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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How scores are calculated

위기의 한국 증시 계엄·탄핵 쇼크 극복할까? I 송재경 I 코스피 I 코스닥 I 환율 I 대왕고래 I 원전 I 밸류업 I

한국경제TV · 2024-12-09 · 유튜브 시청 3,156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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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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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탄핵안 부결로 정국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으나, 2016 박근혜 탄핵 때처럼 짧게 끝나면 한국 증시가 세계 지수를 캐치업할 기회가 있다고 봄. 원/달러는 미·한 성장률 격차로 1400원대가 뉴노멀이며 1500원까지는 과하다는 입장. 외국인·기관이 코스피 2400선 지지에서 매수로 돌아선 것을 저점 신호로 해석. 정책 관련주(밸류업·원전·대왕고래)는 예산 삭감으로 모멘텀 약화 우려, 다만 밸류업은 정권과 무관하게 지속될 방향이라고 봄. 투자심리 관리와 버티기를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혼돈의 탄핵 정국 속에 우리 시장은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앞이 잘 안 보이는 캄캄한 상황이지만, 이 안에서 긴급 진단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앤전투자자문 송재경 투자부문 대표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02. 네, 지난 주말 탄핵안이 부결되면서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매주 표결하는 입장이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사실 그 정점인 탄핵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한 바 있는 타임라인을 따라 어떻게 흘러갈지 비교해 볼 대상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손쉽게 떠올리는 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인데, 그때와 지금은 다릅니다. 그때는 뇌물죄 등을 둘러싼 공방이 상당히 있었고, 45년 만에 최초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상징성도 컸습니다. 둘을 비교하면 무게감이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때보다 공방이 짧고 굵게 끝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분명 있어 보입니다.

03. 박근혜 탄핵 청구가 2016년 12월 9일이었는데, 지금과 비슷한 시기입니다. 그때 11월이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당시 차트를 보시면, 우리나라 시장과 세계 지수의 하방 흐름은 같았습니다. 제가 노란색 박스로 표시한 2016년 11월부터 12월 탄핵 청구가 시작된 시점까지를 보시면, 전 세계 시장은 올라가는데 우리 시장만 조정을 받았던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격차가 급격히 벌어졌고, 탄핵 청구가 확정되면서부터는 세계 지수에 상당히 뒤떨어졌습니다. 그러다 3월 초에 마무리되면서 우측의 노란 선을 보시면 쭉 캐치업해서 세계 지수를 따라잡은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4. 결론적으로 과거와 똑같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번에도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지금은 괴롭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잘 버텨내면, 전 세계 시장의 상승 산타랠리에서 지금 우리가 소외됐던 부분을 다시 캐치업할 기회는 충분히 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05. 속상한 부분은 외신에서도 이 사태를 계속 다루면서 원화 가치가 계속 녹아내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노무라증권은 내년에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400원도 적응하기 싫은데 1,500원을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06. 제가 지지지난주에도 1,400원대가 뉴노멀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노무라는 좀 더 세게 얘기한 셈입니다. 상대 환율은 결국 교환 비율이고,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우리보다 더 세게 잘하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이 격차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니, 1,000원에서 1,100원대를 오가던 원달러 환율이 지금은 1,400원을 넘어섰고, 여기에 탄핵 정국이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07. 다만 내년으로 가면 격차가 서서히 좁혀질 거라는 예상은 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3% 넘게 성장하고 우리는 2% 미만이라 격차가 더 벌어진다는 얘기인데, 그런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 겁니다. 미국 경제도 지금 경기 주기의 후반기에 들어서 둔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환율 1,000원대가 다시 뉴노멀이 되기보다는 현재 수준인 1,400원대를 뉴노멀로 받아들일 만하다고 봅니다. 기업들이 행동에 나서서 경제성장률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 나가길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08. 오늘 개인 투자자들의 패닉셀과 반대매매가 나오기는 했지만, 기관은 계속 방어해 주고 있고 지난주 관망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이 외국인의 행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09. 첫 번째는 환율입니다. 외국인들은 원화 기준이 아니라 달러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원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 거기서 잃는 돈이 꽤 큽니다. 그래서 원화가 안정세를 찾기를 기대하고, 그렇지 않다면 관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10. 다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코스피 기준 2,400선이 지난 2년간 단단한 지지선이었습니다. 2,400을 뚫고 내려오자 외국인들이 다시 진입하는 모습을 오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쪽이 시장에서 말하는 진바닥 수준이라는 점이 이번에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 오늘 개인들의 반대매매가 나와서 패닉셀처럼 보였지만, 적어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이 정도 수준에서 상당히 싸다고 보고 비중을 늘려야겠다는 강한 매력을 느낀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투자자분들도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여기서 찾아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420원, 1,430원 같은 레벨은 부담스럽지만, 사실 어느 레벨에서 움직이느냐보다 방향성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12. 이 탄핵 정국이 불거지면서 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 관련주들이 다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르는 종목이 없지만, 밸류업, 원전, 대왕고래 같은 쪽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옥석을 가려야 할 것 같은데요.

13. 적어도 현 윤석열 정부에서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것들은 앞으로도 힘을 많이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당장 이번 예산안에서도 대폭 삭감이 예정돼 있으니, 모멘텀이 상당히 상실되고 이후에도 강하게 나타나기 어렵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14. 다만 밸류업은 정권과 상관없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방법론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결론적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리모델링돼서 계속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5. 마지막 질문으로, 첫 거래부터 너무 얻어맞아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신데, 이번 주 힘이 날 만한 포인트가 있을까요?

16. 일단 외국인이 바닥 수준에 대한 신호를 줬고, 기관도 신호를 줬다는 점은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탄핵 문제도 결국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에는 중국의 추가 부양책도 나올 예정입니다.

17. 주변 상황이 안개 속처럼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지금은 저점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새로운 모멘텀이 될 만한 대외 재료들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기는 어렵겠지만, 오히려 이럴 때 잘 두들겨 맞아야 올라갈 때도 같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잘 버텨야 하는 타이밍인 것만은 분명하고, 투자 심리를 관리하는 것이 지금 최고라고 말씀드립니다.

18. 네, 알겠습니다. 우리 시장이 진정을 찾아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김앤전투자자문 송재경 투자부문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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