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출연자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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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등 실적은 대단하지만 주가가 전고점 대비 약 10만 원 하락했고 추가 하락을 예상. 블룸버그의 '한국 삼성전자·하이닉스 투자 비추천' 분석을 정치 리스크 신호로 해석하며 최태원의 공장 입지 문제를 배임 소지로 주장. 이후 정치 이슈(법무장관·비서실장 공백, 정권 말기 주장 등)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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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 숫자가 워낙 자주 나와서 실감하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전 세계 빅테크 기업 가운데 어느 회사도 달성하지 못한 대단한 성과입니다. 이것을 대한민국에서 이루어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나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의 영업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고점에서 10만 원 정도 떨어졌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블룸버그가 분석을 내놨습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자세히 읽어 보면, 결국 정치권에서 적절하지 않은 입지에도 공장을 지으라고 몰아붙이는 대한민국에는 투자하면 안 된다는 뉘앙스가 행간에 깔려 있습니다. 적절한 입지가 갖춰지지 않은 곳에 최태원 회장 한 사람이 공장을 짓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배임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반도체 산업을 망치려는 지시라고 봅니다. 정치권은 이 문제에서 손을 떼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재명 정권이 드디어 망조가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 파탄이 일어나 남파선에서 대탈주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장관은 지난 7월 국회에서 세부대를 세술은 세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사태의 뜻을 거듭 밝혔고, 8월 18일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법무장관 후임은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등가족부 장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원식 비서실장도 사의를 표명했고, 지금 사태가 전부 기정사실화되고 있지만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장은 직무대행 체제이고, 공수처장도 직무대행 체제인데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수청장 문제로도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정권에서 대탈주가 벌어진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권 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수청장 임명과 관련해서는 광주 지방 중수청장으로 있는 분이 내부에서 엄청난 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분은 검찰에 있을 때도 난동을 많이 벌여서 제가 아주 주목하고 있는 분입니다. 나라 전체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부서가 있는지 싶을 정도입니다. 이러다 보니 수도권 민심이 폭발 직전입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서울 수도권 민심이 이 정도로 나빠진 예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재명 정권이 저지른 일 때문입니다.
정성호 법무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혔을 때, 강원식 비서실장 사퇴 이야기와 함께 대통령 옆에 있는 김현지 부속실장 이야기가 많이 거론됐습니다. 여당 정치가 거의 망가졌다는 취지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가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인사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권 내부가 엄청나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태릉 골프장에서 황제 골프를 쳤습니다. 최근 사고로 국민이 다치고 있는데도 그 시간에 황제 골프를 즐겼다는 비난이 많습니다. 골프를 쳤으면 그냥 골프를 쳤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무슨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교류를 준비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이 정권이 말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어제 TV를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을 공격하면서, 황제 골프를 치며 즐기는 돈조차도 우리가 새벽에 만 원짜리 버스 타고 나가 피땀 흘려 번 돈이라고 말하던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스스로 돌이켜 봐야 합니다.
많은 국민이 의혹을 제기하고 걱정하고 있지만, SNS 독백 정치는 사실상 대통령에게 우군이 사라지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등을 돌릴 때 나타나는 마지막 형태입니다. 대통령이 지금 쓰는 글은 말기적인 양상입니다. 품격과 권위가 없다는 비판에도 SNS 현장 소통을 취소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기서 대통령은 "가까이 가야 할 사람은 힘없고 못 가진 장삼이사"라면서, 낮은 곳 뒷골목까지 찾아가겠다고 말합니다. 뒷골목 삶의 현장과 SNS 소통, 그분들과 언어로 교감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도 합니다. 마치 장삼이사나 뒷골목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말을 쓰는지, 아니면 그들보다 자기가 훨씬 우아한 말을 쓰는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 장삼이사가 형수에게 쌍욕을 합니까? 어느 나라 국민이 그런 식으로 말합니까? 그런데도 자신은 대단히 위에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밑으로 내려가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언급합니다. 이제 여권 내부에서도 이런 말이 공개적으로 나옵니다. 김어준 씨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습니다. "자기 살자고 문재인, 노무현 두 대통령을 소환한 최악의 대통령. 그는 우리를 완벽하게 속였다. 폭군이 되어 가는 이재명." 제 이야기가 아니라 털보 김어준 씨의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정신을 차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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