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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마이크론 반도체 안보위험"… 사용 금지 조치 f. 권순우 취재팀장 [뉴스3+]

삼프로TV 3PROTV · 2023-05-21 · 유튜브 시청 42,920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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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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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순우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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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파월 의장과 버냉키 대담 이후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고(6월 인상 확률 33%→13%), 은행권 스트레스로 긴축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 중국의 마이크론 제품 사용 금지 조치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수요 기대가 거론됨. G7의 중국 공급망 견제(디리스킹) 성명을 짚으며 한국의 전략적 포지션을 강조. 국내 한계기업 비중이 17.5%(2016년 9.3%)로 상승, 특히 코스닥 20.5%이며 가계대출 연체율도 상승 중이라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한 재무 관리·변동성 큰 종목 주의를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제목이 깨진 인코딩으로 보이지만, 원문 본문을 기준으로 다듬어 드리겠습니다. 제목과 채널 정보는 원문이 깨져 있어 본문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02. 하루엔진 UCLC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고, 바로 뉴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권순우 팀장님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서포트TV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자, 그러면 어떻게, 제자리로 돌아오니까 좋네요. 아, 좀 낫습니까? 확실히 그 자리에서 무거움을 좀 많이 느꼈던 뉴스 한번 볼까요.

03. 지난 주말에 파월 연준 의장과 버냉키 전 의장이 대담을 했습니다. 대단한 얘기는 없었지만, 세계의 두 인물이 만났기 때문에 관련 소식을 좀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파월 의장은 은행업 스트레스 때문에 금리를 그렇게 올리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어요. 다음 FOMC에서 긍정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파월 의장이 강조한 얘기는 긴축 정책이 시차를 두고 어떤 효과를 가질지도 우리가 충분히 인식했기 때문에 효과를 좀 봐야 되겠다는 거고요. 또 하나는 최근 은행업 스트레스에 따른 유동성 축소가 어느 정도일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는 겁니다. 은행의 신용 위기 관련 불확실성이 있다는 거고요.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 우리는 신중하게 평가할 여유가 있고, 물가에 대해서는 한숨을 돌려도 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금리를 그렇게 올리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고 했고,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했습니다.

04. 여기서 파월 의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금융 혼란에 대한 입장을 말할 때, 금융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연준의 도구와 통화정책을 관리하기 위한 도구는 별개라는 겁니다. 은행업이 위기가 됐다고 해서 물가를 안 잡으려는 건 아니라는 얘기를 계속 강조했고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끝난 뒤, 투자자들이 다음 달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본 전망은 발언 전 33%에서 발언 이후 13%로 대폭 줄었습니다.

05.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하겠다, 데이터 디펜던트라는 얘기를 계속했는데, 파월 의장은 이번 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소비 기반이 굉장히 부실했고, 금융회사의 리스크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고 부실 기반도 어느 정도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그 비유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06. 예전에 신발 공장들이 문을 닫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할머니에게 "신발 공장 문 닫았다가 경기 좋아지면 다시 여는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할머니가 "세상 그렇게 돌아가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는 일화를 들려줬습니다. 실리콘밸리 얘기도 하면서, 금리가 낮아지고 실리콘밸리가 안 좋아진 부분들은 경기가 돌아선다고 바로 좋아지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은행 문제가 나왔을 때, 이름이 비슷한 은행들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위기는 은행업 전반이라기보다 부분적인 위기이고, 조금 좋아지더라도 실리콘밸리가 바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07.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습니다. 상반기 마지막 기준금리 조정이 25일에 열리는데, 3.5%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2월, 4월에 이어 3번 연속 동결한다면, 이전에 연준을 보며 기다린다는 분위기였던 것이 한국 기준금리 인상기가 끝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8. 커피 한잔 사 드시라고 그러는데, 큰일 날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고생은 내가 했다니요. 같이 고생한 건 알아주실 줄 알았는데, 빨리빨리 판단해야 됩니다. 눈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 뉴스 가 볼까요.

09. 두 번째 뉴스는 중국이 마이크론 반도체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G7 정상회의 시기와 겹쳤는데, 확정적으로 얘기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의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산하 인터넷안보심사판공실이 마이크론의 중국 내 판매 제품이 사이버안보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0. 이런 부서가 있고, 전자기기 같은 제품이 나오면 사이버 보안 인증을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미국이 예전에 화웨이를 제재할 때 통신장비의 사이버 보안이 의심스럽다는 이유를 댔었잖아요. 이번엔 중국이 마이크론 제품에 비교적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존재하고, 중국의 핵심 정보 인프라 공급망에 중대한 안보 위험을 초래해 국가안보에 영향을 준다고 했습니다. 인터넷 안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마이크론 제품 구매를 중지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 우리나라도 D램 하나, 낸드플래시 하나에 백도어를 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백도어가 심어졌는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기술이라고 하고, 이번 문제가 실제로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중국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다들 이상하게 보는 건 미국에 대한 제재나 경제 보복에 대한 반박 같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뻔한 얘기이지만,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법률과 법규를 준수하기만 하면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2. 이 상황을 보니 한 달 전쯤 생각이 납니다. 한미정상회담 때 윤석열 대통령이 만나고 있을 때,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마이크론에 경제제재를 예고하고 실제로 금지시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D램을 팔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고 우리 정부가 요청했다는 보도였습니다. 당사자들은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이런 일은 수면 위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게 아니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였고, 업체들도 정부로부터 요청받은 바 없다고 했습니다. 원래 이런 일은 수면 아래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라, 당사자들은 부인하지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3. 마이크론 제품을 안 사는 곳들이 삼성, 하이닉스 제품을 쓰는 상황인데, 딴 데가 없으니까요. 굳이 수출까지 안 하더라도 D램의 경우 SK하이닉스 공장이 중국에 있으니, 이런 움직임은 사실 수출 규제로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김프로님 말씀대로 D램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요즘 바닥을 형성하는 듯한 느낌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안 팔더라도 불안해서 살 가능성이 있으면 D램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주가가 68,000원 되니까 이런 뉴스가 쫙 나오는 게 희한해요. 주식 시장이 실물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14. 그런 와중에 어제 G7에서 핵심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공동성명이 나왔습니다. 경제, 군사, 한반도, 기술, 인권 관련 전방위적인 중국 견제 메시지를 분명하게 냈고, 중국을 견제하고 압박하는 국가들의 사실상 첫 공동성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동안 미국은 강경한 자세를 보였지만 유럽은 다소 유보적이었거든요.

15. 이번에 나온 표현 중에 인상적인 단어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디커플링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관계는 건설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에서 디리스킹이라는 단어가 명시됐어요. 이게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디커플링은 떨어졌으니 안 보면 된다는 뜻인데, 디리스킹은 관계를 가져갈 건 가져가면서 위험 요인은 완화해야 하거든요. 셈법이 굉장히 복잡해진 단어이기 때문에 우리도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 중국 외교부는 G7이 중국의 엄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련 의제를 제멋대로 다루고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했으며, 중국의 내정을 노골적으로 간섭했다고 비판했습니다.

17. G7이 끝나면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옵니다. 일본에서 열렸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도 참석했고, 우리나라가 참석하는 게 이제 관례가 된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G7 플러스 알파에 한국은 꼭 들어가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이 나오겠죠. 경제적 측면에서는 두말할 나위 없이 들어가야 될 수준이 된 것 같고, 군사·안보 측면이나 통상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국가가 됐습니다. 통상의 핵심은 결국 반도체가 없는 중국과 배터리가 없는 미국의 고민인데, 그 두 개를 다 가진 나라가 한국입니다.

18. 지금까지는 중국과는 경제, 미국과는 안보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리스킹 국면에서 한국이 어떻게 태도를 전환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두 개 다 가진 나라가 없잖아요. 대부분은 중간에 있으면서 줄타기를 하는 스타일이고, 우리는 그 중에서 조금 자신감을 가지고 전략적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 쪽에 있습니다.

19. 이탈리아는 빼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G7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인데, G7이라면 이탈리아 대신 우리가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탈리아도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라고 누가 얘기했다가 혼난 적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에도 산업이 있죠.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고 보긴 어려워요. 현대차, 기아차가 1년에 600~700만 대를 파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도 들고요.

20. 우리가 두 개를 다 가지고 가만히 있으니까 오히려 상대 국가들도 의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한테도 있으니 협조 좀 해 달라고 하면, 협조해 드리겠다고 하고 나서 뭔가 요구하겠지 생각하는데, 요구를 안 하면 이상하다고 느끼는 거죠. 얘가 도대체 나중에 크게 요구하려고 말을 안 하고 있나 싶고요. 관계는 관계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니까요.

21. 세 번째 뉴스 가 보겠습니다. 최근 김한진 박사님이 자주 하셨던 얘기가 떠올라서 가져왔습니다. 상장기업 다섯 곳 중 한 곳은 이자도 못 내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자 보상배율 관련 뉴스는 항상 나오지만, 이번에는 상장기업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상장기업은 어느 정도 검증된 기업이라는 의미이니까요.

22.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한계기업 비중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말 기준 17.5%가 한계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에는 9.3%였는데, 이번에 16.5%까지 올라가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코로나 충격을 받고, 그 이후 고금리 충격까지 받으면서 상장사 기준으로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훨씬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코스피의 한계기업 비율은 11.5%로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20.5%로 높아졌습니다. 코스닥 기업은 말 그대로 다섯 곳 중 한 곳이 돈을 벌어도 이자를 못 내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23. 일시적으로 당해연도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못 낸 기업은 2018년 20%였는데, 2021년에는 30%까지 올라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 서비스업의 한계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습니다. 임대 서비스업처럼 금리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서 한계기업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24. 김한진 박사님은 이코노미스트라 포괄적으로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주나 지지난주에 우량기업에 투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좋은 회사에 투자하라는 추상적인 얘기가 아니라, 요즘 같은 시기에는 부실 기업들이 망하고, 그런 구조조정이 발생하면 덩치 있는 기업들이 시장을 훨씬 넓게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데이터도 그렇게 나오고 있고요.

25. 남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우리 걱정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은행별로 3~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해요. 작년 대비로 포인트 이상 올라갔고, 신규 연체율도 많이 올라갔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계 대출 금리도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고금리가 바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이자 부담이 높은 상태로 꽤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계도 재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6.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도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이나 작은 종목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올해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계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까지 뉴스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종 프로님 포트폴리오도 한계기업을 거의 바꾸셨잖아요. 말을 바꾸셨으니 판세의 변화가 있는 거죠. 시장도 많이 받았고, 컬러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힘을 못 쓰고 있는 종목들도 많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27.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원칙과 사고 체계는 존재합니다. 대가들의 투자 기법이 아니라 생각의 방법을 분해해서 재구성하고, 하나의 틀로 조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의 『거인의 어깨』는 19년간 초과수익을 달성한 그가 주식 대가들의 투자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이 책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책입니다. 대가들의 검증된 투자법을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28. 그냥 살다 보면 지나갈 수 있지만, 한번쯤 들어봐도 괜찮아요. 매일 함께하는 슴포로가 있잖아요. 오늘도 경제 친구들에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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