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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엽

Accuracy score+1.3
순 place75
Scored calls24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2% / 52.4%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0% / +0.8%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51.5% / 12.6% / 35.9%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지식인사이드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73)#삼성전자 (64)#미국채금리 (54)#미국기술주 (50)#SK하이닉스 (47)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선엽 이사가 꼽은, 변동성 심할 2024 증시의 구간별 기업 선별법!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영업부 이사)ㅣ한국경제TVㅣ머니플러스

한국경제TV · 2023-12-27 · 유튜브 시청 9,191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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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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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선엽 · 한국인

요약 보기

2024년 증시는 미국 빅테크(AI) 중심으로 상승했고 국내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반도체 반등으로 선방했다고 평가. 내년에는 AI 상업화에 따른 하드웨어(반도체·스마트폰) 수요 확대와 엔화 강세에 따른 자동차 수혜로 지수가 올해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 미국 경기는 고용 탄탄으로 연착륙 기대가 크고, 주거비·에너지는 내년 물가 안정에 기여하나 트럼프 당선 시 이민 제한으로 임금 상승 위험이 있어 선거 이후 변수로 지목. 금리 인하는 추세적 인하가 아닌 보험적 인하 수준이므로 장기채 기대는 과도하지 않게 봐야 한다는 입장. 중국은 미중 금리차 축소로 통화·재정 부양 여력이 커져 내년 상반기 부양이 강화될 것으로 보며, 부동산 충격으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봄. 철강·화학 등 저평가 업종이 수혜 가능. 엔화는 내년 3월 춘투 임금 인상 결과가 관건으로, 일본 통화정책 변경 시 엔화 강세가 단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자동차 등 한국 수출기업에 호재. 유망 업종으로 AI 관련 반도체·하드웨어, 자동차, 철강·화학을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미국 증시가 먼저 달린 이유

01.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사이 픽 시간입니다. 오늘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분을 모셨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이선엽 이사입니다. 안녕하세요.

02. 이선엽 이사는 약 30년간 리서치센터에서 다양한 투자 분석을 하셨고, 정부 기금도 3년 정도 직접 운용하셨던 분입니다. 오늘 올해 거래일이 딱 이틀 남았습니다. 올해를 결산하고 내년 전망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03. 먼저 방금 들어오기 전에 S&P 500 지수를 확인해 보니 미국은 4,774으로 마감했습니다.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숫자입니다. 하지만 국내 코스피는 어제 2,600선으로, 역대 최고치인 3,000을 훨씬 밑돕니다. 미국은 올해 엄청나게 달려왔는데 코스피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많이 오른 원인, 그리고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원인은 무엇일까요?

04. 우선 미국 증시가 먼저 오른 원인부터 말씀드리면, 경제적으로는 이례적인 고용 상황이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지난해를 떠올려 보시면 미국은 엄청난 긴축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경제가 온전했고 증시가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가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이례적으로 사람이 많이 부족했고 긴축 속에서도 탄탄한 고용이 유지되면서 수요가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수 상승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05. 그보다 무엇보다 지수를 크게 끌어올린 가장 큰 원동력은 새로운 산업의 발전, 즉 AI입니다. AI가 큰 화두였고, 그 중심에 빅테크 기업들의 분전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 일곱 개 기업을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의 시가총액이 S&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절대적입니다. 다른 기업들이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도 이 일곱 개 종목만으로 지수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AI에 비해 가공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향후 산업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미국 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최근에는 매그니피센트 7 외에도 여러 산업재 기업들이 올라오면서 지수가 더 공고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6. 반면 국내 지수가 부진했던 원인을 보면, 한국 지수가 많이 오르려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가 굉장히 좋았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반도체는 코로나 이후 공급 과잉에 시달리면서 굉장히 부진했습니다. 이것이 1차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차전지를 비롯한 배터리 관련주들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그나마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AI가 발전하려면 결국 반도체도 발전해야 하잖아요. 그런 가운데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분전하면서 상승세에 다시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07. 한 해만 놓고 보면 연초보다는 코스피가 올라온 것은 맞습니다. 2,600선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고요.

내년 코스피 전망

08.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내년 전망입니다. 내년 코스피를 어떻게 보십니까?

09. 저는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과 관련된 변수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먼저 AI입니다. 2023년 올해는 AI 자체의 성능이 발전하는 데 포커싱이 됐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상업화가 키워드가 됩니다. 상업화라는 말은 결국 우리나 기업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AI를 활용하게 되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기기들을 바꿔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런 엄청난 소프트웨어 발전은 하드웨어 발전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올해도 좀 올랐지만, 반도체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를 부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0. 두 번째는 환율입니다. 일본이 지금 통화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년에 일본 엔화가 예상외로 강세를 보인다면 자동차 쪽에 온기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IT가 같이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지수는 올해보다 더 나은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그 밖에도 변수가 많습니다. 미국의 대선 변수도 있을 것이고, 우크라이나 변수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관련 기업들도 움직일 것입니다. 지수가 얼마라고 딱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내년에도 올해만큼은 나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와 인플레이션

12.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미국에서는 연착륙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이 매 분기 말마다 발표하는 경제 전망을 보면, 내년 경제 성장률은 1.4%로 종전 1.5%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올해는 2%를 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죠.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조금 낮추면서 물가는 더 둔화되고, 성장률은 괜찮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내년에 상당한 폭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3. 연준도 전망하지 못하는 것을 제가 맞출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 가지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가와 관련해 고민해야 할 것은 임금, 에너지, 그리고 주거비입니다. 이 세 가지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4. 먼저 물가에서 35% 가량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집값에 1년 반 정도 후행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에는 주거비가 물가를 내리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계속 올랐죠. 최근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내년 이후에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내년만 놓고 보면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현 수준이라면 최소한 물가가 재발하는 수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금이 문제인데, 지금 당장은 시간당 임금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 연말까지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15. 다만 한 가지 우려할 점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에는 오히려 긴장해야 합니다. 임금이 안정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이민자들이 다시 들어오면서 노동 공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이민을 막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고용 시장에서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임금이 반등할 여지가 생깁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나 선거 전까지는 물가가 약간 출렁이더라도 잡혀가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선거 이후에는 트럼프의 정책에 따라 조금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6. 참고로 미국 대선은 내년 11월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17. 미국이 금리를 계속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면, 국내에서도 미국 장기물에 투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장기물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십니까?

18. 길게 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기대를 가지면 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미국이 추진하는 금리 인하는 이전과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금리 인하는 과거에는 추세적 금리 인하로, 거의 제로까지 내렸습니다. 지금은 보험적 금리 인하라고 해서 일정 부분 레벨을 낮추는 정도입니다. 그 레벨까지만 수익률을 보고 판단하면 괜찮은데, 그 이상으로 기대하시는 것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과 엔화

19. 시청자 여러분들이 출근 준비로 바쁘실 테니 짧게 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중국을 보겠습니다. 중국은 섀도우 뱅킹과 부동산 금융 우려가 굉장히 컸습니다. 내년에는 중국이 부진을 털고 나올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20. 현 수준보다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체 수준이 우리가 이전에 봤던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국이 추진하는 경기 부양책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금리를 내리거나 긴축을 완화하면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쓸 수 있는 환경이 훨씬 좋아집니다. 미중 간 금리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통화 정책을 쓰는 데도 부담이 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통화 정책과 재정 부양책을 동시에 쓰면서 경기 부양을 강화한다면, 현 수준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다만 이번 부동산 관련 내상이 너무 컸기 때문에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데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21. 올해 엔화 가치의 변동폭이 굉장히 컸습니다. 들어오기 직전 확인해 보니 달러당 142엔 정도로, 150엔을 넘었던 때에 비해서는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엔화는 어떻게 전망하고, 글로벌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22. 엔화는 3월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도 공식적으로 현재 통화 정책 변경에 대한 조건을 분명히 했습니다. 내년 봄 춘투에서 일본 기업들의 임금 인상 수준이 물가를 넘어서면 통화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때 임금 인상이 생각보다 크게 벌어진다면 엔화는 생각보다 큰 강세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23. 엔화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던 자금을 팔고 일본으로 들어온 자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 국채가 단기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의 조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길게 보면 한국 시장에는 굉장히 큰 호재입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기업들, 즉 수출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국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내년 유망 업종

24.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AI, 국내에서는 2차전지가 올해 증시를 관통한 큰 화두였습니다. 내년에 증시에 큰 활력을 줄 만한, 관심을 가질 만한 업종을 꼽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25. AI 상업화를 말씀드렸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하드웨어 쪽 반도체나 스마트폰 쪽에서도 의외의 긍정적인 흐름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일본 엔화가 실제로 전환된다면 자동차 관련 업종에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부양책이 관건인데, 부양책이 현실화되면 철강과 화학 업종이 워낙 싸고 많이 빠져 있기 때문에 의외로 소득을 거둘 수 있는 업종이 아닐까 판단합니다.

26. 그렇군요. 지금까지 이선엽 이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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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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