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트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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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속 소외된 전력주(두산에너빌리티)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원전 확대 이슈로 중장기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 단기 수급 쏠림·매물 부담은 인정하나 실적은 4~5년 공사 기반이라 꾸준할 것으로 봄. 14만원 이탈은 수급 문제로 해석하며 추가 관망을 권함. 자신은 삼성전자를 과거 분할매수·매도한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는 하닉 대신 낙폭 큰 종목에 메리트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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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트선생입니다. 오늘은 좀 즐겁게 찍어 보겠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데 뭐가 즐겁냐고 하실 수 있는데, 이럴 수도 있는 겁니다.
일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굉장히 잘 올라가고 있죠. 이 부분은 반박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실적이 너무 잘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도 좋고,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못 가느냐?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시장 자체가 쏠림이 심하다고 생각하고, 이 쏠림이 분산만 되면 분명히 올라갈 종목은 전력주라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반도체가 맞을 수 있습니다. 제 영상을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당장보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AI 시대에 맞춰 전력 중에서도 원전 부분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14,000~15,000원대에서 1년을 버틴 뒤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반도체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결국 반도체는 데이터센터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데이터센터는 전력으로 돌아가죠. 전력이 없으면 반도체는 말짱 헛것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반도체가 계속 뜨지만 그 뒤에는 전력이 있고, 전력이 없으면 돌릴 수가 없습니다. 곧 여름입니다. 데이터센터가 돌아가기 시작했으니 전력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분명히 높다고 봅니다. 이 부분들을 빠르게 진행하는 움직임이 정책적으로나 시장에서 힘을 받으면, 원전은 상상 이상으로 강하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승 탄력이 약해지는 국면에서 "이거 조선주처럼 빠지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화오션은 최근 실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수급 문제로 힘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우상향하다가 수급 때문에 단기적으로 흐르고 있는데, 앞으로 호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수급이 분산되면 주가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매물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게 아쉽습니다. 올라갈 만하면 매도 물량이 나오니까요. 그럼 두산도 똑같은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저는 다르게 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AI 관련주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전력망 문제 때문에 원전을 추가로 도입하겠다는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고, 미국도 빨리 돌리겠다고 하며 우리나라 역시 추가 원전 검토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결국 이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돈이 쏠리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들어가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 들어갑니다. 저는 당장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제가 투자한 종목이 추후 어떤 이슈를 받고 어떤 비전이 나올지 예상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결과가 좋은 편이고요. 두산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금 주가는 힘이 없습니다. 저도 솔직히 힘들고 여러분도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징징대고 방법이 없다고 하면 저도 더 힘들어지고, 여러분도 제 확신이 없어진다고 느끼실 겁니다. 저는 확신이 있습니다. 전력 간다고 생각하고, 시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들의 관심이 심하고 쏠림이 심하니 이건 못 가지 않겠냐, 반도체만 계속 가지 않겠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관심이 삼성전자를 끌어올렸다면, 결국 수급이 분산되는 순간 어떤 섹터든 미친 상승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쏠림 자체는 두산에너빌리티나 원전, 전력주를 보유한 분들에게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뒤집힐 수 있습니다. 추후 이쪽으로 이슈가 터지고 솔림이 들어오면 생각보다 훨씬 강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굉장히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장은 시총 100조, 200조를 그냥 올리는 시장이니까요. 시간이 질질 끌리면 지친 개인투자자가 나갈 수밖에 없고, 그러면 두산은 더 가벼워집니다. 개인의 시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더 쏠릴 때 오히려 이런 종목들의 가격 메리트가 더 생길 거라고 봅니다.
AI 버블이 터지면 다 같이 빠지지 않겠냐고요? 맞습니다. 다 같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가 급락하면 전체 종목도 빠질 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처럼 V자로 가지 않고 횡보하는 구간만 나와 준다면, 그 동안 시장에 돈이 나갈 곳이 없어집니다. 그럼 매도했던 사람들의 돈은 또 다른 곳으로 쏠려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게 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여러분께 삼성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이슈를 계속 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항상 제 돈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돈을 잃든 말든, 제가 찬양받고 싶으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금이라도 사서 들고 가자고 말하겠죠. 하지만 제가 못 샀다고 해서 지금이라도 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가 빠질 거니까 못 산다는 게 아니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말고 하락한 종목들이 가격 메리트가 너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항상 상대적인 것을 봅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그렇고, 코스닥도 그렇습니다. 차트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쓰레기를 왜 샀다가 무너졌네, 완전 별로네, 지금은 살 자리가 아니고 코스닥은 버려야겠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분위기라는 게 있습니다. 코스닥이 올라갔을 때 다들 "코스닥 150 사야 된다, 코스닥 3천 간다, 지금 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코스닥 망했네"라는 분위기입니다. 그때는 개인 투자자 매수가 엄청나게 들어왔고, 지금은 신용 물량이 계속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 매수가 아니라 개인 매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뜻이고, 실망한 매물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물량이 계속 나오면 코스닥은 빈집이 됩니다. 그러면 누가 그 빈집을 먼저 메울까요? 외국인과 기관이 먼저 메울 것이고, 개인은 뒤늦게 따라가는 모양새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금 코스닥을 매집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결국 어느 순간 포텐셜 있게 사는 구간이 분명히 나올 것이고, 그때 따라잡으려 해도 사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도 안 갈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들어간 상태에서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과거 하락할 때 많이 모았습니다. 6만 원대에서 엄청나게 많이 모았습니다. 버티다가 올라왔을 때 본전 위쪽인 7만 원 구간부터 9만 원까지 분할 매도했습니다. 3전 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9만 원에서 흐름이 바뀌었다고 판단해 다시 샀고, 올라가자 19만 원까지 분할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샀습니다. 20만 원대에서요. 올라갈 때 27만~28만 원에서 다 팔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하락에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잡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주도주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은 전력의 주도주이며, 주도주가 이탈했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데이터를 돌리려면 전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전력은 단기간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4~5년 동안 공사해서 들어가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실적이 나올 겁니다. 중간에 실적이 꺾일 일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반도체는 단기적인 공급 부족 때문에 실적이 팍 올라가지만, 공급이 가속화되고 빅테크의 수요가 꺾이면 실적은 천천히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반면 전력은 4~5년의 공사가 꾸준히 진행되면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주가가 먼저 당겼다가 조정을 받는다 해도, 결국 실적이 찍힐 수밖에 없는 산업이라 다시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다만 시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판단이 맞을지 틀릴지는 여러분이 지켜보시면 알게 되겠죠. 두산에너빌리티는 지금 당장 주가가 싸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단기 추세가 어느 정도 꺾였고 흐름이 나빠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력이 필요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탈 이후에 무조건 차트 추세만 보고 판단하는 건 아니고, 산업을 보고 판단합니다. 미리 선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14만 원을 찍고 이대로 무너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엑시트 신호가 있던 것도 아닌데, 의도적으로 하락시켰거나 수급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히 반도체에도 수급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산은 월봉만 보면 깔끔합니다. 계속 올라가고 있고, 두 달 동안 쉬고 있지만 금방 다시 올라갈 수 있으니 이 부분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텔레그램방에 입장해서 함께 대응하고 싶으시면 영상 설명창에 링크가 있으니, 링크를 통해 입장 요청을 하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정말 힘드시겠지만 힘냅시다. 저도 솔직히 힘들지만, 결과적으로 쏠림은 해소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건 시간의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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