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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매출 반토막에 구조조정 선언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의 입만 쳐다봐

인포뱅크 TV Infobank · 2022-12-27 · 유튜브 시청 43,380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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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금리#SK하이닉스#삼성전자#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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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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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완제품 판매가 줄고 반도체 수요도 감소. 마이크론이 4분기 매출 47% 감소·7년 만의 적자 전환, 전체 직원 10% 감원 발표.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전망도 하향(삼성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급감). 삼성의 감산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이며, 내년 하반기 회복 기대가 존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정보가 세상을 바꾼다, 인포뱅크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내용은 마이크론 매출 반토막과 구조조정, 그리고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의 입만 쳐다봐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필요하시면 알람 설정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02.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있죠. 그래서 미국 연준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소비심리가 줄어들고 있어요. 소비심리가 줄면 완성품, 말하자면 전자제품의 완성품이 팔리지 않게 됩니다.

03.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완성품이 팔리지 않으니 여기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판매량도 줄게 되는 거죠. 이런 상황 때문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TSMC 같은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까지 잘 안 팔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A상 외에 부진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이 모든 영향이 번져 간다는 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04. 미국을 대표하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3대 메모리 기업으로 꼽히는 마이크론이 올해 4분기에 7년 만에 적자로 전환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반토막 나면서 구조조정까지 해야 하는 입장에 몰리게 된 거죠.

05. 구조조정은 보통 맨 마지막에 선택하는 수단으로 보는데, 이유는 한 사람 한 사람 잘려 나가면 그 사람들을 다시 끌어모아 회복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구조조정을 한다는 것은 막판까지 몰렸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 마이크론은 전체 직원의 10%를 줄이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의 입만 바라보는 처지가 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감산을 잘 하지 않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삼성전자가 감산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업계의 눈이 쏠려 있는 상황입니다.

06. 외신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2년 매출액이 41억 달러, 약 5조 2,3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반토막 났고, 영업손실은 1억 달러, 약 1,27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무려 7년 만이라 충격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07. 작년만 해도 반도체 사이클이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하반기에 떨어진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때 어마어마한 성장이 있었는데,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거죠. 생각해 볼 점은 반도체 생산량이 늘어날 만큼 늘어난 상황에서 이제 조금씩 줄여 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 마이크론은 발 빠르게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8. 마지막 카드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조정, 즉 사람을 줄이는 것입니다. 맨파워, 사람이 인건비를 담당하기 때문에 맨파워를 통한 인건비 절감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죠. 4분기 영업손실을 받아 든 마이크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자발적 감원과 인원 감축을 결합해 2023년까지 직원 수를 약 10%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임직원에게 지급해 오던 상여금도 비용 긴축 차원에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09. 현재 마이크론의 직원 수는 약 4만 8,000명 정도인데, 이번 구조조정으로 5,000명에 가까운 직원이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 CEO도 메모리 공급에 비해 수요가 현저히 부족해 재고가 늘고, 회사가 가격 경쟁력을 잃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현격한 불일치로 내년에도 1년 내내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죠.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10. 마이크론은 실적을 가장 먼저 발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 기업 실적의 바로미터로 불립니다. 그런 마이크론이 우려만큼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실적 전망도 잿빛으로 변했다는 분석입니다.

11. 금융정보업체 FnGuide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7조 9,975억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이 수치는 3개월 전 수정치보다 33%나 감소한 수준이죠. 유진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는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경우 2020년 1분기 이후 11분기 만에 최저점을 찍게 되는 셈이죠. 코로나 사태가 최정점에 있던 시기만큼 최저점을 찍는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더 우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5조 8,000억 원으로, 기존 7조 8,000억 원 대비 25%나 하향 조정했습니다.

12.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하반기 성과급을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강력한 비용 절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내년 투자 규모를 50% 이상 줄이기로 했죠. 반도체 업계에서는 투자를 예상보다 줄이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줄여 가기로 했습니다.

13. SK하이닉스 역시 인텔에서 인수한 낸드 부문의 손실까지 합치면 적자 폭이 1조 원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인텔이 낸드플래시 공장을 매각했고 SK하이닉스가 이를 인수해 좋은 청사진을 그렸죠.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의 제재가 걸리면 이 공장이 위험에 빠지고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그 이야기가 현실로 나오고 있는 겁니다.

14. 여기에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나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FnGuide에 따르면 4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 원에서 3조 원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분기 기록했던 5조 1,200억 원의 절반 가량이죠. 반도체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쪼그라든 겁니다. 전년 동기 8조 8,400억 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토막이 난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부진해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9,420억 원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4분기부터 적자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5. 삼성전자는 경쟁사에 비해 원가 절감 기술과 고부가 낸드 분야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가격 하락폭이 너무 커지면서 지금은 손실이 없더라도 결국 손실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6. 이에 삼성전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로 중국 YMTC의 3D 낸드 퇴출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낸드 가격을 10% 정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반도체 업체들의 눈은 삼성의 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올 감산이라는 말을 기다리고 있는 거죠. YMTC 퇴출이 가시화된다 해도 안정화는 내년 하반기가 돼서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는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감산은 경쟁사뿐 아니라 삼성전자 자신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7.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결정이 없다면, 다른 기업은 물론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조차 내년 2분기에 적자 전환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내년 3분기, 4분기에는 반도체가 정상화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즉 내년 2~3분기까지는 힘들고, 하반기부터는 다시 사이클이 올라간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삼성전자는 한두 분기 손해를 감수하고 감산을 하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감산에 나설 것인지를 고심하고 있다는 겁니다.

18. 삼성전자가 감산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업체들이 더 많은 감산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감산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들의 감산 틈을 타 공급량을 늘려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내년 하반기 수요 회복세가 시작될 때 공급을 늘려 점유율을 높여 두면, 그때 점유율 확대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감산하면 다시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니, 그때는 탄력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19. 그렇다고 전문가들은 삼성 메모리 사업부가 적자 전환하는 사태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 공통된 의견을 보입니다. 메모리 사업이 적자를 기록하면 경영진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감산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것이죠.

20.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내년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의 시장 규모는 1,336억 달러로, 올해 1,593억 달러에 비해 16.1%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WSTS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성장률을 -17%로 예상하면서, 반도체 시장 전체 성장률 -4.1%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 다시 말해, 이른바 비메모리인 파운드리에서는 그렇게 큰 타격이 없지만, D램과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분기 하락폭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큰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가전 등 완제품 수요 위축으로 이어진 가운데, 서버용 D램마저 출하량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2. 서버용 D램은 DDR5 전환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속도가 더 빨라져야 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인텔이 서버용 D램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세계 경기 둔화가 전자기기 판매 둔화를 만들었고, 이것이 반도체 시장을 덮쳤다고 볼 수 있죠. 이 영향이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에 먼저 나타났고, 파운드리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 사이클의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분명히 있습니다.

23. 지금 보시면 메모리 반도체 바로 아래로 불리는 마이크론 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이것을 보고 삼성과 SK하이닉스도 긴장하고 있죠. 특히 삼성전자는 생산 단가가 다른 업체들에 비해 낮은 편인데, 성능은 더 좋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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