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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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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IMF급 하락…폭수급 공포는 일시적! 지금 놓치면 늦습니다 / 이형수 HSL 파트너스 대표

MTN 월가워즈 · 2026-07-27 · 유튜브 시청 2,985 · 게시판 조회 5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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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나스닥#마이크론#현금#금리#헤지펀드#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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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AI 서밋 대형 계약(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에도 수급 이슈로 반도체가 30% 이상 급락. 펀더멘탈(상반기 DRAM 가격 급등, 3분기 계약 상향)은 양호하다고 판단하며, 하락은 레버리지 청산·펀드 매도에 따른 수급 해소 구간으로 봄. 메타·MS 캡엑스 및 현금흐름 우려가 단기 변수. 내년 CAPEX 효과로 소부장 강세 기대, 중기 저점 매수 및 일부 현금 투입 권유. 네이버 수혜 및 소버린 AI 관련주에도 관심 표명.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집중 분석 코너에서 오늘 시장 분위기와 반도체 반등의 저점 여부, 이번 주에 볼 포인트를 짚어 보겠습니다. IT 전문가로 이형수 HSL 파트너스 대표를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02.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날씨가 참 더운데 오늘 시장이 좀 시원하게 올라 줬으면 했거든요. 지금 삼성전자가 다시 힘을 내면서 지수도 1% 강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핵심은 AI 서밋인 것 같은데, 대표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03. 일단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9,500억 달러, 거의 1조 달러에 가까운 금액이에요. 그리고 이게 단발성 계약이 아니라 실제로 5년 동안 이어지는 장기 계약입니다. SK하이닉스가 7,500억 달러 규모로 이어지고, 삼성전자도 파운드리에서 대박이 터졌죠. 그런데 오늘 주가는 너무 야속하네요.

04. 저희만 야속하게 느끼시는 건 아니죠, 대표님?

05. 맞습니다. 이건 펀더멘털 이슈라기보다 수급 이슈가 큰 것 같습니다. 지난주만 봐도 미국 나스닥이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보다 한국의 하락폭이 훨씬 컸거든요. 반도체 문제였다면 같이 빠지는 게 맞는데, 지난주 마이크론은 8.5% 올랐습니다. 지금은 수급이 꼬여 있고, 재료보다 수급이 앞서는 장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6. 지난주에는 구글 실적 발표가 있어서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가 방향을 정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못 잡았어요. 오늘도 AI 서밋이 약했고, 이번 주에는 남은 빅테크 실적과 투자 컨퍼런스가 있죠. 여기서 답이 나올까요?

07. 좋아지는 부분은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이미 기대치가 과하게 반영돼 있어요. 반대로 나쁜 이야기가 조금만 나와도 주가는 밀릴 수 있습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할 거라고 봅니다. 펀더멘털 방향성 자체는 견조하고, 수급은 단기 방향만 만들 뿐 중장기 방향은 만들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원하지 않는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은 걸립니다.

08. 이번 주에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실적이 있는데 어디를 보셔야 할까요?

09. 메타는 캐펙스를 좀 더 공격적으로 가져가 주면 좋겠죠. 다만 메타 주가는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알파벳은 캐펙스 확대로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빠졌다고 하던데, 메타가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10. 메타는 그동안 캐펙스를 공격적으로 말할 때마다 주가가 흔들리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중에서는 알파벳이 현금 창출력이 탄탄한 편이고요. 메타는 반도체 섹터를 위해서 좀 더 공격적인 캐펙스 톤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고, 클라우드 사업 방향성도 더 나와 줘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저 클라우드 성장률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고요.

11. 퀄컴에 기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퀄컴은 모바일 AP 사업이 줄어들었는데, 점점 데이터센터 쪽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시장 기대치가 아주 높지 않기 때문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재료가 나올지 기대해 볼 만합니다.

12. 정리하면, 퀄컴을 제외하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캐펙스를 늘리더라도 현금흐름과 부채 관련해서 불안한 이야기가 나오면, 메모리는 방향성이 좋아지기 어렵다는 거죠.

13. 그렇습니다. 메모리 펀더멘털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계속 투자할 수 있을지, 자금이 조달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그 의문을 불식시키기에는 지금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결국 매크로 변수가 있어요. 금리 인하 기대가 흔들리면서 금리 인상 압박이 높아지고 있고, 이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금 조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복잡합니다.

14. 답답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투자자분들도 많이 공감하실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저점은 잡아가는 것 같은데, 직전 고점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는 관점이죠. 이번 주 컨퍼런스 콜에서 어떤 톤을 기대하시는지, 보유하신 분들은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15. 주가 수준으로 보면 고점 대비 이 정도 하락폭은 IMF나 금융위기 때 급락 수준입니다. 만약 제가 반도체 펀더멘털을 잘못 보고 있다면 지금 주가가 납득될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은 수급 이슈가 너무 꼬여 있고, 펀더멘털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시장에서 증폭되고 있는 것 같아요.

16. 지난주 금요일 모건스탠리 션 킴의 코멘트가 나왔는데, 메모리 가격이 4분기에 정점을 찍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트렌드포스에서도 D램 가격이 꺾인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수급뿐 아니라 펀더멘털도 확인해야 할 게 있지 않을까요?

17. 맞습니다. 그건 확인해야 하죠. 다만 상반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1분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100% 가까이 올랐고, 2분기도 40~50% 정도 예상했는데 그보다 잘 나왔어요. 3분기는 전년 대비와 분기별 모두에서 역기저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3분기를 변곡점이자 불확실성 구간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이 정도 하락폭은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깊게 조정받아도 20% 중반 정도로 봤는데, 실제로는 30% 이상 빠졌어요. 이 정도 가격 하락은 원래 펀더멘털 문제가 있어야 설명되는 수준입니다.

18. 그런데 펀더멘털을 아무리 점검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3분기 계약도 당초 예상보다 좋아요. 트렌드포스 같은 시장조사기관은 3분기 가격 인상폭을 한 자릿수로 예상했는데, 지금은 20%까지 추정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4분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4분기 고정거래가격의 ASP가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많은데, 그게 맞는다면 지금 주가가 어느 정도 설명될 수 있죠.

19. 그러면 전략적으로도 여쭤볼 필요가 있겠네요. 펀더멘털 악재가 없는데 30%가 빠졌다면 과하다는 거잖아요. 실적 발표에서 안도감을 준다면 단기적으로 저점 매수 구간으로 봐도 될까요?

20. 맞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급반등이 나오지 않다 보니 저도 조심스럽습니다. 전략 차원에서는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주가가 너무 급등하면 다들 사고 싶어 하고, 올라타지 못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결국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고 하면 "그때 못 살 거다"라고 말하지만, 결국 똑같이 행동하는 게 사람들입니다. 대다수는 대중을 따라갈 겁니다.

21. 그래서 일부 용기 있는 투자자들은 현금이 있다면 충분히 일부를 투입할 구간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반도체가 오르는 걸 손가락만 빨고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2. 수급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이번 주 31일부터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규제가 강화됩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를 엄청나게 샀다고 하는데요. 이 직후에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시나요? 수급 문제가 해결될까요?

23. 개인들의 레버리지도 많이 털린 것 같습니다. 이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7월 초 기준 미국 레버리지 ETF 규모가 2,000억 달러 정도였는데, 절반 정도가 털렸습니다. 그 절반 중 63%가 반도체였어요. 국내도 레버리지 시장 규모가 많이 위축됐습니다. 10조 원 중반까지 갔다가 지금은 9조 원 밑으로 떨어졌고, 신용잔고 같은 규모도 많이 줄었습니다.

24. 헤지펀드도 7월 초에는 반도체 섹터 비중이 역대급으로 높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많이 팔았다는 뜻이죠. 수급적으로는 분명히 해소되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공포에 휩쓸려서 대중을 따라 움직이면 아주 안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 오늘 10시 30분에 발표가 있는데, 눈여겨볼 포인트가 있을까요?

26. 범용 메모리 쪽은 어느 정도 시장을 가져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사이클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시장은 결국 심리이고 수급에 많이 휘둘리기 때문에 이것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 주가 수준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HBM인데, HBM에서는 상당한 여력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27. 마지막 질문은 네이버입니다. 엔비디아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면서 소버린 AI 사업과 AI 데이터센터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주가 반응을 어떻게 보시고, 본격적인 추세 반등이 가능할까요?

28. 중요한 변곡점은 맞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라고 봐야 하고, 소버린 AI 관련해서는 삼성SDS 같은 기업들도 관심 가질 만합니다. 중소형주에서는 KX나 서진시스템 같은 회사들도 기대감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강하게 방향을 잡고 세게 갈 거라고 보기는 조금 신중해야 합니다.

29. 위아래 꼬리가 달리면서 치열하게 수급이 움직이고 있는데, 재료에 완전히 반응하기보다는 다음 수주를 확인하면서 가야 한다는 뜻일까요?

30. 그렇습니다. 이 재료가 지금 시장에서 얼마나 강하게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1. 네이버까지 답을 들었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반도체 소부장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반기는 PS 사이클이고 하반기부터는 QS 사이클이 온다는 말이 많은데요. 오늘도 투톱보다 소부장이 더 강한 모습입니다. 이 관점은 변함이 없나요?

32. 네, 맞습니다. 케펙스는 메모리 3사와 TSMC 모두 역대급 투자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도 투자가 예정돼 있고, 내년도 예정돼 있습니다. 소부장 업체의 실적에는 내년이 더 중요합니다. 올해는 팹을 짓는 기간이라 인프라 장비 쪽에서 수주가 많이 나오고, 시총이 큰 회사들의 생산설비 수주는 내년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내년에 캐펙스 효과가 본격화된다고 봐야 합니다. QS 사이클도 보고 있습니다.

33. 테스, 유진테크 같은 소부장 종목이 한 달 동안 다 빠졌는데, 지금이 기회라고 보시나요?

34. Q로 보면 과도기인데, 지금 메모리 빅2가 너무 많이 빠져 있잖아요. 만약 반등이 나온다면 수급은 일단 대형주 쪽으로 집중될 수 있습니다. 그 반등이 어느 정도 채워진 다음에 결국 소부장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35. 좋습니다. 이형수 HSL 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IT 이야기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성공투자 하시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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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나스닥#마이크론#현금#금리#헤지펀드#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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