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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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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ish / Bearish / Neutral36.1% / 25.0% / 38.9%
Best horizon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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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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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리포트] 자율주행의 독보적 기업은? |김장열|골라먹는리포트|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3-10-18 · 유튜브 시청 6,44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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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현대차#엔비디아#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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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현 · 한국인

요약 보기

넥스트칩은 자율주행 차량용 ISP(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설계 기업으로 장기 성장성이 유망하다는 결론. 회사 개요: 차량 카메라 내 이미지 처리 칩을 설계하며, 자율주행 레벨 2 이상 확산에 따라 차량당 카메라 수가 5개(6년 전)→10개(현재)→약 20개(3년 뒤)로 늘어나 ISP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봄. 주가 및 투자 전략: 현재 약 18,000원 수준으로 고점(2만원대) 대비 조정 후 반등한 상태이며 최저점은 아니라고 봄. 변동성이 크므로 14,000~15,000원대 하락 시 분할 매수 기회를 보며, 2년 이상(내년·내후년) 보유 관점 제시. 실적 전망: 현재 매출 약 154억원(연 20% 증가), 영업적자 지속(분기 약 200억원 규모). 2024년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 제시. 2025년 매출 1,500~1,800억원 전망, 영업이익률 10~20% 가능성 언급. 신제품 파이프라인: 아파치5(ISP+CPU+NPU 통합, 암(Arm) 기술 결합)는 수주 기대 단계로 2025년 납품 예상, 아파치6 개발 중. AHD(장거리 트럭용 영상 전송 칩), ADAS 통합 SoC(일본·유럽·현대차 제품 준비 완료, 올해 하반기~내년 수주 기대) 언급. 법규 수혜: 유럽 상용차 후방 긴급제동 의무화(2024년 7월, 하반기 적용), 일본 액티브 긴급제동 의무화(2025년 12월 추진) 등 법제화가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봄. 경쟁사: 인디(Indie Semiconductor), 르네사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언급. 엔비디아·퀄컴과는 직접 경쟁 아니라고 설명. 재무 리스크: 상반기 결손금 약 8,900억원, 현금 부족으로 300억원 유상증자(CB 등 포함) 실시.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하나 적자 지속 리스크 존재. 전기차 성장 관련: 전기차 성장 기대는 올해~내년 초가 피크로 보며, 자율주행 칩 관련 흥분은 2025~2027년 사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자율주행 칩 기업 넥스트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1. 안녕하세요. 골라먹는 리포트의 김장열입니다. 유니스토리 자산운용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고요, 오늘은 종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종목에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시장 기대보다 실적이 좋은 주식이 있고, 실적은 웬만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안정적 성장주가 있으며, 방향성이 뚜렷한 미래지향적인 주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반도체주가 크게 움직였는데, 반도체주는 빼고 이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02. 그중 하나가 넥스트칩입니다. 종목코드 396270이고, 아시는 분은 아실 것 같아요. 시가총액은 2조 원을 조금 넘습니다. 삼성증권이 10월 13일에 낸 리포트가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돼 있어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제목이 "드디어 한국에도 ○○○가 나타났다"인데,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뒤에 나오는 세 가지 포인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03. 첫 번째 포인트는 차량용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는 들어오는 빛을 인식하고, 이미지 센서가 이를 분석한 뒤, 마지막에 신호를 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 안에 들어가는 칩이 ISP, 즉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입니다. 넥스트칩은 이 ISP 칩을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기술 장벽이 높아 보이지만, 회사 역사가 길지 않고 작년 봄여름 무렵 상장했습니다. 주가는 2만 원 가까이 올랐다가 1만 4천 원까지 내려갔고, 최근 1만 8천 원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지금이 아주 저점은 아닙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감내할 수 있고 2년, 내후년까지 보실 분이라면 큰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고 말씀드립니다. 싸게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리포트도 본격적으로 나온 상태라 아주 초기는 아닙니다.

04. 돌이켜 보면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리포트가 많이 나오기 전 처음 나온 리포트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올해 3~5월 무렵 처음 리포트가 나왔을 때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때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보시는 것은 주가가 내려올 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복잡해서 듣기 싫으시면 안 보셔도 됩니다. 더 간단한 주식도 많으니까요. 다만 길게 볼 수 있고 방향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다면 나눠서 매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1만 8천 원대에서 제 돈을 크게 넣을 생각은 없고, 내려간다면 기회를 보려고 합니다.

05. 핵심은 자율주행차입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 내후년으로 갈수록 레벨 2 이상, 레벨 3 자율주행차가 많이 나올 텐데, 여기 카메라가 많이 쓰입니다. 테슬라의 FSD 같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때 주체는 슈퍼컴퓨터지만, 차량이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신호와 이미지를 받아 처리하는 것은 차량 끝단의 칩입니다. 이 끝단에서 필요한 시스템이 바로 넥스트칩이 하는 일입니다. 벤츠, 테슬라, 현대차 등도 올해 말 레벨 3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관련 화두는 앞으로 계속 커질 것입니다. 전기차 성장 기대는 올해와 내년 초가 피크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5~2027년을 바라볼 때, 4~5년 전 전기차에 흥분했던 것처럼 자율주행 칩에 대한 흥분은 아직 덜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자동차를 정의하는 시기가 오면, 그때는 주가 수준이 지금과 다를 것입니다.

06. 회사 매출은 아직 작습니다. 연 200억 원 정도이고 직원 180명 중 대부분이 연구 인력이라 R&D 비용이 많이 듭니다. 24년 적자는 거의 확실하고, 분기별로 보면 내년 연말 혹은 그 무렵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에스티의 분석입니다. 내년 말로 보는 이유는 자동차 부품 사업의 특성 때문입니다. 자동차 부품은 수주 후 설계와 준비에 약 4년, 확정까지 약 3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이 회사가 자율주행차 칩 수주를 받는다면 실제 출하는 2025~2026년에 이뤄집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신규 수주가 연말까지 확인될 가능성이 있고, 수주가 늘어 성장성에 대한 믿음이 커지면 주가는 우상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변동성은 클 것입니다.

07. 제목으로 돌아가면, 넥스트칩은 한국에서 자율주행차용 칩을 만드는 업체가 드디어 나타났다는 의미입니다. 엔비디아와 관계된 회사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칩을 만드는 회사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첫째는 ISP입니다. 차량 앞 카메라가 받은 이미지를 기계가 인식하기 좋게 튜닝해서, 자동차의 머리에 해당하는 엔진 컨트롤 유닛 등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는 AHD 칩입니다. 중대형 트럭에서 장거리로 영상을 전송할 때 쓰이는 칩입니다. 셋째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나올 ADAS, 즉 운전자 보조 장치용 칩입니다. 엣지단 SoC와 여러 제품 칩을 통합하는 칩인데, 일본과 유럽 자동차 회사, 그리고 현대차에 들어갈 제품을 이미 준비했습니다. 내년부터 수주가 예상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수 있습니다.

08. ISP는 25년 설계 노하우와 데이터가 있습니다. 경쟁사는 상장된 인디(imdi)와 미코노입니다. AHD는 장거리 트럭용이고, 압축 없이 영상 전송 시간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ADAS 칩 이름은 '아파치'입니다. 아파치는 버전을 많이 업데이트했고, 지금 아파치 5가 있으며 수주가 곧 기대된다고 합니다. 넥스트칩은 영상 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영국의 설계 IP 회사 암(Arm)의 고속 CPU 코어와 결합해 아파치 5가 탄생했습니다. 여기에는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 전용 NPU가 내장돼 있습니다. 여러 기술이 합쳐진 제품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음 버전인 아파치 6도 곧 개발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경쟁사는 르네사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이며, 퀄컴이나 엔비디아와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파치 5는 수주가 확정되면 2025년부터 납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9. 성장성의 근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율주행차가 늘면 차량당 카메라 수가 늘어나고, ISP 수요도 함께 늘어납니다. 6년 전에는 자동차 한 대에 카메라가 다섯 개 정도였는데, 현재는 10개가 장착되고, 3년 뒤에는 20~40개까지 늘 수 있습니다. 또 카메라 안에 내장돼 있던 ISP가 카메라에서 분리돼 별도 칩으로 내재화되는 방향으로 가는데, 넥스트칩은 이에 대비돼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로봇 등 다른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둘째, 법제화입니다. 유럽은 2024년 7월부터 상용차에 후방 긴급 제동 장치를 의무화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됩니다. 그에 맞춰 토요타 트럭 브랜드와 스카니아 등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일본은 2025년 12월부터 모든 차량에 액티브 긴급 제동 장치를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작년 5월부터 고령 운전자를 위한 서포트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긴급 제동 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고령자 운전 관련 의무 조항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 장착 차량 수요가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법제화는 자율주행 레벨 3 이상으로 가는 흐름과 맞물려 칩 수요를 키울 것입니다.

10. 실적을 보면, 올해 매출은 약 154억 원으로 20% 증가가 예상되고, 내년까지도 크게 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점프가 예상되는데, 보수적으로 보는 사람은 약 1,500억 원,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약 1,800억 원을 전망합니다. 내년 하반기 흑자 전환이 이뤄지면, 2025년에는 약 1,700억 원 매출에 10~20%대 마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매출 규모는 아직 10배 정도로, 성장성이 실현된다면 여지가 큽니다. 다만 2025년은 다소 이르다는 느낌도 있어, 신뢰도가 높아져야 할 부분입니다.

11. 최근 주가가 내려갔다가 다시 오른 이유는 재무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매년 200억 원씩 적자가 나면서 결손금이 누적돼 올 상반기 기준 약 8,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현금은 1억 원 초반에 불과해, 유동성 이슈가 생겼고 약 2,300~3,000억 원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아파치 5, 6 준비와 초기 테스트 비용, 운용 자원 등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올해 말에서 내년까지 적자가 줄어들고 내후년부터 흑자가 나면,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완전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크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12. 오늘은 넥스트칩을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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