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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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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상관관계 높은 지표? / 11월 ISM 제조업 PMI(11월3일) 최일호가 풀어주는 미국시장(Feat. 박세익전무)

체슬리TV · 2022-12-02 · 유튜브 시청 2,003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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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대차#코스피#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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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일호 · 한국인

요약 보기

11월 ISM 제조업 PMI가 49로 나와 50선이 깨지며 수축국면 진입,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이며 컨센서스 49.7을 하회함. [지표 세부] 주요 세부항목(신규주문·생산·고용·공급자배송·재고)이 전월 대비 대부분 마이너스로 둔화 신호. 구매가격지수는 43(전월 46.6)으로 하락, 물가에 긍정적 영향 기대. 신규 수출 규모는 4개월 연속 50 미만, 고용도 수축국면 진입 → 오늘 고용지표 주목 필요. [연준·금리 관점] 최근 지표가 컨센서스보다 계속 악화되며 연준 스탠스 변화 조짐, FOMC와 브레이너드 연설에서도 완화적 변화 확인. 발화자는 PMI 등 데이터상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피벗(금리 전환) 시점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판단, 물가 과도 우려는 내려놔도 된다는 입장. [업종별 설문] 컴퓨터·전자기계: 수요 둔화에도 공급자 가격·수익성 유지, 재고조정 성공적으로 보임. 운송장비: 주문 강세 유지, 완성차 관련 코멘트로 추정. 가전: 신규주택 착공 감소로 업황 부진, 경쟁사 대비 나으나 전체 부진. 화학제품: 향후 60일 물량 감소, 수요 둔화 시그널. [코스피 연계 모델] 구매가격지수 고점(2021.6)과 코스피 고점이 거의 일치, 2022년 1월 이후 함께 하락. 구매가격지수와 코스피 상관관계를 0.9 이상으로 추정하며 자체 코스피 모델 제작 계획. 제조 PMI와 코스피 상관도 높다고 강조. [출연자 전망]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하며, 코스피에 PMI와 구매가격지수가 중요 지표라는 입장. 개별 종목 직접 언급은 많지 않음(삼성전자·현대차가 PMI 연관 예시로 간접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제이루 상무가 풀어주는 미국 시장 이야기, 채플미 오늘 12월 2일 금요일 순서입니다. 최 상무님, 어제 저녁 늦게까지 자료 준비하시더니 오늘 아침 3시 방송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니터링 감사합니다.

02. 다만 구독자가 230만 명을 넘다 보니, 최 상무님이 말씀하시는 수준의 내용은 상위 10% 정도의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내용이지만, 아직 주식을 막 시작한 주린이분들이 보기에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하나하나 이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래서 댓글창이 약간 산만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악플은 없었는데, 우리 여드은 앵커가 그걸 보고 마음이 상했는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내용이 우등반 수준으로 가다 보니 뒤에 있던 학생들이 조금 소외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료 자체는 아주 좋은 자료니까요.

03. 최 상무님이 하신 3시 방송 내용도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04. 11월 ISM 제조업 PMI가 드디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49가 나왔고, 세부 데이터는 제일 밑에 코멘트에 있습니다. 이것이 한 달 첫 기록입니다. 50이 깨지면 수축 국면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동안 계속 50 위에서 놀다가 50 밑으로 내려가면서 수축 국면이라고 표에서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50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05. 컨센서스는 49.7이었는데 49가 나왔습니다. 이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2020년 5월에는 43.5를 기록했었고, 그 이후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 지수를 구성하는 세부 항목들이 거의 전월 대비 마이너스로 들어갔습니다. 신규 주문, 생산, 고용, 공급자 배송, 재고 같은 부분들이 거의 다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 특히 구매 가격 지수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구매 가격 지수는 제조업체들이 사 오는 가격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연관이 깊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계속 빠지고 있고, 현재 수치는 43을 기록했습니다. 전월 46.6에서 꽤 많이 빠졌습니다.

08. 세부적으로 보면, 구매 가격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2년 8월 31.7%였는데 지금은 13.1%로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 구매 가격 지수가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2년 8월 26.7%에서 지금 27.1%로 소폭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구매 가격 지수가 빠지고 있다는 뜻이고, 물가에는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 ISM 협회 코멘트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주문이 감소했고 기업들은 생산을 줄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신규 주문이 수축 국면에 들어갔고, 신규 수출 규모는 4개월째 50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용도 수축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어서, 오늘 나오는 고용지표를 유심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체감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0. 그동안 지표들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이 데이터들이 컨센서스보다 오히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 신중하게 얘기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CPI가 7.7 나왔고, 최근 데이터들이 컨센서스보다 오히려 더 악화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도 보였듯이 스탠스의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컨센서스 49.7에 대해 49가 나왔고, 파월이 중요시하는 데이터들에 이제는 금리 인상의 효과가 제대로 나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1. 그래서 저는 피벗을 어디서 찾느냐 하면, 파월이 내년 3월, 5월 이렇게 얘기한 점도표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파월이 중요시하는 데이터들이 어떻게 나오느냐를 보면 된다고 봅니다. 그 데이터들을 보면 이미 피벗이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정 중에 있는 것이고, 연준의 태도도 어제 브루킹스 연설에서 보였듯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물가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좀 내려놔도 될 것 같습니다. 지표들도 그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12. 업종별로 몇 개를 뽑아 설문 응답 내용을 올려놓았습니다.

13. - 컴퓨터 및 전자기기: 수요가 둔화되고 있지만 공급자들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도 좋다고 합니다. 이건 다소 의외였습니다. 수요가 둔화되면 재고 조정 등으로 가격이 내려갈 것 같은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디테일이 조금 부족해 아쉽지만, 재고 조정도 성공적으로 보이고 있다는 코멘트입니다. 베스트바이 실적이 좁게 나왔던 때도 이런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고, 연말 쇼핑 시즌과 겹치다 보니 그런 영향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화학제품: 향후 60일 물량이 감소 중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수요를 말해 주는 시그널인 것 같습니다. - 운송장비: 주문은 강하게 유지되고 있고, 공급망 이슈가 있긴 하지만 생산에는 직접적으로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완성차 업체와 비슷한 코멘트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차, 기아차도 반도체 때문에 생산 차질이 있었지만 해소되고 있는 과정이고, 판매도 견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성차 관련 코멘트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 식료품, 담배: 미국 경기는 견조한 것 같은데 일부 업계에서 수요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코멘트가 있습니다. - 기계: 경기 불확실성으로 주문이 줄고, 핵심 고객들이 CAPEX를 축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 가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고, 신규 주택 착공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신규 주택이 늘면 가전 수요도 늘어나야 하는데, 주택 쪽에서 둔화 시그널이 나오니 가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경쟁자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전체 업황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일반 제조업: 물가가 피크아웃한 것처럼 보이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이 제품 가격에 전가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때 비용을 전가했던 일부 업체들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더라도 가격 인하는 늦추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도 그런 경향이 있고 여기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비금속 광물: 2023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상업용 건축 부분은 여전히 좋다고 합니다. 비금속 하면 시멘트가 떠오르니, 시멘트 수요가 좋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봤는데 이건 제 뇌피셜이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 플라스틱·고무: 12월과 2023년 1분기를 예상해 보면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부 업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수요나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코멘트입니다.

14. 이렇게 세부적으로 보니, 이런 부분들이 우리나라 코스피와 굉장히 연관이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T, 전자기기에서는 삼성전자가 TV와 스마트폰 모두 전 세계 1위이고, 운송장비에서는 최근 현대차 같은 경우 수출 증가율이 다른 섹터보다 좋습니다.

15. 구매 가격 지수를 보면서 계속 떠오른 생각이 있습니다. 이 구매 가격 지수로 우리나라 코스피 모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구매 가격 지수는 2018년 2월 이후 꺾여서 내려갔습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2018년 1월 말 고점 2,600을 찍고 떨어졌고, 2018년 하반기에 많이 빠졌지만 실제 저점은 2019년 8월이었습니다. 이후 8월 저점을 찍고 올라가다가 코로나 때문에 확 빠졌고, 그 이후 올라와서 2018년 고점 2,080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90을 넘기도 했었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지수도 2,600을 뚫고 올라갔었습니다. 코스피 고점은 2021년 6월 25일인데, 코스피 고점과 구매 가격 지수 고점이 거의 똑같습니다. 11월부터 반등을 모색하다가 올해 1월에 LG엔솔 상장과 미국 시장 급락과 함께 같이 빠졌고, 구매 가격 지수도 똑같이 빠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16. 그래서 이 부분을 잘하는 우리 회사의 왕정 차장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김영익 교수님은 본인 모델로 적정 코스피 지수가 어느 정도인지 예측하는데, 그 모델은 유동성 지표, GDP, 수출 세 가지를 가지고 얘기하십니다. 김 교수님은 저와 띠동갑이신데도 그렇게 열심히 모델을 만들어 시장을 예측하고 계십니다. 우리 회사에도 그 정도 모델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 김 교수님 모델을 보면 수출 데이터와 GDP의 상관관계가 굉장히 높습니다. 0.87 정도로 나옵니다. 구매 가격 지수는 제가 보기에 0.9 이상일 것 같은데,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와 제조업 PMI의 상관관계도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PMI는 미국의 연준 금리 정책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코스피에도 상당히 중요한 지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18. 다 하셨나요? 네. 최일호 상무님도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푹 쉬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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