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힐링마니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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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섹터는 AI 시대의 기반 산업이라 장기 우상향 기대. 두 배 레버리지 USD(프로셰어스 울트라 반도체)는 변동성이 크지만 적립식·장기 보유 시 10년 수익률 등 지표상 우수하다고 주장. 세 배 레버리지와 개별 종목 레버리지는 비추천. NVDA 비중이 높아 엔비디아 성장에 수익률이 좌우됨. 본인은 포트폴리오의 15%를 USD에 꾸준히 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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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 마니또입니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ISA 개정안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재명 대통령께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를 해서, 기존 ISA 관련 사항은 크게 변동 없이 원래대로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말처럼, 이번에는 재정경제부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합니다. 자, 오늘은 지난주에 장기 투자용으로 괜찮다고 소개해 드린 반도체 섹터 두 배 레버리지 상품 US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전 세계 기술주 대표 지수는 나스닥 100이라는 걸 다 아실 겁니다. 그 나스닥에서도 정말 중요한 중심 파트 중 하나가 반도체 섹터입니다. 반도체 섹터는 제가 투자자라면 꼭 투자해야 하는 섹터라고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AI 혁명 시대이기에 테마라기보다는 기반 산업이라고 할 것입니다. 기존에는 반도체를 사이클 산업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 표현도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가전제품, 데이터 센터, 자동차, AI 클라우드, 로봇 등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 어디에도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것은 없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만약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나스닥 지수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면 한 배짜리를 사면 되지, 왜 두 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냐고 묻는 분이 계실 겁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원래 모멘텀이 좋을 때 짧게 쓰는 것인데, 방향성이 명확할 때는 장기 투자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복리 수익을 더 빨리 가져와 시간을 당겨 주게 됩니다. 다만 반도체는 변동성이 큰 섹터이고, 한 배짜리도 다른 섹터에 비해 변동성이 큽니다. 두 배짜리는 그만큼 큰 변동성이 있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이 상품을 투자하려면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반드시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둘째, 큰 변동성을 이길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세 배짜리가 낫지 않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세 배짜리는 타이밍을 맞춰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장기 투자를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주가 조정기에는 80% 이상 떨어질 수 있는데, 투자자가 인내하며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잘못된 타이밍에 투자하면 자산의 80% 이상이 조정되었을 때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 배짜리는 절대 추천하지 않으며, 좋은 섹터와 좋은 구조를 갖춘 ETF라면 두 배짜리도 장기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두 배짜리로 좋은 수익률을 거두어 왔습니다.
한 가지 당부드릴 것은 개별 기업 레버리지 상품은 절대 투자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잘 아는 기업이라도 개별 기업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은 모험적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투자 중인 USD ETF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프로셰어스 울트라 세미컨덕터스는 미국에 설립된 상장지수펀드로, 다우존스 미국 반도체 지수의 일간 운용 실적에 두 배에 상응하는 일간 투자 성과를 달성하고자 만든 상품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29억 9,700만 달러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설정일은 2007년 1월 30일이니 20년 정도 된 오래된 ETF입니다. 배당수익률은 0.39%로 크진 않지만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같은 섹터의 한 배짜리 SMH의 배당수익률은 0.2%입니다. 두 배짜리 USD가 0.39%로 의외로 높습니다. 총보수는 0.95%로, 두 배 레버리지라서 한 배짜리보다 비싼 편입니다. 한 배짜리 SMH는 0.35%이니 0.6%포인트 더 높은 셈입니다. 그리고 이 ETF는 액티브가 아닌 인덱스 펀드라는 점도 장기 투자용으로 선정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익률 랭킹을 보면 왜 USD가 장기 투자형으로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3년, 5년, 10년 장기 기간에서 최고의 종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간 등락률을 시장 대표 지수인 S&P 500과 비교해 보면, 떨어질 때도 크게, 오를 때도 크게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2018년 S&P 500은 -6.24%였는데 USD는 -27.47%로 네 배가 넘는 하락을 했습니다. 2022년에는 S&P 500이 -19.44%였는데 USD는 -68.65%로 세 배 넘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를 때는 엄청나게 오릅니다. 2023년 S&P 500이 24.23% 오를 때 USD는 228.62% 상승해, 시장 지수 대비 아홉 배가 넘는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10년 동안 미국 주식은 하락 기간이 두 번, 상승 구간이 여덟 번이었습니다. USD ETF는 시장과 같이 움직이고, 미국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게 되어 있으니, 그 시장과 같이 움직이는 USD가 장기 투자형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0년 등락률 평균 수익률은 56.2%입니다. 매년 복리로 56%의 수익을 거둔 셈이니 엄청난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요에서 한 배짜리보다 두 배짜리 USD가 배당을 더 준다고 살펴봤는데요. 배당금도 중간에 굴곡은 있지만 매년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한 해 많이 주고 그다음 해는 적게 주고, 퐁당퐁당 배당 성장률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표준편차는 수익률이 평균에서 얼마나 넓게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변동성 지표입니다. 즉 주가 수익률이 얼마나 널뛰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10년 기준으로 USD는 60.23으로, 상당히 고변동성 ETF입니다. 고변동성을 견딜 수 없는 투자자라면 한 배짜리인 SMH나 SOXX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SMH의 10년 표준편차는 28.76으로 USD보다 변동성이 작습니다.
샤프 지수는 무위험 자산, 예를 들어 국채 대비 위험을 감수할 때 얻는 초과 수익을 의미합니다. 보통 1 이상이면 우수한 투자로 평가합니다. USD의 3년 샤프 지수는 1.16으로 상당히 우수하고, 10년 샤프 지수도 0.98로 거의 1에 가까운 좋은 성적을 보여 줍니다.
알파 지수는 벤치마크 시장 수익률을 초과해 달성한 자체 초과 수익률입니다. 알파가 플러스이면 시장 평균보다 뛰어난 성과를 냈다는 뜻입니다. USD의 10년 알파 지수는 20.14로 무척 높습니다. 시장 대표 S&P 500을 추종하는 VOO의 10년 알파 지수는 0.26이니, USD는 약 10배 가까이 높은 셈입니다. 다만 VOO의 10년 표준편차는 15.36으로 무척 안정적입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투자 성향인지,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먼저 찾고 거기에 맞는 ETF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익률은 낮아도 변동성이 적은 종목이 맞는지, 변동성이 크더라도 버틸 수 있어 최종 수익률이 높은 것을 원하는지, 그 중간이 맞는지를 먼저 정하고, 내가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타 지수는 시장 전체 변동 대비 이 종목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시장을 1로 봤을 때 베타가 1보다 크면 시장보다 크게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USD의 10년 베타는 3.01로, 시장 대비 세 배로 반응하며 민감도가 무척 큽니다. 트레이너 지수는 베타를 기준으로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USD의 10년 트레이너 지수는 17.0으로 무척 좋습니다. 참고로 VOO는 12.77입니다.
트래킹 에러는 벤치마크 목표 지수의 수익률을 얼마나 정확히 따라가는지, 그 오차 범위를 나타냅니다. 레버리지 ETF의 단점인 일간 리밸런싱이나 음의 복리 효과 때문에 추정 오차가 큽니다. VOO의 10년 트래킹 에러가 0.73인데 USD는 49.39로, VOO의 50배가 넘습니다.
마지막으로 상관계수는 시장과 이 종목이 얼마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보여 주는 값으로, -100에서 +100 사이입니다. 미국 시장은 장기 투자 시 항상 우상향해 왔으니, 내가 투자하는 ETF가 시장 지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시장은 오르는데 내 ETF가 반대로 떨어진다면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USD의 10년 상관계수는 76.71로,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용으로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작년에는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올해는 현재 많은 자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매수자가 많다는 뜻이고, 저는 자금이 갈수록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유 종목 상위 10개를 보면, 다른 반도체 ETF와 투자하는 기업은 대체로 같습니다. 차이점은 엔비디아의 비중이 무척 높다는 것입니다. 주식 비중에 파생상품까지 더하면 엔비디아 비중은 20% 후반대입니다. 주가 수익률이 엔비디아의 성장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좋게 보는 분에게는 투자하기 좋은 ETF이지만, 엔비디아 성장을 좋게 보지 않는 분이라면 절대 투자하시면 안 됩니다.
연봉 차트를 보면 아주 아름답게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10년 수익률을 보면, 2016년 7월 종가가 1.24달러였는데 올해 7월 말 종가는 78.69달러로 6,230% 상승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이 ETF는 변동성이 큰 ETF이지만, 적립식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적당한 비중을 꾸준히 투자한다면 좋은 수익을 보여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제 포트폴리오에서 15%를 꾸준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최고의 투자 방법이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고, 전문가의 투자 방법이 나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ETF를 찾았다면,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장기 투자로 시간에 기대어 꾸준히 투자할 방법을 고민한 사람과 아무 생각 없이 투자하는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경제적 자유라는 최종 목적지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누가 될지는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힐링마니또 가족 여러분은 반드시 자기만의 투자 규칙을 정해서 스스로의 방법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와 함께 투자의 길을 찾아 경제적 자유를 향해 동행하고자 하신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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