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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희

Accuracy score-2.3
순 place188
Scored calls345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2.4% / 43.9% / 38.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5% / -3.0%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1.9% / 8.6% / 29.5%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815Money talk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13)#SK하이닉스 (104)#코스피 (69)#현대차 (42)#알테오젠 (32)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번 주 대형주 큰 형들이 쉴 때 중소형주 동생들이 낙폭 만회합니다 [이권희/위즈웨이브 대표]

딜사이트경제TV · 2026-07-01 · 유튜브 시청 65,74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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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S&P500#램리서치#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주성엔지니어링#현대차#현대로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삼성SDI#테슬라#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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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권희 · 한국인

요약 보기

대형주 쉬는 동안 중소형주가 낙폭을 만회할 것이라 전망. 6월 반도체 수출 199.5% 증가·400억 달러 돌파 등 호조를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하반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나 보유 권고. 전력설비(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태양광(오시아홀딩스)·2차전지는 중장기 긍정적 견해. 코스닥 흐름은 긍정적으로 평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대형주가 쉴 때 중소형주가 낙폭을 만회합니다

01. 네, 직격 프라임 시간입니다. 오늘도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네, 안녕하세요.

03. 오늘 아침에 손흥민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월드컵에 대한 아쉬운 성적을 두고 SNS 글도 올리셨는데, 대표님은 이번 월드컵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04. 저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습니다.

05. 아, 맞아요. 관심이 없으셨다고요. 이런 얘기를 하면 싫어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잘 떨어졌다고 봅니다. 그래야 뭔가 바꿀 수 있죠. 개혁을 하려면 명분이 주어져야 되는데, 이번에 확실한 명분이 생겼습니다.

06. 32강에도 못 들어갔으니까요. 16강이 아니라 32강에서 떨어진 거잖아요. 그러니 그것 때문에라도 바뀌겠죠. 좋은 개혁의 원동력이 된 셈입니다. 대표님의 인사이트로 축구협회 쪽 변화도 기대해 봐야겠네요.

07. 오늘 코스닥이 개설 30주년을 맞았는데, 시장이 코스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흐름이 계속될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많이 빠졌지만, 상승 종목 수는 월등히 앞선 장세입니다.

08. 그렇죠. 오늘 수출입 데이터를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6월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이 4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전체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올라왔어요. 그러니 3, 4, 5월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보다, 4, 5, 6월 실적을 발표하는 우리나라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09. 그런데 왜 오늘 삼성전자가 빠졌을까요?

10. 7월로 넘어가면서 많은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침에 분위기를 보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 좀 쉬어야 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미 수급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거든요. 특히 국내 기관들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채우다 못해 S&P500 ETF도 사고, 우선주도 사고 많이 샀습니다. 오늘은 그런 대형주 위주로 빠지고 있는 거죠.

11. 그동안 쉬던 조선, 방산, 원전이 올라오고 있고, 전력기기와 전선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국내외 이슈를 받고 있습니다. 메가프로젝트 관련 이슈도 같이 받고 있고요.

12. 메가프로젝트 이전부터 전력수급계획에서 신재생을 우리나라에서만 100GW 설치한다고 했습니다. 그때도 잠깐 올랐다가 빠졌는데, 이번에는 설치를 안 할 수가 없게 된 거죠. 반도체 공장을 거기에 지으면 전력을 공급해야 하니까요. 태양광을 쓰면 안 된다, 원전을 써야 한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원전에서 쓰는 게 제일 편하긴 하죠. 하지만 RE100을 실현하려면 결국 재생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13. 지역 감정 얘기를 언론에서 왜 자꾸 하는지 모르겠어요. 좁은 나라에서 영남은 어떻게 되냐, 호남은 어떻게 되냐 하는 얘기가 너무 많아요. 저는 그런 게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투자를 많이 하고 있죠. 반도체가 크다 보니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데, 반도체 투자는 원래 규모가 커요. 삼성전자가 아무것도 안 해도 1년에 50조 원씩 투자해야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14. 전남 쪽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많이 깔아 놨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으로 전기를 못 보내는 상황이에요. 송전탑을 짓는다고 하면 난리가 나니까요. 그러면 거기서 그대로 쓰면 되고, 더 깔면 됩니다. 해상풍력 단지도 대부분 서남해안에 있죠. 신안 앞바다부터 영광 앞바다까지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15. 대만의 TSMC도 대만 내 발전을 LNG에만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큰일 날 뻔했잖아요. 그래서 풍력으로 다 가져왔다고 하죠. 이른바 싹쓸이했다는 얘기인데, TSMC에 전력을 몰아줬습니다. TSMC가 해상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다 쓰고 있어요.

16. 그럼 TSMC가 바보라서 그걸 쓰는 걸까요? 그러니까 전력 공급이 좀 안정화될 수 있다는 얘기네요.

17. 기술적 문제는 간헐성을 ESS로 보완하면 됩니다. 메가프로젝트가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말도 많고 논란도 많습니다. 우리 지역은 왜 안 주냐, 전북은 왜 구조밖에 안 되냐 별의별 얘기가 다 나오죠. 요즘 잘 나가니까 요구하는 것도 많아진 거예요. 큰 틀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로 공장이 나가는 것보다는 우리나라에 있는 게 낫죠. 전라도든 강원도든 충청도든 국내에 있는 게 맞습니다.

18. 미국 시장에서 그 소식을 받아서 램리서치, KLA,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같은 장비 기업들이 반응하고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공장을 크게 짓는다고 하니 20년 동안 장비 납품이 이어질 거라는 기대 때문이죠. 한국 때문에 올라가고 있는 겁니다. 우리 장비주들도 어제부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장비주들은 적어도 10년 이상의 사이클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19. 용인도 빨리 지어져야 하고, 광주 쪽도 지어야 하죠. 광주가 왜 이렇게 늦냐는 얘기도 있는데, 지금부터 기반 시설을 만드는 데만도 5, 6년이 걸립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용인은 지금 짓고 있는데, 6년 전쯤 그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막 터를 닦고 있었어요.

20. 시간이 좀 걸리는 거죠. 토목공사부터 해야 하니까요. 그런 과정이 차츰차츰 진행될 겁니다. 다만 주가는 항상 먼저 선반영하니까, 미국 시장도 난리가 났고 우리 장비주들도 어제부터 불을 뿜고 있는 거죠.

21.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봤는데요. 세 가지 주제로 더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반도체 주도 흐름이 7월에도 이어질까요?

22. 오늘 주춤한 반도체주의 7월 흐름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오늘 전력설비주가 뜨겁습니다. 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개별 이슈로 강세인데, 대내외 호재로 더 오를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2차전지도 오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7월에 반등할 수 있을까요?

23.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448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44% 정도를 차지했고,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넘긴 나라는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이 네 번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7월 7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을 주목해야 합니다. 실적은 잘 나올 거란 예상이 많은데, 주가 흐름은 어떻게 될까요?

24. 지금은 조금 쉬어 가는 국면이죠. 마이크론도 어제 잠잠했고, 올해는 샌디스크가 더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6월에 지나치게 쏠리면서 많이 올랐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좀 쉬어 가려는 국면인데, 다음 주 월요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서프라이즈로 나오면 또 반도체로 쏠림이 재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내일, 모레 수·목·금 사이에 코스닥이나 다른 종목들이 반등 힘을 세게 보여줘야겠죠.

25. 다음 주 월요일에 삼성전자가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면 좋겠지만, 시장 기대치가 아직 크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 수출 데이터를 보고 애널리스트들의 머리가 복잡해질 겁니다. 지난번 165%였던 상승률이 199.5%가 됐는데, 이건 5월보다 6월의 가격이 더 올랐다는 얘기입니다. 양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 가격이 올랐다는 거죠. 그렇다면 가격 상승률은 마이크론보다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26. 그러니 이번 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쉬어 가더라도, 다음 주부터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큰형들이 쉴 때 나머지 종목들이 얼른 낙폭을 만회하기를 기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지금 팔면 남에게 물량을 뺏기는 겁니다. 들고 가셔야 합니다. 오히려 없는 분들은 조정을 받을 때 조금씩 모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27.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다음 주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 조금씩 모아도 괜찮겠습니다. 소부장주도 오늘 주성엔지니어링이 16% 가까이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PSK도 좋은 모습입니다. 하반기 투자 전략에서 대형주와 소부장의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28. 소부장은 최소 10% 이상은 담고 가셔야 합니다. 대형주는 얼마나 갖고 가면 좋을까요?

29.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50% 정도는 갖고 계셔야죠. 그럼 합쳐서 50%에서 60% 정도 가져가시면 됩니다. 장비주는 변동성이 크니까 10% 정도를 ETF로 담으셔도 되고, 대장주를 골라 담으셔도 됩니다. 원익IPS든 유진테크든 이런 종목들을 골라서 담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반도체 장비는 지금 가격대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나마 PER 부담이 적은 PSK홀딩스 같은 곳이 20배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장기 사이클로 들어가면 공장을 계속 짓게 되고, 그러면 장비 수요도 계속 깔리는 거니까 지금 가격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30. 미국 평택 쪽 P4, P5처럼 부지를 먼저 조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증설하는 방식입니다. 구글맵으로 보면 이미 터가 닦여 있는 자리가 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보고서에서 보셨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부지를 먼저 조성하고, 계약이 들어오면 건물을 짓고 클린룸을 설치하는 거죠. 평택은 P5로 마무리되고, 패키징 공장은 온양 쪽에 짓습니다. 용인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 부지가 있고, 삼성전자 부지도 있는데 아직 시작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5의 여력이 아직 있어서 그렇습니다. 광주 쪽도 부지를 찾아 용수부터 기반 시설을 만들어 놓고, 계약을 받으면 공장을 넣는 식이 될 겁니다.

31. 그러니 지금 용인은 하나를 짓고 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겁니다. 제가 보기에 7월은 무난한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적 장세니까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기관이 이미 많이 샀습니다. 그러니 기관 입장에서는 하이닉스를 더 채우기보다 수익률 게임 차원에서 다른 종목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일부는 팔 수도 있다는 말씀이세요?

32. 일부는 팔 수 있겠죠. 그리고 일정량은 아마 들고 갈 겁니다. 그 다음에 조선, 방산을 살지 전력기기를 살지 고민하게 될 텐데요. 지금 실적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만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다른 섹터도 좋습니다. 반도체 외에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상승이 나왔어요. 좋은 기업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하이브도 BTS 월드투어를 잘 진행하고 있어서 2분기 실적이 좋을 겁니다. 중간에 누가 아파서 쉬었다는 얘기는 못 들으셨죠? 건강하게 공연을 잘하고 있습니다.

33. 2분기 실적이 좋아질 기업들에 대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붙어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소형주는 실적 발표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몰려 있어서, 8월 초 첫째 주까지 관련 기업들이 돌아가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34. 알겠습니다. 이제 전력설비주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AI와 메가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이죠. 오늘 LS일렉트릭이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상승했고, 효성중공업도 7%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 공장에 2,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35. LS일렉트릭은 배전반에 특화된 회사죠. 500kV급도 잘 만듭니다. 오늘 전력기기가 전반적으로 다 좋은데, LS그룹이 조금 더 좋습니다. 국내 이슈와 미국 이슈가 함께 작용하고 있어요. 대한전선까지 급등하는 걸 보면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겁니다. 결국 전력을 어떻게 공급하느냐가 핵심인데, 평소에는 걱정하지 않다가 다른 지역에 공장이 들어간다고 하면 걱정하는 척을 하죠. 영남에는 원전이 많으니 여기서 하면 되는데, 왜 굳이 태양광을 쓰느냐는 얘기들도 하시는데, 큰 그림을 못 보고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입니다.

36. LS일렉트릭 같은 전력기기 종목은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는 담고 가셔야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사지 마시고, 조정을 받을 때 모으셔도 괜찮습니다. 고점 대비 조정을 잘 받았고, 하락보다는 반등하겠다는 신호를 보여줬습니다. 미국도 좋고, 우리나라도 좋죠. 신재생에너지 100GW 계획도 있고, 삼성전자 같은 곳도 여기저기 투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장 얘기만 하시는데, 삼성전기가 부산에 15조 원을 투자하는 건 아무도 얘기를 안 해요. 원래 같으면 굉장히 큰 뉴스인데 말이죠. 새만금에 현대차가 투자했을 때는 전북이 좋아했죠. 그런데 이제 부산에 15조 원 투자가 나옵니다. 이런 투자가 계속 퍼질 거고, 그 모든 곳에 전기가 필요하니 관련 종목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37. 효성중공업은 오늘 7%대 상승으로 37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5월 7일 고점이 480만 원대였는데, 전고점 돌파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38. 그건 알 수 없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결국 간다고 봅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무조건 뚫습니다. 다만 언제 뚫을지는 모릅니다. 올해 안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건 알아서 판단하셔야죠. 360만 원대가 비싸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효성중공업은 300만 원대, 현대일렉트릭은 90만 원대인 상황에서 LS일렉트릭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니까, 초보 투자자들은 LS일렉트릭을 더 사고 싶어 하기도 하죠. 그런데 그게 초보자들의 함정입니다. LS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효성중공업은 언젠가 액면분할을 하겠죠. 그러니 액면분할을 할 기업을 미리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39. 지금 모든 전문가들이 효성중공업을 톱픽으로 봅니다. 미국 시장에서 765kV 설비를 만들 수 있는 곳이 효성중공업이고, 생산 능력도 가장 큽니다. 한국 이슈도 있지만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더 큽니다. 우리나라 정부나 관공서에 납품할 때는 마진을 크게 붙이기 어렵습니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요. 현대로템이 지하철을 만들어도 이익률은 1~2% 수준입니다. 지하철 요금이 거의 안 오르니 우리가 지하철을 만들어 줄 때 수익률이 1~2%밖에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돈을 많이 벌어 와야 합니다. 현대로템이 해외에 트램을 만들어 주는 이유도 거기서는 마진이 20% 정도 나기 때문입니다.

40. 이제 2차전지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해서 오늘 7%대 하락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41. 결국 어떤 용도로 쓰는지가 중요합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시가총액의 10% 정도 되는 금액이고, 대주주인 에코프로도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식을 더 가져갈 기회일 수도 있죠. 돈을 어디에 쓰는지 보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더 사겠다는 거예요.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헝가리 공장에도 투자하고 운영자금 일부도 쓴다고 했는데, 함부로 쓰는 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나쁜 악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10% 정도 유상증자를 했으니 그만큼 주가 희석 효과는 있죠. 어제 오늘 장중에 10% 가까이 빠졌었는데, 그 정도 조정은 정상입니다. 오늘 6% 하락 정도면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꽤 있다는 뜻이고, 계속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2. 이미 유상증자를 마친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곳은 자금 조달 이슈가 끝났으니, 이럴 때가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2차전지주는 지난 월요일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어제 오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K배터리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43.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로 보기는 어렵고, 생산량도 많지 않습니다. 원통형 배터리 비중이 조금 있는데, 상위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테슬라를 많이 사 준 덕분이에요.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테슬라를 제일 많이 사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테슬라를 잘 안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거기 들어가는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난징 공장 등에서 만들고 있어서, 2분기에는 흑자가 날지 말지 얘기가 나오는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SDI도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4. 큰 틀에서 보면 2차전지는 지금이 매수 가능한 구간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다만 하반기까지 보면 한 번 상승 후에 다시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직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셔야 하고, 본격적인 상승 시기는 내년 1분기나 2분기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다들 흑자 전환하면서 좋아질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점은 높아지지만 변동성은 커질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성장이 가시화된다면, 연말 10월 이후에는 주가가 한 번 더 리레이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천천히 모아 가는 전략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45. 마지막으로 오늘의 장 톱픽을 꼽아 주시죠.

46. 요즘 오시아홀딩스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많이 빠졌어요. 오늘 10% 올랐지만 4월부터 올랐던 상승분을 다 토해낸 상태입니다. 다시 제 자리까지 내려와 있으니 오늘 종가 무렵에 진입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메가프로젝트든 미국이든 결국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깔겠다는 거고, 그중 90%는 태양광입니다. 풍력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태양광 수요는 더 급증할 겁니다. 오시아홀딩스에게는 나쁠 게 없죠. 오늘 한화솔루션, 오시아홀딩스, 현대에너지솔루션 같은 태양광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태양광 패널 규제뿐 아니라 인버터까지 규제가 나오고 있어요. 인버터는 직류를 교류로 바꿔 주는 장치인데, 중국산을 쓰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7. 예. 그러면 당분간은 우리나라 주식이 거래 가능성이 높겠죠. 네. 그러니까 오시아홀딩스는 여전히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8. 네. 오시아홀딩스의 목표가와 손절가도 제시해 주실 수 있을까요?

49. 네. 2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목표가는 적어도 35만 원까지 갈 것 같고요.

50. 오, 35만 원이요.

51. 예. 손절가는 짧게 20만 원으로 잡아 드리겠습니다.

52. 짧게 20만 원이요.

53. 이번에 120일선을 뚫고 다시 올라왔는데, 여기를 뚫고 내려가면 실적이 생각보다 안 나올 수도 있다든지 우려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54. 예. 그럼 20만 원으로 짧게 가겠습니다.

55. 네, 알겠습니다. 오늘 20만 6,000원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CI홀딩스의 목표가는 35만 원으로 제시해 주셨고요, 손절가는 20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56.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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