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하이젠버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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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가 713달러 지지선을 종가 기준으로 이탈(708.69달러)하며 20일·60일선 아래로 밀림.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급등(WTI 약 102달러, 브렌트 약 107달러)과 미국 10년물 금리 약 4.95%가 기술주 밸류에이션 압박. 반도체(엔비디아·마이크론·AMD·브로드컴) 약세, 애플은 상대적 강세. 거래량은 패닉 수준은 아님. CPI 발표 결과에 따라 방향이 갈릴 수 있으며, 705달러 지지 여부와 713달러 회복 여부를 핵심 체크포인트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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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결국 QQQ 713달러가 무너졌습니다. QQQ는 708.69달러, 6.9달러, 1.06%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간외에서는 709달러 부근입니다. 어제까지 저는 713, 714달러를 중기 방어선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그 가격 아래에서 종가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713, 714달러는 이제 지지가 아니라 다시 회복해야 할 1차 저항입니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705달러를 지킬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미국 시장 전체도 약했습니다. 다우는 0.60% 하락, S&P500은 0.58%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는 0.65% 하락했습니다. S&P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먼저 QQQ 차트입니다. 최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0일 이동평균선은 약 716달러대, 60일 이동평균선은 약 713달러 부근입니다. 현재 QQQ 708.69달러는 20일선과 60일선 모두 아래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기울기입니다. 20일선은 이제 아래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60일선 역시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이전까지 말씀드렸던 "단기는 약하지만 중기 추세는 살아 있다"는 구조에서 한 단계 약해졌습니다. 이제는 중기 추세까지 시험받기 시작한 구간이라고 보겠습니다.
다만 거래량을 보면 아직 패닉은 아닙니다. 어젯밤 QQQ 거래량은 약 3천만 주 수준으로 최근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지지선을 깨기는 했지만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투매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705달러 부근에서 다시 실제 매수세가 들어오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RSI는 대략 46~48 수준입니다. 50 아래로 내려오면서 힘은 약해졌지만, 30 이하 과매도 구간은 아직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중립권에서 약세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VIX는 16선 중반까지 올라왔습니다. 긴장감은 분명히 커졌지만 여전히 20 아래입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이 흔들리고는 있어도 아직 공포성 투매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유가와 금리입니다. 브렌트유는 하루 동안 6% 넘게 급등해 107.63달러, WTI도 102.48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중동의 유조선 공격과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시장은 이제 단순한 전쟁 뉴스가 아니라 실제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올라오면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4.95% 부근까지 올라와 5% 바로 앞입니다.
연결고리는 간단합니다. 중동 충돌 → 유가 상승 → 물가 부담 → 연준 긴축 우려 → 국채금리 상승 → 나스닥 밸류에이션 압박입니다.
그래서 오늘 QQQ와 함께 반드시 봐야 할 숫자가 미국 10년물 5%입니다.
빅테크도 금리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신제품 기대감으로 약 3.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반대로 엔비디아는 약 2.3% 하락, 마이크론도 크게 밀리면서 반도체가 약했습니다. AMD와 브로드컴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AI 수요가 무너졌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라클처럼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매출과 수주 증가로 연결되는 기업에는 시장이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시장은 "AI냐 아니냐"가 아니라 "AI로 실제 돈을 벌고 있느냐"를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성장 스토리가 있어도 미국 10년물이 5%를 위협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은 먼저 압박을 받습니다.
물가도 중요합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 상승했습니다. 헤드라인은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세부적으로는 에너지와 서비스 가격 부담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가가 107달러입니다. 따라서 시장이 진짜 걱정하는 것은 과거 물가보다 앞으로 유가가 CPI와 PCE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입니다. 오늘 CPI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다면 10년물이 다시 내려오면서 기술주가 반등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CPI까지 뜨겁다면 유가 107달러, 높은 물가, 미국 10년물 5%의 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 경우 QLD와 TQQQ 변동성은 상당히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QQQ는 708.69달러입니다.
- **위쪽 첫 번째: 713달러.** 어제까지 지지선이었던 자리입니다. QQQ가 713달러를 다시 회복한다면 그다음은 716, 718달러를 보겠습니다. 718달러까지 회복하면 다시 722달러를 열어 놓을 수 있습니다. 상승 시나리오는 "713 회복 → 716, 718 돌파 → 722 재도전"입니다. - **아래쪽 핵심: 705달러.** QQQ가 705달러 부근에서 매수세를 받고 다시 올라온다면 아직 정상적인 조정 이후 반등 가능성을 열어 놓겠습니다. 하지만 705달러를 거래량과 함께 깨면서 미국 10년물까지 5%를 넘어간다면, 다음은 심리적으로 중요한 700달러입니다. 700달러마저 무너지면 그 아래 695, 696달러대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TQQQ 투자자분들은 CPI 발표 직후 첫 움직임을 시장의 최종 방향이라고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TQQQ는 나스닥100 일간 수익률의 3배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QQQ의 작은 움직임도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1. **QQQ 705달러:** 아래에서 지켜야 하는 가격입니다. 2. **QQQ 713달러:** 다시 회복해야 하는 가격입니다. 3. **미국 10년물 5%:** 넘어서는지 여부가 금리 부담의 분기점입니다.
705를 지키고 713을 회복하면 반등 시나리오를 보겠습니다. 반대로 705가 깨지면서 10년물이 5%를 넘어가면 700달러까지 한 단계 더 보수적으로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지지였던 713달러가 깨졌다면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격이 바뀌면 기준도 바꿔야 합니다. 지금은 공포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20일선과 60일선을 동시에 잃었기 때문에 차트는 어제보다 분명히 약해졌습니다. 오늘도 예측보다 가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1분 투자 하이젠베르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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