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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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어제 골든크로스 구간에서 윗꼬리 음봉으로 마감해 상승 에너지가 약하다고 봄. S&P500이 세 번째 고점 돌파 실패(트리플 탑)를 보여 4~5% 조정 가능성 제기, 나스닥·SOXX 등 동반 조정 우려. 엔비디아는 20일선·단기 이평 아래로 밀려 반도체 섹터 조정 가능성 강조. 테슬라는 저항대 돌파 실패로 오늘 1% 이상 상승이 필요하다고 봄. 대선 전까지 불확실성으로 현금 비중 확대 권고. 국내 코스피·코스닥도 단기 추세 이탈 시 낙폭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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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으로 시장 상황을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나스닥은 상승하지 못하고 윗꼬리를 만들면서 음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핵심은 오늘부터 상승하지 못하고 하방으로 뚫리는 흐름으로 이어질 경우, 당분간 조정폭을 크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야 할 때 가는 것입니다. 지금 구간은 단기 이동평균선의 골든 크로스가 나온 자리였는데, 어제 그 구간에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음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즉 올라 줘야 할 타이밍에 오르지 못한 것이고, 오늘 시장도 음봉, 즉 하락으로 마감한다면 당분간 조정폭을 키워가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선 전까지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낙폭이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대선이라는 리스크가 있고 그 이전까지 불확실성이 시장을 계속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추세 돌파 구간을 이탈한다면 단기적으로 한 발 물러섰다가, 다시 상승하는 구간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S&P 500은 더 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이 조정을 받으면 나스닥, SOXX 등 다른 종목들도 함께 조정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S&P 500은 더블 탑을 만든 뒤 세 번째 고점, 즉 서드 탑을 만든 상황입니다. 위꼬리가 돌파하지 못한 채 나왔기 때문에, 세 번이나 고점을 만들고 무너진다면 조정폭이 짧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번이나 고점 돌파에 실패한 뒤 세 번째도 실패한다면 이전보다 낙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S&P 500이 4~5% 가까이 조정을 받는다면 다른 지수들도 비슷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니, 전체 시장을 볼 때 특히 S&P 500을 집중해서 보며 조심해야 합니다.
이전 돌파 구간들을 보면 골든 크로스가 나올 때 보통 갭상승이 나오거나 갭상승을 만들며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돌파하는 구간에서 윗꼬리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살려서 쭉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시장이 상승 에너지를 이어가지 못하고 조정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시장이 하방으로 출발한다면 선물을 참고하고, 장 시작 전인 5시나 6시에도 사방을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오늘 시장은 조정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고, 이 추세가 일주일 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시장도 아쉽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명절로 인해 상승이 조금 나오던 부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고, 어제처럼 상방에서 하방으로 꺾이는 구간부터 다시 시장에 반영될 것입니다. 단기 추세를 이탈하면 낙폭 구간을 키워가는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악재도 많은 상황이니 당분간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계속 하락 추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금리 인하를 이미 반영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상승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전에는 금리 인하를 호재로 봤기 때문에 금리 인하 전까지 채권 수익률 하락이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침체 우려도 섞여 있어서, 금리 이슈만으로 시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빅스(VIX)는 어제 3.5% 정도 상승하며 다시 정배열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이 하방으로 나아간다면 다시 역배열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야 할 구간에서 가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의 불안을 키울 수 있고, 단기 조정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시장의 방향성을 꼭 확인하면서 조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세 번이나 고점에 도전했는데도 돌파하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조정폭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엔비디아도 좋지 않습니다. 단기 이평선을 돌파해야 하는 구간에서 위쪽 저항을 맞고 떨어졌습니다. 주가가 단기 이평선에 매달린 형태가 되었고, 20일선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캔들도 5일선을 돌파하지 못한 채 하락하고 있어서, 엔비디아는 낙폭을 키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SOXX도 골든 크로스를 만들지 못하고 상방 추세선을 맞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만들었던 MACD와 슬로우 스토캐스틱의 반전 흐름이 며칠 만에 무너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추세상 낙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 쪽은 상방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구간에 잡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봉으로 봐도 엔비디아는 애매한 구간에 걸쳐 있습니다. 5주선과 20주선 상방에 있지도 않고, 그 중간에 캔들이 끼어 있었는데 어제 하락하면서 대부분 종가 기준으로 그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현재 위치는 상당히 높고, 주요 이평선이 상방에 위치하게 되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슬라도 움직임이 좋지 않습니다. 주봉으로는 단기 이평선을 지키고 있지만, 일간 추세로 보면 가야 할 구간에서 계속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대 양봉으로 물량을 한 번 흡수했음에도 저항대를 넘지 못하고 있고, MACD와 슬로우 스토캐스틱은 데드 크로스로 가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치고 나가면 매수세가 붙을 수 있었는데, 3일 동안 비슷한 위치에 머물며 상승하지 못했고, 종가 기준으로도 어제 종가보다 낮아지며 압력이 강하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세 번째 음봉이 나왔기 때문에 오늘은 최소 1% 이상 상승해야 실망 매물이 나오지 않고 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 단기 이평선 아래에 매달리는 흐름이 나오면 추세가 꺾이며 저점을 다시 확인하러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부분을 회복하며 돌파 상승이 나온다면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S&P 500은 더블 탑이 아니라 서드 탑을 만들며 세 번이나 고점 돌파에 실패하는 흐름입니다. 슬로우 스토캐스틱 골든 크로스가 나왔지만 이틀 만에 꺾인다면, 상방 압력 때문에 더 이상 상승할 여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 조정폭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종목과 섹터도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시총이 큰 엔비디아가 골든 크로스도 만들지 못하고 이평선 아래에 매달리게 되어, 반도체 섹터 전체의 조정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틀 전 제가 소심한 발언을 한다고 하셨던 것처럼, 시장의 힘이 너무 미약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재상승하던 구간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하방으로 꺾이고, 대선까지 낙폭을 만든 뒤 방향을 정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높은 확률로 움직이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 비중을 계속 강조드렸고, 남은 현금으로 투자 방향을 정하시면 됩니다. 멤버십을 통해 전략을 공개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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