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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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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의 키워드로 읽는 시장] 화장품, 호재 또 나왔다!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매일경제TV · 2024-05-31 · 유튜브 시청 1,761 · 게시판 조회 6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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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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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민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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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성장 둔화와 고금리 여파 속 고용은 버팀, 주택은 가격 고공행진, 서비스 물가가 관건으로 하반기 금리 하향 기대. 미국 경제: 1분기 성장 잠정치가 둔화, 소비 위축 신호.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약 20만 건대로 고용은 버티나 상승 전환 여부 주시. 주택·물가: 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지수 고공행진, 모기지 금리 7% 수준. 상품 물가는 안정, 서비스(임금) 물가가 잘 내려가지 않는 것이 부담. 중국 PMI 49.5로 수축. 시장 전망: 이번 PCE 지표가 3월과 비슷해도 금리 하락 기대로 긍정 반응 예상, 국내 주식시장에 활력 기대. 화장품 섹터: 주도주로 보기엔 시총이 작으나 실적(EPS) 성장 확인, 중국·북미·일본·유럽 침투 여지로 아직 끝이 아니라는 시각. 중동(UAE) 진출 기사 긍정 평가, 다만 상장 얼마 안 돼 변동성 큼. 미용기기와 화장품 중 안정성 측면에서 화장품 선호. 목표가 이견: 증권사 45만 원 목표가에 대해 비싸다는 의견과 40만 원 초중반 의견이 혼재, 구체적 입장은 밝히지 않음. 외환: 달러 강세가 6개월 가까이 지속,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우려. 달러 강세 지속 시 6월 초까지 외국인 매도 흐름 확인 필요. 유럽: ECB 금리 인하 선반영 판단, 유로 약세 가능성 언급하나 유럽 증시 흔들 변수는 아직 안 보임. 향후 이벤트: 6월 올림픽 수혜주 주목, 2월 초 애플 WWDC(온디바이스 AI) 관련 애플 매수 추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키워드로 읽는 시장입니다. 오늘 이분이 특히 기다려 주셨던 하루입니다. 레몬리서치 김민수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오늘 너무 기다렸어요.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02. 오늘 참 중요한 날인 것 같아서 좀 기다려지더라고요. 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키워드 첫 번째 보겠습니다. 미국 얘기인데요, 경제 성장은 물론 잠정치가 있고 아직 확정치가 나와야 되는데, 1분기 미국의 성장 속도가 조금 둔화됐다고 합니다. 일단 예측은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 보니까 예상치가 좀 높더라고요. 그런데 그 정도로 나올까 싶었던 구성 항목 중에서 소비 쪽이 위축되는 게 빨리 나왔다는 점에서 지금 조정치도 약한 모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고 봐야 하고, 이는 고금리 여파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 관련, 즉 고용 쪽은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03. 제가 보통 보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주간 단위로 20만 건대인데, 그 밑에서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안착해서 확장되느냐를 봐야 할 것 같고요. 주택 쪽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두 가지 신호가 다 나오는 것 같아요. 공급이 부족하다는 쪽에서 주택 가격 지수는 계속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데, 모기지 금리가 7% 이상인데도 살 수 있는 여력이 되겠느냐는 측면에서 지금 괴리감이 나오는 지표가 보입니다. 이게 어느 쪽으로 수렴하는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모기지 금리가 7%면, 제로금리 시대의 1~2%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7%도 충분히 버틸 만했겠죠. 하지만 불과 10년 전에는 0%대, 1%대 금리를 경험했다가 7% 금리를 경험하니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뉴욕 연은 총재가 디스인플레이션 얘기를 하면서 물가를 상품과 서비스로 구분해서 보는데, 상품 쪽은 완전히 잡힌 것 아니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덩달아 유가도 하락하고 있는데, 오늘 밤 PCE 물가 지표는 별거 없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보세요?

05. 일단 방금 뉴스가 하나 나왔는데, 중국 PMI 지표가 나왔습니다. 49.5가 나왔어요. 수축 국면으로 들어가는 거죠. 생각보다 빠르지는 않네요. 이런 변화가 나오는 쪽에서 실물 지표에도 여러 변화가 나오겠지만, 지금 나오는 그림으로 봤을 때 부담이 가장 컸던 건 서비스 쪽입니다. 이쪽이 계속 압박을 받고 있는데, 여기서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물가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로 들어가는 흐름이 나올 수 있겠죠. 이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6. 말씀하신 것처럼 상품 가격은 수요와 공급, 경기를 타고 움직이지만, 서비스 물가는 쉽게 말해 임금 문제죠. 이게 전처럼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만큼 미국의 일자리와 관련된 큰 그림을 보면, 다들 미국으로 투자한다는 관점이 나오다 보니 고용은 살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용이 있으니 씀씀이에 여유가 있어서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한 축이라고 보이는데, 이것도 구성 항목의 변화에 따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07. 결론적으로 오늘 PCE 지표 나오는 분위기를 체크해야 할 것 같은데, 다 안 좋고 다 하향하는 쪽으로 가는 게 아니라 항목별로 다 다르다 보니 세부적인 쪽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흐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가지수 안에 여러 구성 품목이 있으니, 어떤 건 내려가고 어떤 건 올라가고, 시장의 반응도 다를 것 같습니다.

08. 다음 키워드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쭤볼게요. 오늘 밤 PCE가 나오고 미국 장이 반응할 텐데, 긍정적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시장 측면에서만 부정적으로 보십니까?

09. 일단 지금 정도면, 예상치가 3월과 똑같지 않습니까. 그 정도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저는 긍정적인 판단을 합니다. 금리가 좀 떨어지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더 오르지 않는다면, 하락 가는 기본이 잡힌 것 아니냐는 쪽으로 반응이 나올 것 같아서요. 지금 4.6%에서 4.5%대 중반 여기서 와 있는 흐름을, 시장이 비싸다고 인식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하향 쪽으로 가고, 금리가 더 떨어지면 국내 주식시장도 활력이 나오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반응을 예측한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10. 네,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물가 지표를 가지고 트레이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시장에 부정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주셨습니다.

11.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화장품인데요, 사실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게 이거예요. 주도주가 있잖아요. 혹자는 주도주가 여전히 반도체라고 하고, 인정하기 싫지만 이쯤 되면 주도주가 화장품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화장품은 전반적으로 주도주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이미 주도주인가요? 많이 고민하시더라고요.

12. 이 정도 규모로는, 나머지를 다 합쳐 봐도 총 시가총액이 의미 있는 주도주 섹터로 플레이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계속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는 차라리 이걸 더 키워내는 게 플레이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나옵니다. 주도 섹터로 들어갈 만큼의 충분한 플레이는 좀 어려운, 작은 사이즈라고 볼 수 있죠. 이건 약점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EPS 성장, 즉 실적을 보여줬다는 점을 가지고, 1분기 이후에도 2, 3, 4분기에 계속 유지될 수 있겠느냐를 보고 있습니다. 개연성이 높다고 봅니다.

13. 과거 중국이 성장할 때를 보면, 소비가 커지면서 시장 점유율이 거의 30% 이상씩 몇 년간 성장했습니다. 그 정도 침투율까지 생각한다면, 북미나 일본은 많이 올라왔고, 유럽까지 생각하면 중국의 과거 수치까지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출발은 했지만 더 성장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많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수출 데이터, 관광 통계까지 챙기면서 나오는 대로 시장이 레벨업하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밸류 확장은 아직 비싼 밸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밸류 확장과 EPS 확장이 같이 나오는 구간이라 아직 끝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올랐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14.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요. 아랍에미리트에서 화장품이 미국, 일본, 중국에서 이제 중동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K뷰티 모멘텀과 강력한 테마가 다시 형성될 수 있어 보이는데, 중동 사람들이 K뷰티에 완전히 매료된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15. 일단 소비자에게 침투하려면 가장 먼저 컬처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중동에서 한국 사극을 왜 이렇게 좋아하죠? 대장금 얘기를 아직도 하고, 태조왕건 같은 드라마를 좋아한다면서요. 그걸 기반으로 연결고리가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여기에 자유무역이 들어가면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으니 플러스 알파는 더 높을 것 같아요. 아랍에미리트가 먼저 선점해서 우리 쪽으로 들어가고, 중동 전체로 퍼지는 효과를 노린다면 그들 입장에서는 잘했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16. 말씀하신 것처럼 화장품 전반에 좋은 호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가 45만 원이 나왔어요. 어떤 전문가는 그래서 40만 원 초중반으로 제시하기도 하는데, 여러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17.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품을 애용하면서 써보고 있는 중이라 큰 차이는 없어요. 아직은요. 그런데 써보니까 효과는 있더라고요. 촉촉한 피부도 살아나는 것 같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상장한 지 얼마 안 됐고, 많이 올랐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충분한 성과를 보여줄 시간 대비해서는 얼마 안 돼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미용 기기와 화장품을 같이 라인업으로 끌고 가는 걸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 계속 완판되는 흐름이 나오고 있고, 아직 열지 않은 중국이나 미국에서 성과를 내는 부분을 생각하면, 성과가 나올 때마다 레벨업은 계속될 수 있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18. 말씀 중에 화장품주와 미용기기가 동반 확대될 수 있는 국면이라고 하셨어요. 모멘텀은 화장품으로 많이 형성됐지만, 또 다른 산업으로 스프레드 아웃되는 거죠. 그렇다면 대표님은 화장품을 사야 합니까, 미용기기를 사야 합니까, 아니면 같이 사야 합니까?

19. 고민이 많은데, 같이 하고 있는 회사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보통 얘기할 때 실적의 안정성을 말하는데요, 미용기기는 집에서 쓰는 홈뷰티가 아니라 직접 시술을 받는 쪽이면 소비심리와 개인 경제 사정에 영향을 받고, 계절적 성수기와 비수기도 있습니다. 이런 걸 떠나서 안정적으로 본다면 화장품이 안정성 면에서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정성에 무게를 둔다면 화장품에 의미가 더 있다는 말씀이네요. 여전히 화장품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화장품 얘기가 계속 나올지, 아니면 테마가 바뀔지 주목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20.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월말이니까 외환시장을 좀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 격언처럼 모든 위기와 기회는 외환시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인데요. 달러가 벌써 6개월 가까이 강합니다. 올해 내내 강했다고 볼 수 있는데, 달러 강세가 지속될까요?

21. 강한 상황에서 변동이 별로 없는 게 특이한 것 같아요. 지금 나오는 여러 지표에 따라 시장이 반응하는 정도와 다르게, 달러는 꿋꿋하게 그대로 있고, 나머지 통화들의 변동성이 더 심해지는 국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사정에 따라 좀 바뀌는 국면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올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미국 경기가 둔화되면 달러도 약해질 거라고 예측했는데, 의외로 그렇게 안 나오고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유지될 것 같습니다.

22.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2분기 수출주들의 환율 효과가 상당히 작용할 텐데요. 그 이전에 환율이 너무 높아지면, 이번 주 외국인 매도 폭탄이 결국 환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봐야겠죠.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6월에도, 다음 주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23. 차이가 있는 게, 지난번에 원·달러가 1,400원 갔을 때는 외인이 이만큼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5월 말로 가면서 외인이 영향을 끼치면서 들어왔다는 건 조금 다른 면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아마 6월 초반에 환율이 아니거나 매크로 지표가 아닌 다른 변수가 보이는지 확인될 것 같습니다. 혹시 MSCI 지수 변동에서 한국을 조금 눌렀다는 표현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그다음부터는 정상으로 돌아가겠죠. 그런데 계속 매도 기조가 주르륵 나오기 시작하면, 그건 부담이 된다고 봐야겠죠. 오늘 조금 더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 몇 달 전 달러 환율이 1,400원일 때도 외국인 수급 변화가 있었으니, 한번 지켜보자는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6월에는 유럽의 금리 인하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웨그더독 현상, 즉 유럽이 미국을 변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될까요?

25. 제가 보기에는 유럽은 자기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나왔던 내용을 보니 그냥 우리 길을 가겠다는 뉘앙스가 큰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반대로 유로화는 약세로 가고 달러는 그 자리에 있게 되는데, 저한테는 썩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쪽으로 들어가요. 그런데 그건 이미 선반영된 것 같아요. 유럽 증시를 보면, 이런 흔들 만한 변수는 아직 안 보이는 게 안타깝습니다. 유럽의 금리 인하는 이미 선반영됐다는 말씀이었습니다.

26. 자, 마지막 질문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고생했던 5월이 끝났습니다. 다음 주부터 6월이 시작인데, 어떤 전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27. 6월도 고생이 끝났으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변화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6월에는 일단 그런 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이 들어오잖아요. 그와 관련된 수혜주들이 반짝할 수 있으니 이것도 봐야 할 것 같고요. 2월 초에는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관련 WWDC 행사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애플을 사시죠. 다른 수혜주보다 애플을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8. 네, 오늘 키워드로 읽는 시장, 레몬리서치 김민수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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