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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창

Accuracy score+1.6
순 place62
Scored calls35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2.7% / 55.0% / 59.3%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43.5% / 16.5% / 40.0%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교보증권 머니텐 Money10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35)#삼성전자 (102)#SK하이닉스 (75)#미국채금리 (60)#미국기술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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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규제 일주일 만에 코스닥 시장이 살아난다 | 박병창의 증시연구소

교보증권 머니텐 Money10 · 2026-08-10 · 유튜브 시청 30,02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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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S&P500#나스닥#금리#마이크론#코스피#현금#알테오젠#에코프로#주성엔지니어링#환율#이오테크닉스#카카오#LS ELECTRIC#두산에너빌리티#HD한국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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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병창 · 한국인

요약 보기

7월 레버리지 규제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와 코스닥 반등이 맞물린 장세. 미국은 3대 지수가 신고가 부근이며 연준 금리 동결 컨센서스가 형성됐다고 진단. 코스피는 5,262 저점 이후 상승 시작점(5,200)을 바닥으로 보며, 7,100~7,500을 1차 목표로 제시. 코스닥은 950포인트 부근을 목표로 보고 추격매수보다 눌림목 대응을 권유. 삼성전자 28~30만원, SK하이닉스 200만원을 1차 목표로 언급. 반도체 비중은 40% 수준 유지 및 분할 매도 관점.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8월의 둘째 주, 8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은 12시 정각입니다. 매주 월요일 12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TV 공식 채널인 머니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02. 한 주간의 시장 상황 흐름, 특이 사항, 그리고 대응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박병창입니다. 다만 이 방송은 교보증권의 공식 투자 전략이나 시황, 투자 대응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의견을 설명드리는 자리임을 말씀드립니다.

03. 꽤 오랫동안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댓글 주시는 덕분에 이 방송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4. 지난 7월은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8월 들어 7월 31일 급등 이후 첫 주를 보냈는데,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움직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코스닥과 개별 종목들은 저점에서 꽤 큰 폭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05. 개별 종목 투자자 중에는 아직 수익권이 아닌 분들이 많겠지만, 저점에서 반등해 손실이 줄었거나, 아래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별 종목 장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참 냉혹합니다.

06. 상반기에는 수급이 반도체로 쏠리며 "반도체만" 외치는 장이었습니다. 7월에는 반도체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고점 대비 50% 이상 빠지며 많은 분들을 고생시켰습니다. 급하게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을 기다리는 심리가 계속 있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은 약한 가운데 종목별로 강세를 보이는 순환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7. 이 흐름은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오르다가,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급등하고 아마존, 알파벳 등이 반등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그룹의 종목들도 급반등하면서, 전반적으로 수급이 메모리·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하드웨어나 반도체, AI 기술주가 약한 것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08. S&P500은 중간 가격 기준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주봉을 보면 상승 후 아래로 빠지지 않고 옆으로 횡보한 뒤, 다시 양봉을 내며 지난주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09. 나스닥은 아직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상승 후 조정을 거치며 옆으로 가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재질환수부터 거래량이 늘면서 양봉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돌파는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10. 지난 두 달간 지지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는 하드웨어 섹터, 즉 AI와 메모리 반도체의 하락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물가가 오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입니다. 7월에 금리를 동결했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었지만, 지난주 고용 지표가 나쁘게 나오면서 고용이 좋지 않은데 금리를 올릴 수 있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1. 고용 지표로 보면 금리를 내려야 할 상황이고, 물가를 보면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금리 동결로 가지 않겠느냐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올해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는 세 번 남았는데, 9월, 11월, 12월입니다. 11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있으니, 9월과 11월은 동결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전망입니다.

12. 이런 금리 동결 기조가 컨센서스로 자리 잡으면서 미국 시장이 신고가를 형성하며 올라가는 바탕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오르고 주변 종목으로 확산되는 부분은, 실적이나 새로운 모멘텀이 나와서라기보다는 그동안 꽤 많이 하락했던 데 따른 저가 매수의 성격이 큽니다. 예를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수했다고 알려진 알파벳도 400달러에서 300달러까지 떨어졌고, 그 하락 구간에서 매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엔비디아도 236달러 고점에서 190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올라가는 흐름이 현재 미국 상황입니다.

14. 미국 3대 지수는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했거나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약 6.6%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약 9.2%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지난주 5% 상승했습니다.

15. 여기서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엔비디아, 마이크론이 모두 오르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주에 떨어졌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삼성전자는 12%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7%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삼성전자는 약보합, SK하이닉스는 강보합 수준으로 여전히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6. 전 세계 반도체 종목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라보며 움직인다면, 이 두 종목이 약했기 때문에 일본, 대만,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주도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이 반등해 양봉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만 상대적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입니다.

17. 원인은 수급에 있습니다. 7월 31일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해당 자금들이 빠져나와 다른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아니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묶음 ETF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와 있었는데, 규제와 상대적 부진을 보고 자금이 이탈해 수익을 쫓아 다른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하다 보니 코스피는 지난주 약세 국면이었습니다. 7월 30일과 31일 폭등 이후 상단 부분에서 조정을 보였고, 지난주에도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때문입니다.

19.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 -17%로 하락하는 국면에서도 지난 17일 장대양봉의 50% 이상 부분에서 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닌 다른 쪽에 매수가 들어와 지수를 받쳐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측면인데, 이 종목들이 정말 안 될 종목이었다면 이미 더 밑으로 내려갔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중간 부분에서 오가고 있다는 것은 위로 갈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20.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했습니다. 지난주는 매우 더웠는데, 지수를 바라보며 거래하거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보유한 분들은 심리적으로 힘든 한 주를 보냈을 것입니다.

21. 반면 코스닥은 지난주 내내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부진하다고 여겨졌던 코스닥과 개별 종목들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멈춰야 중소형주가 움직인다는 원리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ETF의 자금이 빠져나와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이나 코스닥 ETF로 흘러 들어갔고, 그 결과 코스닥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2. 코스피 저점은 지난 7월 마지막 주 폭락 때 기록한 5,262포인트입니다. 제가 매주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1차 상승 조정, 2차 상승 조정, 3차 상승을 거쳐 한 사이클이 마무리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4월부터 올라온 흐름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23. 이번 상승은 5,200포인트 부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저점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번 상승은 기존 원위치를 그대로 회복한 셈입니다. 그래서 5,200포인트 부근은 "라스트 바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아래로 하락하는 것은 비정상이며 매수가 들어와야 하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24. 고점은 9,385포인트입니다. 그 사이에서 1차적으로 9,000포인트 바로 위 구간을 목표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6,300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일봉상 21일 이동평균선이 6,700~7,500포인트 사이에 있습니다. 이 구간이 중간 지점이 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아직 이 구간까지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25. 7,000포인트를 넘어서는 상승이 나오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드시 상승해 줘야 합니다. 이 두 종목이 상승하지 않으면, 지난주 많은 종목들이 저점에서 약 50% 올라왔음에도 지수는 위로 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수를 위쪽으로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지수의 다음 레벨업은 이 두 종목이 이끌 것이고, 그 전까지는 종목별 장세가 될 것으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26. 다음 목표 지수는 7,100~7,500포인트 사이입니다. 그 지점에 도달하면 보유 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다른 종목들도 일부 현금화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시황을 보고 있습니다.

27. 같은 논리를 개별 종목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봉과 일봉으로 보면, 지수 7,100~7,500포인트 수준에 해당하는 가격대는 약 200만 원에서 220만 원 사이입니다. 현재 140만 원 정도이니, 200만 원까지 간다면 약 50만 원 상승입니다. 이 정도 상승은 한 번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는 자금이 한쪽으로 쏠렸다가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라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는 반대로 코스닥이나 다른 종목들이 멈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잘 이해하고 이번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9. 반도체가 좋으니 반도체를 사야 한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반도체를 사신 분들은 지금 혼란스럽고 심리적으로도 힘드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위로 갈지 말지는 그다음 문제이고, 일차적으로 200만 원 정도를 목표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0. 삼성전자도 같은 방식으로 보면, 1차 목표 구간은 28만~30만 원 사이입니다. 이 구간을 1차 목표로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지금 매도 압력이 약하다고 해서 바로 팔아 코스닥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현재 손실 중이라면 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아래에서 잘 사신 분들은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 구간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에 대해서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31. 그동안 코스닥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이제 코스닥도 올라오고 있으니 어느 정도로 판단해야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2. 오늘 코스닥은 6%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가 올라가는 동안 헤매다가 올라가지 못했고, 떨어질 때는 훨씬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외바닥을 형성하고 올라오고 있는데, 여기서 빠졌다가 반등하고 다시 올라가 준다면 코스닥도 충분히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잘 명심하셔야 합니다. 외바닥으로 올라가는 종목 중 50% 정도 오른 종목이 많습니다.

33. 지금 따라 사야 하는지, 눌림목을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은 그대로 들고 가시면 됩니다. 새로 매수하려는 분이라면, 하반기의 주도주가 코스닥이라고 판단하더라도 고점 추격 매수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날 때 그 구간을 봐야 합니다.

34. 언제 떨어질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라가는 동안 코스닥은 눌림목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스닥이 강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코스닥도 밑에서 사면 된다는 심리를 갖게 될 것이고, 개별 종목 수익률도 높다는 것이 확인됐으니 눌림 구간에서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코스닥이나 개별 종목에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35. 지금 추격 매수보다 눌림목을 기다리자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현재 외바닥이라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막 올라가기도 합니다. 일봉에서 확인이 어렵다면 주봉을 봐야 합니다. 주봉을 보면 10주 이동평균선에 걸쳐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10주 이동평균선을 지키며 올라갔는데,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갈 때는 이 선을 돌파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 걸쳐 있다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36. 두 번째는 전체 하락 폭입니다. 코스피 하락 폭의 절반 정도 반등하는 지점이 7,100포인트 정도라고 설명드렸는데, 코스닥은 1,200포인트부터 하락해 700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약 500포인트 하락했고, 그 절반은 950포인트 정도입니다. 흥미롭게도 950포인트 라인은 올해 1월 코스닥이 반등하기 시작한 최초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상승의 목표는 950포인트로 잡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37. 코스닥 지수 ETF나 레버리지 상품을 보유하신 분들은, 오늘 관련 호재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동안 코스닥에 관련 바이오 종목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그때는 그리 강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38. 알테오젠을 예로 들면, 저점이 20만 원이었고 횡보하던 구간을 지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34만 원 정도가 됩니다. 20만 원에서 30만 원, 30만 원에서 10만 원 올라갔으니 50% 상승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이런 식으로 아래에서 올라와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950포인트까지 간다면 알테오젠도 더 갈 수 있습니다.

39. 다만 쏠림 현상으로 더 올라가는 종목을 제외하고, 아래에서 그냥 올라간 종목들은 대부분 중간 매물대에 걸리거나, 50%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저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저쪽에서 하락한 종목을 팔고 이쪽으로 갈지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닥 지수가 얼마나 더 올라갈 여력이 있는지, 이번 코스닥의 목표가 어디인지를 판단하면서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40. 에코프로를 예로 들면, 저점은 약 6만 3천 원이었고 현재 약 9만 2천 원입니다. 약 3만 원, 즉 50% 정도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이런 식입니다. 이 구간을 노리고 투자한 것은 대부분 기관으로 보입니다.

41. 이 종목들을 지금 쫓아가서 사 두신 분들은, 목표 지수를 정해 놓고 그 지점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전략을 세우시면 됩니다. 코스닥 지수가 계속 올라갈지, 눌림목을 주고 다시 갈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달려 있습니다. 수급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보유한 분은 어디서 팔지만 고민하면 되지만, 새로 사려는 분은 지금 쫓아 살지, 눌림목을 기다릴지 차이가 생깁니다.

42. 따라서 올라온 상황에서 다음 매물대가 어디에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물론 섹터도 중요합니다. 더 갈 수 있는 성장 섹터인지,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섹터인지도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저점에서 올라온 폭을 계산하면서, 어디까지는 기다리고 그 이상 올라가면 부담스럽다는 식으로 기준을 세워 종목별 대응을 해야 합니다.

43.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추세 하락 이후 형성된 바닥의 형태입니다. 에코프로는 추세 하락 후 외바닥을 만들며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미 추세 하락 후 저점을 높이며 이중바닥을 형성하고 올라간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바닥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락할 때도 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4. 이들 종목의 수급을 보면 거의 대부분 기관의 움직임입니다. 오늘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이 약 3,600억 원을 사고 있습니다. 투신, 연기금, 사모펀드 등이 사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국내 기관들이 저점에서부터 수익률 게임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5. 그런데 이를 두고 코스닥의 밸류에이션이 어떻고, 에코프로나 알테오젠, 셀트리온의 밸류가 어떻다는 식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 보며 따지면서 앞으로 더 갈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수급의 이동 현상으로 이런 흐름이 나타난 것이므로, 그 부분을 중심으로 따져 보며 거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6. 예를 들어 주성엔지니어링은 1차 하락 후 반등했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어 저점을 확인한 종목입니다. 이처럼 저점을 확인하고 위로 여력이 있는 종목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도체 설비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종목들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나 실적을 계산하며 판단하다 보면 오히려 실수할 수 있으니, 수급 이동의 관점에서 접근하시기를 권합니다.

47. 반도체 장비주는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원익IPS를 예로 들면, 18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것입니다. 이후 저점을 깨지 않고 반등을 주는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는 방법도 괜찮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48.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닥 종목이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라가면, 코스닥은 수급 이동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기관들은 이미 아래에서 사서 30~50% 수익을 낸 상태이므로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물릴 수 있습니다.

49.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를 때 반도체 장비나 부품주도 함께 오를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도 그런 흐름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한 동안 반대급부로 수급이 몰리는 종목을 단기 거래하는 방법도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를 때 함께 오를 수 있는 섹터, 즉 반도체, 전력·에너지 등에 속한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0. 시황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조금씩 더 내려오고 있는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때문입니다. 화면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80개 종목을 보면 파란색이 중간중간 많이 보입니다. 금융지주사들이 꽤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은 이번 시장 하락 때 오히려 올랐는데, 7월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지수가 반등할 때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51. 반면 코스닥은 워낙 강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는 5%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10% 상승했습니다. 상반기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수급 요인이 더 설명력이 높습니다. 코스닥에 새로운 모멘텀이 나왔다기보다는, 자금의 이동으로 설명되는 흐름입니다.

52. 원래 시장에서는 매크로 요인인 금리와 환율을 보고 시황을 설명하고 대응하며, 섹터에서는 주도 섹터, 즉 성장 섹터 안에서 이익이 증가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수급이 급격히 이동하는 장에서는 이런 정석만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시장의 자금 흐름을 함께 살피면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6월 말 이후 상황과 수급 바라보기

53. 근데 6월 말, 7월 초를 지나면서 그런 게 지금은 없어요. 그런데 그런 게 없는 시장에서 굳이 혼자서 그걸 따질 필요가 있잖아요. 그렇게 하지 말고 전체적인 수급을 바라보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서, 의미 있는 질문에는 같이 인사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자 님 감사합니다.

HPSP와 반도체 장비주 흐름

54. HPSP는 반도체 장비주 대표 종목입니다. 지수를 보면 반도체 장비는 대부분 비슷한 움직임을 가질 거고, 물론 개별 종목은 다르긴 한데 전체 흐름에는 거의 비슷할 수 있으니 설명을 드릴게요. 이분은 7월 초에 매수하셨을 텐데, 7월 초에 여기부터 여기까지 폭락, 급락을 했으니 이쯤에서 사서 이만큼 급락했으니 이제 여기서는 반등하겠다고 사신 거죠. 누가 보더라도 그렇게 사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다른 소부장들보다 못 가고 있으니, 대장주가 아닌가 보다, 센 소부장으로 갈아타는 게 맞느냐는 질문이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그 부분은 분명히 맞습니다. 질문하신 민선 님 의견이 맞아요.

55. 보통 지금은 장비, 정공 장비가 더 먼저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 대표 종목들이 주성, 원익 IPS, 원익 QNC, 유진테크 같은 종목들이죠. 그 앞에 있는 종목들은 이렇게 약하지는 않아요. 상대적으로 좀 약한 부분이 있죠. 목표를 36,500원 정도까지는 바라볼 수 있는 거고, 이만큼 바라보고 갈 거냐, 다른 걸 더 먼저 갈 거냐로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56. 원익 IPS를 같이 볼게요. 얘도 지금 같이 빠져 있는데, 직전 저점이 여기고, 이걸 깨지 않고 턴을 하면 여기서부터 바라볼 수 있는 거죠. 전반적으로 보시면, 이번 하락에서 구분이 된 게 아니에요. 잘 보시면 오랫동안 횡보했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온 건데, 횡보했던 구간을 깨고 내려와서 이만큼 내려온 거예요. 지금 HPSP도 똑같아요. 오랫동안 횡보했던 구간을 올라갔다가 깨고 내려온 거죠. 흐름은 다 똑같아요. 누가 더 세냐, 안 세냐의 문제인 거죠. 제가 이걸 설명드리는 이유는, 이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HPSP는 작년에 엄청 올랐던 종목 중 하나예요. 작년에 굉장히 많이 올라왔죠.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올해 들어서 올라간 폭이 별로 없어요.

57. 원익 IPS를 보면, 올해 1월이 고점이죠.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올라갔다가 내려온 거예요. 주식은 항상 직전에 강했던 종목이 내려갔을 때 올라갈 때 반등도 센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런 흐름으로 느껴지실 거예요. 전반적으로 반도체 주식이 다 같이 올라가는 모양이 나타나면 당연히 HPSP도 그렇게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될 텐데, 다른 종목보다는 선별적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58. 지금 시총이 얼마까지 갔냐면, HPSP가 여기 있죠. 그 위에 시총 상위 종목들이 있어요. 원익 IPS도 있고, 이오테크닉스도 있고, PSK 같은 것도 있어요. 이런 종목들이 사실 조금 더 셉니다. PSK도 볼까요? 얘는 여기가 횡보했던 구간인데, 남들은 횡보했을 때 얘는 횡보도 아니고 조금씩 더 올라왔죠. 내려갔다가 그 위로 다시 올라서 있어요. 그래서 올라갈 때는 더 센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예요.

59. 반도체 장비, 부품들이 한꺼번에 다 같이 오른다면 얘한테도 기회가 있을 거고, 단기적으로 반등하는 구간이라면 더 센 종목으로 옮겨가는 게 맞아요. 그런데 판단하기가 되게 어렵죠. 다른 분들도 아마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죠? 우리가 주식을 확신하고 단정하고 확인하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그걸 다 알고 하면 다 돈을 벌겠죠. 이럴 때는 답답하다, 다른 데 갈아타야겠다고 느끼시면, 같은 장비라 하더라도 다른 쪽의 더 센 종목에 일부를 옮겨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옮겼다가 반대로 가면 안 되니까, 일부를 반 정도라도 다른 쪽에 같이 가지고 있는 거죠.

60. 화생 님 감사합니다. 양이 님, 쇼파 님, 계라 이꽃 님, 달빛방 님, 백이 님, 풍경문 님, 손동신 님, 미래스 님 감사합니다. 외아스 님, 이번에 휴가 때 잘 챙겨 보기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네, 감사합니다. 지우 님, 감사합니다.

매도 시점에 대한 원칙

61. 오늘의 질문은 매도 시점에 관한 것입니다. 수익이 나는 구간에 들어서면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매도하는 방법은 없을 거예요. 그래서 매도에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매도 시그널이라는 걸 계속 설명드리고 있죠.

62. HPSP를 잘 보세요. 자꾸 바람이 세게 나가는데, 여기 보면 거래가 없다가, 이날 거래가 급증했죠. 다음 날도 거래가 급증했어요. 이날 전날은 상한가 같고, 그다음 날은 28% 올랐다가 16%로 끝났으니 엄청 세다고 생각하잖아요. 방송을 보면 모든 전문가가 센 종목을 얘기하게 돼 있어요. 그 종목이 막 화제가 되는 거죠. 그런데 대원칙이 뭐냐면, 주가가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생겼다는 건 양봉은 나왔지만 팔려는 사람도 많았다는 뜻이에요. 주가가 오른 상태에서 거래량이 늘면 매도 신호고, 주가가 내린 상태에서 거래가 실리면 매수 신호예요. 이게 기본 중의 기본이고요.

63. 내려올 때 상승폭이 어느 정도까지 내려오는지, 시장 설명할 때 계속 드렸잖아요. 코스피가 지난 7월 30일에 상승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내려와서 거래가 되느냐, 그 기준선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가 중요해요. 이걸 밑으로 내려가면 분할 매도하겠다, 이렇게 기준을 정해 놓고 그 기준대로 기계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예요. 그런데 그때 마음이 흔들리죠. 이렇게 세니까 팔기가 어렵고요. 상한가 가는 걸 보면서 팔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거래량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매도 원칙의 기준을 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여러분께 말씀을 많이 드렸으니 대부분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구분

64. 인베스타 684 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분리해서 볼 수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분리해서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엔비디아가 오른 건 HBM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은 종목들도 있었고, 금요일 삼성전자는 보합이었는데 SK하이닉스는 루빈 HBM 저사용 활용 등의 이유로 지수가 하락했죠. 분류해야 하느냐고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루빈에 들어가는 HBM3, 데이터센터 GPU에 들어가는 HBM 물량이 줄어든다는 논리가 있어요. 상대적으로 HBM 영향력이 컸던 SK하이닉스가 약하고, D램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삼성전자가 세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논리를 가지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65. 지수가 여기서 반등한다고 생각하면, 저는 삼성전자가 더 셀 거라고 봐요.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지수 관련주로 생각하시면 되고, SK하이닉스는 반도체주예요. 반도체가 세게 올라가는 날은 SK하이닉스가 더 세고, 반도체가 약할 때는 SK하이닉스가 더 약합니다. 지금만 SK하이닉스가 약한 게 아니라, 차트를 보시면 계속 더 약하지 않습니까?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대표 종목이고,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시장의 대표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66. 지금 반도체 기세가 낮아졌죠.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에 기세가 꺾였어요. 제가 보기엔 올 하반기에는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서, 두 개를 분리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딸린 식구들, 같이 올라가는 삼성물산 같은 종목들이 있고, SK 쪽에 따라가는 SK스퀘어 같은 종목들도 있죠. 뒤따라가는 종목들을 구분하면서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리와 목표가

67. 준데드 님, 금리 인상 기조로 가는 듯하더니 고용 지표 이후 금리 인상은 잠자는 듯한데, 그렇다고 딱 판단할 수는 없어요. 제 생각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저는 금리를 동결로 보고 투자하고 있어요. 금리를 인상할 거라고 봤으면 조심하고 팔았을 거예요. 제가 떨어질 때 사야겠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도 금리 동결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쭉 말씀드렸죠.

68. 하이닉스와 삼전은 연말까지 가면 손해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가격이 어디까지 가느냐가 문제인데, 심플하게 말씀드리면, 여러분이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말씀드린 대로 1차적으로 삼성전자는 30만 원, 30만 원 조금 못 갈 것 같긴 한데, 30만 원 살짝 아래, SK하이닉스는 200만 원을 일단 목표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 더 갈 때는 진짜 반도체 두 종목에 굉장한 호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반기에는 그 정도로 보고, 지수가 내년에도 더 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은 보수적으로, 합리적 추정으로 봤을 때 그 정도가 지금으로서는 맞을 것 같아요.

69.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요, 하는 생각이 드시겠죠. 그냥 손해 보고 팔 수 없으니까 계속 있어야 하느냐 하는 개념보다는, 그쯤 돼서 수익이 좀 있으면 조금이라도 팔아서 다른 걸 하시든지, 아니면 매물이 나와서 다시 빠지면 그때 사서 평균가를 낮추는 식으로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보다 위쪽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얼마에 이걸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비중 조절에 대한 생각

70. 스카이버린 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비중을 50%로 유지한다고 하셨는데, 더 줄여서 코스닥으로 이동해야 하느냐고 물으셨죠. 제가 중간중간 많이 바꿨는데, 모든 방송에서 똑같이 얘기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7, 80%에서 50%로 얘기했던 건 6, 7월 버전이고, 지금은 더 내려와 있습니다. 지금은 40%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 정도는 가지고 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쪽도 올라올 거니까요. 전체가 1억이 있다면 그중 4, 5천만 원 정도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갖고 있다고 해 봅시다. 오르기는 오를 거예요. 다만 지금은 수익률이 못 따라가는 거죠. 10, 20% 손실이 났다면 그걸 메우고 올라서 본전을 채우는 것이 현실적인 고민이죠. 나머지 부분으로 전력 기기든 AI 반도체든, 개별 종목 단기 거래든 해서 그렇게 운영하자고 처음부터 계속 말씀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굳이 그렇게 해 놓은 상태에서 더 옮겨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71. 저는 저의 퇴직연금 IRP는 전력, 에너지 위주로 많이 가지고 있고 계속 꾸준히 사고 있어요. 반도체 쪽은 이미 주요 놓은 게 있으니 그것만 가지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폭락했을 때 더 샀어요. 방송에서 이렇게 얘기하면 다 지나고서 말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하는 방송은 박제된 방송이니까 거짓말은 못 합니다. 반도체를 사서 일부를 실현했고, 나머지는 그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요. 40%를 갖고 있다가 더 사서 60%가 됐으면 20%는 줄여 놓고 나머지 40%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머지로 다른 투자를 하는 거죠. 개별 종목들이 움직이니까 개별 종목 하나를 샀고, 그 정도예요. 80, 90%를 갖고 있는 분이 질문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50% 정도 갖고 계신다면 굳이 옮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2.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사관우 님, MH 님, 반도체 80%, 전력기기 20% 포트폴리오인데 둘 다 마이너스라고 하셨죠. 지금은 그렇죠. 반도체 80%를 줄여야 한다고 말씀드린 건 상반기부터 오랫동안 얘기해 왔어요. 상반기에 쏠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계속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계속 그쪽만 들고 있으면서 수익률을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반도체를 왕창 가지고 있는데 다른 것들은 올라가도 얘는 못 올라가고 있어요. 지금 팔아서 뭘 해야 되느냐, 파는 가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매도 지점은 지나갔다고 생각해요. 만약 교체를 한다면, 시장이 빠질 때 수평 이동하듯이 섹터에서 옮기는 식으로 해야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요. 지금은 엇박자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 잘못하면 손해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비중을 줄이더라도 길게 가져가시면서, 저는 전력기기를 길게 가져가려고 계속 사고 있어요. 우리 P에서는 펀드나 ETF는 그런 게 아니시라면, 지금 교체하는 건 타이밍상 늦었어요. 현실적인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 답답하셔도 참으셔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좀이라도 옮겨야겠다면, 비중을 너무 크게 말고 일부를 옮기는 게 좋겠다고 봅니다.

73. 저는 반도체 투톱이 지금 가격보다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10월쯤 올라간다면 그 사이 계속 이렇게 있어야 하니 답답하실 수 있겠죠. 지금은 상황이 그렇다고 봅니다.

74. 다음으로, 삼전과 하이닉스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는데 마이너스라고 하셨죠. 정책에 맞서면 안 된다는 얘기가 계속 있었잖아요. 정책이 레버리지를 줄이려고 계속 해 왔으니까요. 100에서 시작해서 50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00을 회복한다고 해서 원래대로 되는 건 아니죠. 그런 고민이 되실 겁니다. 저는 코스피 7,100~7,500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7,100에서 매도하려고 하신다면, 좀 힘드시더라도 기다렸다가 파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시장이 또 흔들릴 수도 있지만, 지금 지수가 6,300인데 아래로 5,000대로 내려가느냐, 7,000대를 다시 보느냐를 생각하면 7,000대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5. 코스닥의 메모리, 전공정 얘기를 하시는데, 메모리 전공정과 전장, 닉스로 돌아올 거라고 봐요. 다만 지금은 약간 그렇지 않고요. 코스닥 3,000선과 SK하이닉스 ETF, 코스닥 ETF 두 개가 왔다 갔다 한 것이지, 어떤 섹터로 간 건 아니에요. 바이오 종목들이 올라오는 것도 새롭게 모멘텀이 엄청나서 밸류가 좋아진 게 아니라 수급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76. 행복자 님, 반도체 50%에 나머지 섹터별 1등 종목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냥 기다리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온라인 방송은 댓글로 의견을 주시기 때문에 제 속마음을 다 얘기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항상 그렇게 얘기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6월 말부터 7월까지 네 종목을 분할해서 사두고, 올라올 때 팔려고 기다렸는데, 그중 너무 약한 종목이 두 개 있어서 그걸 팔아서 다른 두 개로 옮겨 놓았어요. 또 빠질 때 조금 더 샀고, 두 개를 옮긴 것에서 차익 실현을 좀 하고, 나머지 두 개는 그냥 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반도체, 전력 인프라, 고배당, 코스닥 지수 같은 걸 가지고 계시다면, 결국 고점 9,300에서 6,300까지 빠지는 동안 고생은 하셨겠지만, 본전 근처에서 잘 버텨 오셨죠. 마이너스 5~10% 사이에서 잘 유지되고 있다면, 올라갈 때는 금방 회복할 거예요. 주의할 점은 수익이 잠깐씩만 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시고, 행복자 님 말씀처럼 노이즈는 그냥 벗어나셔도 될 거라고 봅니다.

77. 캘리포니아 님, 코스피가 7,500에 이른다면 지난번 지수 3천닉의 주가가 되는지, 7,500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있었는데 그 정도 위치가 되느냐는 질문이요.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수를 만드는 종목이라서, 이들이 가야 지수도 거의 갈 수 있는 거죠. 제가 설명드린 대로 그 정도까지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피가 7,500 정도 되면 반도체는 본전이 될 것 같다고 보고 계시겠죠.

78. 아시구 님은 그 기대로 지금 물타기를 해서 가져가는 게 어떠냐고 하셨는데, 애매할 때 물타기를 하시면 안 되겠죠. 만약 지난번처럼 포인트를 깨고 급락한다면 그때는 매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렇게 애매할 때 굳이 하기는 좀 애매하죠. SK하이닉스를 지금 여기서 사는 것도, 위쪽으로 보고는 있지만 얼마나 나눠서 사야 할지 애매한 상황이에요. 가격이 확실하게 싸다고 느껴지면 모르겠는데, 지지부진할 때 같이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9. 네이버 질문도 주셨는데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지금보다 높은 가격으로 평가받으면서 에이전틱 AI를 할 수 있는 곳은 네이버와 카카오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기다려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굳이 이걸 팔아서 다른 데 갈 곳도 마땅치 않다고 생각해요. 가격 자체가 굉장히 낮은 가격이니, 그게 제일 중요하죠.

섹터 분산

80. 버핏 유니어 님, 반도체주, 피지컬 AI, 조선, 원자력, 풍력 섹터 전망이 어떠냐, 반도체, 피지컬 AI, 원자력, 조선 이렇게 네 개로 나눠 가져가면 어떠냐고 물으셨죠. 저도 그렇게 가져갑니다. 한쪽으로만 하지 마시고요. 풍력, 태양광 같은 쪽은 변동성이 심해요. 등락이 굉장히 심해서 저는 그쪽은 안 하고 있습니다. 전력 에너지 쪽으로 자꾸 말씀드리는 건, 변압기, 송배전, ESS를 아우르는 종목을 말하는 거예요. 대표 종목으로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같은 전력 종목이 있고, 원자력은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종목이 있죠. 이런 종목들이 함께 들어 있는 ETF도 있으니 그걸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81. APR 종목 질문도 있었는데, APR은 시장과 상관없이 움직이지 않았나요? 실적이 계속 좋다고 하면서 올라갔죠. 지난주에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내려갈 때도 크게 급락한 게 아니고 올라갈 때도 그래서 시장과 크게 상관없이 움직이는 종목이에요. 시장이 급락할 때는 이런 종목에서 다른 데로 옮겨 가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낫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이 종목은 매수 3신호 같은 게 지금 없어요. 매수 신호, 매도 신호가 뚜렷하지 않은 차트예요.

82. 감사합니다. 인사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질문들

83. 지수 7,100에서 7,500이면 본전인데, 반도체 전략 매도를 분할 매도하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질문이요. 분할 매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도체를 다 버리고 가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전체를 버려야 할 때는 금리가 오르면서 시장이 대세 하락으로 가거나, 시스템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현금을 훨씬 더 많이 만들어야 할 때죠. 지금은 반도체 섹터를 놔두고 우리 시장 전체가 빠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시적으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므로, 저는 분할 매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84. 하치코 님, 999 대표님, 감사합니다. 배우마자 님, 서울보증보험 같은 완전히 개별 종목에 대한 질문은 정중히 부탁드려도 답변을 드리기 어렵겠습니다. 지금의 전체 섹터에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85. HD한국조선해양이나 HD현대중공업 같은 조선주들은 전반적으로 수주 모멘텀으로 움직이는데, 요즘은 조금 쉬어 가는 상황이에요. 시장이 조금 올라오면 얘네들은 하락하고, 지금은 시장이 하락해서 옆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코스닥이나 중소형주가 움직이는 거예요. 시장이 상승해서 옆으로 가면 대형주의 수익률이 벌어지므로, 그때는 이들에게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반등해서 7,000~8,000 사이에서 옆으로 간다면, 그때 이들에게 기회가 올 거예요. 배당 때문에 그렇다는 것과는 상관없이, 전반적인 흐름이 그렇다고 봅니다.

86. 삼전 우선주, 하이닉스, 삼성 본주로 옮기는 질문도 있었는데, 우선주에서 수익이 많이 나셨다면 본주와 같은 흐름이라서, 기다리셨다가 반등할 때 같이 움직이니 그때 현금을 확보해서 다음 시장의 수익원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7. 시간의 기대원 님, 손실이 너무 큰데 지금이라도 코스닥으로 가자고 하셨는데요, 말씀드렸듯이 지금 코스닥으로 가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반도체 집착을 버려야 할 때라고 말씀해 주신 분도 계시는데, 그래서 비중을 줄여서 가지고 계시는 거죠.

88. SK하이닉스 레버리지를 조금 매수했는데 매도하라는 얘기가 있다고요. 최근에 매수하셨다면 지수가 올라갈 때 얘네들도 반드시 올라가야 올라가는 것이니, 그 정도만 바라보고 하시는 거라면 굳이 팔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대부분 지수 7,100, 7,500까지 내가 반도체 투톱이나 반도체 장비를 가지고 있다가, 그쯤에서 팔려고 하는데, 그때 반도체와 같이 움직일지 안 움직일지, 얼마나 팔아야 할지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요. 그건 1차적으로 이번 반등에 성공하면 목표로 삼는 수준이니, 그 뒤에 더 올라갈지 다시 조정을 보일지는 그때 상황을 봐야 합니다. 분할 매도로 대응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89. 시간의 기대원 님, 감사합니다. 악플이 요즘 많은 것 같은데, 여기 방에서는 그렇게 악플을 안 주셔서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여름 시장이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라서, 전반적으로 여러분의 심리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90. 국순칠 님, HPSP를 265만 원에 물렸는데 200만 원이면 탈출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200만 원 근처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잡고 계세요.

91. 매수, 매도 타점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막상 매매할 때 잘 안 된다고 하셨죠. 반복해서 해 보시면 그때 상황에서는 "이건 잘못하는 거 아닌가? 잘못 사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전체 자금 중 일부만 가지고 하거나, 전체 자금에서 일부를 떼어 "이건 연습해 본다"는 마음으로 100만 원, 200만 원 정도로 올라가는 종목도, 내려가는 종목도 한번 사 보고 팔아 보세요. 그 정도 금액은 전체 자산에 타격이 없으니, 사고팔기를 직접 해 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꼭 단기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시장이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주가가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파악이 되면 나머지 자금을 운용할 때도 더 확신을 갖고 할 수 있어요.

92. 물타기 얘기도 하셨는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물타기는 말씀드렸듯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일 때 하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93. DN디엔디 파마텍이 폭락했다가 올라가는데 홀딩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죠. 개별 종목에 대해서, 특히 개별 뉴스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언급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뚜렷하게 보는 것은 아니라서요.

94. 종목을 하나하나 다 알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종목은 지금 저점을 형성하면서 올라가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아까 계속 말씀드린 건, 코스닥의 이번 최종 목표 지수가 950이라는 거예요. 950은 좀 못 가지 않을까 싶긴 한데, 950을 잡고 이쪽에 수급이 들어오면 시총이 높은 종목도 같이 올라갈 거 아니에요. 그 정도는 보는 게 어떤가 생각하고요.

95. 대부분의 종목들이 차트를 보면 매물대가 다 형성되어 있어요. 이것도 보시면 매물대가 이렇게 있잖아요. 이 종목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박스권이 계속 있었네요. 그러니 밑으로 들어왔으면 당연히 자율 반등이 나와요. 그런데 이 안으로 들어가면 매물이 나온다고요. 물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6. 오늘 3% 이상 하락한 대표님이 반도체 피크라고 말씀하시는 그 얘기 하시나요? 잠깐 들었는데요. 저는 수급으로 보기 때문에 말씀드린 반도체의 흐름도 수급으로 생각합니다. 고점 돌파는 못 할 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지수도 돌파 못 할 거라고 이미 말씀드렸어요. 다만 지금보다는 위쪽으로 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7. 카페 집사 같은 종목은 요즘에 어떻게 됐어요? 시장에서 별로 관심이 없는 주식이지 않습니까? 차트를 보셔도 관심이 없는 게 보이시죠. 이런 종목은 시장이 하락할 때 옮겨 타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쪽으로 바뀌어 있으면, 이걸 갖고 있는 것보다는 네이버를 갖고 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98. 시간이 1시가 넘었네요. 이 정도까지만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과 함께하고, 다음 주는 박세익 대표님 출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제가 대신 드려 보겠습니다. 머니텐에서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는 톡톡뷰에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걸 그대로 물어보고, 저도 답변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런 부분들도 많이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은 어느 정도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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