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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XL 지금 팔 때가 아닙니다

삶은돈 · 2026-04-18 · 유튜브 시청 365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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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거래일 연속 상승 중입니다. 저는 4월 1일 SOXL을 제 계좌에서 5% 정도만 담았었는데요. 지금 되돌아보면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돌아간다면 다시 5%를 매수했겠죠. 워렌 버핏의 어록 중 하나가 이제 사람들은 항상 백미러만 본다, 지나간 것만 보고 이걸 더 샀더라면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겠죠. 제 투자 철칙 중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지금 SOXL은 가격이 높아졌다는 이유로 매도를 고민 중인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는 적어도 7월까지를 봅니다. 이 상승이 왜 가능했는지 그리고 7월까지 왜 홀딩을 유지하는지 여러분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생각하는 근거를 정확하게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신규 진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SOXL이 아니라 USD로 접근을 해야 하는 이유도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금 시장 상황입니다. 나스닥이 13거래일 연속 반등을 했고요 13일 만에 총 12.42%가 올랐습니다. "Time-in the market" 연 수익률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며칠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두 가지 구조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숏커버링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및 관세전쟁 수준으로 쌓여있던 최고 수준의 공매도 물량이 이 기간 동안 크게 청산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기관 자금의 복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단기 자금 유입이 예상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덕분에 이 시기를 지나는 우리는 연수익률의 많은 비중을 지금 얻고 있습니다. 투자는 타이밍이 아니라 Time-in(the market) 인 이유입니다. SOXL(쏙슬)을 홀딩하는 구조적 이유는 총 4가지입니다. 첫 번째, TSMC의 실적이 AI 수요를 확실히 증명했죠. 두 번째는 26년 오랫동안 빅테크의 CAPEX는 6,600억 달러가 반도체로 흘러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빅테크의 CAPEX 진행(집행) 현황은 약 24에서 26% 정도로 예상이 되고요 아직 75% 정도의 투자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최근 정말 위험한 AI라는 엔트로픽의 미토스가 나왔죠. 엔트로픽의 미토스는 경쟁사들의 하드웨어, 반도체의 투자심리를 격양시킵니다. 네 번째, 반도체 공급 부족은 26년 말까지 구조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이 네 가지가 살아있는 한, 홀딩 논리는 유효하다고 생각하고요 자 그럼 이번 TSMC의 실적을 봐야 합니다. TSMC는 엔비디아의 GPU를 생산을 합니다. AMD, 퀄컴, 브로드컴의 칩을 생산하고요 세계에서 가장 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유일한 위탁 생산 업체입니다. TSMC의 실적이 좋다는 건 AI 수요가 실제로 살아있다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매출은 359억 달러, 전년 대비 40.6% 성장, 총 이익률 66.2%, 가이던스인 63~65%를 초과 달성했고요 순이익도 전년 대비 58.3%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요. HPC의 매출 비중이 61%입니다. 분기 대비 20% 급증했고요 전쟁 중에서도 AI 칩 주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게 SOXL, 쏙슬의 홀딩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그러면 빅테크의 CAPEX를 봅시다 올해 빅테크 전체의 AI 설비 투자 총액이 전년 대비 74% 급증한 6,600억 달러로 추정이 되는데요. 아마존이 약 1,900억 달러, 알파벳 1,700억 달러 메타 1,2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000억 달러 이 돈이 어디로 갑니까?

반도체겠죠? TSMC로 가고요 SK하이닉스로 갑니다. 여기에 OBBBA 법안이 있습니다. AI의 인프라와 반도체 투자에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주는 내용입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어느 당이 집권해도 이 방향은 바뀌지 않을 거라 보고요 SOXL은 이 거대한 자본주의 낙수효과 전체에 3배로 베팅하는 상품입니다. 그러면 이제 엔트로픽 이야기를 해야겠죠. 지금 기업들이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코딩 속도와 효율성이 폭발적으로 올라가서 1년치의 코딩 예산을 4달 만에 다 써버리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코딩의 근간이 됩니다.

경쟁사보다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코딩을 하는 쪽이 살아남습니다.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경쟁적으로 더 많이, 더 빨리 도입합니다. 이 수요가 어디로 갈까요? 엔트로픽 같은 AI 모델 기업으로 갑니다. 그 모델을 돌리는 빅테크 데이터 센터로 가고요 그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반도체로 돈이 갑니다. 소프트웨어의 코딩 속도가 빨라질수록 하드웨어인 반도체의 소모 주기는 더 짧아집니다. AI 경쟁이 격화될수록 반도체 하드웨어 수요는 더 커집니다. 지금이 고점일 리가 없죠. 오히려 사이클의 마지막까지 감안한다면 지금은 중간 지점보다 조금 아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은 얼마나 지속이 되느냐? 지금 수요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면 공급은 아직이죠. 다음 주인 4월 23일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나옵니다. 증권사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40조원, 시티 목표주가가 170, 하나증권이 160만원 이 실적이 초과 달성되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서사는 한 번 더 강화가 됩니다. 공급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 건 27년이고요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래스터 본격 가동이 2027년 상반기, 마이크론 아이다우 펩도 27년 중반부터입니다. 대규모 펩이 가동되는 내년 전까지 공급망은 이 수요를 감당할 물리적인 방법이 없죠.

그러면 왜 7월이 분기점이냐? 트럼프의 지지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지지율을 크게 잃었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구상하는 감세기조의 연장, OBBBA 이외에도 증시부양을 위한 많은 법안들의 강력한 실행이 생각만큼 강하게 되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시장이 선반영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7월에서 8월 정도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현실화되기 전에 먼저 움직이죠.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이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시점을 염두에 두고 대응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은 현금 비중 확보겠죠?

현금이 저는 25% 정도를 맞추는데 전체 포트(평가금액) 대비 적어지면 SOXL 등을 일부 익절해서 현금 비중을 다시 채워넣을 생각입니다. 7월 이전에 조정이나 폭락이 온다면 남은 현금을 털어서추가 매수를 할 예정이고요 기회는 언제든지 오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게 시장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이야기도 해야 합니다. 유가는 금요일인 어제 폭락을 해서 83.85달러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조건부 개방 상태라 유가는 다시 요동칠 수 있습니다. 이런 요동치는 유가는 물가를 자극하고요 금리 인하도 물가를 자극하게 되니까 유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어렵겠죠.

다음 달인 5월에 케빈 웨시가 연준 의장으로 오더라도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안될 가능성도 보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금리 인하는 9월 정도로 보고 있고요 9월 전까지 유동성 실적이 나오는 반도체로의 유입이 메인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한된 상황에서 기관 자금이 도피할 수 있는 곳은 유일한 성장이 확실하게 찍히는 AI 반도체 뿐이니까요. 지금 착각하기 쉬운 패턴을 짚겠습니다. 착각 첫 번째, 높은 수익이면 이제 팔아야 한다 제가 생각하기엔 수익률이 높다고 파는 것보다는 근거가 없어질 때 파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합니다.

지금 근거는 살아 있죠. 착각 두 번째, 금리 또 동결되면 SOXL도 꺾인다 그 시기, 단기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AI 인프라의 반도체 수요는 금리 인하와 독립적으로 움직이겠죠. 데이터 센터는 짓고 있습니다. 칩은 주문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4%든 3%든 멈추지 않습니다. 금리가 동결되는 것이 지금 1순위로 필요한 수요를 억제하긴 힘들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착각 세번째 케빈 워시가 연준으로 오면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린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유가가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지정학적 위기가 해결이 안 된 상태라면 유가는 다시 요동치게 되고 물가 우려가 건재하게 되겠죠.

공격적인 인하는 안 될 확률이 51% 정도라고 봅니다. 신규 진입 전략입니다. 지금 SOXL은 13영업일만에 약 2배 올랐습니다. 지금 신규로 속슬에 들어가는 건 변동성 부담이 극심한 구간입니다. 큰 금액을 들어가지 못할 뿐더러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투자가 되겠죠. 레버리지 ETF는 조정구간에서 매수하는 게 유효합니다. 저는 차라리 SOXL보다 2배짜리인 USD가 낫다고 봅니다. USD에는 지금이라도 상대적으로 큰 금액을 넣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SOXL보다 낮아도 수익금은 더 클 수 있습니다. 전체 자산의 본질적인 성장을 가져가는 것이죠.

QLD나 시장지수 ETF와 함께 USD를 메인 자산으로 진입해서 조정 구간 발생 시 비중을 확대하는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홀딩의 근거, TSMC의 초과 실적과 6,600억 달러의 캐펙스, 2026년까지의 반도체 공급 부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렇지만 리스크 관리, 중간선거와 법안 동력 제한 우려가 선반영이 될 수 있는 7월에서 8월을 분기점으로 시장 변화에 예의주시를 해보자는 게 제 관점이었고요 물론 경제의 예측은 무의미하니 참고 용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대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겠죠.

신규 진입 전략은 무리한 SOXL의 추격 매수 대신 2배수의 USD 중심의 분할 매수로 리스크를 통제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근거가 살아있다면 머무르고 근거가 없어질 때 떠납니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고요 내 자산이 역성장하지 않는 것 그게 첫 번째 수익의 시작입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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