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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 SOXX, SOXQ, 3대 미국반도체 ETF vs. 국내상장 미국반도체 ETF l 미국 약세장 속 매수시점 노려 들어가면 좋은 미국 AI반도체 ETF

데일리머니 · 2025-01-12 · 유튜브 시청 10,413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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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나스닥#브로드컴#AMD#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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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일리머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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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로 반도체 섹터가 AI 연관/비연관으로 양분되고 있으며 올해도 AI 반도체 중심 강세가 예상된다고 주장. 엔비디아 CES 2025 발표와 마이크로소프트 800억 달러 데이터센터 투자 및 IDC의 2025년 반도체 시장 15%+, AI 반도체 24%+ 성장 전망을 근거로 제시. SMH, SOXX, SOXQ 및 국내 상장 대응 ETF(코덱스 미국반도체MV, 라이즈 미국반도체,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의 구성, 수수료, 수익률을 비교. 최근 3개월 부진 시 매수 타이밍 탐색을 언급하고, 미국 ETF 직접투자의 연금/ISA 이후 절세 이점도 설명.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데일리머니입니다. 반도체 섹터가 언젠가부터 두 갈래로 확실히 갈라지고 있습니다. AI 산업 체인과 연관된 반도체와 그렇지 않은 반도체로 나뉘고 있죠. 인텔이나 삼성이 과거 반도체 주도주의 명성을 잃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과 강세가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수 시점을 잘 노려서 들어가면 좋을 만한 미국 반도체 ETF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02. 최근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줄 만한 이벤트가 두 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실시간 중계될 만큼 관심이 높았던 2025 CES,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연설입니다. AI 산업의 발전 단계마다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겠다는, 엔비디아 중심의 AI 혁신 의지를 밝혔죠. 로봇과 자율주행차에 들어갈 토르 블랙웰 프로세서, 개인형 슈퍼컴퓨터 같은 하드웨어 혁신뿐 아니라, AI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한 코스모스 월드 모델 같은 소프트웨어도 발표했습니다.

03. 지난 1월 4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센터에 올 상반기까지 8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7조 7,6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는 건설과 인프라 기업뿐 아니라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에게도 분명 큰 호재입니다.

04. 시장조사기관 IDC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전 세계 반도체 기술 공급망 인텔리전스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AI 산업에 들어가는 반도체 섹터는 2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5. 맨 처음 소개해 드릴 미국 반도체 ETF는 SMH입니다. 특징은 상위 세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 비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SMH의 수익률이 다른 반도체 ETF에 비해 특히 좋았던 이유도 엔비디아를 포함한 상위 세 종목에 비중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06. SMH는 2011년 뱅가드에서 상장했고, 순자산은 249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조 원 규모로 미국 반도체 ETF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수수료는 0.35%로,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QQQ 같은 지수 추종형 ETF에 비해서는 비싼 편입니다.

07. SMH는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관련 매출이 50% 이상인 기업 중에서, 시가총액과 일평균 거래량을 기준으로 상위 25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종목당 최대 20% 상한을 적용하는 방식이죠. 1월 7일 기준으로 엔비디아에 19.52%, 20% 상한 가까이 투자하고 있고, TSMC 12.46%, 브로드컴 10.09% 비중으로 담고 있습니다.

08. 상위 10개 구성 종목을 보면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ASML이 있고, 최근 매도 의견으로 다운그레이드되어 주가가 하향세인 AMD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장비회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퀄컴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AI 관련 반도체 기업들입니다.

09. 국내에도 SMH를 추종하는 반도체 ETF가 2021년에 상장됐습니다. 코덱스 미국반도체MV입니다. 구성 종목 순서는 같지만 구성 비율이 약간씩 다릅니다. 매매 중개 수수료를 포함한 실 비용은 코덱스 미국반도체MV가 0.19%로 SMH보다 저렴합니다. 연 배당률은 0.5% 내외로, 배당주가 아니라 높은 매매 수익을 목표로 할 때 투자하면 좋습니다.

10. 주목할 점은, 같은 구성 종목에 비율만 약간 다를 뿐인데도 수익 성과는 코덱스 미국반도체MV가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1년 수익률은 코덱스 미국반도체MV가 62.7%, SMH가 52.41%로 약 10% 가량 높습니다. 3년 누적 수익률은 격차가 더 벌어져서 코덱스 미국반도체MV가 105.14%, SMH가 63.13%입니다.

11. 다음은 SOXX입니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150만 달러 이상인 반도체 설계, 제조, 유통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2001년 7월에 상장했고, 규모는 약 14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조 200억 원입니다. 수수료는 SMH와 같은 0.35%입니다.

12. 상위 구성 종목은 브로드컴, 엔비디아, AMD, 퀄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벨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SMH와 비교하면 상위 세 종목의 집중도가 훨씬 낮고, 구성 비율이 그보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13. 국내에도 SOXX를 추종하는 ETF가 2023년 10월 KB자산운용에서 출시됐습니다. 특이하게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두 종류로 상장됐죠. 세 개 ETF를 비교해 보면, SOXX의 실 비용이 0.35%로 가장 저렴하고, 라이즈 미국반도체는 0.4243%로 수수료가 가장 비쌉니다. 배당률은 연 1% 미만으로, 이들 ETF 역시 매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ETF입니다.

14. 상위 다섯 개 종목의 비중은 세 ETF 모두 약 38% 내외지만, 구성 종목의 순서와 비율에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브로드컴으로 약 11%입니다. 달러 강세가 점점 심해지던 지난해 후반으로 갈수록 ETF 간 수익률 격차가 더 커졌는데요.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환노출형인 라이즈 미국반도체였습니다. 하지만 환헤지형인 라이즈 미국반도체H는 기초지수인 SOXX 수익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18.36%에 그쳤습니다. 환율에 따라 같은 성과여도 수익률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5.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Q를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반도체 설계, 유통, 제조, 판매에 종사하는 30여 개 대형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기준으로 종목을 구성하는데, 상위 다섯 개 기업은 전체의 88%까지 가중치를 조정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최대 4%를 넘지 않도록 비율을 조정하는 전략입니다.

16. 최근 브로드컴과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상위 5개의 비중이 88%를 넘어선 상태지만, 앞으로 정기 재분류 시기에 다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17. 우리나라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국내 ETF는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입니다. 두 ETF의 실 비용은 차이가 큽니다. SOXQ는 0.19%인 반면,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은 0.7375%입니다. 오늘 소개한 국내 상장 및 미국 상장 일곱 개 반도체 ETF 중 수수료가 가장 비쌉니다. 두 ETF 모두 연 배당률은 1%가 안 되고, 주가 상승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18. 두 ETF의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60%를 넘는데, 브로드컴과 엔비디아의 비중이 독보적으로 높습니다. 최근 AMD에 대한 월가의 다운그레이드 악재가 불거졌는데, SOXX와 마찬가지로 SOXQ 역시 AMD가 3위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구성 종목 순서는 같지만 비율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3년 성과는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이 SOXQ보다 약 20% 앞선 61.11%이고, 1년 성과는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이 SOXQ의 33.31%보다 약 7% 앞선 40.67%를 기록했습니다.

19. 오늘 소개한 미국 반도체 ETF들의 3년, 1년, 그리고 최근 3개월 누적 성과율을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3년 누적 수익률이 독보적으로 좋은 ETF는 SMH입니다. 엔비디아 등에 20% 가까이 집중 투자한 영향이 큽니다. 반면 3년 누적 수익률이 가장 낮은 SOXX는 124.01%로, 약 2.4배 정도의 수익 성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최근 3개월 성과를 보면 반도체 섹터가 지지부진한 조정을 겪었는데요. 오히려 이럴 때 매수 타이밍을 잘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 심상치 않은 달러 강세에도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주식이나 ETF에 투자하려면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세우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21. 첫째, 미국에 상장된 미국 주식이나 ETF를 살지,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미국 ETF를 살지 결정해야 합니다. 둘째, 잘 오르는 성장주를 사서 매매 차익을 목표로 할지,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목적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22. 보통은 미국 개별주에 투자하고 싶거나, 투자하고 싶은 미국 ETF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가 없는 경우에 미국 ETF에 직접 투자하게 되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미국에 상장된 주식이나 ETF를 직접 투자하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23. 첫 번째는 연금 계좌와 ISA 계좌의 한도를 채운 후에, 일반 계좌 대신 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 계좌에서 국내 상장 미국 ETF에 투자하면 매매 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 ETF에 직접 투자하면 손익 통산 후 25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따라서 IRP, 연금저축펀드, ISA 계좌를 다 채운 후에 분명 고려해 볼 만합니다. 특히 달러 강세 속에서 금보다 더 안전자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달러의 흐름을 생각하면, 달러 보유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

24. 두 번째는 IRP, 연금저축펀드, ISA 계좌를 통해 1년 납입 한도 3,800만 원을 다 채운 후에, 일반 계좌에서 국내 상장 미국 ETF 등에 투자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소득세율이 높다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면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내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손익 통산 후 250만 원을 초과한 매매 수익에 대해서만 부과되고, 건강보험료나 종합소득세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리과세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25. 오늘은 지난 하반기에 주춤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반도체 ETF 세 개를 정리해 봤습니다. 해당되는 국내 상장 ETF도 같이 정리했으니, 상황에 맞게 직접 투자할지 국내 상장 ETF를 택할지 잘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26. 오늘 전해 드린 반도체 ETF 정보가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꼭 눌러 주세요. 투자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타이밍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정보와 아이디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데일리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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