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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5일 코스피 외국인 2조 폭풍 매수! KOSPI 6,598 돌파 이유 🚨

Chart Chill · 2026-08-05 · 유튜브 시청 9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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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나스닥#SK하이닉스#이오테크닉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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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hartChill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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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현물 2조 718억 순매수로 6,598 돌파. 외국인 선물은 어제 6,585억 매도 후 오늘 400억 순매수로 전환. 뉴욕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5% 급등이 국내 반도체주로 전이, 삼성전기 13.76%·SK하이닉스 6.66% 상승. 코스피 상승은 소수 대형주 중심, 코스닥은 넓은 범위 상승. 프로그램 순매수 1조 2,605억. 콜옵션 급등·풋옵션 급락, VKOSPI 하락. 환율 1,423원대 안정. 기관은 코스닥 1,253억 순매도로 매수 흐름 단절. 목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를 핵심 관찰 포인트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코스피가 오늘 하루의 끝에 6,598.25를 기록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내리 선물 시장에서 발을 빼며 조 단위로 큰 매물을 던지던 손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손이 코스피 현물에서만 2조 718억 원어치를 쓸어 담았습니다. 반대로 어제 지수를 떠받치던 발은 오늘 코스피 현물에서 1조 9,651억 원을 내다 팔며 뒤로 물러섰습니다. 어제는 외국인이 브레이크, 개인이 엑셀이었다면 오늘은 그 역할이 통째로 뒤바뀐 셈입니다. 문제는 이 뒤바뀜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엑셀을, 개인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코스닥에서는 정확히 반대였습니다.

02.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3,987억 원을 순매도하며 어제 밟았던 브레이크에서 오늘도 발을 떼지 않았습니다. 개인은 5,118억 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에서 놓은 엑셀을 코스닥에서 다시 붙잡았습니다. 같은 날, 같은 외국인의 손이 코스피에서는 사는 손으로, 코스닥에서는 여전히 파는 손으로 갈라진 하루였습니다. 기관 역시 코스피에서 1,590억 원을 순매도하며 크게 힘을 보태지 못했습니다. 결국 오늘 코스피를 밀어올린 것은 개인도 기관도 아닌, 어제까지 매물을 던지던 외국인 자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이 코스닥에서는 여전히 어제와 같은 태도로 매물을 내놓고 있었다는 점이 이 하루를 하나의 그림으로만 설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03. 이 엇갈림이 벌어지기 전, 밤 뉴욕이 먼저 시동을 걸어 두었습니다. 다우존스는 54,885.88로 907.47포인트(1.71%) 올랐고, 나스닥은 26,584.99로 671포인트(2.59%) 상승 마감하며 뉴욕 대형 지수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의 체온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179.26으로 하루 만에 6.5% 뛰어오른 것이 눈에 띕니다. 이 온기는 장이 열리자마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로 옮겨붙었습니다. 삼성전기는 134만 8,000원까지 올라 13.76%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가운데 가장 뜨거웠고, SK하이닉스는 168만 2,000원으로 6.66% 뛰었습니다. 삼성물산도 34만 8,000원으로 7.91% 오르며 대형주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반도체 소재·부품, 지주사 성격의 대형주까지 고르게 상승세에 올라탄 흐름이었습니다.

04. 뉴욕 반도체 지수가 6% 넘게 뛴 밤이 지나자마자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이 함께 들썩였다는 것은, 오늘 코스피 강세의 진원지가 특정 대형주 한두 개가 아니라 업종 단위의 자금 이동이었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이오테크닉스가 32만 7,000원으로 5.83% 올랐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종목들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이오테크닉스처럼 반도체 장비를 다루는 종목까지 함께 오른 것을 보면, 코스닥에서도 결국 반도체라는 같은 뿌리에서 자금이 흘러 들어왔다는 점은 코스피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자금의 주인이 외국인이 아니라 개인이었다는 점이 두 시장이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05. 코스피는 675개 종목이 오르고 197개가 내렸으며, 43개는 보합이었습니다. 코스닥은 1,346개가 오르고 30개가 내렸으며, 78개가 보합이었습니다. 오르는 종목이 내리는 종목보다 세 배 넘게 많았던 하루입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코스피는 반도체와 대형주 몇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린 상승이었고, 코스닥은 훨씬 넓은 범위의 종목이 함께 튀어 오른 상승이었습니다.

06. 지수만 놓고 보면 코스피 3.76%, 코스닥 2.41%로 코스피가 더 뜨거워 보이지만, 상승의 결은 오히려 코스닥 쪽이 더 넓고 고릅니다. 소수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상승과 다수 종목이 함께 움직이는 상승은 숫자상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시장 안쪽의 온도는 전혀 다르게 읽힙니다.

07. 프로그램 매매 현황에서도 이 흐름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차익 거래에서 1조 2,318억 원이 순매수로 들어왔고, 비차익 거래에서도 287억 원이 순매수를 기록해 합계 1조 2,605억 원의 매수세가 시장을 밀어올렸습니다. 어제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수천억 원이 순매도로 빠져나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입니다. 프로그램 매수 규모만 보면 오늘 지수 상승의 상당 부분이 이 자동화된 매수 물량에서 나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차익 거래 물량에서 조 단위 매수가 들어왔다는 것은, 개인이 낸 매도 물량을 알고리즘과 기관계 프로그램 매수가 그대로 받아냈을 가능성도 시사합니다.

08. 파생 시장의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외국인 선물 포지션은 어제 6,585억 원 매도였던 것이 오늘은 400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이틀 연속이던 매도 압력이 나흘째 접어들며 그대로 매수로 뒤집힌 셈입니다. 이 반전이 목요일로 예정된 위클리 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일어났다는 점에서 단순한 우연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은 4.07% 오른 1,040.70, 야간 선물은 4.91% 오른 1,049.10으로 파생 시장 전반이 강세 쪽으로 급하게 쏠렸습니다. 콜옵션은 40% 넘게 오르고 풋옵션은 30% 넘게 빠졌습니다. 어제까지 하방을 대비하던 파생 포지션들이 만기를 앞두고 한꺼번에 상방으로 방향을 튼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78.60으로 4.20% 내렸는데, 어제 82.05로 1.57% 올랐던 것과 정반대입니다. 지수가 더 크게 뛴 날인데도 시장의 불안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09. 원달러 환율도 어제 1,432.00원에서 오늘 1,423.30원으로 5.70원(0.40%) 내리며 한 걸음 더 안정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지수는 오르고 환율은 내리는 이 조합은 외국인 자금이 위험자산인 주식으로 향하면서 원화 강세 압력까지 함께 만들어낸 흐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10. 어제 급등 이후 확인해야 한다고 세워 둔 세 가지 조건을 오늘 데이터에 대입해 보면, 결과가 하나로 모이지 않고 갈립니다.

11. 첫째, 외국인 선물 순매도가 완화되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완화를 넘어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긍정적입니다. 둘째, 원달러 환율이 1,432원대에서 안정을 유지하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1,420원대로 내려서며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긍정적입니다. 셋째, 기관의 코스닥 매수세가 하루짜리였는지 연속 매수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기관은 코스닥에서 1,253억 원을 순매도하며 어제의 매수 흐름을 하루 만에 끊었습니다. 부정적입니다.

12. 두 가지는 긍정 쪽으로, 한 가지는 부정 쪽으로 갈리며 완전한 청신호로 읽기는 어려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기관의 코스닥 매도는 어제 코스닥 급등을 떠받쳤던 한 축이 벌써 빠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이 오른 만큼 그 상승의 체력이 개인 힘만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따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이 코스피에서 1조 9,651억 원을 팔았다는 사실도 함께 봐야 합니다. 어제 지수를 밀어올린 주역이었던 개인이 오늘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외국인의 힘이 그것을 넘어설 만큼 셌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이렇게 크게 흔들리는 동안에도 다른 거시 변수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했습니다. 오늘의 급등 역시 거시적 충격보다는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13. 다음 흐름에서는 세 가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14. 하나, 목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를 실제로 통과하면서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기조가 하루 더 이어지는지, 아니면 만기 직전 포지션 정리에 불과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둘,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에도 매도 우위를 지킨다면, 지금의 코스피 쏠림이 시장 전체에 대한 시각 변화가 아니라 반도체 중심의 특정 업종에 국한된 배팅인지가 드러납니다. 셋, 개인의 코스피 매도가 급등에 따른 하루짜리 차익 실현이었는지, 아니면 나흘 전부터 이어지던 개인 매수 흐름 자체가 꺾이는 신호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5. 세 조건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다시 확인된다면, 오늘의 반전은 하루짜리 해프닝이 아니라 흐름의 시작으로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셋 중 하나라도 뒤집힌다면, 오늘은 옵션 만기를 앞둔 변덕스러운 하루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요일 만기 이후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을 계속 사들이면서 코스닥 매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이는 만기 수급을 넘어 외국인 자금이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자체를 다시 짜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코스닥의 개인 매수만으로 지수를 계속 밀어올릴 수 있을지도 함께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16. 어제는 외국인의 손이 브레이크를, 개인의 발이 엑셀을 밟았습니다. 오늘은 그 손과 발의 자리가 코스피 위에서 서로 바뀌었고, 코스닥 위에서는 어제 자리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같은 페달 위에서 발의 주인이 하루 만에 이렇게 통째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내일 장이 열리기 전까지 곱씹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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