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목격자K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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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도 연금 고갈과 보험료 인상을 통해 간접적인 손실을 입는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발표자는 최근 주식 시장이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상황을 짚으며, 이 흐름이 국민연금 운용 방식과 정치적 판단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국민연금이 리밸런싱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과, 운용 내용이 수년간 비공개로 묶여 있어 실제 손실 규모를 알 수 없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한다. 발표자는 이러한 경제 불안의 원인으로 미국 민주당의 AI 규제 움직임을 지목한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소음, 송전 인프라 비용 등을 이유로 한 규제가 AI 산업의 발전 속도를 늦추고, 결과적으로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탈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정책도 전기요금 상승과 산업 경쟁력 약화의 요인으로 비판된다. 다만 이러한 인과관계와 의도에 대한 해석은 발표자의 주장이며,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로 제시되지는 않는다. 미국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발표자는 중간선거 결과, 이민자 투표 확대, 정치적 분열 심화 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정치적 대응에 대한 기대도 함께 드러난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강남 집값의 하락 시작, 다주택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매물 출회, 수요 이탈 이후 중저가 지역으로의 수요 확산 등을 설명한다. 발표자는 이 흐름이 경기도와 노도강 지역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정부가 방향성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반적으로 정부 정책과 정치권에 대한 강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으며, 일부 수치와 전망은 출처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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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나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저도 손해를 본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금이 더 빨리 고갈되면 결국 그것이 제 비용을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투자하지 않은 사람도 손해를 본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것이고, 이 말은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큰일이 난 것입니다. 오늘 하루에만 몇백조 원을 잃었는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세계대전이 있었을 때 그 직전에는 경제 공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라고 하죠? 이재명 씨가 유튜버로 전직했는데, 자기에게 맞는 직업입니다. 자, 이것이 어젯밤 상황입니다. 어젯밤에 우리에게 일종의 힌트 같은 것이 있었는데, SK하이닉스 ADR입니다. 국내 주식이지만 미국에서도 거래할 수 있는데, 하이닉스가 미국에서 14% 가까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도체 주식들이 모두 박살 났고, AI 관련으로 분류되는 주식들이 어마어마하게 폭락했습니다. 장이 열리기도 전인 밤사이에 이미 예상 지수로 이런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장이 열린 지금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이 열리자마자 3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는데, 흔한 일도 아닙니다. 아직도 5,000선을 다시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무슨 투기를 한 것도 아니고, 노후 자금을 가지고 장기 투자, 가치 투자 관점에서 하신 분들입니다. 48도 아니고 그냥 묻어두기를 하신 분들이 뜬금없이 거품에 올라탔다가 뜬금없이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이걸 어쩌자는 겁니까?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운용할 수가 있겠습니까?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개장하자마자 3분 만에 5,000 아래로 떨어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고,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가 어제도 계속 터졌는데 오늘은 아예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했습니다. 이재명 정권 들어서만 서킷브레이커가 역사상 가장 많이 발동된 것이니 굉장히 심각합니다.
부동산을 투자하는 사람들, 혹은 실거주하는 사람들, 실거주를 안 하면 더더욱 투기꾼이라고 몰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정권은 주식 시장을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정확히 투기판으로 만들었습니다. 펀더멘털을 충분히 갖추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증시를 인위적으로 부양해서 코스피 숫자를 하나씩 달성할 때마다 실질적 업적인 것처럼 포장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외부의 여러 리스크가 터질 때 그것을 더 취약하게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이것은 정확히 더불어민주당 때문입니다. 국내 증시 상황은 더불어민주당 탓이고, 해외 상황은 미국 민주당 탓입니다.
정확히 AI 관련주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은 AI 관련 정책 방향 때문입니다.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이 앞으로 법안으로 AI를 공격할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AI 기업들의 생산성이나 발전 가능성의 속도를 늦추거나 저해하거나 가로막는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 관련 이슈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과거에는 국익 관점에서 공화당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정치인 구성이 많이 달라졌고,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점점 다른 사람들이 민주당에서 하원, 상원 의원이 되는 숫자가 늘고 있는 변화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민자이거나 소수 인종이라는 것이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부족하다는 근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계속 의원이 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데이터센터가 주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전기를 너무 많이 쓰고 그래서 전기요금이 올라간다, 그러니 송전 시스템과 전기 공급 인프라를 데이터센터를 짓는 대기업이 직접 설비하라는 식입니다. 또 소음이 문제이니 멈춰 세우고 방음 시설을 다 완공한 뒤에 가동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보았던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깎아먹는 문제 제기와 규제입니다. 탈원전과 매우 비슷합니다.
여러분, 탈원전을 하면 결정적으로 중국에 경쟁력 역전이 생깁니다. 중국의 산업 생산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이 더 강화됩니다. 그래서 전기 생산 단가를 올릴 요인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신재생 에너지를 이야기하고, 농지를 전수 조사하고 거기에 태양광 패널을 깔고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깔아도 결국 전기요금에 전가됩니다. 정부가 태양광 전기를 사주는데 가격이 원전보다 훨씬 비싸고 효율은 떨어집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가장 큰 문제는 발전 용량이 작다는 것입니다. 용량이 작을수록 송전 과정에서 손실이 많이 생깁니다. 임야나 논에 아무 데나 설치하면 인프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고, 송전선로를 깔아야 하니 비용이 더 들고 효율은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계약한 대로 돈을 쳐 줘야 하고, 그 단가는 원전보다 훨씬 비쌉니다. 듣기에는 착한 이야기 같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치열한 경쟁 속에 있습니다. 경쟁에서 밀리면 경제 주권뿐 아니라 안보 주권까지 침해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하면 중국이 대한민국을 더 쉽게 보고 영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탈원전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중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마음이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실질적으로 경쟁국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니, 간첩과 같은 성격이 있다고 봅니다.
AI 이슈는 중국과의 패권 전쟁입니다. 단순한 산업 경쟁, 무역 경쟁이 아닙니다. 바이든 정권도 속 터지는 일이 많았지만, 반도체를 중국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이 스스로 반도체 기술을 고도화하기 전에 격차를 더 벌려야 한다고 했고, 그래서 반도체 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을 고립시켰습니다. 네덜란드 ASML의 노광 장비가 대표적입니다. 반도체 성능과 미세도를 결정하는 핵심 장비이고, 이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게 한 것은 중국의 고도화를 결정적으로 막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군사 기술과도 직결됩니다. 그래서 자유 진영 입장에서는 세계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바이든 정권은 그 경쟁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그때와 느낌이 확 다릅니다. 데이터센터를 멈춰 세우고 새로운 건설을 중단시키는 규제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요금과 소음을 내세워 AI 발전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사이 중국은 AI를 더 고도화합니다.
중국은 반도체 집적도가 낮은 구형 기술이라도 많이 깔아 병렬로 묶으면 AI 모델을 돌리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효율이 떨어지고 비용과 전기요금이 더 드는 것이 문제일 뿐, 물량을 투입하면 추격이 가능합니다. 중국은 자체 생산 기술이 1년 반에서 2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하지만, 과거에 실용성이 없다고 평가받던 수준에서 많이 따라왔습니다. 창신메모리가 삼성의 반도체 기술을 상당 부분 따라잡아 현재 판매 가능한 수준의 D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D램 기준으로는 낸드플래시는 더 쉽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반도체와 AI 안보 문제입니다. 그런데 미국 민주당은 이를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런 설명을 하는 정치 유튜브는 거의 없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더 이상 미국적이지 않은 정치 세력으로 변해 가고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좌익 진영의 탈원전 문제도 단순히 환경을 우선시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추월을 허용하느냐의 문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의로 중국의 추월을 허용하기 위해 탈원전이라는 쇼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항목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방향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온 것이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입니다. 비슷한 패턴이 미국 민주당에서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AI를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드론은 작지만, 앞으로는 전투기와 폭격기도 무인으로 날 것입니다. 여기에 자율주행까지 더해진다면 얼마나 무서워지겠습니까. 육군도 자율주행 전차, 장갑차, 자주포가 사람을 식별해 골라서 공격하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팔란티어가 큰 역할을 했는데, AI를 활용한 군사 분석 기술이 쓰였습니다. 미국이 발전하는 것 자체에도 두려움이 없지는 않지만, 동맹 입장에서 중국이 같은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국제 규범에서도 AI의 군사적 활용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고, 정상적으로 외교하는 국가들은 선을 명확히 긋고 지킵니다. 중국이 어디까지 지키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AI 고도화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입니다. 적어도 AI 역량에서는 자유 진영이 압도하기를 원하는 것이고, 그것을 끌어내리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01k를 지적했습니다. 이것은 연금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처럼 나스닥과 S&P에 투자된 연기금입니다. 투자하지 않은 사람도 손해를 본다는 말은 맞습니다. 저도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피가 마르는 투자자들에게 공감합니다. 연금이 더 빨리 고갈되면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앞당겨지고, 그럼 보험료율을 또 올릴 것입니다. 이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매달 수십만 원씩 준조세 성격으로 더 뜯어가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고, 사람들도 거기에 별로 감각이 없습니다. 그러니 주식 시장이 박살 나는 것을 내가 투자하지 않았다고 비웃을 일이 아닙니다. 납입률이 올라가면 남은 인생 동안 내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납니다. 소비 시장도 위축되고, 그 결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나아가 대기업까지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자금 흐름이 말라가면 매출이 줄고 여러 경제 지표가 함께 나빠집니다. 그런데 당장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비용 증가는 연기금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주식이 9,000에서 7,000 정도로 빠졌을 때 국민연금이 100몇십조 원을 벌었다고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임기 초부터 따지면 수백조 원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규모와 지급 비용을 생각하면 수백조도 큰 돈이 아닙니다. 게다가 국내 주식 비중은 10% 정도였는데, 올해 그 비중을 올려 버렸습니다. 원래 규칙대로라면 기계적으로 매도하며 리밸런싱을 하고, 수익을 실현해 안전 자산으로 옮기거나 현금을 쟁여두었을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운용자가 악용하지 못하도록 대부분 기계적으로 운용하게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규칙을 깨 버렸습니다. 운용 내용을 3~4년간 비공개로 묶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정무적 판단이 개입되면 안 됩니다. "지방선거에서 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발상으로 움직인다면 큰일입니다. 지금은 매수할 때가 아닙니다. 가급적 아무 포지션도 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타기는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손실이 얼마나 큰지 정확한 숫자도 공개되지 않으니 추정만 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식 시장을 박살 낸 것은 공화당이 아니라 민주당이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더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는 글도 올렸습니다. 주식 시장이 오늘 박살 났는데 "듀모크(Dumocrat)"라고 조롱하듯 쓰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화요일 중간선거에서 크게 이겼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하면서, 민주당을 찍은 사람들을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이 내세운 정책 자체가 AI 규제였으니, AI 때문에 서민이 힘들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입니다. AI가 기득권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서민은 격차 때문에 더 고통받는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성장이 크면 그로 인한 혜택도 결국 골고루 돌아갑니다. 시차는 있을지언정 그렇습니다. 이것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공산주의가 더 행복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AI는 활용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공평합니다. 무료 기능만으로도 창의적으로 활용해 돈을 벌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악법에 꼭 필요한 선법을 끼워 넣어, 트럼프가 서민과 미국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것처럼 정치적 그림을 만들려 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탄핵으로 갈 것입니다. 국정을 마비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처럼 크고 국제적 영향력이 큰 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천박한 정치입니다. 지금 미국 정치가 굉장히 천박해지고 있고, 보기에 역겨운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악법에 무사히 거부권을 행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편을 들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익 관점에서 미국 정치가 어떠해야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여론을 만든다고 미국 선거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걱정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투표지에 내 이름이 있었다면 랜드슬라이드로 이겼을 것이라고요. 3차 세계대전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분석가들도 늘고 있습니다. 세계대전 직전에는 경제 공황이 있었는데, 지금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는 미국 민주당 지지자가 "맨붕"을 겪는 장면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국 땅에서 미국인이 가장 어색함을 느끼는 순간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당선된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인종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은 멜팅팟입니다. 이민자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미국을 위해 정치를 하고 투표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점점 희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익 관점이 굉장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AI 이슈도 미국의 국익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전 미국 정치와 풍경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득표 수를 보면,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는 늘 320만 표 정도를 받아 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했고, 민주당 후보는 과거 200만 표대에서 이번에 500만 표를 넘겼습니다. 투표 숫자 자체가 늘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민자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면 이런 트렌드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단순히 투표율이 올라간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데, 오랫동안 미국에 뿌리내리고 애국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의 숫자는 거의 늘지 않았거나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이용할 대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미국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민자 중에도 처음부터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외교적 관점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 미국 친구는 기자임에도 좌파인데, 제가 이번 선거 후 길거리에 나온 사람들을 보라고, 미국인이 많은지 외국인이 많은지 보라고, 거기서 불법 체류자가 얼마나 될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도 이미 같은 일을 겪었다고, 우리는 계엄으로 깨어났지만 너희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망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자기도 놀랐다고 하더군요. 꽃이다 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 아이스의 활동에 대해서 미국이 굉장히 큰 진통을 겪었잖아요. 이게 어떻게 보면 백래시 같은 것일 수도 있어요. 그동안은 선거니 뭐니 해서 숨어 있었고 정치에 관여할 생각이 별로 없었던 불법체류자들, 혹은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영주권을 가진 상태에서 시민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투표 참여가 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보다 이들의 투표 참여도가 높아져서 표심이 희석되는 거죠. 전통적인 유권자층에 새로운 물결이 급증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유권자들이 스스로 미국의 여러 취약성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그걸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야죠. 트럼프 정권이 성공해서 미국이 안정되는 것이 대한민국에도 굉장히 직결됩니다. 우익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것과 달리, 극좌 이념으로 정권이 교체되면 문재인 정권이나 이재명 정부의 출범처럼 한 국가의 가치 체계를 아예 뒤집어 버립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같은 민주당이라도 정치적 환경과 맥락에 따라서 정권 교체 이후 사회의 기본 규범부터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제나 사회 정책 같은 것은 숫자로 나오는 것이니 회복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가치 체계가 전도되어 버리면 그건 아예 다른 이야기입니다. 미국 상황만 봐도 머리가 아프고 걱정이 되는데, 이게 대한민국에도 심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늘 계속 흔들렸으니 이제는 다 털었겠지, 이제는 바닥이겠지, 양털은 다 깎았으니 이제는 털이 잘 자라겠지, 이런 마음으로 주식에 들어가거나 추가로 물타기를 하는 분들이 오늘 겪을 심리적 동요가 어떨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진짜 걱정되는 일입니다. 이게 나중에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영향을 끼친다면 사회 분위기가 될 수 있고 경제적 분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강남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락 시작은 좀 더 오래전 일입니다. 사람들이 강남 집값 하락을 못 느끼는 건 어차피 강남은 자신의 수요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남 집값이 떨어진 건 올해 상반기부터입니다. 왜냐하면 다주택 중과세 유예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했고, 5월 8일까지 팔아야 다주택 중과를 피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 전까지 강남 집값이 조정됐습니다.
다주택자들이 단순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매도를 하니까, 그 시한에 맞춰 팔려는 매물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매물이 평균을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랬는데 그게 다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재미있는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주식 폭락이 부동산 수요를 대거 이탈시켰습니다. 주식 폭등이 수요를 만들고 있었는데, 지방선거 이후 주식이 계속 떨어지기만 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재미를 본 사람이 없습니다. 숏을 치거나 인버스에 들어가거나 레버리지를 부렸던 사람들은 인버스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언제 반등할지 모르니 그런 사람들이 이탈하면서 수요층이 위축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은 늘 비슷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강남을 노리는 사람들이고, 강남 수요가 꺾이는 것입니다.
문제는 부동산 거래의 논리 자체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목표를 어느 정도 채우면 상급지로 옮겨 가는 공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세로는 도저히 목표를 채울 수 없으니 그냥 매매를 합니다. 이건 키 맞추기 개념도 아닙니다. 거래 가능한 곳들이 계속 올라가는 것입니다.
강남을 제외한 지역의 평균이 계속 오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좀 더 모아서 강남을 노리려던 사람들이 그보다 한 단계 아래, 또 그보다 아래로 목표를 하향 조정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수요가 더 몰리고, 시장에서 적절하게 결정되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수요 쏠림으로 깨지면서 가격이 올라갑니다. 중급지와 하급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평균이 90주 연속 올라간 것이 그 결과입니다. 급해진 사람들이 목표를 낮추고 살 여력이 되지 않는데도 억지로 삽니다. 원래는 전세나 월세로 더 살았을 사람들이 실거주 수요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경기도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경기도 차례입니다. 지금까지는 강남이 쭉 올랐다면, 올해는 경기도가 쭉 오를 것입니다. 경기 남부 쪽에 명확한 호재가 몇 가지 있어서 주변이 그 영향을 다 받습니다. 이런 과열을 식히고 안정시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부동산과 투기꾼이 싸운다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적을 때려잡겠다며 강압적인 정책을 펴니 이것이 모두 주식 시장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분들의 사례도 많습니다. 다주택을 정리한 사람도 있고, 투자 성향에 따라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있고, ETF 몇 개를 분산해서 사 놓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오를 타이밍입니다. 조금 전까지는 노도강보다 상급지, 중급지가 오르고 있었는데, 이제 노도강이 오를 차례가 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경제가 흔들릴 때 정부에 방향성이 있는가, 플랜이 있는가입니다. 묘수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묘수가 나올 수 있는 판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적용하며 국가를 운영해 갈 방향성이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이라고 했죠? 이재명 대통령이 유튜버로 전직했다고 하는데, 자기에게 맞는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이하 원문 일부가 음성인식 오류로 의미가 불분명해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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