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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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 코스피 대형주 약세, 코스닥 중소형주 강세 속 '수납매(매물 소화)' 구간으로 진단. 코스피 7,100 돌파 실패 시 6,500 재하락 가능성, 큰 악재 없으면 횡보 중심. 중소형주·코스닥 및 바닥 종목 선호,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단기 반등 시 정리 권고. 개별 상담에서 큐알티 추가매수·분할매도, 코스모신소재 분할매도(5만5천~6만5천), 태웅 일부 매도, 신성델타테크 2만원 이하 추가매수, 두산테스나 장기 보유, 이수페타시스 전량 매도 또는 10만원 손절, 원익IPS 14만원 손절 또는 6만원 이하 추가매수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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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치고 온 우리 시장은 오늘 서로 엇갈린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7천 선을 내어준 모습이고요. 특히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키워가며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 바이오주의 상승을 필두로 빨간불을 띄워 주고 있는데요. 다만 장 초반보다는 상승폭을 좀 줄여낸 모습입니다. 오늘과 같은 시장,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에서 우리가 보유한 종목은 어떤 전략을 세워가야 할까요? 혼자서는 어려우시죠?
네. 지금 시장이 오늘 양 시장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수급이 돌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시장이죠. 계속해서 대형주는 밀리고 있는데 소형주나 중형주도 올라가고 있고, 오늘 올라가는 종목 개수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수가 빠지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우리가 쉬고 있는 동안 엔트로픽이라든지 오픈AI에서 AI가 위험하다는 이야기부터 해서 속도를 조절해야 된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오다 보니, 이 AI 기업에 대한 우려감이 결국 반도체 시장으로 번져 나가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들려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주춤한 모습이 나오고 있고요. 그렇다고 시장이 크게 빠질 만한 이유가 있을까 하면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장 자체는 위쪽에서 잘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일단 7,100을 넘어가지 못했어요. 명절 전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명절 이후가 돼 버렸죠. 이제 7,100을 넘어가는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고, 저기를 넘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6,500 포인트까지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악재가 없다면 6,500포인트를 깨지 않는 선에서 반등이 나가 위쪽을 뚫고 가는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명절 이후에 크게 빠지는 경향이 한 번씩 있거든요. 더군다나 요즘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고, 미국과 이란의 문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문제도 계속 이야기 나오고 있는 만큼,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 볼 때 지금은 위쪽으로 튀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눈치를 보면서 대형주가 밀리고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중소형주들이 상승해 주는 모습으로 진행되지 않았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 자체는 큰 움직임이 없을 것 같습니다. 크게 올라가지도 않고 크게 내려가지도 않는 형태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요. 이번 주가 역시 분기점이 돼 버렸죠. 6,500이냐 7,100이냐, 어디를 넘어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체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대형주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고요.
대형주를 투자하지 않고 중소형주를 투자하고 계신다면, 중소형주 위주로 가져가실 때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밀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올라가는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잖아요. 코스닥은 0.5% 정도 상승하고 있고, 특히 코스피의 소형주나 중형주 쪽은 오히려 양봉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죠. 상승하는 종목 개수가 훨씬 많은 시장이다 보니, 시장이 많이 밀리고 있으니 명절 이후에 큰일 난 거 아닌가, 지금이라도 팔아야 되는 거 아닌가 고민하시기에는 요즘 바닥 종목이 너무 많아요.
위에 올라온 종목들은 매도 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쪽은 단기 반등 때 정리한다고 생각하시고, 장기 투자를 희망하신다고 하더라도 지난주에도 SK하이닉스 상담 때 말씀드렸듯이 굳이 여기서부터 장기로 가져갈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씀드렸죠. 단기적으로 정리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바닥에 있는 종목이 낫지 않겠느냐고 보시면 됩니다.
바닥에 있는 종목들은 지금 제약 바이오 관련주도 움직이고 있고, 에너지 관련주부터 보안 관련주까지 굉장히 많은 섹터들이 움직이고 있거든요. 보안 관련주가 움직이면 코인 관련주도 움직일 수 있고, 전자 결제 관련주나 코인 관련주도 움직일 수 있으니 그쪽을 예의 주시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 전기 관련주들도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찾아보신다면 바닥에 있는 종목들을 잘 잡아서 하반기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흔히 말하는 산타 랠리 같은 것들이 펼쳐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요즘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많잖아요. 삼성전자도 그렇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많다 보니 연말까지 보유해야 배당을 주는 기업들도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배당 관련주나 배당을 받기 위해 투자하시는 분들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에 돈이 돌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으니, 오늘 명절 지나고 조금 빠진다고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장에 연연하지 마시고 내 갈 길을 가는 게 낫겠습니다. 내 갈 길은 중소형주들을 모아가는 것이고, 코스닥 쪽을 바라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피가 많이 올라오는 동안 코스닥은 올라오지 못했어요. 코스닥은 파동상으로 이제 올라갈 타이밍이 된 자리입니다.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 올라갈 타이밍이 됐다고 볼 만한 자리기 때문에 올라가면 1,200포인트 언저리까지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중소형주와 코스닥 쪽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을 내기에 정말 좋은 섹터들이 많습니다.
실적은 좋은데 코스피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후광에 가려 움직임이 없는 종목들이 굉장히 많죠. 그래서 잡주라고 할 만한 위험한 종목은 건드리지 마시고, 코스닥에도 우량주가 굉장히 많으니 그런 종목들을 차근차근 살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새로운 종목을 사라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들고 있는 종목들 중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낼 만한 종목이 많이 있으니, 추가 매수를 통해 매수가를 낮추실 수 있도록 내가 가진 종목의 섹터를 잘 찾는 것이 지금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죠.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을 점검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니 오늘 많이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 지금 시장은 수급이 돌고 있는 시장이다,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는데요.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종목, 나를 답답하게 했던 종목을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되겠죠. 오늘 전문가님과 상담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똑똑한 전략을 세워 보는 게 중요할 것 같으니 함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상담 참여 방법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전화 상담과 유튜브 상담 두 가지가 가능하고요. 전화 상담이 채택 확률이 조금 더 높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유튜브 상담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종목 올려 주시죠. 네, QRT고요. 매수가는 17,230원, 비중은 10%입니다. 현재 QRT는 14,21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 종목을 어떤 전략으로 가져가면 좋을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네. 지금 현재 14,21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그래도 최저 8,000원 선을 찍고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매수가까지 갈 수 있을까요? 보통 못 간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제가 늘 말하지만 외바닥은 잘 만들어지지 않거든요. 8,000원을 찍고 올라왔다고 해서 우리가 지나간 것만 보고 계속 그럴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건지가 더 중요하고요. 이렇게 내려왔을 때 추가 매수를 해서 매수가를 낮췄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그대로 홀딩해서 가져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트를 잘 보시면 올라가다가 지금 힘이 빠져 있는 포물선이 완만하게 바뀌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올라가는 각도가 변했다고 해야 될까요? 흐름 자체가 옆으로 슬슬 가기 시작했죠. 이렇게 간다는 건 힘이 빠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자리가 지금은 14,300원 자리가 될 것 같고요. 이 자리를 넘어가지 못한다면 결국 여기서 단기 쌍봉을 그리고 내려가는 모습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차트상으로는 밑으로 빠져 내려갈 수도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밑으로 빠져 내려갔을 때 큰 흐름으로 봤을 땐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돈도 잘 버는 데다가 반도체 중에서도 소부장 쪽, 이런 중소형주 쪽으로 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종목도 튀어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저는 내려가게 된다면 만 원쯤에서 지난번에 추가 매수를 못 하신 것 같은데 이번에는 꼭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매수가를 낮춰서 단기 반등에서라도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으니, 내려갈 때 겁내지 마세요. 내려갈 때 겁을 내 버리면 주식은 못 해요. 만 원까지 내려가는 동안은 그냥 참으셔도 되고요. 만 원 이하로 내려갔을 때는 8,000원에서 만 원 사이쯤에서 최대한 싸게 사시면서 추가 매수를 하시고 다시 한번 연락 주시면 됩니다. 매수하실 때는 10% 정도 비중을 싣는 게 낫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내가 산 금액만큼 추가 매수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니 그 점 참고하셔서 추가 매수를 하시고 다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전문가님께서 이 종목을 살펴 주셨습니다. 전문가님 말씀처럼 좀 빨리 추가 매수를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래도 앞으로의 전략을 참고해서 시청자님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꼭 바라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상담은 전화 상담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시청자님 반갑습니다. 네. 어떤 종목이 고민이실까요? 코스모신소재예요. 코스모신소재 보유하고 계시고요.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실까요? 44,000원에 30%예요. 44,000원에 30% 비중. 최근에 들어가신 걸까요?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실까요? 1월에 들어갔는데요. 저번에 수익이 났는데 더 오를까 싶어서 못 팔았거든요. 그렇군요. 지금 또 본전 근처로 올라오고 있는데, 정리하고 다른 걸 사야 되나 그냥 유지해야 되나 궁금했어요. 알겠습니다. 수익이 났었는데 내 걸로 실현을 못 하셔서 너무 아까우셨겠어요. 그럼 앞으로는 어떤 전략을 세워 가면 좋을지, 여기서 지금 팔기에는 아까워서 수익 조금 가지고 나가도 괜찮을지 전문가님께 전략을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시청자님께서 1월에 매수하셨는데,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수익이 났을 때 내 걸로 실현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사실 많아요. 더 올라갈 거라는 기대감에요. 전문가님은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런 경우가 너무 많고요. 이럴 때 다시 본전 근처에 왔을 때 지금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오래 기다려 왔으니 욕심을 좀 내 봐도 될까요? 제 입장에선 눈꽃만큼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서 공감이 전혀 안 돼요. [목을 가다듬음] 예를 들어 제 가족 지인 중 한 분이 농사를 지으세요. 3월쯤에 씨를 뿌리셨대요. 지금 가을이니 수확 시기가 됐는데, 가만히 두면 더 잘될 것 같다며 그냥 두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죠? 안 되죠. 그냥 두면 썩죠. 수확을 해야죠. 근데 더 잘될 것 같다고 가만히 두시고는 놀러 가 버렸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죠? 더 올라갈까 봐, 더 잘될까 봐, 더 많이 생길까 봐 두겠다는 건데, 어떻게 해야 돼요? 안 되죠. 이게 이해가 안 되는 대화잖아요. 제가 봤을 때 수익이 났는데 안 팔았다는 대화를 볼 때마다 왜 안 팔까, 우리의 목적은 수확을 하기 위해서 주식을 하는 건데 왜 수확을 안 할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드는 거예요. 더 갈까 봐라는 대화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더 갈 수도 있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더 갈지 안 갈지 모르는데 왜 안 팔까 하는 거죠. 시청자님 혹시 이해가 되세요? 네. 생각이 다른 거거든요. 시청자님은 더 갈 수 있으니까 안 팔았다고 하시는데, 더 갈지 안 갈지 모르는데 한 푼도 안 팔았다는 건 저한테는 완전히 다른 생각이에요. 맞아요. 제 입장에서는 아니 왜 안 팔았을까, 수익을 50% 냈는데 이걸 안 팔았네, 이런 생각이 들어 버리는 건데요. 다음번에는 주식을 잘 팔고 싶으시죠? 네. 맞아요. 근데 잘 팔 수가 없어요. 내가 팔고 올라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고, 내가 주식의 신도 아니고 워런 버핏도 아니잖아요. 워런 버핏도 최고점에서 못 팔아요. 워런 버핏도 못 하는 걸 우리가 왜 욕심을 내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까지 욕심을 내지 말고 버릴 줄도 알아야 돼요. 수익이 났을 때 확실하게 내 걸로 챙기는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주식이라는 게 올라갈 때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 개수가 훨씬 많아요. 예를 들어 100개 종목이 올라갔다고 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계속 올라가는 종목은 100개 중 한두 개밖에 안 돼요. 나머지는 올라오면 금방 나빠져요. 그럼 올라왔을 때 뭘 해야 되냐면 분할 매도를 해야 돼요. 분할 매도가 뭘까요? 조금씩 나눠 파는 거예요. 다 파는 게 아니라 조금씩 나눠서 하는 거죠. 한 번에 다 팔면 마음이 아플 수 있거든요. 7% 수익이 날 수 있는데 다 팔아 버리면 올라갔는데 너무 아플 거 아니에요. 네. 그러니까 분할 매도로 조금씩 팔아내면서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종목은 2차전지 쪽에 엮여 있다 보니 2차전지가 그렇게 나쁘지 않거든요. 요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매수하셨을 때도 2차전지가 좋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었고, 지금도 MLCC나 2차전지 같은 쪽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어요. 여전히 산업적으로든 테마적으로든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늦었으니 그냥 가져가자는 의견을 드릴 거고요. 회사나 업종이 맛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홀딩하시되, 올라올 때 5만 5,000원에서 6만 5,000원 사이에서 분할 매도를 하세요. 다 팔 필요는 없고, 5만 원을 넘어가서 5만 5,000원 사이쯤에 1/3 정도를 팔고, 6만 원에서 6만 5,000원 올라올 때 또 1/3을 팔고, 나머지는 더 가면 좋고요. 그렇게 해서 떨어지게 되면 내가 이미 팔았잖아요. 그럼 떨어지면 또 사면 되죠. 이번에도 그렇게 했으면 됐잖아요. 사실 1월에 사서 2월에 올라왔을 때 사자마자 수익이 났을 거예요. 그때 팔고 난 다음에 떨어졌잖아요. 또 가져갔으면 4월에 또 수익이 났을 거고요. 그러고 또 가져갔으면 지금도 3만 원, 4만 원짜리를 똑같이 사 놨더라도 다시 올라가면 또 수익이 났을 거예요. 세 번이나 수익을 낼 뻔했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못 챙긴 거 아니에요? 맞습니다. 얼마나 억울해요. 그러니까 다 팔 필요는 없지만 최고가에 팔 순 없어도 올라갈 때 수익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누가 해야 돼요? 제가 해 줘야 됩니까, 아니면 시청자님이 해야 됩니까? 본인이 해야 됩니다. 맞아요. 내가 스스로 매도 버튼을 누를 수 있냐가 되게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상담할 때 항상 매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씀드려요. 매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 보는 것은 완전히 달라요. 헬스 해라 하면 마음만 먹으면 하지, 하는 것과 진짜 하는 건 다르잖아요. 그거랑 같은 거예요. 내가 매도할 수 있어요? 아니요. 해 보는 것과 매도하는 것은 천지 차이예요. 그래서 5만 원이든 5만 5,000원이든 올라오면 1/3 정도는 어디서든 팔겠다고 확실하게 마음을 굳게 다지시고, 더 갈 것 같아도 팔아낼 줄 알아야 돼요. 이해가 되세요? 네. 이해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라갈 때 욕심을 내지 마시고, 5만에서 5만 5,000원 사이쯤에서 1/3 정도 매도를 진행하시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거예요. 이번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니 그대로 홀딩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전문가님께서 분할 매도를 통해 이번에는 올라갈 때 확실하게 내 수익으로 가져가 보자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초반에 농사의 비유로 말씀해 주셨죠. 이번에는 확실히 수확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청자님, 어떤 종목이 고민이실까요? 태웅이요. 태웅 보유하고 계시고요.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실까요? 46,000원에 30%요. 네. 46,000원에 30% 비중이군요. 종목을 가지고 계시면서 가장 여쭤보고 싶으셨던 점은 무엇일까요? 너무 비싸게 주고 샀는데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을지 궁금해요. 알겠습니다. 46,000원까지 힘을 내줄 수 있을지, 태웅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태웅은 시청자님께서 너무 비싸게 산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비중이 30%입니다.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전략을 세워 가야 할까요? 차트를 볼 때 우리가 포물선이라고 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하늘로 공을 던지면 슬로비디오처럼 보게 되는데, 공이 슉 날아가다가 힘이 빠지면 위에서 떨어지기 시작하죠.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공중에 떠 있는 구간이 오고, 그러다 밑으로 살짝 빠지면 내려오겠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그와 똑같은 느낌이에요. 차트를 볼 때 어렵다고 느낄 게 아니라 힘을 감지하는 거거든요. 올라갈 힘이 있었으면 계속 올라갔겠죠. 내려갈 힘이 있었으면 계속 내려갔을 거고요.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건 올라갈 힘이든 내려갈 힘이든 빠진 자리에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태웅 차트를 한번 볼게요. 시청자님, 방금 대화 들으셨나요? 네. 주가가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계속 올라갈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그럼 언제 그렇게 되냐면 힘이 빠졌을 때 그렇게 되는데, 어떻게 힘이 빠진 걸까요? 올라갈 거면 올라가고 내려갈 거면 내려가는데, 지금 얘는 거의 한 달 동안 여기서 머물고 있죠. 머물고 있다는 건 힘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올라갈 힘이 넘치는데 여기 있을까요? 모르겠어요. 올라갈지. 다시 말씀드릴게요. 힘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올라갈 힘이 있으면 올라가겠네요. 그렇죠? 네. 운동으로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운동하는 걸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제가 이렇게 역기를 들고 있다고 해 봅시다. 역기를 들 힘이 있으면 멈추지 않고 스무스하게 계속 움직일 수 있겠죠. 그렇죠? 네. 근데 올리다 보니 제가 달달달 떨고 있어요. 힘이 넘쳐서 떨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힘이 없어서 떨고 있는 걸까요? 힘이 남아돌아서 떨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힘이 없어서 못 들어 올리고 있는 걸까요? 힘이 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힘이 남아서 제가 이렇게 달달 떨고 있나요? 아니요. 힘이 없어서 떨고 있는 거죠. 그러면 힘이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들어 올렸겠죠.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못 들어 올리고 달달 떨겠죠. 자, 주가를 다시 이야기해 볼게요. 힘이 있었으면 올라갔을까요, 여기서 달달 떨고 있을까요? 올라갈 거 같아요. 여기서 지금 달달 떨고 있다니까요. 떨고 있어요. 그럼 내려가는 거죠. 그걸 말씀드리고 있는 거잖아요. 힘이 넘치면 여기서 이러고 있지 않아요. 힘이 넘치면 올라가 버리죠. 근데 힘이 없으니까 지금 여기서 못 올라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해가 되세요? 네. 이렇게 쉽게 이해하시면 돼요. 올라갈 것 같다,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건 시청자님 생각이고요. 저기서 한 개만 더 들었으면 좋겠다는 것도 내 생각이고요. 힘이 없으니까 달달 떨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개념을 이해하시면 돼요. 차트를 보면 지금 여기서는 힘이 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 못 가겠다고 생각하고 매도를 진행하셔야 돼요. 그럼 매도해야 되나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1/3에서 절반 정도를 매도하자는 의견을 드릴게요. 나머지는 좀 더 들고 가 보다가 올라가면, 보통 여기 4만 5,000원이 바로 직전 고점이라 4만 5,000원쯤까지 올라와 주면 감사하고요. 안 가고 여기서 꺾여서 밑으로 빠져 버리면 차트가 되게 안 좋아져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헤드앤숄더 차트 모양이 나오거든요. 그러면 얘는 별로 안 좋아요. 여기서 빠져 버리면 쌍바닥을 그리든 뭐든 간에 일단 내려가게 되면 곤란해지고 피곤해지니까, 비중 30%를 그대로 가져가시면 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1/3에서 절반 정도를 매도하시고, 내려가면 2만 5,000원에서 2만 원대에서 바닥을 잡는 걸 확인하고 거기서 다시 뭔가를 해 보자는 거예요. 테마는 그렇게 나쁜 건 아닌데, 지금 원자력이나 풍력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해요. 그런데 오히려 원자력 쪽에 가까운 종목들이 움직이고, 태웅은 원자력보다는 풍력과 더 많이 엮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올라갈 가능성보다는 파동을 따라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일단은 지금 여기서 1/3에서 절반을 매도하시고, 나머지는 2만 5,000원에서 2만 원 다시 내려올 때 바닥 잡는 것을 확인하고 대응점을 찾아보자는 전략을 드려 볼게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힘이 남아도는지 안 남아도는지는 주변에 헬스장에 가 보세요. 지금 이해를 잘 못 하고 계신 것 같아서 헬스장에 가서 역기 들고 있는 사람한테 달달 떨고 있을 때 힘이 남아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아시겠죠? 네, 고맙습니다. 그러면 네. 네. 전문가님께서 태웅 전략을 세워 주셨는데요. 말씀해 주신 내용은 유튜브 다시보기에도 올라가니까 확인하시면서 타점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다음 상담은 유튜브 상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종목 올려 주시죠. 네. 신성에스티고요. 매수가는 37,000원, 비중은 13%입니다. 지금 현재가는 25,3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 종목은 어떤 전략을 세워 가야 할지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신성티는 최근에 거래가 들어왔는데 이 종목 상승을 바라봐도 괜찮을까요? 어떤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까요? 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차전지 쪽에 엮여 있는 기업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올라와 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쌍바닥을 그리면서 내려간다고 보는 게 맞아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올라오고 나면 상담을 많이 하시는데, 이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그냥 상바닥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려왔을 때 뭔가를 해야 되는데, 올라왔을 때 뭔가를 하려고 하면 지금 이 손실 구간에서 내가 팔고 나가야 되나, 손실을 줄이고 팔아야 되나 하는 결정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올라오기 전에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고, 내려왔을 때도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점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일단 나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윗꼬리를 달고 내려가는 것도, 오늘 거래량이 실렸다가 빠지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빠진다고 하더라도 속상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난번에 매수하지 못했던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만약 내려오면 1만 5,000원에서 1만 8,000원 사이쯤에서 추가 매수한다고 생각하시고, 2만 원 이하에서 추가 매수한다고 생각하고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매수할 기회를 주지 않고 그냥 바로 올라가 버리게 된다면 본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일단은 본전까지 좀 더 들고 가시되, 가능하면 2만 원 이하에서 한 번 추가 매수를 해 놓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중도 많지 않으시니 2만 원까지 빠지길 좀 기다려 봅시다. 빠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추가 매수로 매수가를 낮추고 다음번에 올라올 때 수익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홀딩하시고요. 2만 원 이하에서 추가하면서 기억하시고, 그냥 올라가면 4만 원대에서 매도한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가져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네. 신성에스티에 대한 전문가님의 전략 들어봤습니다. 참고하셔서 대응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자, 다음 종목 상담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이번 주말에 준비되어 있는 전문가님의 강연 소식을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준비되어 있고요. 어디서 언제 하는지 큰 화면으로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네. 강연 정보를 보고 오셨습니다. 토요일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일요일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럼 이번 강연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준비해 주셨는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강연 소개와 기본의 중요성
어, 전문가님. 이번 주 강연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는지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테니 짧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11년 차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똑같은 이야기를 11년 동안 방송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한 적이 없어요. 매번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처음엔 이야기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11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더라고요. 시청자분들께 "싸게 사라"고 하는데, 왜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야 하나, 왜 "비싸게 사지 마라"는 이야기를 똑같이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기본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하고 너무 쉬운 이야기인데, 여러분들이 다른 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기시고 다른 방식들을 너무 많이 연구하시다 보니, 싸게 산다는 개념을 알고 계시면서도 자꾸 비싸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기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고 있어요. 이번 주는 수원과 부평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 들어오셔서 기초를 잘 닦아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들은 결국 기본에 다 있기 때문에, 제가 기본을 열심히 강의하고 다니고 있으니 오셔서 배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네. 주식을 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기본에 대한 공부죠. 전문가님께서 기본에 대한 공부를 준비해 주셨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장소와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LNF 상담: 단타냐 스윙이냐
시청자님 지금 수익권이시네요. 오늘부터 수익권에 들어오신 거고, 그전에는 계속 손실이셨다고요. 저번에 전문가님께 상담을 받으셨을 때 "매도하라, 수익권을 봐라, 절반만 매도하라"고 하셨는데 그냥 다 매도해 버리셨다고요. 그런데 떨어진 뒤에 그게 기억이 나서 오늘 다시 여쭤보고 싶어 연락드렸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약수익일 때는 앞으로 어떻게 전략을 세워 가야 할까요?
어, 목표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아요. 완전 초단타를 칠 거라면 팔아야 맞는데, 지금 여기는 단타 칠 자리는 아니거든요. 그런 점에서 굳이 팔 필요가 있을까 싶은 자리이고요. 시청자님께서 한화에어로(엔진)를 갖고 계시다가 파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팔고 나서 더 올라갔으면 욕하셨을 거예요. 저는 그때 단타로 들어가셨다고 기억하는데, 단타라면 팔라고 말씀드린 게 맞아요. 더 먹으려다 떨어진다고요. 그런데 한화엔진은 단타하기에는 무거운 종목이고, 시가총액이 4조 원짜리라 가벼운 종목은 아니에요. LNF도 4조짜리라 둘 다 무거운 종목이죠. 이걸 단타로 들어간다고 했다면, 주식은 단타를 좋아하면 망합니다.
제가 전업 투자자였을 때는 매일같이 단타를 했어요. 그런데 단타로는 돈이 잘 안 벌려요. 더 크게 수익 낼 수 있는 것도 크게 못 먹고, 짧게 치고 나와야 하다 보니 비중을 크게 싣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결국 많이 사지도 못하고 수익도 많이 안 나는 게 단타예요. 그래서 회전율이 중요하죠. 샀다 팔았다를 빨리 반복해야 하니까요. 제가 부산 사람인데, 서면에 2,000~3,000원짜리 비빔국수, 잔치국수를 파는 국숫집이 있었어요. 주인 할머니가 학생 때 돈이 없을 때 가서 먹었는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할머니가 욕하면서 나가라고 하셨어요. 싸니까 빨리 많이 돌아야 되는데 거기서 대화하고 있으면 안 되죠. 그걸 회전율이라고 해요. 단타를 치실 거면 전화하고 있을 틈이 없어요. 팔고 빨리 다른 거 사고, 빨리 매매해야 합니다.
그런 관점으로 가야 하는 게 단타인데, 그게 우리가 살고 싶은 인생은 아니잖아요. 주식을 하면서 멀리 여행도 가고, 칵테일 한잔하면서 해변을 보며 "오늘 내 돈 좀 벌었네, 오늘은 내가 살게" 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살고 싶은 거잖아요. 그러려면 스윙, 중장기 투자를 할 줄 알아야 해요. 단타를 하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행복하지는 않을 거고, 매매 경험은 쌓여도 돈은 잘 벌리지 않습니다. 중장기 투자는 지금 잡아 가시는 게 맞아요. LNF 같은 자리에 들어가셔서 빠질 수 있는데, 밑으로 빠질 때 폭이 깊죠. 2차전지 쪽이기도 한데, 2차전지가 지금 바로 좋아질 거냐 조금 있다 좋아질 거냐의 문제지, 좋아지긴 할 거예요. 지금 차트를 보면서 바로 수익 날까를 본다면 단타이고, 중장기 투자는 좋아질 것 같은 종목을 사 놓는 거예요.
스윙 투자로 가는 건데, 종목은 잘 잡으셨고, 밑으로 빠진다면 8만 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8만 원 근처에서 추가 매수한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게 스윙 투자예요. 스윙이란 영어로 그네를 타는 거죠. 그네를 탈 때 가만히 있지 않잖아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앞으로 갈 때 다리를 뻗고 뒤로 갈 때 다리를 오므리듯이, 내려가면 내려가는 대로 할 게 있고 올라가면 올라가는 대로 할 게 있는 거예요. 내려갈 때 손절하는 게 아니라 "이게 뒤로 가는 것 같으니 팔아야지"가 아니라, 뒤로 가면 뒤로 가는 대로 다리를 움츠려 주면 되는 거예요. 내려가는 걸 무서워하지 말라는 거죠. 8만 원대까지 내려갔을 때 추가 매수해서 올라갈 때 이익을 보는 스윙 투자를 한번 해 보시면 좋겠어요. 단타하지 말고요.
그러면 8만 원까지 열어 두고, 9만 원대로 내려가도 추가 매수는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지금 가져가시는 비중은 딱 좋습니다. 지금 자리가 반등이 나갈 수도 있는 자리예요. 반등이 나오면 14만 원 자리가 전고점이니, 거기까지 올라가는지 보시는 게 맞고, 여기서 밀리면 8만 원까지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럼 초반에는 추가 매수를 하지 않는 게 낫고, 쭉 가져가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럼 내년 3~6월까지는 좀 올라갈까요? 스윙 투자에서 제일 문제는 기간을 정해 버리는 거예요. 기간을 정하면 스윙 투자가 안 돼요. 스윙은 올라오면 올라오는 대로, 내려가면 내려가는 대로, 세월 따라 바람 따라 가는 거예요. 시간을 무한정으로 주고 "네가 마음대로 움직여 봐라, 나는 내 갈 길 가고 나는 내 할 일 할게"라는 느낌으로 가셔야 해요. 내려갈 때 어디서 추가할지 다시 결정하셔야 하니, 지금으로서는 일단 8만 원 자리로 마음을 열어 놓으시고, 기간은 정하지 마세요.
두산테스나 상담: 단타 조정과 손절선
다음으로 두산테스나 상담이 연결됐습니다. 9만 원에 15% 비중으로 매수하셨고, 10만 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8만 원대에 사서 한번 조금 팔았다가 빠져서 다시 샀는데, 10만 원까지 갔다가 또 쭈르르 내려와서 낙폭이 너무 커서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쭉 믿고 가져가도 괜찮을지, 정리를 해야 할지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9만 원에 매수하셨는데, 수익권이긴 하세요. 다만 올라갔다가 빠졌어요.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단타를 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그냥 가져갔으면 될 일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꼬이고 있는 거예요. 개인 투자자들이 단타를 잘할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데, 단타는 차트를 진짜 잘 알아야 해요. 전문가 수준으로 할 줄 알아야 하고, 할 줄 모르면 안 하는 게 맞습니다. 저도 운전은 오래 하지만 드리프트 같은 건 안 해요. 해 본 적도 없고, 하면 안 될 것 같으니까요. 그처럼 일반인이 단타를 안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지금 시청자님께서 하고 계신 게 바로 단타예요. 샀다 팔았다를 해 보려는 것이 단타고, 중장기 스윙으로 가져가는 게 좋지만 지금 그렇게 가져가기에 좋은 자리는 아니에요. 이도저도 아닌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많이 빠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많이 빠진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빠질 만큼 빠지고 있는 거예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에요. 9만 원 자리가 돌파 자리였고, 그 자리는 나쁘지 않았는데, 뚫고 올라갔을 때 지난주 화요일쯤 10만 원 도달했을 때 한번 팔았어야 했어요. 그러지 않았으니 지금 문제가 생긴 거예요. 단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매수가 이상 올라갔다가 빠질 때는 손절하거나 나가야 한다는 거예요. 아직 본전을 무너뜨리지 않았고, 무너뜨린다 해도 여유선을 3~4% 정도 두고 따지면 8만 7,000원 정도가 손절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8만 7,000원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들고 가셔서 11만~12만 원까지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때 파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단타 관점이 아니라 스윙 관점으로 보면 굳이 팔 필요는 없고, 손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도 7만 원대 가까이에서 추가 매수해서 매수가를 낮추면 되거든요. 스윙으로 가져가기에는 지금 나쁘지 않아요.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들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반도체 테스트나 소부장 쪽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가져가시는 게 어떨까요. 6만 원에 가깝게 추가 매수한다는 생각으로 가져가셔서, 올라오면 12만 원을 목표가로 잡으세요. 잔잔한 변동에는 관심을 조금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금 코앞만 보고 계시는데, 코앞을 보면 멀미가 나요. 그쪽을 보지 마시고 길게 가져가면서 대응하시는 게 낫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종목이니 그런 관점을 잡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전문가님께서 두산테스나는 너무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면서 여유롭게 지켜보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수페타시스 상담: 전략 매도 vs 손절 기준
다음 상담은 유튜브 상담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수페타시스이고, 매수가는 12만 2,000원, 비중은 10%입니다. 차근차근 올라오면서 최근 매수가 근처에서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는데, 어떻게 전략을 세우면 좋을까요?
저라면 오늘 다 팔겠습니다. 이거는 제 성격상 끌려다니는 걸 싫어해서 그래요. 상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주도적으로 제 할 말만 하고 끊어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주식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 끌려다닐 건지, 내가 맺고 끊음을 선택할 건지의 문제가 있거든요. 이 자리가 끌고 갔을 때 좋은 자리인지 봐야 합니다. 제가 방송에서 늘 말씀드리지만, 하필이면 내가 산 자리가 고점이 되는 게 낫겠습니까, 저점이 되는 게 낫겠습니까?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거 봐라, 내가 이런 자리를 샀다"고 자랑했을 때 자랑스러운 자리인지, 부끄러운 자리인지 생각하고 가져가야 합니다. 장기 투자일수록 제일 싸게 사 놓는 게 제일 좋은데, 이 자리는 가장 싼 자리가 아니라 역사상 가장 비싼 자리에 가까운 곳이에요. 이걸 장기로 가져가서 무엇을 해 보겠다고 하면 저는 별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요. 그만한 가치가 없는 자리죠.
그래서 반등이 나올 때 여기서 더 올라가 봤자 전고점까지 올라가도 큰 수익이 나는 자리가 아니에요. 20~30% 수익을 노리려고 여기서 물려 버리면 최고가에 물려 있는 셈이 되니, 차라리 다 팔아 버리고 저점 투자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관점에서 전략 매도 의견을 드립니다. 하지만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으니, 그럴 때는 전고점까지 올라갈 거라고 보고 가져가 보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지난번에도 밀렸다가 올라갔던 자리가 이번에는 저항선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뚫고 올라갈 걸 기대하고 가져가신다면 홀딩하되, 밑으로 빠졌을 때 손절할 자리, 물러날 자리는 정해 두셔야 합니다. 10만 원 정도가 될 것 같으니, 10만 원이 무너지면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20% 정도의 손실을 각오하고 파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끌려다닐 바에야 저라면 여기서 다 팔고, 좋은 종목이 많은데 여기에 시간을 뺏길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전략 매도를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10만 원 손절을 잡고, 위로는 14만 원까지 가져가 보는 두 가지 전략을 드릴게요.
전문가님께서 두 가지 전략을 주셨습니다. 입맛에 맞는 전략을 참고해서 대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원익IPS 상담: 파동과 V자 반등
다음은 전화 상담입니다. 원익IPS, 매수가 17만 8,000원, 비중은 10%이시네요. 오늘도 5.5% 가까이 빠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여쭤보겠습니다.
원익IPS는 7만 원대까지 저점을 찍고 차근차근 올라와 준 종목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들고 가면 좋을까요? 가져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설명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원익IPS라는 기업 자체가 좋냐고 물으시면 좋죠. 나쁠 게 뭐가 있습니까. 하지만 이 가격이 좋냐고 물으시면 글쎄라고 답할 수밖에 없어요. 반도체가 좋다는 이야기, 디스플레이가 좋다는 이야기, 장비를 파는 기업들이 좋다는 이야기, 매출이 잘 나왔다는 이야기는 알겠는데, 주가는 이렇게 올라오기 전부터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2025년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그 전 차트를 보면 매끈하게 올라갔나요, 아니면 파동이 있었나요? 파동이 많았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익IPS도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2017년에도, 2021년에도 슈퍼사이클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논스톱으로 매끈하게 올라간 게 아니라 파동이 있었죠. 그 파동 속에서 레벨업이 된 거예요. 이번에 영업이익도 좋고 매출도 좋고 반도체 대호황인 건 맞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매끄럽게 계속 우주 끝까지 올라간다는 뜻은 아니에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파동이 원래 있던 기업이 위로 올라온 거예요. 이해가 되시죠?
그 올라온 파동에서 지금 시청자님은 제일 꼭대기를 잡고 계신 거예요. 매끄럽게 계속 올라갈 거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파동만 올라온 거니까 여기서 꼭대기를 잡아 버리면, 저기서 사서 물려 있나 여기서 사서 물려 있나 결국 똑같아져요. 그러니까 수익이 나느냐고 물으신다면, 다시 레벨업 할 때까지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런데 그 레벨업이 언제 올지는 알 수 없어요. 여기서 위아래로 파동을 타면서 계속 고점에 몰려서 고생만 하게 될 수 있어요. 차라리 추가 매수해서 매수가를 낮추는 게 낫지만, 그러려면 이 파동의 저점을 잡는 게 더 낫잖아요. 그러니 이 파동의 저점까지 내려갈 때까지 내버려 둘 줄 알아야 해요. 지금 시청자님께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에요. 아직 다 내려간 것도 아니고, 내려가는 길의 중간쯤에 와 있는 것 같은데, 완전히 다 내려간 다음에 추가 매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추가 매수하면 비중만 커지고 나중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져요. 그러니 그냥 두고 보셨다가, 6만 원대 또는 4만 원대까지 떨어지면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으니 그때 추가 매수해서 매수가를 끌어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까지는 할 게 없어요.
운이 좋아서 반도체 기업들이 한 번 더 튀어 올라 18만 원 정도까지 반등해 주면 본전에서 정리하고 나간 뒤 다시 들어오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오늘 상담들을 보면 대부분의 기업이 V자 반등을 만들어 놓은 상태인데, 원익IPS도 V자예요. V자 반등에서 끝나지 않고 보통은 쌍바닥으로 내려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반도체 관련주들이 잘못하면 V자가 아니라 쌍바닥으로 갈 수 있어요. 2차전지와 반도체가 밑으로 빠질 가능성이 지금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손절할 필요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져가셨다가 밑으로 빠지면 그때 대응하시라고 드리고 싶어요. 만약 손절이 가능하시다면 14만 원에서 손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은 12만 원이지만 14만 원 정도까지 반등이 나왔을 때 손해를 줄이고 정리할 수 있다면, 14만 원에서 힘을 못 낼 때 정리하고 다른 종목으로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최고가에 사시면 수익이 나기 어려워요. 손실이 너무 겁나시거나 부담스럽다면 시간을 투자하시되, 6만 원 이하에서 추가 매수하면서 대응하시는 게 맞습니다. 두 가지 전략을 드렸으니 잘 따라 주시고, 만약 손절하실 거라면 14만 원을 넘어갈 때 한 번 더 연락 주세요.
전문가님께서 홀딩 후 추가 매수, 혹은 손절 후 종목 교체, 두 가지 의견을 주셨는데요. 손절 후 종목 교체 의견이 더 마음에 드신다면, 말씀대로 타이밍이 됐을 때 다시 전화 주시면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강연 정보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요일은 수원, 일요일은 인천(부평)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해 보시면 좋겠고요.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화면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본 방송에서 제공해 드리는 정보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해당 종목의 가치나 상승·하락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주챔 토크쿨과 끝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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