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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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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시장 변동성에 어울리는 전략 [박세익전무님 질문 있어요]

체슬리TV · 2024-01-20 · 유튜브 시청 19,01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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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테슬라#현금#S&P500#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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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연초 코스피 급락 등 변동성 확대의 원인으로 레버리지(신용·마진) 과잉을 지목하고, 1~2월 조정 후 설 전후 분할매수 및 현금비중 확대를 제안. 경기 변동성은 케인즈 이후 줄었고 자산가격 변동성만 커졌다고 주장. 기준점으로 PBR 0.9와 10년 이평선(약 2,390선)을 제시하며, 연말 코스피 2,600~3,000 사이 마감을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전무님. 질문 있습니다. 주가가 왜 이렇게 요동치는 걸까요. 2월까지 전무님이 요동칠 거라고 하셨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 조정이 너무 심해요. "전문님 멘탈이 또 무너지려고 합니다"라는 댓글도 달렸는데요. 새해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멘탈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02. 네, 주가가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저희처럼 주식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도 이번에 2,700, 2,800을 뚫고 바로 확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도 그건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기대입니다. 여러 상황을 보고 확률적으로 시장을 예측해야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1월, 2월은 우리나라에서 추석 전, 설 전과 같은 큰 명절이 있는 시기입니다.

03. 지난 12월에 저희 방송에서 한 달에 한 번 화상으로 연결했을 때 '1월 효과'라는 말을 많이 했었죠. 이번에 11~12월에는 시원한 산타랠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산타랠리도 어떻게 보면 10월에 과도한 주가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10월에는 풋콜레이쇼를 보면서 설명을 드렸었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거기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까지 오른 것, 미국 재무부의 과도한 채권 발행 등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시장도 2,273, 2,260 정도까지 빠졌었고, 과도하게 빠졌었죠. 과도한 공포감 속에 주식시장이 빠르게 복원되면서 9연속 상승 등으로 2,750까지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04. 그런데 지금 다시 2,500이 깨져서 떨어지니 허무하기도 하고, '이럴 거였으면 1월 초에 다 팔고 여기서 다시 살걸' 하는 마음도 들 겁니다. 2,500 아래에서 얼마나 오래 있는지 보면 꽤 오래됐습니다. 2022년부터 대략 이 구간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 지루하기도 하고요.

05. 주식시장은 원래 변동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 시장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과거보다 확실히 변동폭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미국 시장도 넷플릭스나 빅테크 기업 상당수가 고점 대비 70% 가까이 빠졌다가 다시 오르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130달러까지 갔다가 550달러까지 왔고, 테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날까요?

06. 핵심은 신용투자, 즉 레버리지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투자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 시장의 마진 트레이딩 규모가 9,000억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도 조 단위를 넘어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식시장에 지나치게 많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쌓여 있다는 뜻이죠.

07. 예를 들어 1억 원을 갖고 투자했는데 시장이 15% 빠지면 1,500만 원을 잃습니다. 그건 견딜 만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내 돈의 400%까지 신용투자가 가능하다는 광고를 많이 보죠. 1억으로 4억을 투자했다면, 3억을 빌린 셈입니다. 이때 지수가 15% 빠지면 6,000만 원을 잃게 됩니다. 1억 중 6,000만 원이 날아가는 겁니다. 이러면 "괜찮아, 기다리면 돼"라는 마음이 들지 않고, 혹시 깡통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08. 증권사에서는 담보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전화가 옵니다. 돈을 채워 넣으라는 연락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아침 반대매매가 나갑니다. 돈이 있으면 다시 채워 넣겠지만, 돈이 없으면 그대로 반대매매를 당하게 되죠. 이런 현상을 보면서 우리나라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레버리지 포지션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9. 저도 앞으로 전략을 일부 수정할 생각입니다. 1월 2일 전후로 1월 초에 시장이 오르면 이익 실현을 조금 하고, 설 전인 1월 중순부터 다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일부 현금도 마련했는데, 기존에는 현금 비중을 15% 정도로 가져가는 전략이었다면 앞으로는 30~40%까지 늘리는 것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10. 시장 변동성에 대해 또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2005년쯤 나왔던 삼성경제연구소의 'CERI 리포트'에서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읽었는데, 100년의 역사를 보면 경기의 변동성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자산 가격의 변동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돈이 국경을 넘나드는 것입니다. 한국 주식이 좋으면 한국 주식을 사고, 인도가 좋으면 인도 주식을 사는 식으로 국제 금융자본이 국경을 넘나들고 레버리지까지 일으키며 투자하다 보니 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겁니다.

11. 반면 경기 변동성은 줄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을 겪은 뒤 케인즈가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을 내놓았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이 고전학파의 바이블이었다면, 케인즈는 시장의 기능에만 맡겨 두기에는 인간이 너무 비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적절히 개입해 유효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이후 경기 변동성은 많이 줄었습니다.

12.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마다 "이제 1930년 같은 대공황이 온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실제로 경기가 박살 나는 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같은 충격이 있었음에도 대공황 같은 상황은 오지 않았습니다. 연준이 빠르게 개입해 여러 조치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기 변동성은 우리가 우려하는 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것은, 주식시장의 급락을 말하는 분들이 부채 위기 등을 이유로 경기가 크게 망가질 거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경기는 그렇게 나빠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3. 경기 변동성은 계속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멀미가 날 만큼 큰 자산 변동성을 이용해 투자 수익을 낼 기회가 생긴 겁니다. 경기는 안 망가지는데 경기가 망가질 거라는 공포 때문에 자산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니까요.

14. 올해처럼 울퉁불퉁한 장에서 여러 기금의 세미나 요청을 받아 강연을 다녀왔는데, 그때 드렸던 말씀이 있습니다. 경제학자나 증권사 전략가들이 올해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을 믿지 말고, 내가 어디서 주식을 살 것인지 기준점을 정하라는 겁니다. 그 기준점은 PBR 0.9이나 우리나라 10년 이동평균선입니다. 지금 2,500이 깨졌다면 연기금들은 눈 딱 감고 사라는 것이죠. 연기금은 계속 돈이 들어오고, 혹시 PBR 0.8까지 떨어지면 더 사면 됩니다. 연기금이 레버리지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15. PBR 0.9 아래에서 30년 동안 사서 1년 안에 한 번도 손실이 터지지 않았다는 통계적 가치를 믿는다면, 그 기준대로 하면 됩니다.

16. 변동성이 많이 멀미가 나시겠지만, 스키장 슬로프를 보면 초급, 중급, 고급으로 갈수록 경사가 심해집니다. 가장 어려운 코스는 모글 스키 코스죠. 울퉁불퉁 볼록볼록한 구간인데, 저도 모글 스키는 잘 못 탑니다. 모글을 타는 선수들은 고급 기술을 가진 스키어들이죠. 시장의 변동성도 그렇게 인지하고, 그 속에서 꼭지에서 팔고 바닥에서 사는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걸 노리는 건 과도한 욕심입니다. PBR 0.9이 깨질 때마다 모두가 두려워할 때 살 수 있는 용기와 실행력, 그것만 실천해도 주식시장에서 상위 10% 안에 들어갑니다.

17. 그러니 과도한 레버리지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은 앞으로도 계속 심할 겁니다. 그 변동성을 이기는 방법은 어디서 주식을 사야 승률이 높은지에 대한 기준점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올해도 재미있는 구간이 되고, 수익을 잘 낼 수 있는 구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8. 마지막으로 10년 이평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는 10년 이평선이 2,335 정도였고, 작년에도 2,280까지 빠졌었죠. 재작년인 2022년에 우리 지수가 2,134까지 빠졌을 때 10년 이평선은 2,270이었습니다. 올해 10년 이평선은 2,300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2,300이 깨지면 돈을 빌려서라도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19. 올해 시장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5개월 이평선을 중심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지금 5개월 이평선은 2,800을 지나고 있습니다. 5개월 이평선을 깨면 기술적 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매도했다가 회복하면 다시 사는 걸 반복하게 되는데, 올해는 왔다 갔다 하더라도 결국 연말 종가 기준으로 미국 S&P500, 나스닥은 모두 플러스로 끝날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도 최소 2,600 이상, 거의 3,000 언저리 사이에서 끝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5개월 이평선, PBR 0.9, 10년 이평선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매매하시면 좋겠습니다.

20.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현명하신 분들도 평소와 다른 결정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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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테슬라#현금#S&P500#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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