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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원

Accuracy score+1.0
순 place87
Scored calls12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6% / 56.6% / 55.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6% / +0.6% / +0.3
Bullish / Bearish / Neutral66.1% / 15.3% / 18.6%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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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안 남았습니다" 2026년 대폭락이 다가온다 (조규원 대표 / 3부)

신사임당 · 2025-12-17 · 유튜브 시청 66,521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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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규원 · 한국인

요약 보기

2026년 경기침체 리스크가 2008년보다 치명적일 수 있다고 주장. 근거: 실업률 상승 추세, 금리인하=침체 신호(2007·2019 사례), 금 사이클 중반부 침체 패턴. 미국 국채 보유국(중국·일본)의 매도와 달러 신뢰 하락,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현금 보유는 위험, 자산 배분 필요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2026년 경기 침체 리스크가 높은 이유

01. 2026년이 경기 침체 리스크가 높은지, 그리고 그 위기가 왜 2008년보다 우리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경기 침체의 전조 증상이 몇 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실업률입니다. 과거 100년 치 정도의 실업률 데이터를 경기 침체 시기와 겹쳐 보면, 실업률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경기 침체가 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경기 침체가 먼저 와서 실업률이 뒤따라 오른 경우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실업률 상승은 침체의 전조 증상이었습니다. 지금 실업률 지표를 보면 2023년, 2024년부터 계속 올라가는 추세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오히려 침체 신호

02. 장단기 금리차도 이미 경기 침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금리 인하가 오히려 경기 침체의 신호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사를 보면 2019년에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2020년에 코로나 팬데믹이 왔습니다. 2007년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2008년에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1995년에 금리를 낮추고 1997년에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왔고, 우리나라는 IMF를 겪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의 가장 강력한 전조 증상이었습니다. 올해 9월과 12월에 금리를 인하했고, 내년에도 인하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세 가지 신호가 모두 울리고 있다는 것은 적색 경보가 나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금 가격 사이클도 같은 신호

03. 금 가격에서도 경기 침체의 시그널이 나타나곤 합니다. 1933년부터 1947년 사이클의 중간쯤인 1940~1941년에 2차 대공항의 피해가 나타나면서 금 가격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1970년대 10년 사이클에서는 1975년에 경기 침체가 오면서 금 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 사이클에서는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즉 전체 사이클의 중반부가 경기 침체가 오기 좋은 시기인데, 이번 사이클은 2019년부터 2030년 정도까지이고 2026년은 그 절반쯤에 해당합니다. 이런 맥락과 지표들을 종합하면 내년에 경기 침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100% 온다는 얘기가 아니라, 확률이 높아진 만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대비해 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달러 신뢰의 위기

04. 문제는 이번 위기가 2008년과 양상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위기가 오면 사람들이 현금, 달러, 금 중 하나를 택했습니다. 금을 사는 경우는 드물었고, 현금이나 달러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달러를 갖고 있는 것조차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달러 자체의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국가들이 미국 달러 자산을 사는 것을 넘어 팔고 있습니다. 2013년까지 1조 3천억 달러 정도의 미국 국채를 보유했던 중국은 지금 7천억 달러 수준으로 거의 절반이 줄었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보유한 일본도 미국 국채를 더 사 줄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20년물, 30년물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고, 엔캐리 트레이드 붕괴 위기도 거론됩니다. 2024년 3분기에는 일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대거 팔았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경기 침체로 힘들어서 미국 국채를 살 여력이 없고,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들도 환율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달러 신용이 떨어지고 있고, 다른 국가들은 사 줄 여력이 없거나 오히려 팔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달러 가치가 점점 더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돈을 푸는 방식이 중요하다

05. 내년에 경기 침체가 온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고 양적 완화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을 어떻게, 누구에게 푸느냐입니다. 2008년에는 지난 100년 동안 풀어야 할 화폐를 단 5년 만에 풀었는데도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 때는 지난 200년 동안 풀어야 할 화폐를 한 달 만에 풀었는데도 직후에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 주면서 국채 보유자에게 현금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진 것은 개인이 아니라 은행, 보험, 투자 기관입니다. 그러니 돈은 투자 기관으로 흘러가고, 투자 기관은 그 돈으로 투자를 합니다. 그 결과 물가가 아니라 자산 가격이 오릅니다. 2008년 이후 주식, 부동산, 금이 함께 오르는 이른바 에브리씽 랠리가 나타난 이유입니다. 자산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것입니다.

06. 반면 2020년 코로나 때는 기본소득이나 재난지원금처럼 가계에도 직접 돈을 뿌렸습니다. 가계는 소비의 주체이므로 받은 돈은 곧바로 소비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에 직격탄이 됩니다. 2026년에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함께 쓰이면서 과거보다 더 강한 형태의 정책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만큼 화폐 가치가 더 빠르게 떨어질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07. 이번 위기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에는 가만히 있어도 돈을 잃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모의 투자 대회에 나간 적이 있는데, 중반쯤 랭킹 52위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수익률이 플러스 몇 퍼센트였습니다. 수천 명이 참여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최소한 평균 이상은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위기는 가만히 있는 사람이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위기입니다. 전문가들이 2026년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도 위기 신호

08. 최근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대거 사들이고 있는데, 이것도 위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달러를 사지 않고 심지어 팔고 있는 이유는 달러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 달러 보유 자체를 리스크로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은 스위프트 제재로 러시아의 달러 거래를 막았고, 러시아의 외환보유고에 있던 달러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국가들은 달러가 안전자산이라고 믿었지만, 막상 위험한 순간이 오면 내 목줄을 쥘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던 달러와 금 중에서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면서 그 자금이 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국 중앙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금을 사들이고 있고, 올해도 같은 흐름입니다.

09. 그렇다면 앞으로도 금 수요는 계속 늘어날까요? 달러의 가치 하락을 넘어, 지나치게 많이 찍어낸 화폐 시스템 자체가 종말로 가고 있다는 인식이 금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입니다. 똑똑한 자금, 먼저 눈치챈 사람들부터 금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가라앉는 배에서는 일찍 뛰어내릴수록 생존 확률이 높다는 말처럼, 지금이라도 뛰어내리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투자를 아직 안 해 본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10.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므로, 무조건 금을 사라는 것보다는 자산을 나누어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안 한다는 것은 결국 현금, 즉 원화를 보유한다는 뜻인데, 이는 한 가지 자산에 모든 자산을 몰빵하는 것과 같습니다. 몰빵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원화도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의 화폐가 아닙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나 오늘 원화 샀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결국 가만히 있는 것이 위험하므로, 안전자산을 어느 정도 담고, 위험자산인 주식이나 부동산도 일정 비중으로 배분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위기가 하루아침에 오는 것은 아니니 시간은 충분합니다. 금도 살펴보고, 주식도 살펴보고, 비트코인 같은 자산도 살펴보면서 내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지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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