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기린 ·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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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하락 후 미국 증시가 V자 반등 중이며 실적 호조로 구글·인텔 등이 상승했다고 설명. 포트폴리오가 거의 회복됐고 백신 접종·경제 회복 기대로 위험선호(리스크온) 전환을 판단. 레버리지 ETF(TECL, SOXL, TNA)를 월요일 밤 매수해 단기 수익 확인. 다만 추가 하락 가능성과 매도 연쇄 위험을 경계하며 시장 확인 필요성 언급.
다듬은 글
오늘은 기린입니다. 2월 4일, 위험자산 중심으로 미국 주식 투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SPXL, TECL, TNA 같은 레버리지 ETF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3일 야간 미국 시장은 바닥을 다지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상당히 강한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1월 27일부터 하락이 시작됐는데, 월가 베츠 등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시장 혼란이 있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주가가 낮아질 이유는 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이 이미 진행 중이고, 코로나 감염자도 줄어들고 있으며, 경제도 앞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주일 히트맵을 보면 1월 27일 하락 이후 대부분의 주가가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애플은 실적이 좋았음에도 -5.72%로 상당히 떨어졌는데, 앞으로 반발할지 더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실적이 아주 좋아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미 8% 넘게 올랐고, 인텔도 7%, AMD도 9.55% 상승했습니다. 실적이 좋았던 종목들이 그 영향으로 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월 말에는 거의 빨간불이었던 시장이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S&P 500은 27일 이후 하락했다가 2월 들어 연속 상승하고 있고, 러셀 2000도 반등 흐름입니다. 수요일에는 조금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회복세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1월 27일 하락 때는 계좌가 약 100만 원 정도 마이너스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의 회복했습니다. 미국 개별 주식은 평가손익이 한때 700달러까지 줄었지만, 지금은 441,700달러 정도까지 회복했고 실제로는 1,200달러 정도 플러스입니다. 처음 매수한 ETF도 상승 후 조정을 거쳐 20만 원 정도 마이너스였는데, 이 역시 거의 회복되고 있습니다.
시장 경계심을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껴서 레버리지 ETF를 새로 매수했습니다. 테크 섹터 3배 ETF인 TECL, S&P 500 3배 ETF인 SPXL, 러셀 2000 3배 ETF인 TNA 등 세 종목을 월요일 밤에 샀습니다. 조금 이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이미 반등 신호가 나온 상황에서 추가 상승을 예측하고 매수했습니다. 현재 수익률은 SPXL 4.79%, TECL 5.21%, TNA 1.53% 플러스입니다.
SPXL은 지금 V자 회복을 하고 있는 구간입니다. 20일선이나 26일 고점 같은 지지선을 보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TECL은 최근 고점을 거의 회복했고, 이 고점을 돌파하면 다시 상승 추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NA도 V자 회복 중이라 최근 고가를 갱신하면 상승 추세에 올라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월 3일 야간 미국 증시가 강했으니 2월 4일 한국 장도 우선 지켜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큰 하락이 나오지 않는 한 보유하면서 흐름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다만 아직 불안 요소가 남아 있어서, 하락이 크게 나오면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을 신중하게 확인할 필요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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