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권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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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성전자는 단기 접근이 어려우니 중장기 분할 매수, 엔터주는 하이브 중심 중장기 접근이 유리, 현대차는 기아보다 중장기 안정성이 높다고 봄. [삼성전자/반도체] - 트렌드포스 등 재고 데이터상 2분기부터 재고 감소, 3분기부터 뚜렷한 감소 기대 - 삼성·SK하이닉스 감산 개시로 가격 반등 조짐, 저가 구매 수요 증가 예상 - 자동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해소로 생산 급증, IT 교체 수요(팬데믹기 구매분 3년차 진입)도 기대 -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추가 모멘텀 - 단기 매수는 어렵고, DRAM 가격의 의미 있는 반등과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 전까지는 중장기 분할 매수 권고. 더 빠질 자리는 아니라고 판단 [엔터주] - 1분기 국내 4대 엔터사 실적 역대 최대 수준; YG 매출 +108.6%(1575억), 영업이익 +497.6%(365억) - 블랙핑크 월드투어 효과, 베이비몬스터 데뷔 기대감 반영 - K팝 글로벌 확산, 북미(빌보드) 진입 후 전 세계 확산 구조, 앨범 판매 다변화(플랫폼 등) - 아티스트 리스크는 시스템화·연간 일정 확정으로 감소했다고 판단 - 탑픽은 하이브, 중장기 관점 추천; YG·JYP도 단기 흐름 양호, SM은 분쟁 해결 후 반등 기대 [현대차/기아] -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친환경차 비중 46.5%; 미국은 아직 비중 낮음 - E-GMP 전용 플랫폼 모델(아이오닉5/6, EV6, EV9) 판매 증가 흐름 - 4월 자동차 수출 40.3% 증가, 4월 기준 역대 최대; 차량용 반도체 수급 해소로 미국 공장 가동 정상화 - 자동차 부품주도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기대감 지속 - 유럽 환경 규제(RE100 등)가 주요 리스크로 제기 - 중장기 현대차 선호(기아는 현대차에 로열티 지급 구조로 그룹 중추는 현대차), 단기 트레이딩은 기아 우위 [주류: 하이트진로/화이트진로] - 대형마트 기준 켈리·테라 매출 점유율 1위 등극 소식 - 켈리 판촉 강화, 다만 향이 강해 호불호 존재, 단기성 이슈 가능성 - 실적(매출·영업이익)은 사실상 변화 없음; 주가는 단기 반등 수준으로 대응 권고 - 맥주 성수기(2~3분기) 기점 일시 회복 가능성, 주가 25,000~26,000원 구간 도달 시 일시 매도 권고 [출연자 전망 요약] 반도체는 중장기 분할 매수, 엔터는 하이브 중장기, 현대차 중장기 우위, 화이트진로는 단기 반등 후 매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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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 전망
자 오늘도 돈 벌기를 신나게 즐겨 볼까요. 신나게 돈 벌 수 있는 오늘의 돈이 되는 이슈, 그 첫 번째 주자는 하이투자증권 스마트PB센터 이권희 부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세요.
KB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서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세에 따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을 내놨습니다. 특히 2분기 정점 이후 3분기부터 뚜렷한 감소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인데, 그 근거가 뭘까요. 트렌드포스라는 시장조사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반도체를 만드는 제조사와 이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재고를 조사했는데, 2분기를 기점으로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사 입장에서는 구매 욕구가 생기는 거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미 SK하이닉스가 감산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도 감산을 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반등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2분기 이후에는 수요가 쌓이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고객사 입장에서는 싼 가격에 더 많이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 상반기 수요가 바닥을 이식하고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더 이상 빠질 데는 없다고 보고 있고, 최근 차량용 반도체 이슈가 해소되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IT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이후 안 좋았던 부분들이 해소되면서 새로운 IT 교체 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팬데믹 때 많이 구매했던 제품들이 이제 3년차에 접어들면서 교체 주기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도체 수요 회복의 모멘텀은 무엇일까요. 일단 말씀드린 저렴한 가격이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싸도 완제품 생산에 필요하지 않으면 구매를 안 하겠지만, 최근 AI 관련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 같고, 관련 계획들도 나올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팬데믹 시기에 휴대폰이나 PC를 구매하셨던 분들이 이제 3년차가 넘었습니다. 교체 수요가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IT 수요가 더 증가할 거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를 매수해도 되는 시기일까요. 지금은 단기적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바닥론이 나오기 시작한 건 작년 연말부터였는데, 아직 실적이 돌아서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고, D램 가격도 의미 있는 반등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서 모아가는 단계로 보시고, 중장기로 대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더 빠지기는 어려운 자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조금씩 사 모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엔터주 실적 급증, 하이브가 탑픽
그리고 하이브, YG엔터, JYP, SM 등 국내 엔터 4사 합산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K팝 주식이 천장을 깨고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때문에 몰빵했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팬심이 대단하죠. YG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497% 증가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좋아졌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원래 엔터사들의 1분기는 비수기였습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모든 회사가 좋았기 때문에 전년 대비로 더 크게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YG는 블랙핑크라는 막강한 아티스트가 있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약 8,800만 명 가까이 됩니다. 우리나라 인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는 셈이고, 지금 월드투어가 진행 중이라 그 효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YG는 엔터주 중 시가총액이 가장 낮고 밀리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했는데 그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고, 아직 실적에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향후 베이비몬스터가 제2의 블랙핑크가 된다면 YG는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드투어에 베이비몬스터까지, 팬심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K팝 주식의 사상 최고가 돌파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YG는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08.6% 증가한 1,575억 원, 영업이익은 497.6% 늘어난 3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가치 평가 레벨이 상향될까요.
전체적인 엔터 흐름을 보면, 예전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일부 시장이 중심이었습니다. K팝 열풍이 북미와 유럽으로 번지면서 선두주자는 BTS였고, 이후 뉴진스 등 아티스트들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블랙핑크는 빌보드에 가장 오래 올라 있는 걸그룹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런 흐름의 배경에는 SNS, 틱톡, 유튜브 같은 채널이 다양해진 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북미 시장을 통해 빌보드에 먼저 진입한 뒤 다른 국가로 퍼져 나가는 구조가 됐다는 점입니다. 북미 매출이 높은 곳은 아직 하이브뿐이지만, 대부분의 엔터사들도 북미를 거쳐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형태가 나오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예전에는 앨범 판매나 공연 수익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매출 구조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하이브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고, 앨범 판매도 예전에는 100만~200만 장이면 대박이었는데 지금은 500만 장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앨범 안에 특전이 들어 있어 한 사람이 여러 장을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경으로 앨범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터주의 아티스트 리스크는 적어졌는지, 투자 포인트를 짚어 주시죠. 예전에는 누가 마약을 했다, 경찰에 걸렸다, 음주운전을 했다는 뉴스에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이 있었고, 저도 한동안 엔터 주식을 보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리스크보다 라인업이 잘 갖춰져 있고, 한 그룹이나 한 아티스트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름을 들으면 아는 그룹들은 연간 일정이 거의 짜여 있어, 한눈팔 시간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티스트 관련 리스크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BTS 일부 멤버가 군대에 가면서 개별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빌보드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했고, 아직 9개 팀 이상이 데뷔를 기다리고 있어 관련 이슈가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터주 탑픽은 무엇일까요. 단기적으로는 YG와 JYP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SM은 그동안의 분쟁이 해결되면서 반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라인업, 엔터테이너 구성, 플랫폼 등을 보면 결국 하이브가 가장 대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장기로는 하이브로 가져가시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를 더 주목해서 봐야겠습니다.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판매 50만 대 돌파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여기서 의미를 찾아볼까요. 중요한 건 유럽에서 전기차가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인데, 거의 10대 중 4~5대가 친환경차입니다. 유럽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46.5%입니다. 우리나라는 초창기에 진입을 잘했습니다. 아이오닉 5, 6, EV9 등이 나오고 있고, 초기 모델들도 유럽 시장에서 잘 팔렸기 때문에 판매 비중이 높습니다. 유럽은 친환경차가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은 아직 10대 중 2대 정도 수준입니다.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아이오닉 5, 6과 EV6도 잘 팔리고 있고, 전용 플랫폼 E-GMP를 장착한 모델이 나오면서 판매량이 더 늘고 있어 향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 자동차 수출은 60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3% 늘어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가 영향은 이미 1분기 실적에서 서프라이즈로 나왔습니다. 현대차그룹 전반으로 보면 삼성전자보다 수익이 많이 난 적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역전이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자동차가 시장을 이끌어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월에도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는데, 밀렸던 주문을 소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미국 공장도 거의 풀가동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도 좋고 미국도 좋은 상황이라,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자동차 부품주들도 1분기 실적에서 서프라이즈가 나왔는데,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부품주도 계속 주목해 보셔야 합니다.
유럽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까요. 당분간은 지속될 것입니다. 다만 유럽에서 늘 거론되는 것이 환경 이슈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해소해 나갈지가 중요합니다. 최근 자동차 부품회사들에도 이런 요구가 시작됐는데, 이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부분을 리스크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환경 대응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둘 중에 산다면 무엇을 사야 할까요.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는 질문과 비슷한데요, 개인적으로는 현대차를 사야 한다고 봅니다. 단기로 트레이딩하시는 분들은 기아가 더 좋을 수 있지만, 중장기로는 현대차가 더 좋다고 봅니다. 기아는 움직임이 더 가볍고, 현대차는 묵직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아가 차량을 판매하면 현대차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구조라서, 현대차가 그룹의 중추에 있다는 점에서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현대차입니다.
켈리·테라 돌풍, 하이트진로 주가 전략
대형마트 업체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테라가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을 제치고 매출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켈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하이트진로가 맥주 1위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이미 맥주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오비맥주를 살짝 넘어섰습니다. 오비맥주의 메인은 카스이고, 하이트진로의 메인은 원래 테라였는데 켈리가 이를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가보면 켈리 판촉 행사를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볼까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 저도 한번 마셔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 같습니다. 향이 강해서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사겠지만, 저는 취향이 안 맞았습니다. 여름 성수기 효과와 신제품 효과에 따른 단기성 이슈로 끝날 가능성도 있어서 향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켈리 출시가 주류 주가에 영향을 줄까요. 지금 주가가 오르긴 하는데, 그동안 하이트진로가 많이 빠졌기 때문에 단기 반등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화이트진로(하이트진로 관련) 실적 추이를 보면 매출도 거의 변함이 없고 영업이익도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지가 기대 포인트입니다. 지금 보유하신 분들은 단기 반등으로 대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맥주는 2분기가 성수기이고 3분기가 성수기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기점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하이트진로 주가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지금 2만 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고, 2만 3천 원대에 있습니다. 저는 25,000원에서 26,000원 사이까지 오면 일시적으로 한번 매도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사신 분들은 그 구간을 목표로 대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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