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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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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ed calls628 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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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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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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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이슈레이더] 미국 이익 전망과 소비자 신뢰지수 '결별'... 연준의 역할 더 중요해졌다!

매일경제TV · 2024-07-24 · 유튜브 시청 86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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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엔비디아#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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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2분기 실적 시즌에서 테슬라·알파벳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 주가가 장외에서 하락. S&P500 2분기 EPS 성장 10% 전망, 패블러스4 높은 성장 기대. 하향식(탑다운)과 상향식(바텀업) 내년 성장률 괴리가 커 우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과 EPS 전망의 괴리는 과거 3차례 모두 이익 전망 하향으로 귀결. 연준 금리인하가 핵심 변수로 7·8월 잭슨홀·9월 FOMC 중요. 중국은 깜짝 금리인하에도 부동산 침체로 소비 회복이 어려워 중국 관련주는 당분간 피하라고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실적 시즌 초반, 알파벳과 테슬라의 엇갈린 반응

01. 이 시간 디멘전 투자 부분에 송재경 대표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실적 시즌이 본격화됐습니다. 오늘은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이 발표됐는데, 우선 테슬라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제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 같은데, 테슬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이지만 작년 기준으로 보면 실적 시즌마다 실망감으로 주가가 계속 내려왔습니다. 어제도 그 흐름을 깨지 못했습니다. 예상치를 하회했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해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4~5%대 하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2. 알파벳은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그 이전에 기대감이 너무 높아져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을 시원하게 만족시킬 만한 전망치가 나오지 않다 보니 시간외에서 마이너스 폭을 키웠습니다. 결국 높아진 눈높이를 더 높게 충족시켜야 하는 빅테크 입장에서는 실적 시즌의 첫 단추가 어렵게 시작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2분기 이익 전망,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적 시즌

03.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미국과 국내 모두 2분기 전망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2분기 이익 전망은 어떤 수준인가요? 상당히 좋습니다. 2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S&P 500 기업의 EPS가 대략 1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입니다. 보통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전망치를 낮추고, 이를 상회하면서 마무리되는 것이 좋은데, 한 달 동안 눈높이가 더 높아진 셈입니다.

04. 특히 '패블러스 4'로 불리는 아마존, 구글, 메타,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들의 이번 분기 성장률 전망은 전년 대비 56% 수준으로 매우 높습니다. 주목할 점은 나머지 496개 기업들이 전 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는데, 이번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실적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 실적 전망도 야심 차 보입니다.

탑다운과 바텀업, 추정 방식에 따른 큰 괴리

05. 추정 방식에 따라 전망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식별 괴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격차가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 S&P 500의 이익 성장률을 11%로 보고 있고, 내년은 바텀업 방식으로 14% 더 높은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바텀업은 개별 종목을 추정해 합산하는 상향식 방법이고, 탑다운은 GDP, 금리, 인플레이션 등 거시지표를 보며 내려오는 하향식 방법입니다. 대체로 비슷했는데, 최근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미국은 바텀업으로 내년 14%를 보는 반면 탑다운은 6%에 그쳐 격차가 큽니다. 유럽도 바텀업 11%에 탑다운 4%로 차이가 큽니다. 이는 경제지표가 주는 시사점, 즉 "이익이 생각만큼 안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와 기업 이익의 엇갈림

06.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980년대부터 보면, 원래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S&P 500 EPS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서로 엇갈리며 따로 노는 모습입니다. 탑다운 방식이 훨씬 보수적으로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07. 이익 전망이 좋아지면 소비자 심리도 안정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을까요? 국면마다 있었지만, 이렇게 크게 벌어진 경우는 과거에 세 번 있었습니다. 1989년, 2000년, 그리고 2018~2020년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하는데 S&P 500 기대 전망치는 우상향했고, 그때마다 결과적으로는 이익 전망치가 끌려 내려왔습니다. 지금도 소비자신뢰지수가 계속 우하향하고 있어, 추가로 더 내려오면 버티고 있는 기업의 이익 전망도 시차를 두고 끌려 내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08. 결국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빨리 해주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를 되돌릴 수 있는 최고의 카드는 현재 연준이기 때문에, 7월, 8월 잭슨홀 미팅, 그리고 9월 FOMC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은 연준의 금리 인하라는 매크로 이벤트를 함께 봐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깜짝 금리 인하에도 엇갈린 시장 반응

09. 두 번째 이슈는 중국입니다. 중국이 월요일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를 단행했는데도 증시는 어제 하락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제가 7월 중전회를 앞두고 중국의 하반기 방향이 단기적, 장기적으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의 기대가 꽤 컸기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런 와중에 인민은행이 월요일 아침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보통 이 타이밍에는 금리를 잘 건드리지 않는데, 7일물 RP 금리를 움직였고 중기 정책금리도 내렸습니다. 한 시간 뒤에는 일반 은행들이 1년물, 5년물 우대금리를 10bp씩 내리며 투자자들의 실망을 무마하는 당근책을 제시했다고 보셔야 합니다.

10. 중국 경기가 살아난다는 이야기를 작년부터 계속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중국 경제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만으로 경기 부진이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닐까요? 저도 이걸 쓰면서 가뭄의 단비인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지 고민했는데, 최근 3년 데이터가 말해주는 건 가뭄의 단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금리를 낮추는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가계의 중장기 대출은 역성장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금리를 낮춰도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결국 시민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려면 단순한 금리 인하가 아니라, 부동산 가격의 바닥을 확인하고 우상향할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려도 대출이 늘지 않는 것은 1990년대 일본의 대차대조표 불황 초기와 같은 모습이라 우려가 큽니다.

3중전회 실망과 부동산 침체 장기화

11. 삼중전회에 대한 기대도 컸지만 실질적으로는 실망에 가까웠습니다. 블룸버그가 "시진핑이 중국의 최고 이코노미스트가 됐다"고 평가했을 만큼, 중국 내 경제학자들은 부동산 경기를 어느 정도 살리면서 소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마이동풍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번 3중전회에서도 고품질 성장과 제조업 부흥이 계속 강조됐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던 건 지방정부 적자가 너무 커지자 지방정부에 세금 일부를 가져갈 수 있는 권한을 준 재정 개혁 정도였고, 나머지는 여전히 제조업과 수출 중심이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서 인민은행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금리 인하를 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12. 지난달에도 중국은 주택 가격 하락을 막지 못했는데, 당분간은 어렵다고 봐야 할까요? 그런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시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실제 행동은 따르지 않았습니다. 산업생산은 수출 중심이라 코로나 이전 추세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를 활성화해야 하는 부분은 기존 추세에서 완전히 벗어나 부진합니다. 결국 중국 가계 순자산의 70%가 집인데 집값이 계속 빠지고 있으니, 돈을 빌려 경제활동을 할 생각이 들지 않는 것입니다. 6월 기존주택가격은 계속 하락해 88% 수준에 머물렀고, 신규 주택도 5% 가까이 빠졌습니다. 지난 15년간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주택 가격이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대했던 부동산 부양책이 나오지 않아 중국 소비를 되돌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에 공격적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는 점을 투자자분들이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3. 중국은 산업생산을 늘리고 가격을 낮게 가져가며 밀어내기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내수 소비 주도는 여전히 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과 경쟁하는 업체들, 2차전지 같은 분야는 상당히 힘든 구간에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관련주들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디멘전 투자 부문의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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