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범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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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외국인 10거래일 124만주 순매도, 개인 110만주 순매수 수급 분석. 16.5만원 지지 확인 여부와 외국인 재매수 전환이 관건이라 주장. 전시회·AI 데이터센터 냉각 재료는 있으나 실적 반영 시점 불명확. 말미에 유료 문자 상담 및 '숨은 종목' 유도 등 과장·홍보성 요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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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LG 주주분들 반갑습니다. 범선생입니다. 먼저 오늘 기준이 어디인지부터 정의하고 가겠습니다. LG전자가 17만700원, 3.1% 올라서 마감했습니다. 목요일에 165,500원까지 밀렸던 종목이 하루 만에 5,000원 넘게 올라온 거예요. 여러분, 이게 진짜 바닥을 찍고 올라온 걸까요, 아니면 잠깐 숨 돌린 반등일까요?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오늘 이야기의 큰 흐름은 이렇습니다. 요즘 시장 분위기를 먼저 보고, 그다음 LG전자 수급과 차트에서 세력이 만들어 놓은 분기점을 짚고, 마지막에 선물 하나 드리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가전 관련 뉴스도 꽤 나왔거든요. 먼저 시장 흐름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뉴스에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 숫자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신 기사에 나온 분위기는 분명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사 제목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16조를 던질 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개인들이 7조 쓸어담았다." 시장이 지금 이름 있는 큰 종목에서도 외국인은 팔고 개인이 받는 그림이 반복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 그림, 낯설지 않으시죠? 오늘 LG전자 수급에서도 똑같이 나옵니다.
숫자부터 읽어 드리겠습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합계로 124만9천 주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약 11만 주 순매수했고, 개인은 110만 주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받아냈다는 뜻입니다.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10월 7일, 이날 거래량이 182만 주 터졌습니다. 외국인이 63만 주를 던졌고 개인이 71만 주를 받았어요. 주가는 23,500원 빠졌습니다. 10월 12일에도 외국인이 22만 주 넘게 팔았고 개인이 43만 주를 받았습니다. 주가가 11,900원 빠지는 동안 외국인은 34만 주를 팔았고, 개인은 8만 2천 주를 팔았는데, 이날은 기관이 11만 주를 샀습니다.
그럼 금요일은 어땠을까요? 외국인이 4,160주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반대로 기관은 6만 2천 주를 팔았습니다. 하루 가지고 방향을 단정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하나 더 보셔야 할 것이 외국인 보유율입니다. 10월 1일 29.91%였던 것이 10월 6일 30.25%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29.11%까지 내려왔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트에서 이어서 보겠습니다.
차트 화면을 보시죠. 먼저 큰 고점에서 어떻게 내려왔는지부터 짚겠습니다. 6월 15일 26만2,000원까지 갔던 종목입니다. 7월 29일에는 141,900원까지 내려왔어요. 한 달 반 만에 고점 대비 40% 넘게 빠진 겁니다.
바닥은 7월 29일이었고, 거기서 8월 18일에 231,500원까지 다시 올라갔습니다. 바닥 대비 60%가 넘는 반등이에요. 다음이 중요합니다. 9월 7일 225,500원까지 갔다가 9월 14일 192,600원까지 눌렸고, 10월 7일 23만 8,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10월 15일에 165,400원까지 빠졌습니다. 하락폭이 30% 넘습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면, 10월 7일 거래량 180만 주가 터지면서 팔렸던 그 물량이 아직 위에 얹혀 있다는 겁니다. 그날 23만 8,000원 고가에서 20만 9,000원 종가로 내려앉았습니다. 거기서 산 사람들은 지금 다 물려 있을 거예요.
8월 12일에도 거래량이 평소의 2.5배 터진 날이 있습니다. 그날 저가 184,200원, 고가 212,500원이었습니다. 18만 원 초반에서 21만 원 초반까지가 한번 거래가 몰렸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그 거래 몰린 자리 아래로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금요일 캔들을 보시면 시가 17만200원, 고가 174,400원, 저가 16만8,000원, 종가 17만700원입니다. 165,500원에 마감했던 전날과 비교하면, 갭 없이 힘 있게 올라온 날이라기보다는 자리를 지킨 날입니다. 거래량도 67만 주로, 전날 88만 주보다 줄었습니다.
그러면 이 차트의 분기점은 어디일까요? 아래쪽은 16만5,000원 근처입니다. 10월 15일 저가가 거기였고, 지난 7월 반등 구간에서 이어진 자리입니다. 그 밑에는 7월 저점 141,900원이 있습니다. 위쪽은 19만 원 초반입니다. 9월 14일 저점 192,600원이었고, 8월 거래량이 몰렸던 자리와도 겹칩니다. 여기까지 올라가려면 외국인이 이어서 사 줘야 합니다.
이 자리를 누가 움직이느냐, 세력과 개인의 심리로 보겠습니다. 10월 7일 외국인이 63만 주를 던질 때 개인이 71만 주를 받았습니다. 그 개인 물량의 평단은 23만 원 근처입니다. 주가가 19만 원대로 올라가면 그 물량이 본전 매도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이틀, 사흘 연속으로 사 주면 그 매도 물량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외국인 순매수 4만 주는 숫자로는 작은 편입니다. 방향은 돌아섰는데, 확신을 줄 크기는 아닙니다.
여기서 짚어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개인이 올라갈 때 팔고 빠질 때 사는 패턴입니다. 10월 15일 주가가 11,900원 빠졌는데, 개인이 8만 2천 주를 팔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기관이 11만 주를 사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기관이 6만 주를 팔고, 외국인과 개인이 샀습니다.
기관이 받쳐 줬던 자리를 이제 외국인이 이어받는지, 이게 다음 거래일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보유율이 29.11%라고 했습니다. 이게 29% 아래로 내려가는지가 하나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이 유지되면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 가는지 보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보시고 "지금 던질 자리냐"고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16만5,000원 근처 지지를 한번 확인했고, 외국인이 사는 쪽으로 돌아섰으니 공포에 던질 자리는 아닙니다. 다만 위에 19만 원대 매물이 버티고 있고, 외국인은 10거래일로 보면 아직 순매도 상태입니다. 흐름을 같이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
뉴스는 어땠을까요? 오늘 가져온 기사들을 보면 이 종목의 호재성 재료가 꽤 있습니다.
첫째, LG전자가 미디어텍 자회사 표준 특허 110건을 670억 원에 매각했다는 기사입니다. 보유 특허를 현금화한 건데요. 670억 원은 LG전자 시가총액에 비하면 큰 숫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 뉴스는 주가를 확 끌어올릴 재료라기보다, 지식재산권 자산을 수익으로 바꾸고 있다는 신호로 읽으시면 됩니다.
둘째, 삼성과 LG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 발명품에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가전 부문에 뽑혔습니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도움이 되는 뉴스입니다.
셋째, 이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LG그룹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플러스 전시에 나옵니다.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내놓습니다. 올해 제주도 히트펌프 보급 사업에서 공급 1위를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쪽입니다. LG전자가 냉각수를 만드는 칠러부터 냉각수를 분배하는 장치, 칩에 직접 닿는 콜드플레이트까지 이어서 파는 칩투칠러 통합 솔루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600kW급 냉각수 분배 장치로 엔비디아 인증을 받았고, 9월에는 대용량 제품이 DSX 레디 승인도 받았습니다. 여기에 GS건설이 LG전자, 미국 GRC와 손잡고 액침 냉각 데이터센터 설계와 실증에 나선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서버를 냉각액에 담가서 열을 식히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찬물을 한번 끼얹겠습니다. 기사에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GS건설 관계자 말로는 실증 완료 일정과 실제 적용 사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료는 방향이 좋은데, 돈이 들어오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호재가 확정되기 전에 주가가 먼저 올라 있으면, 기대감으로 올린 주가는 재료가 확정되는 순간 오히려 빠질 수 있습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지금 LG전자가 어떤 자리인지 보세요. 10월 7일 23만 8,000원까지 올렸다가 일주일 만에 16만5,000원까지 되돌렸습니다. 기대감으로 올린 주가가 한번 빠진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전시회 전까지 기대감이 다시 붙을지, 아니면 이미 한번 소진된 재료로 보일지가 갈립니다. 외국인이 전시회 전에 미리 담는지, 전시회 당일에 던지는지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번에 나온 기사 중에는 스마트 가전이 해킹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가전 보안 이슈도 있었습니다. 스마트 가전이 늘어날수록 보안이 새로운 경쟁 요소가 된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이 흐름을 실시간으로 봐야 하는데, 영상 하나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로만 하지 않고 지난 안내 결과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제 10월 16일 카카오톡으로 보내 드린 HT로보틱스 종목이 어떻게 됐는지, 그 근거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같이 볼 종목으로 사마 알루미늄과 SPG도 전달드렸습니다.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안드립니다. 010-8367-4894로 "LG전자"라고 문자 한 통만 남겨 주세요. 현재 수급 상황, 평단 기준, 대응 구간, 진입 기준까지 직접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런 도움을 드린다고 해서 돈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받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스스로 읽으실 수 있도록 눈을 만드는 데는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지수보다 강한 종목을 고르는 법도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빠지는 날 보합이거나 오히려 오르는 종목, 이런 종목은 세력이 아직 물량을 내놓지 않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사는 것만 반쪽입니다. 진짜 승부는 파는 자리에서 갈립니다. 고점에서 세력이 물량을 쏟을 때 여러분이 빠져나오실 수 있습니까? 이 대목을 놓치면 아무리 잘 샀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도 원래 빚이 3억 있던 사람입니다. 그때 이걸 알려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LG전자 관련해서 처음 질문하신 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진짜 바닥이냐, 잠깐 숨 돌리는 반등이냐?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확인해야 할 세 가지는 분명합니다.
첫째, 16만5,000원 근처 지지가 유지되는지. 둘째, 외국인이 금요일에 사는 쪽으로 돌아선 걸 이어 가는지. 셋째, 19만 원 초반에 쌓여 있는 매물을 거래량으로 소화하는지.
이 세 가지를 확인하시면서 대응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선물 얘기로 넘어가기 전에, 최근 장 흐름을 한 번만 짚겠습니다. 최근 장 흐름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반도체, AI, 로봇, 전력이 혼자서 시장을 끌고 가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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