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종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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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글로벌 시장은 아직 바닥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시장 개장 흐름: 선물 기준 S&P 약보합(+0.04%), 다우 소폭 하락(-0.06%), 나스닥 보합으로 큰 움직임 없는 장이 예상된다. 섹터 흐름: 대마(캐나비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섹터가 상승했고, 전기차와 IPO 기업들은 하락했다. 전기차는 직전 40%대 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해석했다. 개별 종목: 어제 실적 발표 기업 중 가이던스가 양호했거나 연말 쇼핑 시즌 수혜 소비 관련 기업이 상승했다. 다만 과거 고점 대비로는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PCE 지표: 2%대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CPI와 함께 금리 인상 완화 기대의 근거로 언급했다. 2023년 전망: 포브스는 추가 17%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좋은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봤다. 월가는 2022년 4분기 S&P500 실적 -1.7%, 2023년 1분기 +1.7%를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을 반전시키기에 약하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 기준으로 미국 시가총액/GDP 비율은 아직 평균에 도달하지 않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투자자 설문: 10월 13일 저점 이후 16% 반등한 S&P500의 바닥 여부에 대해 응답자 38.5%는 바닥, 61.5%는 한 번 더 출렁인다고 답했다. 넷플릭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오징어게임 흥행과 웬즈데이 신기록 시청 등이 호재로 언급됐다. 다만 부채 부담(약 77억 7천만 달러)과 디즈니플러스·애플TV의 점유율 상승은 리스크로 제시됐다. 스트리밍 시장 자체는 2026년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GS·켈러(보수적 가이던스): 사이버보안·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성장 둔화 우려로 프리마켓 약 10% 하락. 다만 사이버보안을 방어주로 보는 시각도 함께 소개했다. AMC: 급등 후 거래 중단. 직원 20% 감원과 CEO 사임 등 악재에도 상승했고, 공매도 비율이 약 20%로 숏커버링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봤다. 민주식이라 변동성 리스크를 주의하라는 입장이다. VIX 전략: VIX 30 매수, 20 매도 전략은 2022년 수익률 29.7%였다고 소개했으나 재미 삼아 소개한 내용으로 언급했다.
다듬은 글
실적 발표 전 글로벌 시장 점검
네, 제가 댓글을 보다가 제 코리아 베이스를 굉장히 인상 깊게 남겨주신 분이 계셨어요. 아까 위원님께서도 겸손하게 올해 여러 가지를 못 맞췄다고 하셨는데, 쿨하게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고요. 애널리스트라고 해서 예측을 다 맞출 수 있는 건 아니고, 합리적인 예측을 하는 거죠. 시장이 다르게 반응할 때는 언제든 어긋날 수 있습니다. 돗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다 맞출 순 없다, 정말 좋은 댓글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가나전이 인상적이었어요. 한국과 가나전을 할 때는 2000명 때였는데, 오늘은 3000명이 이기겠어요. 알겠습니다.
오늘도 12시니까 저희도 빠르게 마무리하고 집에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로벌 라이브 불금 마지막 순서로, 간단히 준비한 자료를 보시면서 시장 개장 시간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선물 지수부터 보겠습니다. S&P 선물은 지금 0.04% 상승 중이고, 다우는 0.06% 하락, 나스닥은 보합입니다. 아직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오늘도 다소 재미없는 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별 종목과 움직임
맵을 보면 아마존이 0.8% 정도 상승 중인데, 오늘 크게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금요일은 원래 변동성이 크지 않은 날이고, 미국도 월드컵을 봐야죠. 한국이 이길 것 같은데 그 경기를 꼭 집어서 볼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빨간색이 보이는 종목은 실적 발표를 하는 기업들로 볼 수 있을 것 같고, 그 외에는 크게 움직이지 않는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섹터와 종목 동향
어제 상승한 섹터와 하락한 섹터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상승 종목 중 캐나비스, 즉 대마 관련주가 눈에 띄는데, 오늘 아침에도 대마 관련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합법화 흐름이 늘면서 최근 대마 뉴스가 많이 나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섹터도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전기차와 IPO 기업들은 빠졌으니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상위 종목들은 어제 실적을 발표했던 기업들입니다. 가이던스가 괜찮게 나왔거나, 쇼핑 시즌을 맞아 소비 관련 기업들이 많이 올랐어요. 다만 과거 최고점에 비하면 아직 많이 빠져 있어서, 최고점까지 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어느 정도 활력이 붙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캐나오픽스, 대마 관련주, 딜레이 등의 기업과 스노우플레이크, 쇼피파이, 애쉬, 스냅, 로블록스 같은 성장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차는 그간 40%대까지 급등했던 만큼 되돌림 조정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와 금리 전망
어제 발표된 PCE 지표는 양호했습니다. 평균 2%대로, 아직 내려오려면 멀었지만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앞으로 CPI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완화적인 시장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해야 합니다. 전문가 의견은 시장이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쪽이 많으니, 추이에 따른 결과를 함께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 시장 전망
2023년 시장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두 가지를 대표로 가져왔습니다. 포브스는 17% 추가 하락을 전망하면서도, 이를 아주 좋은 매수 기회로 봤습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S&P500 2022년 4분기 실적이 1.7% 감소하고, 내년 1분기는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증가폭이 크지 않아서 시장을 돌릴 만한 재료가 될지는 미지수이고, 증시는 더 빠질 수도 있다는 근거입니다. 과거 흐름과 너무 흡사하게 금리의 영향을 받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가 보는 지표도 있습니다. 전 세계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보면, 글로벌 시장은 이미 평균치에 도달했습니다. 반면 미국 시장은 워낙 급등해서 아직 평균치에 못 미칩니다. 평균치까지 도달하려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10월 13일 저점 이후 S&P500은 16%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바닥일까요? 6,800여 명의 시장 참여자 설문조사에서 38.5%는 바닥이라고 답했고, 61.5%는 아니라며 한 번 더 출렁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대다수는 지금이 바닥인지, 여기서 더 갈지, 한 번은 더 흔들릴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이번 하락을 아주 좋은 매수 기회로 보는 의견도 뒷받침되고 있으니, 시장을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넷플릭스 이야기
넷플릭스가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앞서 탄생철 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오징어 게임이 2021년 9월 17일 출시됐을 때 역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고, 당시 넷플릭스 주가는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수요일이라는 드라마가 2022년 11월 23일 공개됐고, 최근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시청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넷플릭스 주가를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부채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여전히 부채가 많아서 총부채가 77억 7천만 달러입니다. 넷플릭스의 수익성은 향후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니, 실적에 따라 부채 리스크를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리밍 시장 자체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2026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절반 가까이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2022년 3분기 스트리밍 점유율을 보면 넷플릭스가 21%이고,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 TV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상대적으로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트리밍 시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함께 체크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넷플릭스 주가 차트를 보면 최근 이틀 동안 급등했고, 추세가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메타 플랫폼스도 이런 흐름을 바랐었는데, 넷플릭스가 먼저 이렇게 가니 안타깝네요. 넷플릭스에 들어가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오징어 게임 출시가 주가를 끌어올렸던 것처럼, 웬즈데이가 얼마나 올라갈지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별 종목 이슈
GS는 보수적인 가이던스로 프리마켓에서 10% 가량 하락했습니다. 최근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둔화가 심화되고 있고, 내년 1년 정도는 매출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팬데믹 이후 해킹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은 꼭 투자해야 할 섹터이고, 방어주로서도 좋다는 상반된 의견도 많으니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구독 모델 매출은 최대 55% 성장했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이익은 82% 성장했습니다. 확장 모델 유지류는 125% 상승했고, 2022년 현금흐름은 21% 상승했습니다. EPS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만,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잡아서 프리마켓에서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AMC는 급등했습니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잠깐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밈 주식 대장이었던 AMC가 다시 튈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 직원 20%를 감원한다는 소식과 CEO 사임 등 안 좋은 뉴스가 있었지만, 어제는 상승했습니다. 콜옵션 거래량은 평균 3배 이상 늘었고, 현재 AMC 주식의 약 20%가 공매도 상태라고 합니다. 숏커버링인지 여러 가지를 지켜봐야 하고, 밈 주식인 만큼 일시적 급등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재미 삼아 한 가지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빅스 지수를 활용한 투자법인데, 빅스 지수가 30 이상일 때 매수하고 20 이하로 내려오면 매도하는 전략을 2022년 1년 동안 실행했다면 수익률은 29.7%였습니다. 홀딩했을 때나 반대로 했을 때는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빅스를 활용한 지 오래됐는데, 변동성에도 싸이클이 있고 특정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매매 타이밍을 잡을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밤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으니 저희도 응원하러 가야겠죠. 우리 태극전사들이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아름다운 것이니, 다 같이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기쁜 소식, 우리 16강 진출 뉴스로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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