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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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고점 대비 레버리지 ETF(QLD/SSO) 하락 국면에서 폭락장에 대비해 원칙대로 분할매수(웅덩이 매매법)를 유지하라고 권유. 나스닥·S&P500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며 리먼·코로나 폭락 후에도 QLD 15년간 33배 상승 사례 제시. 폭락 타이밍 예측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평단가를 77달러에서 63달러로 낮췄다고 밝힘.
다듬은 글
부자가 아니라 화이트 해지 상품 같은 것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된 나스닥 레버리지 환헤지 종목은 코덱스 미국 나스닥 100 레버리지 합성 H가 있습니다. QLD의 환헤지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국내 상장된 S&P500 레버리지 환헤지 종목은 타이거 미국 S&P500 레버리지 합성 H입니다. SSO의 환헤지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년 전 고점을 찍었을 때 제 계좌 수익률이 약 30%에 다가갔고, QLD가 90달러대에 있었을 때 저는 이미 폭락장에 대한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이고 버텨내면서 응전하겠다고 그때부터 다짐했고, 현재도 계속 실천 중입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폭락장이 오면 함께 버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몇 분이나 남아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댓글을 통해 여전히 남아 계신 분들을 확인하고 있고, 그분들은 틀림없이 천 명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QLD가 90달러에 머물던 시절에도 저는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폭락장에 대한 마음의 각오를 해둔 상태였습니다. 그때 최고점 시절의 제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폭락장이 언제 오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번 9~10월 조정이 폭락장으로 이어질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선언 전에 그 정도로 폭락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현금화하신 분들이 많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결국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물리게 됩니다. 솔직히 저도 물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분명합니다. 그 정도 폭락장이 오면 웅덩이 매매법으로는 계속 매수 타이밍입니다. 나스닥과 S&P500에 투자했다면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나스닥과 S&P500이 폭락한다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자산이 함께 폭락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결국 원칙대로 용기를 가지고 버텨야 합니다.
10년에 한 번 온다는 폭락장은 버텨야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또 폭락장이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응책으로 웅덩이 매매법을 찾아온 것입니다. 나스닥과 S&P500은 폭락을 맞아도 회복이 가장 빠른 지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원칙대로 열심히 매수해야 합니다.
긴 횡보장과 폭락장이었던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폭락기의 차트입니다. 우리는 언제든 이런 장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에서 미리 매도하고, 바닥에서 반등하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들어오겠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지금은 지난 차트를 전체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그 시기에 하루하루 앞날의 차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반등할 것 같아서 매수하면 분명 하락합니다. 또 내가 폭락을 예측해서 팔았는데 생각보다 내려오지 않고 바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예측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미국 지수를 믿고 투자해야 합니다.
방금 보신 리먼 브라더스 폭락과 횡보 차트, 그리고 코로나 폭락 차트, 지금 보시는 그래프와 수익률에는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기간입니다. 결국 QLD는 리먼 브라더스와 코로나를 버티고 15년 동안 33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와 함께 장기 투자를 하면서 멘탈을 잡고 가다 보면, 언젠가 맞이할 수 있는 폭락 사태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전에 웅덩이에서 분할 매수하는 웅덩이 매매법이 습관이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실제로는 쭉쭉 건강하게 올라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우리 모두 오를 땐 즐기고 웅덩이에서는 줍줍하는, 웅즙(웅덩이에서 줍는) 투자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머지않아 정말 하락장이 왔고, 저는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해두었기에 크게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결국 몇 년이고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애초에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제 전략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혀 상관없고, 실제로 응집(매수를 이어가는 것)을 통해 QLD 평단가를 77달러에서 63달러까지 낮췄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 종목을 매수하면서 QLD 평단가를 많이 낮추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계좌는 금방 빨간불(손실)을 보이겠죠.
길어야 3년 정도만 버티면 되고, 웅즙을 통해 그 전에 반등하면 계좌 평단가까지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때 현금 비중을 다시 늘리면 됩니다.
모두 장기 투자를 함께 각오하셨다면, 작년 최고점에 생각하셨던 것을 그대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상향하는 미국 지수 그 자체에 투자하기 때문에, 세월만 투자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모두 꼭 잘 이겨내시고, 보통이 아닌 부자가 될 설렘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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