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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최임화의 투자 키워드] 글로벌 후공정, 우연의 일치 / 최임화 앵커,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06-11 · 유튜브 시청 3,111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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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SK하이닉스#삼성전자#현금#환율#금리#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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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AI 메모리 붐-버스트 논쟁 속 마이크론 실적(24일) 주목. 오라클·슈퍼마이크로의 대규모 자금조달에 따른 급락을 리트머스로 봄. 채권·금리 부담 증가 가능성 언급. 엠코(Amkor) 광주 증설 및 TSMC 후공정 물량 이전 가능성을 주목하며 후공정 관련주 반응 긍정적으로 봄. 종목 압축 필요성 제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투자 키워드 순서로 가겠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02. 외국인들 표현으로 BTD라고 하던데, 조금 들어오는 것 같긴 합니다. 낙폭이 크니까요. 종목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등락이 있겠지만, 풀이를 좀 해 봐야 하니까 최 앵커님의 투자 키워드를 먼저 정리해 주시죠.

03. 네. 시장의 맥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저희가 주목할 키워드는 'AI 메모리 붐 앤 버스트'입니다. 급등 뒤에 폭락이 온다는 뜻이고, 버블 붕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04. 간밤 뉴욕 증시에서 오라클이 호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는 장중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투자를 너무 많이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라클은 500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고, 오픈AI는 70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자본 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이번 달 24일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에 쏠려 있습니다. 역사적 호황 뒤에는 혹독한 불황이 온다는 이른바 붐 앤 버스트 사이클에 대한 경고가 커졌습니다.

05. 김 이사님, 지금은 붐 아닌가요? 정말 버스트를 걱정해야 할 타이밍인가요?

06. 붐 앤 버스트는 제가 쓰는 말은 아니고 뉴욕 쪽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끝없이 오를 것 같다는 무한 긍정론이 나오고, 주가가 주춤하면 너무 올랐다, 꺾이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나옵니다. 지금 긍정론자와 회의론자가 계속 충돌하고 있죠.

07. 상식적으로 얘기하면, 호황 초기에는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이 타이트해집니다. 반도체 병목 현상이 생기면 만드는 족족 팔리고, 장기 공급 계약까지 미리 선주문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고, '이러다 성장세가 꺾이겠다' 싶은 신호가 나옵니다. 최근 마이크론 주가에서 나타난 현상이 바로 이것입니다. 3거래일 동안 13% 정도 하락했는데, 붐 앤 버스트 얘기가 나오면서 그런 흐름이 나온 거죠.

08. 어제 SK하이닉스가 채권 시장에서 큰손으로 등장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어제 메리츠 채권 전략팀장 출연 때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은 잉여현금이 많을 때 정부와 교감을 하게 됩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과는 체감이 다르죠.

09. 요즘은 환율이 오르고 있고, 정부는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풀라고 권하지만 기업은 나름의 경영 전략이 있습니다. 미국 계좌에 넣어두면 금리를 더 주는데 팔기도 애매하고, 해외 투자를 하려면 달러로 바꿔야 하니 그냥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은 예금이 빠져나가니 은행채를 발행하고, 채권 공급이 늘어나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오르니 기업에 채권을 사 달라는 요구가 들어올 겁니다. 하이닉스도 단기채 등에 돈을 넣어 두면서 채권을 골고루 사고 있다는 것은, 당장 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0. 처음으로 돌아가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간다는 현상과 연결해 보면 소부장 쪽이 중요합니다. 완성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익을 많이 내지만, 소부장은 장비 발주와 증설이 늦어지면서 생산을 늘리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조금씩 움직이고 있고, 지방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움직임도 보이긴 하는데 아직 서두르는 감이 부족합니다. 하이닉스가 소부장에 발주를 넣고 장비를 들여와 증설하면 이익도 늘어나 주가가 더 강해질 수 있는데, 그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11. 그래서 논란이 계속되는 겁니다. 미국 마이크론 실적이 24일 예정돼 있는데, 그 실적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슈퍼마이크로가 유상증자 우려로 급락했고, 오라클도 좋은 실적에도 추가 자금 조달 계획 때문에 급락했습니다.

12. 그래서 저는 아직 현금이 많고 공급 확대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은 기업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뉴스일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오라클은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기업입니다. 잉여현금흐름이 없는 기업이 계속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는 스물스물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물가 지표를 보고 2년물은 내렸지만 10년물은 계속 올랐습니다. 조달 금리는 10년물에 영향을 받을 텐데, 이런 기업들이 계속 살아남고 좋은 장이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13. 최근 우리 시장도 전체가 빠지기보다 고밸류 종목군의 급등락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목을 좀 압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습니다.

14. 그러니까 저의 결론은, 붐 앤 버스트 논란은 긍정과 회의론이 항상 부딪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긍정 쪽을 보고 싶습니다. 관련주로는 대한전선을 한번 보겠습니다. 전력 설비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오라클과 오픈AI의 데이터센터 투자에 맞춰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가스터빈 증산을 두 배로 늘렸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결국 전력과 전선이 핵심이죠. 전선 주가가 올랐다가 떨어져 있어서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붐 쪽 긍정론을 얘기해 보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15. 김 이사님의 투자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16. 김 이사의 키워드는 '글로벌 후공정, 우연의 일치'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미국 앰코테크놀로지가 광주에 2035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여기서 시장이 주목하는 단어는 TSMC와의 연결고리입니다. 파운드리 절대 강자인 TSMC의 물량이 늘면서 국내 후공정 기업들의 증설이 이어지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한국에서 다시 쓰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7. 김 이사님,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18. 실제로 갈지 안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삼성전자 패키징 공장이 전라도 지역으로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앰코 소식은 갑자기 튀어나온 게 아니라 올해 초부터 알려져 있던 얘기인데, 오늘 또 이런 소식이 나오고, 월말에 대통령과 반도체 수장들이 만난다는 소식까지 모아 보면 그냥 진행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 앰코는 전신이 아남전자였고, 반도체 사업이 미국으로 가서 '아메리칸 코리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본사와 시설이 광주에 있고, 부평 일부 시설과 송도 R&D센터도 있습니다. 증설 이유가 TSMC 때문이라는 해석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TSMC는 물량이 너무 늘어나 후공정을 상당 부분 외주로 넘기고 있고, 웨이퍼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앰코와 ASE 같은 곳에 넘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TSMC처럼 칩온웨이퍼 공정까지 할 수 있다면 한 번에 끝나는 구조가 되고, 그게 안 되더라도 HBM 같은 제품과 연결된 하나의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대만을 오가는 물류 불편은 있겠지만요.

20. 그래서 광주에서 전공정까지 해서 다 만든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지역에서 요구는 하겠지만, 거기에 갑자기 반도체 소부장을 꽂을 만한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앰코와의 시너지까지 생각하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쪽에서 패키징 기술을 올려놓고 있다면 흥미로운 뉴스이니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취재를 병행하고 있는데, 공식 라인에서는 전부 모른다거나 아니라고 합니다. 결정되면 발표하겠죠.

21. 오늘 연합뉴스에도 나온 얘기인데, 앰코 얘기는 두세 달 전부터 나왔던 얘기입니다. 앰코가 추가 투자를 하고 2035년까지 늘려 간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이 발표가 정부의 압박인지 삼성전자의 의지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소부장이 움직인 게 전부 그 때문은 아니지만, 패키징 쪽 종목군이 격하게 움직인 것은 이런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칩온웨이퍼는 실리콘 인터포저에 붙이는 공정이고, 앰코가 하는 건 기판에 붙이는 공정이라 기판주들도 오늘 크게 움직였습니다. 단기 흐름으로 끝나더라도 주목할 만한 뉴스입니다.

22. 앰코와의 관계는 한미반도체 시세가 반응하는 걸 보면 근거가 전혀 없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잘돼서 서로 상생하고 시너지가 나면 그보다 좋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특정 기업을 딱 집기는 어렵지만, 드러난 기업은 소캠(소부장) 기업들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TSMC와 앰코, ASE 정도에 투자해도 괜찮다고 봤습니다. 삼성전자가 당연히 들어가고, 앰코와 한미반도체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소부장에서는 핵심 공정과 선단 공정에 관련된 종목군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 주가가 비싼데도 움직인다는 것은 그런 맥락일 겁니다.

23. 전공정 순서대로 보면, 전 소재와 전공정이 먼저 들어가고 후공정이 뒤따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24. 오늘 저의 투자 키워드는 김 이사님과 내용이 비슷합니다. AI와 반도체를 보는 시각이 같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 네, 내일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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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SK하이닉스#삼성전자#현금#환율#금리#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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