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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미국채금리

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고금리 발작에도 살아남을 '2가지 업종' 공개! 10월부터 이 종목들 차곡차곡 모으세요 [김종효 이사]

경제시그널 · 2026-10-01 · 유튜브 시청 91,549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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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마이크론#엔비디아#삼성전자#테슬라#환율#한화#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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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고금리 발작 속에서도 반도체 기판과 태양광 두 업종이 유망하다는 주장으로, 시장 전반은 10월에도 지수 급등이 어렵고 실적·수급으로 종목을 골라야 한다는 진단이다. [금리]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를 돌파해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2년물·10년물 스프레드는 50bp 이상이었으나 최근 16bp까지 좁혀졌고,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추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 취약 종목과 지수 고점 돌파의 어려움을 경계 요인으로 제시했다. [반도체 기판] FC-BGA 등 첨단 패키징용 기판은 원래 공급 부족 상태이며, 엔비디아 등 AI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로 병목이 심화됐다고 봤다. TSMC 단일 공급 구조에서 인텔 EMIB 기술로 물량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이비덴·신코·유니마이크론 등 일본계가 장악하던 시장에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코리아서킷 등 국내 업체가 진입하는 기회가 열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 증설 발표에도 기판 관련주 주가가 빠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세 근거로 들었다. [기판 리스크]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 신규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화 강세(환율 1,300원대 급락)로 인한 실적 환산 효과가 둔화 요인이며, 오라클 등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취약점과 금리 상승 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대안으로 CCL 접착제(MPPO) 연결고리인 코롱인더스트리를 제시했다. [태양광] 미국 국방부가 폴리실리콘을 국가 전략 안보자산으로 지정해 중국계 기업 배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생산 체계를 갖춘 한화솔루션(하나솔루션) 등 국내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다만 중국산 공급 과잉으로 실적이 부진하고 정책 의존도가 높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선호 종목으로 오시아홀딩스를 꼽았으며, 말레이시아 수력 기반 생산과 OCI 계열 발전소 연계성을 근거로 제시했다. 급등 구간 추격은 위험하고 급락 시 분할매수가 대안이라고 했다. [10월 전망] 외국인 매도 지속, 지수 완만한 흐름, 반도체만 상승하지 않는 장세를 기본으로 봤다. 반도체는 시장 눈높이 이상 실적이 나와야 지수를 지지할 수 있고, 철강은 최악 업종이지만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으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체크포인트는 거래량 증가와 저점 상승 여부,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 여부이며, 코리아 프리미어 미크 등 IR 일정을 통해 코스닥 수급 유입을 관찰하라고 권했다. 고수익을 원하면 대형주 중심 선취매, 보수적 투자자는 관망을 권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시장 전망: 금리 속도와 장단기 금리차

01. 10월에도 여전히 종목 찾기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갑자기 50% 관세 이야기를 꺼내면서 최근 주가가 급락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종목군들을 막상 실적으로 열어보니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종목군들이 더 급등할 수도 있거든요. 10월부터는 최소한 거래가 늘고 저점이 계속 올라가는지 여부가 포트폴리오를 늘려갈지 판단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02. 경제 시그널 시작합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어요?

03. 잘 못 보냈습니다. 운전을 너무 많이 해서요. 부모님 모시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날도 덥고 차도 너무 막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04. 오늘은 이사님이 꼽은 이슈로 만들어 봤습니다. 반도체 기판, 태양광 두 가지를 꼽아 주셨는데, 그 전에 지금 시장을 먼저 분석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국채 금리 등 산재한 이슈가 많은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05. 오늘 꼽은 두 업종도 이 이슈 때문에 잡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국채 금리는 레벨도 문제지만 속도가 더 문제예요. 4.8% 정도를 위험선으로 봤는데 돌파한 뒤 속도가 너무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06. 두 번째는 장단기 금리 역전 가능성입니다. 2년물과 10년물 간 격차가 50bp 이상 벌어져 있었는데, 어제 기준 16bp까지 좁혀졌어요. 10년물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 2년물이 더 빠르게 올라서 격차가 줄고 있는 겁니다.

07. 보통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뚫으면 경기 침체 신호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 말이에요. 경기 침체 신호는 장기 금리가 떨어지면서 단기 금리 아래로 내려가 역전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단기 금리가 빠르게 올라 장기 금리를 치고 가려는 상황이에요. 성장률 플러스,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장기 금리는 오르는데,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단기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우려, 즉 10월, 12월에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단기물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이것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08. 이 두 가지 우려가 있는 한 시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한 가지입니다. 고점이 막혀 있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우려를 벗어나기 전까지는 재무구조가 취약하거나 금리에 취약한 종목군은 흔들릴 것이고,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는 고점 돌파도 쉽지 않을 것으로 봐야 합니다.

09. 그러다 보니 종목을 고르기가 굉장히 어렵고, 강할 수밖에 없는 종목군을 찾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시장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통상 10월 주식시장은 어떤가요?

10. 가을 시장은 원래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9~10월에는 배당주 같은 종목이 움직이는데, 수익률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이드에 있는 종목군, 시장 메인에 있지 않은 종목군이 움직이는 게 통상적입니다.

픽 1: 반도체 기판

11. 첫 번째로 반도체 소부장 중에서도 기판 업종을 꼽으셨는데, 이유가 있나요?

12. 기판은 원래 공급이 부족한 업종입니다. FC-BGA라고 하는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같은 첨단 어드밴스드 패키징에 들어가는 기판은 원래부터 수급이 타이트해요. 일본 이비덴, 신코, 유니마이크론이 주로 잡고 있던 시장에 우리 업체들이 뒤늦게 뛰어든 시장이었습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증설 물량이 몰리면서 부족해졌어요.

13. 병목이 HBM만이 아니고 여러 군데서 나타나고 있는데, 기판 쪽에서 또 하나의 병목이 된 게 TSMC 혼자 만들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에 들어가는 기판이 TSMC의 CoWoS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인텔은 EMIB라는 비슷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해 주목받지 못하다가 최근 수율 90%를 달성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구글 등 업체들이 물량을 인텔 쪽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14. 그런데 웃긴 건, 기판이 점점 대면적이 되면서 기존 CoreS 기술에서 CoreL 기술로 대체되고 있는데, 여기에 쓰이는 인텔의 T 기술을 실제로 책임지는 건 기판 업체들이라는 점입니다. 인텔은 가장 어려운 기판은 이비덴, 신코, 유니마이크론에 맡기고, 그 위에 칩만 올려서 자기 수율 90%를 자랑하는 구조예요. 그런데 기판을 만드는 이비덴, 신코, 유니마이크론의 수율은 50%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기판이 여기서 절반으로 줄어드니 더 부족해지는 거죠.

15. 그래서 대덕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코리아서킷 같은 한국 기업들이 함께 각광을 받고 있고, 오늘도 삼성전기가 대규모 증설을 발표했습니다. 쇼티지 상황에서 대규모 증설을 하는 업체들은 주가가 잘 빠지지 않아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투자로 강해지는 일부 코스닥 소부장과 함께 기판 쪽은 주가가 빠지는 게 없고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험란한 매크로도 뚫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타나고 있는 거죠.

16. 기판이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17. 예전 라디오처럼 녹색 PCB 기판에 부품을 올려 조립하는 수준이라면 사람이 조립해도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반도체 칩이 점점 작아지고 여러 칩을 하나의 기판 위에 올려 패키징하는 기술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기판 구조가 굉장히 복잡해졌어요. 아무나 만들 수 없고, 초고난도 기판을 만드는 업체 숫자 자체가 작습니다. 원래는 일본 이비덴, 신코가 장악하던 시장이었는데, 수요가 폭발하면서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서킷 같은 후발 업체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그 밑 단계 기판을 꾸준히 해오면서 어드밴스드 패키징 후공정 분야로 넘어가는 걸 미리 예측해 투자했기 때문에 기회가 돌아온 것입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 시장이 아니어서 현재 구도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 삼성전기가 글로벌 고객사 선수금으로 증설 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얘기가 있는데, 투자자 입장에서 고려할 리스크는 없나요?

19. 삼성전기의 밸류가 너무 비쌉니다. 2년치 실적을 당겨쓰고 있는 상황이에요. 산업은 너무 좋습니다. 삼성전기는 사업부를 여덟 개에서 세 개로 축약했는데, 카메라모듈, 기판, MLCC 사업부입니다. MLCC와 기판은 슈티지 수준을 넘어 아우성 수준이에요. 이제는 선수금을 안 주면 물량을 안 받을 정도입니다. 카메라 쪽도 전기차 중심의 자율주행으로 차 한 대당 카메라 모듈 숫자가 크게 늘었고, 테슬라 쪽 물량도 들어가면서 나쁘지 않습니다. 세 사업부 모두 실적이 좋습니다. 다만 실적이 좋은 만큼 주가는 절대 싸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엔비디아 MLB 관련 이수페타시스템을 필두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코리아서킷까지 지금 주가가 싼 종목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장을 반영해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20. 3분기 실적 시즌에 또 모멘텀이 생길 수 있을까요?

21. 가장 큰 문제는 환율 효과일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마찬가지인데,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추가되면서 컨센서스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종목의 전체 실적 추정치가 3주 전부터 평평해지고 있어요.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반도체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환율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환율이 150원에서 1,300원대까지 10% 이상 급락했으니 실적이 둔화되거나 정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수출업종인 기판도 마찬가지고요. 실적에서 환율 효과가 얼마나 반영되는지, 환율을 고려하지 않고도 좋은 가격을 받았는지가 이 업종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22. 또 하나의 리스크는, 아직 본격화되진 않았지만 AI 케펙스를 투자하는 미국 빅테크들이 있잖아요. 오라클의 취약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고, 블루아울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습니다. 심각한 문제로 보이진 않지만, 금리가 올라가면서 이런 문제가 부각되면 이 종목들은 실적과 업황이 좋아도 주가가 이미 비싸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나타나면 오히려 반도체보다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위험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픽 2: 태양광

23. 다음 픽은 태양광입니다. 왜 꼽으셨어요?

24. 태양광은 미국 정책이 선택하고 있는 업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불안한 매크로에서는 확실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기판은 실적과 수주라는 두 가지 확실한 모멘텀이 있죠. 태양광은 미국 국방부가 국가 안보자산으로 설정했습니다. 양질의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판뿐 아니라 반도체 웨이퍼, 여러 IT 부품, 방위산업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국가 전략 안보자산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미국 내 중국계와 연결된 회사들이 꽤 많은데, 이들이 살아남지 못하면 누가 대체하느냐, 그 수혜가 우리 기업에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25. 원래 이 시장은 독일, 한국, 중국이 경쟁하던 시장인데, 중국과 가격 경쟁이 안 돼서 우리 업체도 힘들어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을 밀어내면 밸류체인 전체를 대체할 수 있는 국가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미국에 공장이나 법인을 확실히 두고 있는 국내 기업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26. 장기 공급 계약이나 공급망 확보가 핵심일 텐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27. LTA보다 더 중요한 건 보조금입니다. 김동관 부회장이 미국에 공장을 계속 투자해서 욕을 많이 먹었고, 그 때문에 증자까지 했는데, 이번 정책으로 다시 투자 가치가 부각됐죠. 미국에 공장이 있으면 관세 영향도 받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 미국 내 생산을 강조하고 있어 최소한 현 정부 내에서는 미국 내 생산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한화솔루션의 자회사 한화큐셀은 원래 미국에서 모듈을 만드는 것이 주력이었는데, 투자를 늘려 아리스 에너지를 통해 폴리실리콘부터 끝단까지, 태양광 밸류체인 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 됐습니다.

28. 그동안 중국 제재를 염두에 둔 미국 기업들이 살 수 있는 만큼 물량을 당겨 샀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만들어도 사줄 사람이 없었고, 모듈 점유율이 1위인데도 팔지도 못하고 이익도 못 내는 상황이었습니다. 중국은 중동이나 남미를 돌려 미국으로 넣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이번 국가 전략 안보자산 지정으로 그것도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미국 내에서 만드는 업체만 수혜를 받고, 특히 폴리실리콘부터 끝단까지 생산하는 곳은 많지 않으니, 한화그룹의 한화솔루션이 더 주목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9. 태양광 쪽은 가격 상승이나 리스크 요인이 있나요?

30. 리스크는 실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중국 때문에 만들어 봐야 이익을 내기 어렵고, 공장 가동률도 올리기 어렵습니다. 한화솔루션도 주력 사업 중 하나였던 석화 쪽이 안 좋아서 두 기업 실적이 별로 좋지 않아요. 앞으로 좋아질 것을 반영하는 게 주가의 속성이니, 기대가 빠지면 급락하는 양상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리스크는, 미국이 안보자산으로 설정해 미국 시장을 보호해 주면 미국 시장이 워낙 크니 그 안에 있는 오시아홀딩스나 한화솔루션은 수혜를 받겠지만, 나머지 시장, 유럽, 인도, 남미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과 한국 두 시장으로만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 리스크를 고려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31. 중간선거 결과도 영향이 있을까요?

32. 국방부가 국가 전략 안보자산으로 설정한 것이라 중간선거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크게 흔들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되더라도 중국 제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국면이에요.

33. 태양광 업종에서 최선호 종목은 무엇인가요?

34. 오시아홀딩스가 괜찮아 보입니다. 폴리실리콘이 주력인데,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니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단가가 쌀 거예요. 또 중국 태양광은 주로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생산되어 노동 이슈 등이 있는데, 여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수력으로 생산하니 그런 이슈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미국의 오시아에너지는 발전소 쪽을 담당하려고 하는데, 예전 OCI그룹이 국내에서 폴리실리콘부터 발전소까지 하려다 실패한 모델을 미국에서 다시 추진하는 것이고, 이 그룹은 돈이 있는 그룹이라 원가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실적 변동성과 석화 산업 변동성 측면에서 한화솔루션보다 홀딩스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봅니다.

35. 기판이나 태양광을 이미 보유하신 분도, 고민하는 분도 있을 텐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36. 기판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신규로 사기에 난해한 기업들입니다. 방향성과 성장은 명확하지만 주가가 비싸서 순식간에 급락해도 할 말이 없어요. 신규 접근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안으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있습니다. 아라미드 섬유,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가 있고, NPPO라는 소재가 있는데, 이것이 CCL의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CCL은 기판의 중심 역할을 하고, 두산이 만들어요. 삼성전기가 증설하면 두산도 증설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CCL에 들어가는 NPPO도 함께 늘어나죠. 코오롱인더는 석화 산업으로 분류되어서 다른 종목은 밸류가 높은데 이 종목은 낮은 편입니다. 기판에 미리 투자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런 연결고리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37. 태양광은 오시아홀딩스가 좋아 보이지만, 급등 구간에 쫓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급락하는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는 정도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10월 전망

38. 이 방송이 나갈 때는 10월 초일 텐데, 11월도 몇 달 안 남았습니다. 2026년 주식시장을 어떻게 접근하고 유지해야 하나요?

39. 8월부터 계속 말씀드리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계속 팔 것이다, 지수가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반도체만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10월도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지수가 급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니 그동안 오르지 않은 종목군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가지 포인트를 봐야 하는데, 먼저 반도체 업종은 예상보다 실적이 나쁘면 절대 안 됩니다. 최소한 반도체가 버텨줘야 지수의 급락이 없어요. 시장 눈높이 이상의 실적이 나와 주면 지수 중심을 잡아줄 수 있고, 주주환원책이 강하게 나온다면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습니다.

40. 반대로 가장 안 좋게 보는 업종은 철강입니다. 최근 급락하고 있는데, 실적이 원래도 별로일 것 같은데 환율 효과로 더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50% 관세 얘기를 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는데, 막상 실적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면 이런 종목군도 급등할 수 있어요. 그래서 10월에도 여전히 종목 찾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41. 전체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거래량과 저점입니다. 9월까지는 저점은 올랐지만 거래는 늘지 않았어요. 10월부터는 최소한 거래가 늘고 저점이 계속 올라가는지가 포트폴리오를 늘릴지 판단하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는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선전 여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이 버티는 가운데 거래가 코스닥으로 쏠리면서 온기가 돌면, 지수는 안 올라도 시장 온기는 살아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부 제약·바이오, 로봇 종목군에서 온기가 도는 모습이 보입니다.

42. 10월에는 세 가지 그림을 봐야 합니다. 첫째, 실적 측면에서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과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의 흐름을 맞춰 보는 것. 둘째,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분위기. 지금 진행 중인 코리아 프리미어 밋업이 3주에 걸쳐 정책, 대형사 IR, 중소형주 IR과 미팅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통해 저평가된 종목군에 외국인과 그동안 코스닥에 유입되지 않던 수급이 연결될 고리가 생기는지가 10월에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43. 그럼 코스닥을 지금 급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겠네요?

44. 저처럼 심장이 작은 사람이라면 지켜보고 들어가겠습니다. 고수익을 노리고 리스크를 충분히 감내하겠다는 분들은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미리 배팅해 두면, 나중에 올라갈 때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45. 오늘 김종효 이사님과 반도체 기판, 태양광, 10월 전망까지 알아봤습니다. 10월에는 더 풍성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김종효 이사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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