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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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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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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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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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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식시장 투자전략, 함께 세워봅시다 [김영익의 경제스쿨]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4-08-31 · 유튜브 시청 93,54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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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나스닥#금리#환율#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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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8월 급락(미 경기침체·캐리트레이드 청산·중동) 후 미국 중심 주가 회복, 장단기금리차 정상화. 물가 2% 하회로 10월 한은 금리인하 전망, 채권은 10월까지 보유 유효하나 4분기 투자 매력 낮음. 미 실업률 상승 추세로 미 금리·달러 하락 전망, 9월 FOMC 0.50%p 인하 가능성 제시. 한국 선행지수는 9~12월 상승 전망, 9월 주식비중 60%(감내 시 70~80%) 확대 권고, 원자재·금 10%, 현금성 10%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8월 금융시장 동향을 요약해 드리고, 발표될 주요 경제 변수를 함께 전망해 본 뒤, 이에 따라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9월 2일 투자 동향에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02. 우선 주식시장 동향부터 보겠습니다. 8월 한 달은 정말 변동성이 컸습니다. 7월 말부터 주가 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했고, 특히 8월 5일 급락이 있었습니다. 그날 코스피는 하루에 약 9% 가량 떨어졌고, 코스닥은 12% 떨어졌습니다. 다른 나라 주가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사태라는 세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03.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다소 진정되면서 주가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주가는 탄력적이었습니다. S&P 500은 7월 말을 100으로 놓았을 때 한때 93까지 떨어졌다가, 8월 27일에는 100을 넘는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회복했습니다. 반면 우리 코스피는 100에서 88까지 떨어졌다가 97 정도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7월 말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도 95 수준으로 7월 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주가도 아직 회복하지 못했고, 대만 주가는 거의 회복했습니다. 중국 주가는 글로벌 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며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조정은 미국 주가를 중심으로 회복이 이루어졌고, 미국 주가가 특히 탄력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 다음은 금리입니다.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습니다. 국고채 3년, 10년, 1년 수익률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금리가 이렇게 내려간 것은 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특히 국고채 3년 수익률은 2.9% 안팎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한 것입니다.

05. 그런데 8월 27일에는 장기 금리인 국고채 10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그 결과 10년 국고채 수익률과 1년 국고채 수익률의 차이가 다시 정상화되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 보통 코스피가 약 1개월 정도 선행한다고 말씀드렸는데, 8월 중하순을 거치며 금리차가 정상화되었습니다. 이는 9월 이후 주가 상승을 예고하는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단기 금리는 아직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6. 다음은 환율과 달러입니다. 달러 지수가 급락했습니다. 달러 지수가 100 선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작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달러 지수가 급락한 이유는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사 발언을 했는데, 이것도 달러 약세 기대를 키웠습니다.

07. 우리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달러 지수인데, 달러 지수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380원 선에서 1300원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08. 이제 9월에는 어떻게 될지 주요 경제 변수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09. 첫째, 소비자물가입니다. 9월 1일 통계청이 8월 소비자물가를 발표합니다. 한국은행도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8, 9월에 물가 상승률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초반, 구체적으로는 2.1%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9월은 1.9%로 목표치인 2%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10월에는 1.6% 정도까지 더 낮아질 것 같습니다. 물가가 이렇게 떨어지면 금리 하락이 미리 반영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의 통화정책 목표는 물가 안정입니다. 다만 수도권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로 금융안정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물가가 2% 이하로 떨어지면 한국은행은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금리도 이런 물가 하락을 미리 반영해 떨어졌고, 10월 물가 상승률이 1.6~1.9%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국고채 3년 수익률은 지금의 2.9%에서 2.5% 안팎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그래서 채권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10월까지는 더 보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채권은 단기 투자 대상은 아니지만, 이 기간에는 단기 투자도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2월에는 물가 상승률이 10월을 저점으로 다시 2% 가까이 오르기 때문에 금리가 잠시 반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분기에 본격적으로 채권에 투자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저축이 투자를 초과하면서 금리는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4분기에 채권 투자로 이익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 둘째, OECD 선행지수입니다. 9월 5일 OECD 각국의 선행지수가 발표됩니다. 7월분은 휴가 때문인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9월 5일에 7, 8월분이 함께 발표되는데, 주가가 하락하고 장단기 금리차도 역전되었기 때문에 7, 8월 선행지수는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선행지수를 보고 주식 비중을 늘리거나 줄이라는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한국 선행지수는 작년 2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7, 8월 수치는 정체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전망하기로는 9월 이후 연말까지 다시 꾸준히 오를 것입니다. 최근 코스피도 선행지수 추세를 따라 오르내리는데, 우리 코스피가 선행지수 증가세를 미리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선행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주가도 오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 셋째,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미국 고용 지표입니다. 9월 6일 금요일에 미국의 8월 고용 동향이 발표됩니다. 최근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작년 4월 3.4%였는데, 올해 7월에는 4.3%까지 올랐습니다. 9월 6일 발표될 8월 고용은 고용 증가 폭이 10만 명 안팎 이하로 떨어지고 실업률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 등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 실업률은 경기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실업률이 오르면 기업 이익과 매출이 줄어 고용을 줄이게 되고, 가계는 실업률 증가로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그러면 물가 상승률도 낮아집니다. 실업률 상승은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하락을 뜻하므로 금리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9월 들어 미국 국채 수익률이 4%대 초반에서 3.8%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실업률 증가를 미리 반영한 것입니다. 실업률이 계속 오르면 금리는 더 떨어질 것입니다.

14. 실업률과 주가의 관계도 봐야 합니다. 실업률과 주가의 상관계수는 -0.41입니다. 즉 실업률이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는 관계입니다. 과거에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데, 최근에는 실업률이 오르는데도 주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경제를 잘못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제가 보기에는 AI 기대로 미국 주가가 너무 고평가되어 있습니다. 명목 GDP, 산업생산, 고용, 소매판매 등으로 평가해도 미국 주가는 고평가되어 있고, 실업률로 평가해도 여전히 고평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평가되었다고 주가가 바로 떨어지지는 않으며, 고평가 상태가 더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가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금리뿐 아니라 기업 이익과 경기도 있습니다. 경기를 대표하는 지표가 바로 실업률입니다. 앞으로 미국 금리는 떨어지고 연준도 금리를 인하할 텐데, 실업률 상승 폭이 금리 인하 효과보다 크다면 주가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가가 정체된 것도 실업률 상승과 경기 둔화를 반영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5. 또 실업률이 오르면 미국 경기가 나빠져 금리가 떨어지고, 미국과 다른 나라의 금리차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오르면 달러 지수도 떨어집니다. 실업률은 약 4개월 선행하며, 달러 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56으로 비교적 강한 관계입니다. 실업률이 계속 오르면 달러 지수도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9월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될 실업률 통계를 보면 미국 금리, 주가, 달러 지수를 함께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업률이 상승 추세로 바뀌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금리는 중기적으로 더 떨어지고, 주가는 조정을 보이며, 달러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6. 이런 흐름을 보면 그동안 우리가 미국 주식에 지나치게 많이 투자했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우리 국민들의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보면 미국이 63%입니다. 중국은 1.8%, 일본은 3% 정도입니다. 제가 보기에 미국 비중은 지나치게 높습니다. 실업률 통계를 보면 과연 미국 비중을 그렇게 높게 가져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달러 지수가 하락할 때는 미국 주가보다 우리나라나 신흥국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올랐습니다. 따라서 국가별 자산 배분도 실업률 통계를 보고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17. 또 하나 중요한 일정은 미국 시간으로 9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FOMC입니다. 여기서 금리를 얼마나 인하할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금리 인하는 확실시된다고 보고 있고, 인하 폭은 앞으로 발표될 물가 상승률과 특히 9월 초 고용 통계를 보고 결정될 것입니다. 파월 의장도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앞으로 나올 경제 데이터, 특히 물가와 고용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6월에 발표했던 경제 전망을 수정할 것 같습니다.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전망을 낮출 가능성이 크고, 점도표도 낮아질 것 같습니다. 또 중동 사태 같은 리스크 요인을 고려하면서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을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테일러 준칙으로 추정해 보면 현재 미국의 적정 금리는 4.2% 정도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더 내려갑니다. 그래서 저는 9월 FOMC에서 0.25%포인트가 아니라 0.50%포인트 인하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1월, 12월 FOMC에서도 금리 인하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18. 4분기에는 우리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OECD 한국 선행지수와 코스피의 관계를 보면, 선행지수가 7, 8월에는 주춤하다가 9월부터 12월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오를 것입니다. 또 우리 수출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4분기 상승에 대비하여 9월 초중순까지는 조정을 거치고, 9월에는 주식 비중을 늘리는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19. 이것은 평균적인 개념입니다. 9월에 주식 비중을 60% 정도로 늘려 4분기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분이라면 70~80%까지 주식 비중을 늘려도 된다고 봅니다.

20. 앞서 말씀드렸듯이 10월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금리가 더 떨어질 수 있고, 채권 가격은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1월과 12월에는 물가 상승률이 2%에 미치지만 10월보다는 높아지므로, 4분기에는 금리가 다소 반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분기에는 채권 투자로 시세 차익을 누리기는 어렵습니다. 자산 배분 차원에서 채권 비중은 앞서 제시한 20%보다 조금 낮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대체 자산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금이나 원자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우리 코스피가 국제 원자재 가격을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4분기에 코스피가 오른다면 국제 유가도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원자재 투자도 좋습니다. 또 달러 지수가 계속 하락하면 금값이 오릅니다. 그래서 금이나 원자재를 10% 정도 보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2. 마지막으로 현금 비중입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늘 일정한 현금을 보유하고 계셔야 합니다. 현금 자체보다는 CMA나 MMF처럼 언제든 다른 상품으로 옮길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10% 정도 보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3. 오늘은 개괄적으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내용은 9월 2일 투자 동향에서 더 세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함께 하시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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