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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2차전지 내년이 정말 무서울 겁니다" 지금 안 사면 후회할 '진짜 수혜주' 따로 있습니다ㅣ예민수의 경제TALKㅣLS증권 염승환 이사

한국증권TV · 2026-09-18 · 유튜브 시청 106,375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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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삼성전자#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에코프로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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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2차전지 업종 중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핵심 동력은 데이터센터·미국 ESS 수요이며 LFP 중심 ESS 수혜주에 압축 접근 권고. 삼성SDI는 ESS 영업이익 추정치 상승(올해 9,600억, 내년 1조6천억 추정)을 근거로 긍정적이고, LG엔솔은 밸류 격차 축소 후 역전 가능성 언급. 미국 AMPC 보조금이 실적에 크게 반영될 것으로 봄. 소재는 LNF·포스코(양극재)와 신성델타테크·한중엔시에스 등 ESS 직결 부품주로 압축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2차전지, 내년이 정말 무서울 겁니다

01. 물론 전기차는 아닙니다. 핵심은 아시겠지만 ESS죠. 내년에 우리나라 전체 업종을 보면, 모든 업종 중에 영업이익 증가율만 딱 보면 배터리가 제일 많이 증가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가율 1위죠. 삼성SDI가 훨씬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생각하면, 올해 4분기가 지나면 LG에너지솔루션이 다시 반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논리 자체가 ESS에 집중된 논리니까 여러분이 아무거나 하면 안 됩니다. 3년 전처럼 배터리 전체가 그냥 다 올라가던 때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예민수의 경제TALK, LS증권 염승환 이사님 모셨습니다.

2차전지 투자 기회가 다시 주목받는 배경

02. 2차전지의 투자 기회를 얘기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몇 차례 반등이 있었는데, 과거에는 반등이 와도 짧게 치고 빠지는 정도였고 그사이 또 밀리곤 했습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흐름은 전보다 의견들이 훨씬 광범위합니다. 지금 2차전지가 좋은 환경은 어떤 배경입니까?

03. 물론 전기차는 아닙니다. 전기차만 봐도 유럽은 좋은데, 우리가 거기서 중국에 밀리니까 낙수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에너지저장장치, 즉 ESS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많이 투입되지만, 요즘은 데이터센터의 필수 전력원으로 들어가면서 전기가 너무 부족합니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ESS를 끌어올린다

04.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데, 미국은 전력망이 너무 노후화돼 있고 설치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데이터센터 안에 발전소를 만들고, 그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었다가 공급하는 방향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건 수요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고, 그만큼 데이터센터 수요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05. 데이터센터 바깥의 ESS뿐 아니라 안에도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서버 안에 BBU라는 전원장치가 있는데, 그게 배터리입니다. 주로 원통형 배터리이고 삼성SDI가 만들어 공급합니다. 안팎 모두에서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06. 핵심은 중국 제품을 안 쓰겠다는 겁니다. 이 논리가 굉장히 큽니다. 산업 경쟁도 있지만, 미국이 중국을 막아주는 효과가 큽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중국을 규제하지 않으면 북미에서 점유율을 늘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중국 업체이고, 특히 들어가는 배터리가 LFP인데 중국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LFP와 미국 정책

07. 옛날에 우리는 LFP를 싸구려라고 많이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안정성도 좋고, 주행거리 같은 건 기술력으로 늘어나니까 우리도 LFP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됐습니다. ESS에는 LFP가 명확한 장점이 있어서 대세가 됐습니다. 우리가 좀 늦긴 했지만 미국의 정책이 우리를 도와주면서 미국 ESS 시장이 열리고 있고, 이게 우리한테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08. 이런 부분들이 국내 ESS, 특히 배터리 회사들의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작년까지는 안 좋았지만, 7월 급락장을 겪고 나서 8월에 좋았던 섹터가 딱 두 개 있었습니다. 증시가 오를 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약했는데 그때 강했던 게 화장품과 배터리였습니다. 배터리는 유일하게 같이 갔죠. 9월에는 논리의 근거가 너무 명확하다 보니 시장에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습니다.

수익성은 담보되나?

09. 2차전지를 보는 시각은 전기차는 당장은 아니고, 로봇 쪽도 가시화돼서 돈이 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면 핵심은 산업의 성장 케파가 늘어나는 것과 별개로 돈이 되느냐, 수익성이 담보되느냐입니다. 지금 당장 수익성이 담보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직 초기 국면이고 LFP도 계속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0. 지금 중요한 건 수주입니다. 다행히 배터리3사가 수주잔고를 어느 정도 확보해 놓았고, 거기에 맞춰 증설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도 얼마나 늘지 봐야겠지만, 최근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보면 ESS 쪽 영업이익이 2025년 NH투자증권 추정으로 510억 정도였는데, 삼성SDI는 올해 예상이 무려 9,600억이나 됩니다. 내년은 1조 6천억입니다.

11. 여기서 구분해서 봐야 할 게 보조금입니다. AMPC라고, 미국에서 배터리 공장이 배터리를 만들 때마다 보조금을 줍니다. 그 보조금이 들어가 있으니 순수 경쟁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구분해 봐야 합니다. 그렇다 해도 보조금을 많이 받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닙니다. 과거에는 GM과 LG가 공장을 반반씩 나눠 가졌는데, GM이 주문을 잘 안 해서 공장이 놀았습니다. 최근 철수하고 LG가 공장을 다 가져가 ESS로 개조하면서, 여기서 배터리를 만들 때마다 받는 보조금을 LG가 전부 가져가게 됩니다. 배터리 수요도 많으니 이 보조금이 우리 기업들에 100% 반영되는 것도 상당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2. ESS가 얼마나 벌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보면 보조금 역할이 커서 실적에 많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사 비교: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13. SK이노베이션을 빼고, LG엔솔과 삼성SDI를 보면 엔솔은 보조금을 빼면 간신히 흑자인데, SDI는 이익 체력이 좋아 보입니다. 착시인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삼성SDI의 이익 체력은 괜찮습니다. 분기당 2,000억 원 정도는 벌 것 같습니다. 올해 9,600억, 내년은 1조 6천억까지 ESS에서 돈을 많이 벌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14. LG엔솔도 2분기에 보조금을 빼고도 흑자가 나온 부분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1조 6천억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엔 더 좋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우리나라 전체 업종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배터리가 제일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액이 아니라 증가율입니다. 그래서 올해보다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커질 수 있고, 내년 삼성SDI와 LG엔솔의 실적은 기대해 볼 만합니다.

15. SK이노베이션은 많이 빼놓지만, SK온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좋아지고 있고, 미국에서 두 건의 ESS 수주도 받아 놨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사이기도 한데, 요즘 정유도 호황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배터리까지 턴어라운드하니, 3사 모두 좋은 흐름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게 보면 내년에 실적과 턴어라운드가 올라와서 3사가 특히 셀 업체들이 좋아진다면 ETF 같은 것도 안정적으로 투자해 볼 만합니다.

오해 정리: LFP는 삼성만 하나?

16. 셀 업체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ESS는 LFP가 중심이 돼야 하니까 삼성SDI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G엔솔과 SK는 ESS LFP를 안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원래 먼저 시작한 건 LG입니다. LFP 쪽은 LG가 먼저 시작했고, 삼성은 후발주자인데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래서 삼성SDI가 급부상했습니다. 삼성이 강했던 이유는 LG보다 훨씬 싸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LG엔솔은 원래 밸류에이션이 비쌉니다. 삼성SDI는 그 절반밖에 밸류를 못 받으니 그 차이가 메워질 여지가 있고, 턴어라운드 강도도 좋아서 SDI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최근 SDI가 훨씬 많이 올라서 밸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올해 4분기가 지나면 LG가 다시 따라잡을 수도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가는 게 아니라 같이 갈 수 있다는 관점에서, 오히려 LG엔솔도 한번 공부해 보시는 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의견이 SDI로 쏠려 있다 보니, 그 반대 시각을 가져갈 필요도 있습니다.

소재·부품은 ESS 수혜 기업으로 압축하라

17. 마지막으로, 소재보다는 말씀드린 변화, 즉 ESS 수요 증가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 셀이 좋은 게 아니라 ESS에 집중적으로 수혜를 받는 쪽을 보시는 게 괜찮습니다. 예를 들면 배터리3사가 괜찮고, LFP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 중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일한 곳이 LNF입니다. 실제로 주가도 좋았고, 지금 준비 중인 포스코도 곧 양산할 것 같습니다. 소재를 한다면 이 두 곳으로 압축해야 합니다. 에코프로비엠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ESS 수혜를 제대로 못 받아서 주가도 많이 못 갔습니다.

18. 결국 소부장에 투자한다면 명확하게 ESS에 붙어 있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옛날처럼 전기차에 붙어 있으면 주가가 못 갑니다. 부품 쪽에서는 신성에스티와 한중엔시에스 두 개가 ESS 쪽입니다. 찾아보면 몇 개 없습니다. 지금은 논리 자체가 ESS에 집중된 논리니까 아무거나 하면 안 됩니다. 3년 전처럼 배터리가 다 올라가던 때처럼 생각하시면 안 되고, 압축해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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