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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보다 무섭게 오르네?" 25년 만에 터진 은행주 상승과 ‘이 주식’ 꼭 담아야하는 이유 (모르면 나만 손해 보는 세금 0원의 마법)

코 앞의 경제 (자산 방어 전략) · 2026-02-18 · 유튜브 시청 46,123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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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숫자 하나가 바뀌었습니다. KB 금융 PBR 1배 돌파 주가가 회사의 장부 가치를 넘어선 겁니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요. 한국의 금융지 체제가 만들어진지 25년입니다. 그 25년 동안 단 한 번도 넘지 못한 벽이에요. 시가 총액이 61조원을 넘겼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위협하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더 놀라운게 있어요. KB 금융만 오은게 아닙니다. 올해 들어 2월 12일까지 KB 금융 31.9% 신앙 금융 31.2% 하나금융 33.7% 우리 금융 35.2% 네곳 전부 30%를 넘겼어요. 여러분 은행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셨어요?

배당이나 좀 받는 올라봤자 한 자릿 수짜리 지루한 주식. 이렇게 생각하셨던 분 많으실 거예요. 근데 그 지루하던 은행주가 올해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섹터가 됐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왜 갑자기 25년 묵은 벽이 무너졌을까요? 실적이 좋아서. 물론 실적도 역대 최대입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실적은 좋았어요. 그때는 왜 안 넘었을까요? 실정 말고 다른 뭔가가 바뀐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요.이 좋은 소식 뒤에 아무도 이야기 안 하는 숫자가 있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같은 은행에서 부실 대출도 사상 최대로 늘어나고 있어요.이 두 숫자가 동시에 역대 최대라는 것.

이게 무슨 뜻인지 오늘 풀어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25년 묵은 벽을 무너뜨린 진짜 힘. 실적이 아니라 세금 구조의 변화입니다. 두 번째 사상 최대 이익 뒤에 자라고 있는 시안폭탄. 세 번째 같은 은행주인데 돈 버는 구조가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모델. 다 들으시면 은행주 뉴스가 완전히 다르게 읽히실 거예요. 여러분의 돈을 지키는 가장 쉬운 경제 채널 코앞페 경제입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자, 먼저 전체 그림부터 보고 들어가겠습니다. 지난해 내곳 금융 지주의 순이익을 합치면 약 18조원입니다.

KB 금융 5조 8,430억, 신한 금융 4조 9,716억, 하나금융 4조 29억, 우리 금융 3조 1413억 전부 역대 최대요.이 숫자 보셨습니까? 대단한 숫자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이익이 좋으니까 주가가 오른다. 맞는 말이에요. 논리적으로 틀린게 없어요. 근데요. 2024년에도 KB 금융은 순위익 5조원을 처음 넘겼어요. 그때 PBR이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0.5배. 장부 가치에 절반밖에 인정을 못 받았어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요. 그러니까 실적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거예요. 같은 실적이어도 이전에는 0.5배였는데 배였는데 지금은 1.06배예요.

뭔가 다른게 바뀐 겁니다. 25년 동안 안 오른다는 이유가 있었고 지금 오르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뀐 건 실적이 아니라 돈의 흐름입니다. 올해부터 두 가지가 동시에 바뀌었어요. 하나는 감액 배당, 다른 하나는 배당 소득 분리 과세.이 두 가지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은행주로 돈이 흘러가는 수도관이 새로 뚫린 거예요. 이게 뭔지 하나씩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액 배당. 이름이 어렵죠? 마트에 비유해 드릴게요. 여러분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대에 섰다고 생각해 보세요. 같은 물건을 샀는데 A 계산대에서는 만 원짜리를 내면 1,540원을 세금으로 떼고 8,460원을 거슬러 줘요.

비 계산대에서는 같은 만 원짜리를 내면 세금이 영원이에요. 만 원 그대로 다 가져가는 거예요. 여러분이라면 어느 줄에 서시겠어요? 이게 일반 배당과 감액 배당의 차이입니다. 일반 배당은 회사가 장사해서 번돈 이익 인격에서 배당을 줘요. 이러면 배당 소득세 15.4%를 %를 떼어 1천만 원 배당 받으면 세금 154만 원 내고 손해 주는 돈은 846만 원이에요. 감액 배당은 다릅니다. 회사의 자본 준비금이라는 곳에서 돈을 꺼내서 배당해요. 이러면 법적으로 주주가 처음에 낸 출자금을 돌려받는 것으로 봐요. 세금이 영원이에요. 같은 천만 원을 받아도 천만 원 그대로 내 통장에 꽂혀요.

우리 어르신들 은퇴하고 나서 적금이자 몇 만 원 차이에도 은행을 비교하시잖아요. 그런데이 차이가 몇 만 원이 아닙니다. 연간 배당 2천만 원을 받는 분이라면 일반 배당은 세금 308만 원이에요. 감액 배당은 세금 0원. 300만 원이 넘는 차이가 매년 반복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숨겨진 팩트가 하나 있습니다. KB 금융이 보유한 비과세 배당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11조원이 넘습니다. 현재 연간 현금 배당이 1조 6,200억 건이니까요. 감액 배당으로 전환하면 이론상 7년 넘게 비과세 배당을 줄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 거예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오래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이 숫자를 보면 감액 배당이 왜 단순한 세금 절약이 아니라 돈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힘인지가 이해되실 거예요.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두 번째 변화가 겹쳤어요. 배당 소득 분리과세. 2026년 1월 1일부터 3년 1시로 시행됐습니다. 이것도 쉽게 말씀드릴게요. 원래 배당 소득이 2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이랑 합쳐서 세금을 먹겼어요. 이걸 종합과세라고 하는데 소득이 높은 분은 세율이 최대 45%까지 올라갔습니다. 배당 많이 받을수록 세금 폭탄을 맞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돈 많은 분들이 오히려 배당을 싫어했어요. 배당을 많이 받을수록 세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니까요. 근데 올해부터 분리 과세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분리 과세가 뭐냐면요. 배당 소득만 따로 떼어내서 별도의 세율을 적용하는 거예요. 2천만 원 이하는 14% 그대로 2천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0% 3억 초과 50억 이하는 25% 50억 초가는 30% 핵심이 뭐냐면요.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금융 소득이 연 1억 건인 자산가가 있다고 쳐 볼게요. 예전에는 종합과세로 실료 세율이 약 38%였어요. 세금이 약 3,800만 원인 거예요.

이제 분리 과세를 선택하면 세율이 약 20%, 세금이 약 2천만 원, 차이가 1,800만원입니다. 매년요. 여기서 한 겹 더 벗겨 보겠습니다. 감액 배당과 분리 과세가 동시에 작동하면 어떻게 되느냐? 감액 배당으로 배당 소득세 자체가 영원이 될 수 있고요. 감액 배당이 아닌 일반 배당 부분에도 분리과세가 적용되면 최대 세율이 45%에서 20%로 내려가요. 수도관 비유로 말씀드리면요. 지금까지 은행주로 돈이 흘러가는 수도관에는 밸브가 두 개 있었어요. 배당 소득세 밸브와 종합과세 밸브.이 이 밸브 두 개가 꽉 잠겨 있었기 때문에 자산가들의 돈이 가고 싶어도 못 갔어요.

근데 올해이 밸브 두 개가 동시에 열린 겁니다. 그러니까 돈이 쏟아져 들어가는 거예요. 은행주가 달라진게 아니라 돈의 흐름이 달라진 겁니다. 실제로 금융 지주들도이 흐름을 읽었어요. KB 금융, 신한 금융, 하나금융, IM 금융이 올해 3월 주주 총회에 감액 배당 안건을 상정합니다. 우리 금융은 이미 작년에 도입했고요. 주주 환원율도 확 뛰었어요. KB 금융 52.4% 4% 신한금융 50.2% 하나금융 46.8% % 전년 대비 약 10% 포인트씩 올라간 겁니다. 이것만이 아니에요. 눈에 잘 안 띄는 변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난 1월에 공정거래 위원회가 내곳 은행에 LTB 담합 과진금 2,720억을 부과했어요.

시장에서는 과진금이 조단위까지 갈 수 있다고 걱정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나온 금액은 예상보다 훨씬 적었어요. 2,720억이면 내고 합쳐서 연간 순위익 18조원의 1.5% 수준이에요.이 이 소식이 나오자마자 투자 심리가 확 풀리면서 은행주 상승에 가속이 붙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감액 배당이라는 새 수도관이 뚫리고 분리과세라는 밸브까지 열리고 과진금 불확실성까지 거치면서 돈이 한꺼번에 은행주로 몰린 거예요.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한 겁니다. 자,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런데이 좋은 소식만 듣고 바로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가 있어요. 사상 최대 이익의 뒷면에 뭐가 숨어 있는지 이걸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사상 최대 이익 뒤에 자라고 있는 시안폭탄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요. 이익이 사상 최대니까 은행이 건강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실 거예요. 교과서대로라면 맞는 말이에요. 근데요. 좋은 소식 뒤에는 반드시 아직 안 본 숫자가 있습니다. 이걸 건강 검진에 비유해 드릴게요. 여러분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이렇게 말해요. 체력 수치는 역대 최고입니다. 근육량도 좋고 활동량도 많으세요. 기분이 좋으시겠죠?

근데 의사가 다음 장을 넘기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혈압이 경계선이고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있어요. 그리고 혈당 수치가 주의 단계입니다.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는데 안쪽에서 위험 신호가 쌓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은행이 딱이 상태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내 곧 은행의 요주 이어신을 보겠습니다. 요주 이어신이 뭐냐면요. 아직 부실은 아닌데 연체가 한 달에서 석달 사이인 대출이에요. 건강 검진에서 주의 판정을 받은 대출이에요. 아직 병은 아닌데 관리 안 하면 병이 될 수 있는 상태.이 요주의 여신이 지난해 말 기준 7조 9,291억입니다.

2021년이랑 비교하면 49% 증가. 5조 3,억에서 8조 가까이로 불어난 거예요. 매년 꾸준히 올라왔어요. 2022년 6조 원대, 2023년 6조 2,억 대, 2024년 7조 1억 대, 2025년 7조 9천억 대단식으로 올라가고 있는 겁니다. 이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왜 무서운 숫자냐면요. 요주 이어시는 부실의 예고편이거든요. 건강검진에서 주에 판정받은 사람이 갑자기 많아졌다는 건 조만간 질환 판정을 받는 사람도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이미 질환 단계에 들어간 대출도 늘었습니다. 고정이하여신. 그러니까 이미 부실로 분류된 대출이 4조 5,489억이에요.

최근 5년 중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숫자가 하나 더 있어요.이 숫자를 모르면 은행주를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NPL 커버리지 비율이라는게 있어요. 쉽게 말해서 은행의 비상금 비율이에요. 건강 검진 비율로 말하면 면역력이에요. 부실 대출이 터졌을 때 은행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숫자입니다.이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이 든든한 거예요.이 이 비율이 2024년 말 204.3%였어요. 2025년 말 171.7%로 떨어졌습니다. 1년세 32.6% % 포인트가 빠진 거예요. 200% 선이 무너졌어요.이 숫자가 뭘 뜻하느냐면요.

은행들이 충단금을 그러니까 비상금을 열심히 더 쌓고 있어요. 근데 부실이 불어나는 속도가 비상금 쌓는 속도보다 더 빠르다는 뜻이에요. 면역력은 올리고 있는데 병이 퍼지는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인 겁니다. 자,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드실 거예요. 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데 왜 부실이 같이 느는 거지? 이상하지 않아요? 여기서 한 겹 더 벗겨 보겠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보면 답이 보여요. 은행의 이익 대부분은이자 수입이에요.이자 수입을 늘리려면 대출을 많이 해 주면 돼요. 실제로 지난 몇 년간 대출 자산 자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서 순위자 마진, 그러니까 이자로 남기는 마진은 줄었지만요. 대출 규모 자체를 키워서이자 수입 총액을 방어한 거예요. 쉽게 비유하면 이래요. 식당을 하는데 음식 한 그릇당 남기는 마진이 줄었어요. 그런데 손님을 두 배로 늘려서 총 매출은 올린 거예요. 매출은 올라가는데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 구조. 손님이 많아지면 재료 관리가 어려워지잖아요. 그중에 상한 재료가 섞일 가능성도 올라가는 거예요. 은행도 마찬가지예요. 대출을 많이 해 줬으니 이자는 많이 벌었어요. 하지만 대출이 늘면 부실도 함께 늘어나요. 경기가 좋을 때는 안 보여요.

다들 잘 갚으니까요. 문제는 경기가 꺾이는 순간 한꺼번에 터진다는 겁니다. 지금 어디서 위험 신호가 오고 있느냐면요. 자영업자와 중소 기업이에요. 경기 회복이 반도체 같은 수출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잘되는 곳은 잘되는데 안 되는 곳은 점점 더 안 돼요. 우리 어르신들 동네 식당이나 가게들 중에 요즘 장사 안 된다고 하시는 곳 많이 보시잖아요. 그분들이 빌린 대출이 연체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기에 금리 변동성이라는 변수까지 있습니다. 만약 금리가 다시 오르는 상황이 오면요. 취약한 차주들부터 연체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요.

그러면 은행은 충단금을 대규모로 쌓아야 하고 충단금이 늘면 순위익이 줄고 순위익이 줄면 주주 환원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어지는 거예요. 건강 검진 비유로 마무리하면요. 지금 은행은 체력은 역대 최고인데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예요. 지금 당장 쓰러지진 않지만 관리를 안 하면 위험해질 수 있어요.이 검진 결과를 보고도 체력 좋다니까 괜찮겠지 하는 사람과 콜레스테롤 관리부터 하자 하는 사람은 대응이 완전히 다르겠죠. 좋은 소식 뒤에는 반드시 아직 안 본 숫자가 있습니다.이 숫자를 아는 분과 모르는 분의 판단은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자, 두 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런데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그래서 은행주는 사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산다면 어떤 은행주를 사야 하는 건지. 세 번째 이야기로 가겠습니다. 여기에 상식의 함정이 하나 더 숨어 있어요. 세 번째 이야기 같은 은행주인데 돈 버는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배당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 아니냐? 보통 이렇게 생각하시잖아요. 근데 메리츠 금융 지주라는 회사를 보면 이상식이 깨집니다. 메리츠 금융은 지난해 순위익 2조 3,501억으로 역대 최대를 찍었어요. 근데 배당을 한 푼도 안 줬습니다.

영원이에요. 그런데 주주 환원율은 67.1% KB 금융의 52.4% %보다 높아요. 업게 최고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배당을 영원 주는데 주주 환원율이 가장 높다고요? 말이 됩니다. 비밀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있어요. 이것도 마트 비유로가 볼게요. 아까 수도관 비유 기억하시죠?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피자가의 공동 주인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주인이 여덟 명이에요. 피자 한 판을 여덟 조각으로 잘라서 하나씩 가져가요. 그런데 주인 중 두 명이 자기 지분을 가게에 되팔고 나갔어요. 피자는 그대로 한 판인데 먹는 사람이 여섯 명이 된 거예요.

각자 가져가는 조각이 자동으로 커지겠죠. 자사주 소각이 이거예요. 회사가 자기 주식을 시장에서 사서 없애 버리면 전체 주식수가 줄어들어요. 그러면 남아 있는 주식 한 주가 받는 이익 배분이 자동으로 커지는 겁니다. 메리츠 금융이 이걸 숫자로 보여 줬어요. 1조 4,500억을 전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넣었습니다. 메리츠 금융의 PER이 7.2거든요. 거든요. PER이 뭐냐면요. 쉽게 말해서 투자금 회수 기간이에요. 7점이 배면 지금 가격으로 투자하면 7년 좀 넘으면 원금을 회수한다는 뜻이에요.이 PER로 자사주 매입 수익률을 계산하면 13.9%가 나와요.

PER의 역수거든요. 이게 뭘 뜻하느냐면요.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소각하는 것만으로 주당 가치가 13.9% % 올라가는 효과가 생긴다는 거예요. 반면에 KB 금융의 배당 수익률은 약 2.4%입니다. 배당은 현금이 내 통장에 바로 들어오는 장점이 있지만요. 순수 수치만 놓고 보면 13.9%대 2.4% 차이가 크죠. 여기서 세금까지 따져 봐야 해요. 배당은 받을 때 세금을 내요. 일반 배당이면 15.4%, % 감액 배당이면 0%이지만 모든 기업이 감액 배당을 하는 건 아니래요. 반면에 자사주 소각은요. 주식수가 줄면서 주가가 올라가는 건데 주식을 팔기 전까지는 세금이 없어요.

세금이 미루지는 효과가 있는 거예요. 메리츠 금융의 김영범 부회장이 컨퍼런스 콜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주가가 내재 가치보다 낮을 때는 자사주 소각이 배당보다 주주 가치를 더 높인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주가가 싸게 거래될 때 자사주를 사면 더 많은 주식을 없앨 수 있으니까 남은 주식의 가치가 더 크게 올라가는 원리예요. 자, 이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은행주로 돈 버는 방식이 크게 두 가지 모델로 나un니다. 첫 번째 KB형 매년 현금 배당을 받는 모델이에요. 감액 배당에 분리 과세까지 적용되면 세금 부담이 확 줄어들어요. 은퇴 후에 생활비를 보충하고 싶으신 분 매달 통장에 꽂치는 현금이 중요하신 분에게 맞는 모델이에요.

KB 금융은 올해 1차 주주 환원 제원만 2조 8,200억을 잡았어요. 현금 배당 1조 6,200억. 자사주 매입 소각 1조 2천억.이 규모가 업게 최대입니다. 두 번째 메리츠형. 배당 없이 자사주 소각으로 주당 가치를 계속 높이는 모델이에요. 당장 현금이 필요 없고 5년 10년 뒤 자산이 커지길 원하는 분에게 맞아요. 메리츠형은 주가가 싸게 거래될수록 소각 효율이 높아지니까 오히려 주가가 빠질 때 더 유리한 구조가 됩니다. 두 모델 다 좋은 모델이에요. 중요한 건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따라가는게 아니라 내 상황에 뭐가 맞느냐를 따지는 거예요.

25년 동안 안 오른 데는 이유가 있었고 지금 오르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은행주라도 어떤 모델을 고르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자, 이제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 가지를 보셨어요. 세금 구조가 바뀌면서 돈이 몰리고 있다는 것. 그 뒤에 건전성 경고등이 켜져 있다는 것. 그리고 배당형과 가치 상승형 두 가지 모델이 있다는 것. 그러면 이쯤에서 이런 생각 드실 거예요. 지금 은행주가 더 올라갈 수 있는 거야? 아니면 이미 너무 오은 거야?이 이 판단을 하려면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같이 봐야 합니다.

좋은 쪽 시나리오부터 보겠습니다. 일본 은행주와 비교하면 흥미로운 그림이 나옵니다. 일본 은행주도 한 때 우리처럼 만년 저평가였어요. PBR 0.5배, 0.3배 이런 수준이었거든요. 근데 2023년부터 일본 정부가 기업 가치 재고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은행주가 폭등했어요. 미스비C의 PBR이 2023년 3월 0.6배에서 배에서 지금 1.54배까지 올랐습니다. 2년 반만에 두 배 넘게 뛴 거예요. 지금 한국 금융 지주가 걸어가는 길이 일본과 비슷해 보여요. 밸류업 정책, 주주 환원 확대, 비과세 배당 도입. 큰 방향이 겹치거든요. 증권사들도 이걸 보고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어요.

2월 들어서만 KB 금융 목표가를 높인 증권사가 12곳입니다. 미래의 세 증권은 21만6,000원까지 제시했어요. 현재가보다 30% 이상 높은 숫자예요. 만약 나머지 금융 지주들도 PBR 1배를 돌파하면 신한 금융이 0.9배에서 1.1배로 하나 금융과 우리 금융이 0.8배에서 1배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장미빛이죠. 근데 제가 여기서 아무도 안 하는 이야기를 하나 해야 해요. 일본과 한국 사이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 3대 메가뱅크의 해외 수익 비중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70%가 넘어요. 미스비C UFJ가 73.5% 미즈호가 73.7% 돈을 일본 안에서만 버는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벌어오는 거예요.

한국 금융지의 해외 수익 비중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약 11%입니다. 70%대 11%이 차이가 엄청나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일본 은행주가 PBR 0.6에서 1.5까지 간대는 주주 환원만 있었던게 아니에요. 해외에서 돈을 벌어오는 성장 엔진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국내 금리가 내려가도 해외에서 수익을 만들어 올 수 있으니까 성장 스토리가 살아 있었던 거예요. 한국 금융 지주는 아직 그 엔진이 없어요.이자 수입의 대부분을 국내 대출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본처럼 세배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실 때이 차이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해요.

방향은 비슷하지만 엔진이 다릅니다. 나쁜 쪽 시나리오도 보겠습니다. 아까 건강 검진 결과 기억하시죠?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태요. 경기가 급격히 나빠지면 어떻게 되느냐?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출에서 연체가 한꺼번에 터질 수 있어요. 그러면 은행은 대규모 충단금을 쌓아야 합니다. 충단금이 늘면 순이익이 줄어요. 순이익이 줄면 주주 환원도 줄어요. 수도간에 다시 밸브가 잠기는 거예요. 여기에 관치금융 리스크도 빼놓을 수 없어요. 마트에서 장 볼 때 요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느끼고 계시잖아요. 국민들이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면 정부가 은행에이자 깎아 줘라.

대출이자 탄감해 줘라. 이런 압박을 할 수 있거든요. 은행 이익이 18조원이나 되니까 비판 여론이 나올 수 있어요. 이런 압박이 현실이 되면 수익성에 직접 타격이 갑니다.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면 고점 대비 20에서 30% 하락이 가능해요. 특히 빚을 내서 은행주를 산 분들은 반대 매매 위험까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반대면이 있어요. 매도 압력이 극대화되는 순간이 바닥에 가장 가까운 순간이기도 하거든요. 일본 은행주도 올라가는 도중에 20%씩 빠진 적이 여러 번 있었어요. 그때마다 건전성 우려가 나왔고요. 하지만 주주 환원 확대와 기업 가치 제고라는 큰 흐름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다시 올라갔어요.

핵심은 이겁니다. 큰 흐름이 살아 있느냐 꺾였느냐 이걸 판단하는 기준을 여러분이 직접 갖고 계셔야 해요. 숫자로 체감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1억권을 KB 금융에 넣어 뒀다고 쳐 볼게요. 올해 주가가 31.9% % 올랐으니까 3,190만 원의 평가 이익이에요. 배당 수익률 2.4%를 합하면 240만 원 배당까지 더해져요. 올해만 약 3,430만 원 수익인 거예요. 다른 각도에서 보면요. 같은 은행에 예금을 넣으면 연대 이자의이자 소득세 15.4%를 떼요. 같은 은행의 주식을 사면 배당 2.4%의 감액 배당이면 세금 영원. 예금과 주식의 새후 수익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주식은 예금과 달리 원금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이 차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은행주가 달라진게 아니라 돈의 흐름이 달라진 겁니다. 그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여러분이 직접 체크하셔야 해요. 자,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체크포인트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체크포인트. 내가 투자한 은행의 건강 검진표를 직접 확인하세요. 아까 말씀드린 NPL 커버리지 비율 은행의 면역력 기억하시죠? 이걸 분기마다 직접 확인하시는 겁니다. 금융 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 다트라고 하는데요. 거기서 보유하신 금융 지주 이름을 검색하면 팩트북이라는 자료가 나옵니다.

거기에이 숫자가 다 있어요. 기준선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NPL 커버리지 비율이 1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고 신호예요. 지금 네곳 은행 평균이 171.7%입니다. 7%입니다. 이미 200% 선이 무너진 상태예요. 만약이 숫자가 두 분기 연속 하락하면 비중 축소를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다음 확인 시점은 4월 중순 1분기 실적 발표 때예요.이 날짜를 단력에 표시해 두세요. 두 번째 체크포인트. 3월 주주 총회에서 감액 배당 결의 여부를 확인하세요. KB 금융, 신한 금융, 하나금융이 감액 배당 안건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아직 주 통과 전이에요.

3월 주주 총회 시즌에 각 금융 지주의 안건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감액 배당이 통과되면 올해 받는 배당부터 세금이 영원이 될 수 있어요. 여기서 하나 더요. 내 연간 금융 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지 안 넘는지를 먼저 따져 보셔야 해요.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을 합친 금액이에요. 2천만 원을 넘는 분은 분리과세 혜택이 크고 감액 배당의 가치가 극대화됩니다. 2천만 원 이하인 분은 세금 차이가 제한적이니까 배당보다 주가 상승 여력을 중심으로 판단하시는게 나을 수 있어요. 세 번째 체크포인트. 나는 매년 현금이 필요한 사람인지 자산을 불리고 싶은 사람인지를 먼저 결정하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에요. 은퇴 후에 생활비를 보충하셔야 하는 분이라면 KB 금융이나 신한 금융처럼 현금 배당이 큰 금융 지주가 맞아요. 당장 현금이 필요 없고 5년 10년 뒤에 자산이 커지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메리츠 금융처럼 자사주 소각 중심 기업도 살펴볼 만합니다. 두 모델을 섞는 것도 방법이에요. 절반은 배당형, 절반은 가치 상승형으로 나누는 거예요. 방어 전략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한꺼번에 들어가시면 위험합니다. 분할 매수를 고려해 보세요. 세 번에 나눠서 한 달 간격으로 넣는 방식이에요.

첫 매수 후에 주가가 빠집니다. 두 번째 매수를 더 좋은 가격에 할 수 있고요. 주가가 올라가면 첫 매수분에서 이미 수익이 나고 있으니까요. 기회 포착 측면에서는요. 건전 우려나 관치금융 이슈로 은행주가 10에서 15% 조정을 받는 순간이 올 수 있어요. 그때 MPL 커버리지 비율이 150% 위를 유지하고 있고 금융 지주들의 주주 환원 정책이 후퇴하지 않았다면요. 그 조정은 오히려 추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을 일부 확보해 두신 분이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장미빛 전망만 드리는 건 무책임하니까 리스크도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금리가 다시 오르면 취약 차주 연체가 급증할 수 있어요. 둘째,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이 나오면 은행 수익성에 직접 타격이 갈 수 있어요. 셋째, 일본 은행주처럼 해외 수익이라는 성장 엔진이 없기 때문에 상승폭의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이 세 가지를 알고 투자하시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시는 건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 영상에서 언급된 종목들은이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나 매도 추천이 아니에요.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자, 마무리하겠습니다. 처음에 물었죠. 25년 동안 한 번도 넘지 못한 벽이 왜 지금 무너졌느냐고요?

이제 답이 보이시죠? 실적이 좋아서가 아니었어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실적은 좋았거든요. 바뀐 건 돈이 흘러가는 길이었습니다. 감액 배당이라는 새 수도관이 뚫렸어요. 같은 배당을 받아도 세금이 영원이 되는 길이 열린 거예요. 거기에 분리과세라는 밸브까지 동시에 열리면서 최대 45%였던 세금이 20%로 내려왔어요. 과진금 불확실성까지 거치니까 막혀 있던 돈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그 뒷면도 봤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같은 은행에서 요주 이어신이 4년 만에 49% 늘어나고 있었어요. 은행의 면역력인 NPL 커버리지 비율은 200% 선이 무너졌습니다.

겉으로는 역대 최고 체력인데 안쪽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이 건강 검진표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판단은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봤죠. 배당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는 상식. 메리츠 금융이 그 상식을 깨뜨렸습니다. 배당 영원인데 주주 환원율 업계 최고 배당형과 가치 상승형이 두 모델의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같은 은행주를 완전히 다르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은행주처럼 세 배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실 때 꼭 기억하실게 있어요. 일본 메가뱅크의 해외 수익 비중은 70% 우리 금융 지주는 11% 방향은 비슷하지만 엔진이 다릅니다.이 이 차이를 아는 사람만이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어요.

25년 동안 안 오른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은행주가 달라진게 숫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이 세 가지를 다 보셨어요. 수도관이 어떻게 뚫렸는지 보셨고 건강 검진표의 뒷장도 보셨고 두 가지 모델의 차이까지 보셨습니다. 이제 뉴스에서 은행주 급등이라는 헤드라인을 보셔도 흔들리지 않으실 거예요. 외국인 매도라는 뉴스가 나와도 겁먹지 않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그 숫자 뒤에 뭐가 있는지 이제 아시니까요. 4월에 1분기 실적이 나오면 NPL 커버 치유를 꼭 확인하세요. 3월 주총에서 감액 배당이 통과되는지 지켜보세요. 그리고 내가 현금이 필요한 사람인지 자산을 불리고 싶은 사람인지이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정하세요.

그 답이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결정합니다. 경제 뉴스는 어렵지 않습니다. 구조를 알면 다 읽힙니다.이 채널에서는 앞으로도 복잡한 시장 이야기를 여러분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알림 설정해 두시면 놓치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앞에 경제였습니다.

#현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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