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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마이크론 실적발표! "전자닉스 2차 불기둥 가능" | 박석현 우리은행 WM그룹 부부장|위클리뷰

한국경제TV · 2026-06-20 · 유튜브 시청 60,96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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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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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석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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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반도체 쏠림 심화로 코스피는 6일 연속 상승 후 소폭 하락, 코스닥은 낙폭 컸음. 달러지수 101 돌파로 원화 약세가 투자심리에 부정적. 다음 주 MSCI 시장분류 리뷰는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봄(외국인 등록제도 병행, 원화 역외거래 미흡 지적). 마이크론 실적은 기대치 충족 및 긍정적 가이던스 가능성, 국내 반도체주에 플러스 요인으로 전망. 코스피는 1만 포인트를 향해 상승 방향성 유지 전망. 코스닥은 반도체 쏠림이 이익전망 상향 집중에 따른 것이라 단기 개선은 쉽지 않다고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한 주간의 시장을 정리하고 다음 주 시장을 미리 짚어보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 오늘도 우리은행 WM 그룹 박석현 부부장과 함께합니다. 부부장님,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02. 이번 주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주간 단위로도 대조적인 모습으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한 주간 시장은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주간 기준으로 코스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늘 장중 변동성이 상당히 컸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6일 연속 상승 이후 소폭 하락이니까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 다만 코스피 시장 안에서도 반도체 일부 종목군에 대한 쏠림이 심한 상황입니다. 코스닥은 어제와 오늘 낙폭이 컸기 때문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썩 좋게 만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달러 지수가 101선을 돌파하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엔화나 원화 가치가 다소 부진을 보이는 것도 투자 심리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고 미국이 연휴에 들어가는 데다, 오늘 장중 지정학적 문제가 재부각되면서 장중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 다만 추세가 흔들리는 부분은 지금 없습니다. 반도체가 주도하는 이익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앞으로도 추가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강세장 흐름 자체는 큰 변함이 없다고 봅니다.

05. 그렇다면 다음 한 주에는 어떤 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월요일에는 20일까지의 수출입 데이터가 발표되고, 중국의 LPR과 금리 결정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 솔라나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디지털 자산 입법 방향을 모색하는 회의가 열립니다. 23일부터는 바이오USA가 개최되고, 24일에는 MSCI 연례 시장 분류 리뷰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25일 목요일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미국 1분기 GDP 확정치, 5월 PCE 물가지수가 나옵니다.

06. 부부장님은 다음 주 일정 중 어떤 이벤트에 가장 주목하고 계십니까? 이번 주부터 계속 거론된 MSCI 시장 분류 리뷰가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한국 시장이 선진국 시장으로 편입될지, 사전 워치리스트 등록 여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강세 국면인 만큼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07. MSCI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워치리스트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대가 상당히 높았지만, 결론적으로는 기대보다 많이 낮았다고 봐야 합니다. 오늘 새벽 MSCI가 접근성 리뷰 결과를 발표했는데, 시장 분류 리뷰 결과 발표 일주일 전에 공개되는 것입니다. 정성 평가에서 워치리스트 편입 여부를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는데, 오늘 발표 내용을 보면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 MSCI의 판단으로 보입니다. 최종 결과는 아니지만, 근본적인 시장 접근성 문제를 여전히 지적했습니다.

08. 한국 정부와 금융 시장의 개혁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외국인 투자 등록 제도 개선, 영문 공시 의무화, 외국인 시장 개방 확대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일부 조치는 여전히 근본적인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입니다.

09. 대표적인 것이 외국인 투자 등록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신청하고 허가를 받은 뒤에야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선진 시장에서는 한 나라에서 외국인 고유 코드를 받으면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별도 신청 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이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는 중이지만, MSCI는 기존 제도와 새 제도가 병행되고 있어 아직 완전한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또 원화가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거래되지 않는다는 점을 가장 근본적인 미흡 요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외환 변동성과 연동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계속 타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실망감은 있지만 시장 영향력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0.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뉴스가 나와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단비 같은 호재로 작용할지가 궁금합니다.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관건은 가이던스, 즉 앞으로의 실적 전망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제시하느냐입니다.

11. 마이크론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미국 AI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대표 기업입니다. AI 투자의 지속성이나 추가 확대 여부에 대한 마이크론의 입장을 묻는 질문이 분명히 나올 것이고, 그 대답과 메모리 반도체 수혜 기대를 시장이 주시해야 합니다.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마이크론과 국내 기업의 비교가 중요해집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00조 원 전후로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마이크론도 어제 종가를 원/달러 환율 1,520원으로 환산하면 두 회사와 거의 비슷한 2,000조 원 수준이 됩니다.

12. 다만 기업 이익은 다릅니다. 올해 기준 순이익 예상치는 삼성전자 약 293조 원, SK하이닉스 약 212조 원, 마이크론 약 200조 원입니다. 마이크론이 가장 작은데 시가총액은 비슷하니, 미국 상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25일 아침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에서 AI 산업 투자에 따른 수요를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 이것이 메모리 사업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에 시장 초점이 집중될 것입니다.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고, 국내 반도체주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다음 주 목요일 오전, 마이크론 실적을 확인한 우리 시장이 다시 전자·닉스 쏠림을 보일지, 아니면 반도체 소부장으로 수급이 확산될지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14. 이번 주 코스피는 9,000포인트를 넘어 장중 9,300포인트까지 상회했습니다. 이제 만 포인트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는데, 다음 주 향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기본 방향성은 만 포인트를 향해 간다고 봐야 합니다. 기업 이익 전망의 변화나 AI 투자 관련 요인을 감안하면 만 포인트 위로 올라갈 여력도 충분합니다. 다만 다소간의 변동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정 국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향성이 뒤바뀔 가능성은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코스피는 결국 만 포인트, 그리고 그 위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그렇다면 오늘 장 마감 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시장 양극화가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불러올 수 있어 걱정된다"는 코멘트를 내놨는데, 다음 주 코스닥은 결을 다르게 상방으로 뻗어 나갈 수 있을까요?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쏠림과 양극화 심화는 투자 심리의 쏠림이라기보다 기업 이익 전망 호전이 특정 업종에 상당히 집중돼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코스피 기업 이익 전망치는 전체 실적 기준으로 약 500조 원이 상향 조정되며 역대급 상향을 기록했는데, 그 상향의 거의 100%가 반도체 업종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익 전망치의 변화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쏠림 현상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16. 알겠습니다. 다음 주 바이오USA가 열리고, 7월 1일이면 코스닥 출범 30주년이 되니까 적극적인 정책이 발맞춰 나온다면 코스닥도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은행 WM 그룹 박석현 부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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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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