릴 것 같아요. 저는 거의 확신합니다. 어마어마한 기회가 있는 상품이 분명 있을 거예요. 그게 비트코인이 될지, 스트래티지가 될지, 금이나 은이 될지, 나스닥의 어떤 상품이 될지, 부동산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현금을 열심히 모아두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너무 무리해서 투자하지 마시고요. 밸류에이션이 굉장히 높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S&P 500의 평균 PER이 30을 넘어갔어요. 최근 20년 동안 네 번밖에 없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닷컴 버블, 리먼 사태, 코로나, 그리고 지금이에요. 지금은 투자하기에 굉장히 부담스러운 때입니다. 살 게 없으니 현금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살 게 없으면 SGOV를 사시면 됩니다. 미국 초단기 국채라서 안전하거든요. 이건 사실 투자라기보다 저축입니다. 여기에 저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8. 안녕하세요, 성정길입니다. 잠깐 광고 좀 하겠습니다. 저희 유튜브 채널 시작할 때 설명란에도 올려놨는데요, 제가 인계동에서 곱창고라는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소를 써 놨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구독자 이벤트로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 드립니다. 곱창이 1인분에 19,900원이니까, 2인분이면 39,800원이죠. 이 쿠폰을 쓰면 19,800원에 곱창 2인분을 드실 수 있습니다. 웬만한 밀키트보다 싸겠죠? 쿠폰은 그냥 보여만 주시면 됩니다. 계산하실 때 보여 주시면 2만 원을 깎아드리니까 많이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쓸 수 있고, 내일도 쓸 수 있고, 내년 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곱창고를 좀 더 알리고 싶어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9. 11월 소비자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죠. 지금 일본의 기준금리는 0.5%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율과 금리가 꼭 같이 가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금리보다 인플레이션이 훨씬 높으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제 걱정은 오늘 금리가 0.5%에서 0.75%로 올라가는 건 거의 확실하다는 겁니다. 이제 기대는 안 하기로 했어요. 금리 인상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오늘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겠는데, 너무 높아요.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미국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 미국 CPI는 2.7% 정도로 낮게 나왔어요.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미국은 어찌 됐든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는데 일본은 올라가고 있거든요. 인플레이션이 나오면서 금리 인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50. 일본 기준금리는 0.5%로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낮아요. 하지만 일본은 원래 항상 낮았습니다. 트레이딩뷰에 JP10Y라고 치시면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가 나옵니다. 월봉인데, 3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해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역사상 최고치를 찍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기준금리가 아니라 10년물 국채 금리예요. 이미 최고점 근처에 다다랐어요. 1.983%까지 올라갔는데, 역사상 최고치라는 게 2%를 넘긴 적이 고작 한 번 있었던 정도예요. 일본은 금리가 계속 낮게 유지되어 왔고, 마이너스 금리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는 -0.3%까지 내려갔었죠. 국채 금리가 음수라는 건 돈을 맡기면 오히려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뜻이에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상황이었죠. 아무튼 금리를 낮추다 보니 0% 밑으로까지 내려갔던 거예요.

51. 지금은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의 괴리가 너무 커졌습니다. 거의 2%p 가까이 차이가 나요. 너무 높아요. 현재 기준금리 0.5%와 괴리가 크다 보니, 오늘 0.75%까지는 올라갈 것 같은데, 이게 끝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올라 1.00%가 될 수도 있고, 또 한 번 올라 1.25%까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강하게 나오면 이게 끝은 아닐 것 같습니다. 최소한 한두 번은 올라갈 수 있고, 1년 내에 그 수준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비트코인이나 미국 주식, 니케이 지수, 한국 주식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52. 여러분, 이건 팩트니까 네이버에서 '고래동부'라고 검색하시면 저희 카페가 나옵니다. 거기 제가 간단히 글을 올려봤어요. 영어는 신경 쓰지 마시고, 밑에 한글로 다시 달아 놨으니까요. 아주 옛날 자료는 무시하더라도, 작년 8월, 올해 1월, 그리고 이번에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는 거예요. 2024년에도 금리 인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0.1%에서 0.25%로, 0.15%포인트 올렸죠. 그때 다들 기억하실 텐데, 하락이 나왔어요. 지금은 작은 하락으로 보이실지 모르지만, 그때는 일주일 만에 30%가 빠졌습니다. 일본 금리 인상 시점부터 시간 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죠. 물론 그 요인 하나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때 실업률도 갑자기 올라갔습니다. 삼 법칙이라고 해서, 6개월 내 실업률이 0.5%포인트 이상 높아지면 경기 침체가 온다는 지표가 있는데, 이것과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문제가 겹치면서 급락이 나왔습니다.

53. 그때 바닥에서 샀다면, 작년 3월 이후 최저점인 49,000달러에서 샀겠죠. 하지만 그 가격에서 바로 날아간 건 아니고, 올라갔다 다시 빠지기를 반복했습니다. 52,000달러 정도까지 빠졌다가 그 이후로는 두 배 이상 올라서 126,000달러까지 갔어요. 지금은 최고점을 찍고 나서 30% 정도 하락해 있는 상태입니다. 고점 대비 36%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약간 반등해서 고점 대비 32% 정도 빠진 상태예요. 지금 가격은 낮은 편이죠. 이 상태에서 일본이 금리를 또 인상한다고 해서 많이 빠지겠냐는 의견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고, 이미 하락 추세를 타게 됐거든요. 잘 보시면 하락 채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뚫고 올라올지가 중요해요. 뚫지 못하면 채널 안에서 한 번 더 하락하면서 많이 빠지고, 7만 달러 근처까지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화로는 대략 1억 원 정도가 되겠죠. 1억 원 안팎까지 빠질 가능성도 있으니 대비를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54. 그럼 지금 팔아야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비트코인을 지금 팔기에는 솔직히 좀 늦은 것 같아요. 급한 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조금 더 길게 보고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가져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많이 빠지면 추가 매수하기 나쁘지 않은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계속 꾸준히 인증하고 있는데, 지금도 매일 사고 있습니다. 저축하는 느낌으로요. 지나고 보면 지금이 좋은 때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지점에서 반등이 나오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최고점을 넘어서서, 제가 기대하는 대로 3년에서 5년이 지나면 그냥 높은 가능성으로 5억 이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겠죠. 1억에 샀는데 5억이 되면 다섯 배 오른 거잖아요. 5년 동안 400% 수익이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이죠. 이걸 기대하고 장기 투자하실 분들만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사서 1년 후에 무언가 성과를 보고 싶다고 하시면, 투자하실 필요 없어요.

55. 솔직히 그럼 무엇에 투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가격들이 다 너무 높습니다. 나스닥도 조금 조정을 받긴 했지만 여전히 23,000포인트 위에서 움직이고 있고, 참고로 최고점은 24,000포인트예요. 23,000이라 해봤자 고점 대비 5%도 안 빠진 것 같은데요. 아무튼 가격이 굉장히 높고요. 은은 계속 날아가는 중이고, 금값도 최고치에 근접해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투자할 만한 게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나중을 대비해서 달러를 모으거나, 비트코인이 좀 떨어졌으니 조금 사도 나쁘지 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56. 한 시간쯤 후에는 기준금리가 발표되겠죠? 아마 지금 0.5%에서 0.75%로 인상될 것 같아요. 오늘 바로 엄청난 변화가 일부 시장에서 요동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다음이에요. 0.75%가 된 다음에 동결될 것인지, 계속 동결될 것인지, 아니면 떨어질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건, 0.75%로 올렸다가 두세 달 있다가 내년 상반기에 또 한 번 올려서 1.00%가 되고, 또 유지하다가 한 번 더 올려서 1.25%가 되는 시나리오예요.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려야 하거든요. 2022~2023년을 기억하시잖아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0.5%에서 5.5%까지 500bp나 올렸죠. 그때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엄청나게 하락했던 게 기억나실 겁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올려야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거든요. 그렇게 되면 엔캐리 자금이 돌아오게 되는데, 그 규모가 경 단위가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그 자금이 돌아가게 되면 정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거예요. 이게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57. 제 생각에는 오늘 12시 50분쯤 발표될 것 같아요. 그때까지 기다려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 이미 결정이 나서 통보하는 게 아니라, 위원들끼리 토론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금리 인상을 할 때는 항상 발표가 좀 늦었던 것 같습니다. 이견이 많으니까 토론을 많이 하다가 결정하는 거죠. 엔캐리 청산은 무조건 확정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이미 다들 예상하고 있거든요. 일본 금리가 인상될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동결된다고 꼭 좋은 것도 아니에요. 이런 때 동결되면 시장이 오히려 더 어리둥절해질 수 있거든요. 일본 금리 인상이 발표되면 잠깐 충격을 받을 것 같아요. 보통 이렇게 충격을 받은 다음에는 하루를 넘기지 않고, 하루 이내에 악재가 해소되면서 조금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환호하면 안 돼요.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빠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서 한 달, 길게는 3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빠질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58. 전에도 그런 때가 있었거든요. 작년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는 말을 저는 이때 처음 들었어요. 그 전에는 제가 알던 말이 아니었어요. 메르 님 책 중에 『1%를 읽는 힘』이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 비슷한 개념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엔캐리 청산이 이렇게 무서울 거라는 상상을 못 했으니까요. 대략 이쯤에 발표가 됐는데, 살짝 올랐다가 어느 순간 뚜두둑 떨어졌죠. 이게 엔캐리 때문인지 고용 때문인지는 알 수 없어요. 복합적이었겠죠. 이렇게 시간을 두고 크게 하락하는 게 더 무섭습니다. 단기적으로 8만 달러 가거나 9만 달러 가는 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7만 달러를 깨고 내려가거나, 아니면 10만 달러를 치고 올라가거나, 이렇게 큰 폭의 변화가 앞으로의 추세를 결정하는 거잖아요. 그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9. 무슨 말이냐면, 비트코인은 현재 하락 추세입니다. 이 하락 추세가 더 강력하게 나오면서 하락이 더 깊어질지, 아니면 여기서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시나리오가 나올지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약세장 시나리오, 두 번째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라고 할게요. 제가 매도하지 않는 이유는 1번이 될지 2번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팔지 않고, 많이 떨어지면 추가로 더 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올라도 좋고 떨어져도 멘탈 관리가 되거든요.

엔캐리 청산과 일본 금리 인상, 양방향 대응이 필요한 이유

60. 이 투자는 양방향을 모두 보면서 대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엔캐리가 다 청산되면서 많이 빠질 거라고 보고 여기서 전부 팔아버리면, 이번 시나리오가 나와서 비트코인이 오를 경우 다 잃게 되잖아요. 갑자기 2억을 넘어간다고 치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양쪽을 다 대비해 두면 마음이 안정되고 오래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한쪽만 보고 투자하는 건 위험성이 있다고 봅니다.

오늘 일본은행 금리 인상, 시장 반응 시나리오

61. 오늘 금리는 인상될 것 같고, 그게 어떻게 반영될지 같이 지켜보시죠. 현재 0.5%인데 0.75%로 올리는 건 다들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총리가 2026년에도 계속 인상하고 1%까지는 올려야 한다는 식으로 발언하면 시장이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빠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만 빠지는 게 아니라 금, 은도 빠질 수 있고 미국 주식도 빠질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일본 금리 인상에 주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62. 총리 발언은 두 가지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하나는 "지켜보고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파월스러운 발언, 다른 하나는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겠다"는 발언입니다. 두 번째라면 시장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과 주식은 직격탄을 맞을 것 같고, 지금 강세인 금과 은도 엔캐리 자금이 투자돼 있어서 영향이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라면 중립이니까 변동폭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63. 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3% 정도까지 올라왔으니 물가를 잡으려면 허를 찌르는 인상을 해야 하고, 사람들의 기대보다 더 공포를 줘야 합니다. 아주 낮은 확률로 한 번에 1%까지 올릴 수도 있겠지만, 그건 트럼프한테 혼날 것 같아서 안 할 것 같고 0.75 정도까지는 할 것 같습니다. 다음번 인상도 있을 거라는 내러티브가 시장에 많이 퍼지고 한동안 유지될 거라는 인식이 생기면, 비트코인도 7만 달러대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섭습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에서 10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급하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이유도 별로 없습니다.

알트코인은 존버하면 녹는다, 리밸런싱을 고민할 때

64. 알트코인은 이더리움을 포함해서 존버하면 다 녹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고인물 분들은 알트를 갖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실 텐데, "이 정도면 바닥이지" 해봤자 계속 내려갑니다. 비트코인도 그런데 알트코인은 훨씬 더 무섭습니다. 물타기를 함부로 하시면 정말 큰일 납니다. 알트를 매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급적이면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리밸런싱해서 비트코인으로 갈아타거나 주식, 금 같은 곳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알트 투자하시는 분들은 지금 마음이 많이 불편하실 텐데, 진지하게 엑시트하셨으면 하고, 여전히 갖고 계신다면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등의 질과 단기 전망

65. 비트코인이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악재가 해소됐다고 해서 사람들이 걱정하던 일이 사라진 것이니, 사실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금리가 다음에 또 인상될지가 핵심입니다. 오늘 3시 반에 일본은행 총재가 연설하는데, 뚜렷한 인상 메시지를 주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고 "지표를 살펴보고 결정하겠다"는 조심스러운 톤일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즉각 변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반영됩니다.

66. 업비트 기준으로 보면 오늘 아침 1억 2,600까지 떨어졌다가 1억 3천까지 반등이 있었습니다. 약세장이라도 떨어지기만 하지는 않으니 한 번쯤은 반등이 와야 하는데, 지금은 반등 폭이 너무 적습니다. 하락폭에 비해 상승폭이 없는 게 가장 아쉽습니다. 최고점을 찍은 2025년 10월 6일 이후 두 달이 넘었고, 12월 19일 기준 2주 동안 빠졌는데도 38% 위까지도 반등을 못 했습니다. 이렇게 반등을 못 하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예전 하락장에서는 보통 38% 위까지는 반등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더라도 반등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여기서 무자르듯 올라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67. 개인적으로 저는 숏을 치기엔 쫄보라 못 하고, 지금 상황에서 최소한 롱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롱 들어가는 건 정말 무섭습니다. 알트들도 비트와 거의 비슷한 차트로 움직이고 있고, 금과 은도 오르고 있습니다. 나스닥 백은 빠진 게 별로 없어서 반등도 살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렸는데 시장이 오르는 것도 신기하지만, 악재 해소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수준은 회복했고, 오늘 아침 8만 4천 달러까지 빠졌던 걸 생각하면 빠른 회복입니다. 9만 달러를 넘는 게 중요한데, 매물대가 많이 쌓여 있어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대만 크면 안 오를 때 속상하니, 빠질 수도 있다는 대비를 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68. 장기로 보면 하락이 몇 개월 더 있어도 싸게 더 담으면 그만입니다. 비트코인을 장기로 가져가시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약세

69. 이번 사이클의 특징인지 알트는 비트코인 상승률에 비해 정말 못 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뺀 순수 알트코인 시총(TOTAL2) 그래프를 보면, 2021년 최고점과 비교했을 때 4년이 지난 지금도 마이너스입니다. 다음 사이클은 이보다 더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1년에는 알트코인 종류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는데, 지금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한 종목당 상승은 더 적다는 뜻입니다. 2021년에는 웬만한 알트만 사도 10배씩 오르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70. 저도 알트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몰라서 비트만 투자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됐습니다. 올해 4월 이더리움이 60% 넘게 빠지는 걸 보고 알트 투자에 회의가 들어서, 앞으로도 암호화폐는 비트코인만 투자할 생각입니다. 물론 주식 등 다른 자산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닙니다. 이 차트를 보시면서 여러분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앞으로도 알트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 질문을 꼭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7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트 투자보다 코스피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국장이 미국만큼 오르지 못하더라도 알트보다는 낫습니다. 기업은 돈을 벌잖아요. 솔직히 알트코인은 99%가 가치 없는 상품인데 조 단위 시총을 내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데 내 돈을 넣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비트코인도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트도 안 하는 게 맞다고 보신다면 그렇게 하시는 게 맞고, 암호화폐를 할 거라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만으로도 충분하니 꼭 암호화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비트 맥시(비트코인만 맹신하는 사람)는 아닙니다. 좋은 상품이라고 보고 10년 정도 장기로 가져가 보자는 생각입니다.

대공항 사례와 리스크 관리

72. 우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단순한 소강 국면이 아니라 거의 한 세기 전 대공항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1920년대 경제대공항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1930년쯤 엄청나게 올랐다가 하락했는데, 이 고점을 회복하는 데 9,000일이 넘게, 대략 25년 정도 걸렸습니다. 끔찍한 일이죠. 이건 과한 비교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까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의견도 있다는 것은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리스크 관리는 해야 합니다. 빚내서 투자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갈지 모르지만 지금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는 맞고, 금과 은까지 이런 상태를 보면 과열 느낌이 많이 납니다.

73. 비트코인만 빠졌으니 더 안 빠지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주식 시장이 빠지면 같이 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갖고 계신 걸 잘 간직하는 게 쉽지 않은 시장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비트코인을 지키는 것도 힘들 것 같지만, 잘 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74. 연합뉴스에서 인상했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0.75%가 된 게 맞죠? 밤에 많이 빠질 듯 보입니다. 나스닥 백도 살짝 올랐습니다. 비트코인도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방향성이 바뀔 것 같습니다. 강력한 호재나 악재 뉴스가 있을 때 방향성이 정확하게 반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호재 뉴스가 발표될 때 잠깐 올랐다가 오히려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호재 해소라고 하죠. 일본의 금리 인상은 악재인데, 악재가 해소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좀 올랐습니다. 다만 이건 단기적인 움직임입니다. 한두 달을 놓고 보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좋은 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금리를 올리면 시중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니까요. 그 영향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75. 비트가 힘이 없어 보입니다. 길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기에 막 오르는 느낌은 아닙니다. 이따가 총리가 발표하면 또 변화가 생기겠죠. 내일 아침 또 시황 방송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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