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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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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의 맥락: 외국인 수급 꺾이나?

이데일리TV · 2025-05-19 · 유튜브 시청 79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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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엔비디아#삼성전자#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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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외국인 10개월 만의 월간 순매수 전환은 미중 관세 1차 합의 기대, AI 수요 지속(SK하이닉스 매수), 달러 약세가 배경.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단기 매도 전환했으나 추세적으로 재유입 가능성 높음. 원화는 구조적 강세(1350~1400원대 안정) 전망. 외국인 공격 매수의 핵심 신호는 삼성전자 매수 여부이며, 전력/AI 인프라(전력설비·조선)도 수혜. 내수 부양(추경, 중국인 관광 비자면제)과 하반기 바이오 생물보안법 이슈도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외국인 수급, 10개월 만의 매수 전환 배경

01. 자, 염승환의 맥락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지난주 외국인 매수세가 1조 원 가까이 유입되면서 10개월 만에 외국인이 돌아왔다는 긍정적인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오늘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꺾이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일시적으로 이탈했다가 다시 우리 시장을 사들일까요, 아니면 매도세를 이어갈까요? 시장 영향력까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LS증권 염승환 이사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02. 외국인이 10개월 만에 월간 순매수로 돌아섰다가 오늘은 다시 이탈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강등 전까지는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었으니, 이 매수세가 살아난 이유부터 분석해 보고 앞으로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외국인이 갑자기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03. 이사님, 10개월 만에 월간 순매수로 돌아선 데에는 우선 미중 관세 전쟁의 1차전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최악은 지나갔다는 평가가 있었죠. 두 번째는 이번에 외국인이 많이 산 기업이 SK하이닉스라는 점입니다. 중동에서도 엔비디아가 좋은 성과를 냈는데,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하이닉스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AI 지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HBM 이슈에서 삼성전자가 아직 엔비디아에 납품하지 못하다 보니 하이닉스를 더 사는 흐름이 나온 것입니다. AI 이슈가 국내 반도체 매수를 자극했고, 최근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신흥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것이 일시적이 아니라 구조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은 그동안 많이 팔아 비워 놨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이 어우러지면서 외국인 매수 기조로 오랜만에 전환됐다고 봅니다. 오늘은 신용등급 강등 때문에 매도로 돌아섰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수 기조로 전환됐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와 전력 설비로 쏠리는 자금

04. 구조적으로 원화 강세 기대감이 시장에 작용하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선, 전력 설비 관련 기업도 많이 매수됐는데, 이 종목군과 섹터에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05. 결국 AI입니다. 모든 것이 AI로 귀결되는데, 미국의 전력 수요는 AI가 아니어도 증가하지만, 데이터센터를 많이 지어야 하다 보니 그 증가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미국의 전력망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스페인 정전 사례도 있었죠. 이 문제는 미국에서 끝나지 않고 유럽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 TV 토론을 보셨다면 기억하실 텐데, 계속 에너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전력, ESS, 원전 이야기였죠. 결국 전기는 미국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중요하고, 그 핵심 원인 중 하나가 데이터센터 건설입니다. 전력망 투자와 데이터센터는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외국인이 하이닉스를 사면서 전력 관련주도 함께 매수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와 AI이며,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합니다. 정책적으로도 외국인 수급이 관련 섹터로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06. 외국인 매수를 부추기는 또 다른 배경으로 환율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화 강세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짚어 주시죠.

07. 원화 강세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예전에 1400원이 깨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구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러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고, 신용등급 강등도 미국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트럼프 정책 자체도 달러 약세를 원하고 있어서, 달러가 예전처럼 강해지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원화는 유독 약했는데, 작년에 정치 리스크가 터졌고 내수 경기도 너무 안 좋았습니다. 올해 대선이 끝나면 정치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내수 부양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1400원 이상의 환율보다는 1350원에서 1400원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원화 강세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창용 총재도 언급했듯이, 트럼프 대통령이 신흥국에 통화 강세, 즉 환율 하락을 압박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미 회동이 있었다는 얘기도 들으셨을 텐데, 무역 협상과 별개로 요구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러는 약세인 가운데 한국 원화는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오르는 흐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는 일시적이 아니라 구조적일 수 있습니다. 원화가 강해지면 한국 자산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입니다. 오늘은 매도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외국인 복귀 시 국내 증시의 과제: 삼성전자

08.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원화 강세가 구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외국인이 단기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짚어 주셨는데, 우리 시장이 연초에 좋았을 때도 외국인이 도와주지 않았는데 잘 갔습니다. 외국인이 들어온다면 국내 증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09. 한마디로 연기금은 수비수입니다. 우리가 후퇴할 때마다 잘 막아 줬죠. 2400, 2500, 심지어 2300까지 떨어졌을 때도 연기금이 많이 사서 하단을 막아 줬습니다. 하지만 연기금은 위를 여는 주체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공격수가 아니거든요. 보통 외국인이 대량으로 매수할 때 위가 열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격수 역할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시간이 지나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완화되면서 복귀한다면 위를 열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살지는 알 수 없지만, 공격적으로 매수한다면 충분히 위가 열릴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을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형주가 중심이 될 텐데, 핵심은 하이닉스는 샀지만 삼성전자는 많이 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결국 삼성전자를 언제 공격적으로 사느냐가 위가 열리는 신호이고, 본격적인 공격의 시작입니다. 아직 그런 모습은 나타나지 않아서 위는 막혀 있지만, 외국인의 복귀는 위를 열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10. 외국인이 들어온다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고, 포인트는 삼성전자를 얼마나, 언제 공격적으로 매수하느냐를 주목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렇다면 우리 시장이 추세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6월 대선 이후 신정부의 재정 확대, 중국의 긍정적 이야기도 거론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11. 저는 경제 지표나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를 볼 때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 전 KDI가 우리 경제 성장률을 크게 낮췄죠. 그걸 보면 누구나 걱정되고,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언제쯤 좋아질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투자는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 한국 경제를 어떻게 살릴지가 모든 국민의 공통된 주제입니다. 대통령 후보가 그걸 모를 리 없고, 저는 1순위가 내수 부양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낮아진 성장률이 재정 집행이나 금리 인하를 더 자극할 수 있어서 증시에는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추경도 상당히 늦어졌기 때문에 하반기에 빠르게 집행될 가능성이 있고, 금액도 부족하다고 봅니다. 더 증액될 수도 있습니다. 수출은 트럼프가 결정하는 문제라 우리가 개입하기 쉽지 않지만, 내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내수 부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 내수가 더 안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에 많이 오면 자동으로 내수 부양이 됩니다. 3분기에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풀리면 중국인들이 훨씬 많이 들어오고, 그 자체가 내수 진작이 됩니다. 하반기에도 내수를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고, 내수 쪽에도 외국인 매수가 들어올 수 있어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상 이슈: 자동차 관세가 키포인트

12. 알겠습니다. 수출은 트럼프가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통상 협의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통상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13. 어제 대선 TV 토론을 보니 이재명 후보는 천천히 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요즘 일본도 속도를 조절하고 있죠. 김문수 후보는 트럼프와의 신뢰 관계가 있으니 빨리 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도가 빠르냐 느리냐보다 결과물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야 합니다. 협상 데드라인은 7월 8일입니다. 대선까지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안에 결과물을 내기 위해 협상은 계속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미국이 원하는 것과 우리가 원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에너지 수입 확대와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 해제를 관철시키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가 쟁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국이 현재 부과한 자동차 관세 25%를 최대한 낮추는 것, 혹은 면제를 받는 것입니다. 영국 사례를 보면 세금을 아예 없애지는 않을 것 같고 10%가 현실적인 목표선입니다. 한 번에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협상 테이블에서 말하고, 한국은 미국의 조선 사업을 도와줄 수 있다는 카드도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자동차이고, 자동차 관세를 얼마나 낮춰 줄 수 있느냐가 키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추가 상승 동력과 체크포인트

14. 우리 시장이 추가 상승 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돼야 할까요?

15. 우리 시장은 악재 대부분이 이미 노출됐기 때문에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 가려면 결국 기승전 삼성전자입니다. 안타깝지만 오늘도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젠슨 황 CEO가 컴퓨텍스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는 것을 봤는데, 삼성전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 HBM 공급이 빨리 이뤄져야 분위기가 바뀔 것입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모멘텀이 생겨야 위가 열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바이오입니다. 바이오는 시가총액이 굉장히 커서 우리나라에서도 세 번째, 네 번째로 큰 산업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약가 인하나 관세 문제는 아직 바이오에 품목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지만, 부과 가능성이 있어서 불확실합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바이오가 지지부진합니다. 바이오가 이 불확실성을 딛고 올라가면 위로 한 번 더 열릴 수 있습니다. 저는 하반기에 생물보안법 이슈가 한 번 나올 것으로 봅니다. 작년에 중국을 규제하는 생물보안법이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까지 가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이 법은 중국의 CMO 위탁생산 업체와 거래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기업에는 호재입니다. 트럼프의 성향상 중국에 대한 바이오 규제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 이것이 현실화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대형 기업을 끌어올릴 재료가 될 수 있고, 증시도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체크포인트

16.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체크포인트는 무엇일까요?

17. 가장 중요한 것은 5월 28일입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있는데, 엔비디아가 기대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내 줘야 합니다. 29일에는 금통위 금리 결정이 있는데,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를 내린다면 하반기 추가 인하 가능성도 높아져 긍정적입니다. 6월 3일은 대선이니, 대선 이후 정책 기조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는 의약품과 반도체 품목 관세를 언제 부과할지가 있습니다. 또 월마트가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트럼프가 올리면 안 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럼에도 월마트가 가격을 올린다면,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마트의 가격 인상 여부를 지켜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입니다.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 7월경 HBM3를 엔비디아에 납품할 수 있을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18. 외국인이 10개월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오늘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매도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사님께서는 단기적으로는 매도이지만 추세적으로는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장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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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엔비디아#삼성전자#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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