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기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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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미국 내년 성장률 전망 하향(4.2→3.8%) 등 오미크론 영향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를 언급하며, 11월 말 계좌 공개 결과 자산이 최고점 대비 약 1000만원 줄었음을 밝힘. QLD·SSO 중심 레버리지 장기투자를 유지하고 하락 시 매스 타이밍 매수를 강조. WBA(웅덩이) 손절 후 QLD로 갈아탔다고 함. 예측은 무의미하고 원칙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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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기백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11월 마감 계좌 현황을 공유하려 했는데, 수요일부터 시작된 SSO 2차 매수 타이밍과 금요일 QLD 2차 매수 타이밍이 와서 설명할 영상을 준비하느라 조금 늦어졌습니다. 이번 달 계좌 공개는 조정장에 들어서면서 지난달보다 수익률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 부분을 설명드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먼저 경제 뉴스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빠르게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반영해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3.8%로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 활동 재개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노동자들이 직장 복귀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노동력 부족이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MF 총재도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출현 이전부터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증시와 경제 전망을 정정 하향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뉴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가 이르면 내년 초 약 17만 명의 군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국경 여러 곳을 동시에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초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실시한 훈련보다 2배 이상 규모를 늘린 상황입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오랜 기간 러시아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다며 레드라인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7일 화상 회담을 진행하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결과는 뉴스가 나오는 대로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미크론 증상은 여전히 약하다는 소식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오미크론의 증상이 약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델타 변이보다 덜 심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확실히 말하려면 비교할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동북부는 신규 확진자의 99%가 오미크론으로 나오면서 우세종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전문가는 델타보다 덜 위험하지만 여전히 환자가 늘고 사망자도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염력은 확인되고 있고, 증세만 약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제 11월 마감 계좌 현황입니다. 저는 웅덩이 매매법으로 QLD와 SSO에 큰 비중을 두고 장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0월 말 기준 총자산은 1억 2,560만 원, 수익금은 1,300만 원, 수익률은 15%였습니다. 11월 초 신고가를 갱신할 때는 총자산이 1억 3,860만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한 달도 안 되어 매월 적립하는 투자금과 수익률 덕분에 900만 원이 올라간 것입니다. 이때 수익률은 28%, 수익금은 2,00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가장 최근 계좌를 보면 총자산은 1억 3,160만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나스닥과 S&P500에 레버리지로 투자하고 있는 제 계좌도 당연히 하락했습니다. 수익률은 11%로 내려왔고, 수익금은 무려 1,000만 원이 증발했습니다.
매수 타이밍이 왔을 때 SSO 수량을 집중적으로 늘렸고, 보유 종목 중 일부는 타이밍에 따라 손절하고 QLD로 갈아탔습니다. 추가 매수를 하면서 수익률이 조금 내려간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열심히 일해서 투자금을 적립식으로 계좌에 넣고 있기 때문에 총자산 기준으로는 아직 플러스입니다.
여기서 11월 초에 팔고 지금 다시 매수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직접 해보시면 왜 안 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고점 매도와 저점 매수는 불가능합니다. 예측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하락했을 때 웅덩이 매매법의 매수 타이밍마다 계속 수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QLD는 지난 11월 초 669주를 보유했는데, 현재 731주로 약 60주를 추가했습니다. SSO는 133주에서 5주를 추가 매수해 138주를 보유 중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계좌가 너무 복잡해서 모든 종목을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고 QLD와 SSO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테슬라, 마이크론, 엔비디아 등 내년에 좋아 보이는 종목에 소액으로 접근하려 했지만 계좌가 너무 복잡해져서 모두 매도하고 QLD와 SSO만 남기려고 합니다.
WDC(웨스턴디지털)는 최근 하락세가 심각합니다. 제게 가장 높은 수익을 주던 종목이었는데 지금은 골칫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손실 구간으로 전환되었을 때 비중의 거의 전부를 손절하고 10주만 남긴 상태로 QLD로 바로 갈아탔습니다. 손절하자마자 반등할 줄 알았는데 하루 만에 마이너스 10%를 보이는 등 험난한 흐름입니다. 특히 도큐온(?) 영향으로 하락했고 관련주들도 함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과하게 빠진다는 느낌입니다.
고점 매도가 가능했다면 WDC가 15달러쯤일 때 팔았을 겁니다. 저는 99달러를 목표 매도가로 정해 두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매도하지 못해 수익을 챙기지 못했고, 결국 손실 구간에서 꽤 많은 비중을 손절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계좌를 공개했던 10월 15일 총자산은 1억 2,560만 원이었습니다. 12월 6일 현재 총자산은 1억 3,160만 원입니다. 고점 대비 수익금 1,000만 원이 증발한 조정장임에도 약 50일 동안 600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이번 달에 4,000만 원 정도가 부동산 투자금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라 1월 초 계좌는 자산이 많이 줄어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총자산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열심히 아끼고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 증시에 내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증시가 떨어지면 거의 모든 종목이 함께 떨어집니다. QLD와 SSO는 레버리지이기 때문에 나스닥과 S&P500 하락에도 2배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과거를 보면 결국 상승한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확률적으로 수익을 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에 투자하고, 욕심의 마지노선인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공포로 시장이 하락할 때 웅덩이 매매법의 매수 타이밍에 사는 것입니다.
사실 올해는 연말 영상을 찍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이런 조정이 12월에 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예측은 무의미합니다. 예측할 수는 있지만 원칙대로 대응하는 것은 변함없어야 합니다. 모두 오를 때는 계좌 상승을 즐기고, 지금처럼 웅덩이에 빠졌을 때는 원칙대로 매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 힘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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