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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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미국 발견 후 미국 증시 2일 연속 급락, 공포지수 22로 급락.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가속 검토 적절하다고 발언. 스퀘어의 블록 사명 변경 소식.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SSO·QLD 등 레버리지 ETF와 MSFT·TSLA·NVDA 등 개별주를 20일선·60일선 기준 분할매수 타이밍으로 제시. 장기 분할매수 원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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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일선 터치 때 1차 매수를 완료했고, 어제 웅덩이 매매법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분들과 함께 종가로 걸어두었던 SSO 2차 타이밍 1일차 물량이 오늘 아침 체결 메시지로 와 있었습니다. 어제도 정말 변동성이 큰 하루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걸어 둔 SSO 2차 타이밍 1일차 비중이 체결되었습니다. SSO 2차 타이밍이 시작되었고, 어제부터 총 5거래일 동안 원칙대로 매수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웅덩이 매매법 관련 설명이 많기 때문에 시황은 정말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3시간 전 어제 영상에 스마일AH 님이 "다시 돌아와서 듣고 있습니다, SSO 2차 타이밍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QLD는 아직 타이밍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점점 몇몇 분들이 타이밍에 맞춰 매수를 시작하시는 듯합니다.
오늘 미국 증시가 급락한 원인은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 발견되었다는 소식과, 트위터 CEO가 물러나자마자 스퀘어가 사명을 블록(Block)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큰 변동성을 보이며 2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던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미국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지며 급락했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1%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가 두 배로 늘었다는 소식도 시장을 자극했습니다.
시장은 오미크론의 전염력을 두려워하고 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치명률과 증세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우는 1.34%, 나스닥은 1.83%, S&P 500은 1.18%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일 히트맵을 보면 거의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고, 기술주가 특히 많이 빠졌습니다. 그 와중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의 방어력은 대단해 보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미크론 소식에 아래로 방향을 틀며 1.41%까지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금일 공포지수(VIX)는 22로, 극심한 공포 구간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제 장중에는 19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최근 몇 년을 보면 20 아래의 급격한 공포는 자주 오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우려로 약 세 번 내려왔고, 작년에는 코로나 페이즈 선언 때 한 번, 2019년에도 두 번만 내려왔습니다. 이때 매수하면 반드시 오른다는 뜻은 아니고, 참고용으로 가져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도 테이퍼링 가속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12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더 빨리 끝내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고,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분명히 커졌다며 통화정책은 이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 이후 매파적 분위기가 시장을 바꿔 버렸습니다.
이날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미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발표하며 주가는 더 떨어졌습니다. 다행인 점은 확진자의 증세가 경미하고 상태도 호전되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해당 감염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부스터샷은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이 전염성이 더 높고 백신의 보호 효과를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전 가져왔던 설문 자료를 보면, 연말 오미크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영향은 있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퍼지고 있고 전염력이 굉장하다는 것이 확인된 상황이라, 이제는 증세가 어느 정도인지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증세가 경미하다면 시장이 급등할 수 있고, 치명률이 예상보다 높다면 시장은 다시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결제 기업 스퀘어가 블록(Block)으로 사명을 변경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모바일 결제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며,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CNBC는 모바일 결제 사업을 넘어 블록체인 사업으로 힘을 얻기 위한 전략을 잘 표현한 것이라며, 사명 변경이 회사의 추가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그리고 당분간 오지 않기를 바랐던 QLD와 SSO, 그리고 개별 종목들의 웅덩이 매매법 매수 타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QLD 차트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1차 매수를 완료했다고 말씀드렸고, 이후 2차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변동성이라면 2차 타이밍인 60일선 부근까지 내려올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제 상승장이 계속되어 2차 타이밍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주문을 걸지 않고 편하게 잠들었는데, 급락한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60일선은 대략 82달러 정도입니다. 보통 저는 2차 타이밍 1일차 주문을 60일선보다 살짝 위 가격에 걸어두는 편입니다. 주가가 60일선에 오면 투자 금액의 50%를 5로 나누어, 5거래일 동안 매일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매수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S&P 500 3배 레버리지 UPRO가 아닌 2배 레버리지 SSO입니다. 저는 20일선 터치 때 1차를 완료했고, 어제 웅덩이 매매법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분들과 함께 종가로 걸어둔 2차 타이밍 1일차 주문이 자고 일어나니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설마 하고 걸어 두었는데 정말 체결되어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어제를 시작으로 분할 매수를 이어 갑니다. 보통 1일차에는 비중의 14%를 어제처럼 지정가로 걸어두고, 2차 이후부터는 장중 매수나 LOC(장마감 지정가) 매수를 합니다. 장중 매수는 앱에서 하셔도 되고, 바빠서 못 보신다면 LOC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 종가 매수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듯하고,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편합니다. 만약 2차 타이밍 중에 121달러 선까지 내려간다면, 아직 2차 타이밍 구간이기 때문에 2차를 끝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바로 3차 우회 매수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어제부터 SSO 2차를 시작하신 분들은 댓글을 한 번씩 꼭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개별 종목의 웅덩이 매매법 매수 타이밍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일봉차트입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를 1차 타이밍 때 2주 소액으로 매수했고, 2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모두 아주 소액으로 투자해 볼 계획입니다. 구글은 주가가 너무 비싸서 소액 장기투자가 어려워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 종목들을 웅덩이 매매법 장기투자 버전으로 최소 수량씩 진행해 보려는 이유는, 내년에도 잘 오를 것으로 생각되는 종목이고 제 통찰력이 과연 시장을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차 매수 가격은 대략 314달러 부근입니다.
다음은 구글 일봉차트입니다. 구글은 현재 웅덩이 매매법상 2차 타이밍 10% 지점까지 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은 지금 가격이 분할 매수하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3차 타이밍 근처까지 와 있으니,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미 2차 타이밍 4일차를 맞고 계시거나 오늘부터 진입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테슬라입니다. 저는 급등 후 1차 타이밍이 왔을 때 1주를 진입했고, 현재는 2차 타이밍인 13일선 근처까지 올 때까지 관망 중입니다. 변동성이 커서 1차 타이밍을 못 하신 분들이나 계속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캔들이 20일선과 겹치지 않게 위로 완전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그때 10%씩 직접 매수하셔도 됩니다. 1차를 완료하고 2차를 기다리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도록, 현재 테슬라의 2차 타이밍은 대략 935달러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도 타이밍이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올라갈 것 같다는 이유로 고점인 340달러에 급하게 사지 마시고 기다리면 기회는 옵니다. 엔비디아의 20일선 타이밍 가격은 대략 309달러입니다. 이 가격에 오면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10% 비중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이제 오늘의 웅덩이 매매법 댓글 Q&A입니다. 9522님께서 "1차 20일선에서 10%는 그냥 무시하고 2차 60일선 50% 기준부터 바로 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1차를 10%씩 하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포모(FOMO)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가가 따뜻하게 잘 오를 때는 "이제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1차 타이밍도 안 올 것 같다", "3차는 물론 2차도 안 올 것 같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포모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1차 매수 타이밍이 있는 것입니다. 1차 매매 타이밍을 굳이 하지 않고 2차에서 바로 매수하셔도 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1차 타이밍은 선택 사항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차 매수를 완료한 후, 지금의 QLD처럼 주가가 20일선 부근에서 횡보하거나 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 있을 때 추가 매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항상 강조하듯이 주식은 심리와 멘탈이 99%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20일선 아래로 내려갔더라도 60일선을 받치지 않는다면, 며칠 안에 다시 20일선 위로 올라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내려갔는데 올라와 주지 않으면 결국 60일선 타이밍에 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그냥 관망하시면 됩니다.
좋은 종목을 매수하셨다면, 예를 들어 QLD와 SSO를 오늘 처음 매수하셨다면 첫 진입 후 2주 정도만 버티면 됩니다. 13일 이후부터는 수익권에 있는 상태에서 추가 매수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굉장히 편합니다. 즉 첫 매수 이후에는 버티면 된다는 것입니다.
찰리 멍거의 명언 중에 "장기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 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해석 가능한 내용이지만, 제가 분할 매수를 강조하는 이유는 "내가 사자마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몇 번은 맞출 수 있지만 매번 맞출 수는 없기 때문에 분할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웅덩이에서 주가가 더 빠졌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나 안정권에 들어오면, 다음 매수 타이밍부터는 마음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수익 상태에서 매수하게 되니까요. 그 후에는 계속 바이앤홀드하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웅덩이 영상을 찍었는데, 여러분은 잘 따라오셨나요? 약 일주일 전만 해도 "내년까지는 기회가 안 올 것 같다"는 댓글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예측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아시겠죠? 갑자기 오미크론 우려가 불거지고, 파월의 테이퍼링 신중론이 나오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기대하셨던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결국 원칙대로 매수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우리 모두 오를 때는 즐기고, 웅덩이에서는 줍줍하며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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