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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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외국인 매수 지속 속 헬스케어·제약바이오 반등 기대, 특히 보톡스 관련주 휴젤을 내일장 관심주로 제시. 시장 흐름: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 중이며 원화강세 기조에서 환차익을 노리는 것으로 보임. 외국인은 환율과 기업 실적에 집중. 글로벌 변수: 시리아 등 지정학 리스크가 감소 국면이라 증시 상승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봄. 업종 흐름: 헬스케어 관련주가 반등했고 중국 관련주(호텔·카지노·여행·화장품)도 중국 소비 지표 개선 소식에 동반 상승. 은행주는 상승, 통신주는 약세. 제약바이오 악재: 셀트리온·차바이오 등에 대한 금감원 회계 감리 이슈. 연구개발비를 비용처리 할지 자산처리 할지에 따라 이익 규모가 크게 달라짐. 제약바이오 호재: 벤처펀드 약 5천억 원 규모 조성 소식, 코스피 내 제약바이오 비중이 약 80%라 수급 개선 가능성. 단기 전망: 호재와 악재가 혼재해 하루 등락이 반복될 것. 실적이 받침되는 기업과 회계 이슈가 지나가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지 않는 기업이 유리하다고 봄. 종목 선별: 보톡스 관련주(메디톡스 등) 영업이익률 30% 이상. 2등주 휴젤은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가 뚜렷하고 윌리엄 오닐식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보이며 기관 매수 중. 휴젤 매매 전략: 현재 가격대 편입 가능, 직전 고점 돌파 시도 중. 목표가 약 75만 원(현재가 대비 약 20%). 손절가 58만 원 제시. 대량 매수보다 비중을 낮춰 분할 매수 권고. 출연자 전망 요약: 휴젤은 중장기 보유 가능, 제약바이오 전체는 실적 뒷받침 종목 위주로 선별 필요.
다듬은 글
다음 주 월요일 대응을 준비하는 멘토링 시간입니다. 오늘도 와이즈 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님을 모셨습니다. 오늘 시장을 어떻게 보셨는지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외국인들이 꾸준히 국내 시장을 매수했습니다. 현재 원화 강세 기조 속에서 외국인들은 원화 환산 이익을 볼 수 있는 종목들로 자금을 들여오고 있다고 보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이슈가 있어도 외국인들은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환율과 기업 실적에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점차 완화되는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어, 이것이 글로벌 증시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징적인 업종은 헬스케어 관련주와 중국 관련주입니다. 헬스케어가 잠시 쉬어 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다시 상승했고,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관련주는 중국 환각(수출입 관련 지표)이 16개월 만에 늘었다는 소식이 장중에 전해지면서 호텔, 카지노, 여행, 화장품 등이 함께 올랐습니다. 하나의 흐름이 풀리면서 중국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주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반면 통신주는 영업 관련 부담으로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요즘 헬스케어와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반등에 성공했는데 앞으로 더 갈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시나요. 현재는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는 양면성 국면입니다.
먼저 악재부터 보면, 셀트리온과 차바이오텍을 필두로 회계 감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할지 자산으로 처리할지를 문제 삼고 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 규모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비 100억 원을 자산으로 잡으면 당해 비용은 10억 원만 떨어지고 나머지는 상각을 통해 여러 해에 걸쳐 나뉩니다. 반대로 당국이 요구하는 것처럼 일시에 비용으로 처리하면 이익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런 이유로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호재도 있습니다. 벤처펀드가 현재 활성화되고 있고,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모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자금이 시장 메시지를 살려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닥에서 제약·바이오가 약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수급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은 호재와 악재가 섞여 있어 어느 쪽이 우세하냐에 따라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빠지는 등락이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악재가 더 클 것으로 보시냐는 질문에, 일부 종목은 살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들은 다소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하셨습니다. 제약·바이오 중에서도 실적이 받쳐 주는 기업, 회계 이슈가 지나가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지 않는 기업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제약·바이오 종목 가운데 눈여겨보는 종목은 보톡스 관련주입니다. 현재 영업이익률이 30%를 넘는 기업들이 대부분 보톡스 관련주이며, 메디톡스를 필두로 이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 2등주인 휴젤을 주목할 만합니다. 메디톡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흐름을 보인다면, 휴젤은 국내 시장에서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차트로 보면 윌리엄 오닐의 투자 기법에 부합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기본적 분석으로는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을 찾는 것이 핵심이고, 휴젤은 이 조건을 충족합니다. 기술적으로는 1차 컵 모양의 조정을 거친 뒤 상승했고, 현재는 2차 컵과 손잡이 모양이 나타나며 다시 상승을 준비하는 반등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에서 크게 상승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윌리엄 오닐의 설명입니다.
기관들도 휴젤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좋은 종목은 기관과 외국인이 같은 종목을 같은 방식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도 좋은 종목은 포트폴리오에 담아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등락이 반복되는 장에서는 빠질 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한꺼번에 대량 매수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낮게 유지한 상태에서 일정 부분만 편입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할 때 많은 분들이 차트의 컵 모양과 손잡이를 잘못 이해하시는데, 윌리엄 오닐의 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휴젤은 지금 가격대에서도 편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직전 고점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조정을 크게 기다릴 필요는 없다는 의견입니다. 목표가는 현재 가격보다 약 20% 높은 75만 원 정도로 제시하셨습니다. 다만 신고가를 계속 갱신한 종목은 버티기 힘드니, 비중을 높이기보다는 짧게 거래하는 것을 권합니다. 손절가는 58만 원으로 제시하셨습니다.
내일 장 관심주로는 휴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와이즈 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주 시장 마감 소식과 함께 다음 주 준비 잘 하시고, 다음 주 월요일 오후 3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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