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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두산에너빌리티, LS ELECTRIC,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성전자 하이닉스 급락, 하지만 변한 것은 없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 2026-10-13 · 유튜브 시청 29,947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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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현금#SK하이닉스#엔비디아#금리#나스닥#환율#CXMT#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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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하이닉스 급락에도 펀더멘털 훼손은 없다는 시각. 삼성전자 PER 약 4배대, 내년 배당수익률 14% 이상 추정, 실적 발표 앞두고 분할 매수 계획 제시. 2차전지는 11월 중간선거(민주당 우세) 전 일부 차익실현 권고. APR은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우려로 추세 이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삼성전자·하이닉스 급락, 그래도 버텨야 할까

01. 네. 어느 정도 낙폭을 줄여가나 싶었는데요. 다시 장 막판으로 들어가면서 코스피, 코스닥이 또다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시장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와 체념을 키우는 오늘 장인데, 이럴 때 시장에 대한 솔직한 얘기가 궁금하시죠? 오늘 LS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염승환 이사와 함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02. 네, 안녕하세요. 이사님, 오늘 정말 한숨밖에 안 나왔거든요. 예상치 못한 하락이기도 하고, 어제 하루짜리 하락일까 싶었는데 오늘도 추가로 이어지면서 주요 이평선들을 뚫고 내려가 여러 가지 걱정이 켜켜이 쌓여 있어요.

03. 우리 개인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실 답을 드리기도 죄송스럽죠. 지금 이런 구간에서 대응하기가 쉽진 않아요. 외국인들이 돈을 빼 나가고 있으니, 이걸 피하고 싶어서 일단 현금화했다가 다음 타이밍을 노려보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렇게 급락한 뒤 갑자기 급반등하는 경우도 되게 많았거든요. 분위기가 순간적으로 바뀌면서 아침부터 갭상승이 나와 오르는 경우도 있다 보니, 여기서 줄였다가 주가가 올랐을 때 놓치게 될 수도 있고, 안 줄이자니 왠지 5,500까지도 갈 것 같고요. 그래서 누구도 정답을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04.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실적이 나올 기업이라도 실적에 문제가 없고 이번 수출 데이터처럼 펀더멘털에 큰 이상이 없는 종목을 들고 계신다면, 주가가 빠지는 게 괴롭더라도 그냥 버텨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떤 액션을 취하기는 되게 어렵습니다.

05. 물론 좋은 기회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PER이 이익을 안 믿어서 자꾸 낮아지는 것도 사실인데, 코스피 PER이 지금 다섯 배도 안 되는 상황이에요. 저평가돼 있고,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도 내년 기준으로 올라가 있고, 외국인 매수 가능성도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지금 6,000선에서 살짝 깨지는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이 구간에서는 도망가기보다 투자해야 될 자리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투자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계속 버텨야 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흔들리더라도 현금화했다가 다시 어디서 재매수하는 건 쉽지 않다고 보고요. 오늘처럼 떨어진다고 투매에 동참할 것도, 기회라며 빠르게 달려들 것도 아니고, 일단 자제하면서 버틸 필요가 있겠다는 관점이에요.

06. 뚜렷한 악재는 없잖아요, 이사님. 중국 메모리 이야기는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엔비디아 매출 노이즈나 리밸런싱, 지정학적 리스크도 계속 이어져 오는데, 오늘처럼 급락하니까 7월 트라우마가 막 올라오죠.

07. **앞으로의 변수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가장 우려했던 것 중 하나가 9월에 걱정했던 금리와 유가였죠. 지금 돌이켜 보면 금리와 유가가 물론 올라가긴 했지만, 미국 나스닥이나 전 세계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어요. 오히려 지금 금리는 조금 낮아지고 안정화되고 있고, 유가도 100달러를 넘는 모습은 아니라서, 매크로 부담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9월 초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어느 정도 소강됐다고 봅니다.

08.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가 7월과 너무 똑같아요. 실적이 너무 좋은데 오히려 의심을 받는 상황이에요. 이 좋은 실적은 알겠는데, 한 분기에 107조가 말이 되냐는 거죠.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계속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 벌써 두 번 연달아 이런 식이에요. 과거에도 PER이 낮고 실적이 좋을 때 팔았으면 맞았어요. 주가는 6~8개월 앞을 먼저 반영하니까요. 외국인들 시각도 그럴 수 있고, 중국 매물은 핑계죠. 7월에도 중국 매물이 나왔을 때만 잠깐 흔들렸으니까요.

09. 핑계는 맞는데, 이런 이슈들이 빌미가 되는 거예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일단 좀 팔자가 되는 거고요. 미국도 비슷해요. 반도체에서 돈이 빠져나가 다른 업종으로 쏠리고 있거든요. 소프트웨어 쪽이 잘하고 있어요. 상반기에 집중됐던 반도체 돈을 빼서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쪽으로 가는 거죠. 반도체는 실적이 좋은 건 알지만, 샌디스크는 올해만 한참 고점 찍을 때 30배 올랐고, SK하이닉스도 작년 저점 대비 15배 올랐어요. 그만큼 실적으로 오른 건 맞지만, 15배가 적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약간의 부담감이 있죠.

10. 그런데 옆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대적으로 덜 오른 기업들도 있어요. 요즘 코스닥도 생각보다 못 하고 있죠. 오늘도 그렇고요. 예전 같으면 코스피가 이 정도 빠지면 코스닥은 더 빠졌을 텐데, 10월 들어서는 코스닥이 좀 버팁니다. 소부장이 강하거든요. 반도체 안에서도 많이 오른 쪽은 선제적으로 파는 게 있는데, 소부장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 보니 상반기 주도주에서 이쪽으로 옮겨가는 흐름도 있는 것 같아요.

11. 지금 상황에서 반도체를 의심하려고 하면 없는 의심도 만들어낼 수 있죠. "언젠가 꺾이는 거 아니냐"는 얘기는 누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내년 하반기인지, 2028년인지, 2029년인지는 가봐야 아는 거고요. 막연한 매도일 수 있는데, 그 매도를 받아줄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속수무책인 거예요. 그래서 답답하고 황당하고 억울한 심정이 드는 게 개인뿐만 아니라 저도 그렇고 누구나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12. 다만 그런 의심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서 여기까지 온 거라면, 아래쪽만 바라보며 공포에 빠지기보다는, 이번 달 말에 실적 발표가 분명히 있으니 그걸 한 번 더 확인해 보자는 거예요. 빅테크 실적과 삼성, 하이닉스 실적에 더해, 주주환원 정책의 후속 조치도 진행 중이니 그런 것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3. 삼성전자는 실적이 잘 나와도 문제, 안 나와도 문제예요. 안 나와도 급락, 잘 나와도 급락인 추세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아쉬움이에요. 사실 주가가 이렇게 빠지는데 실적이 좋아지니 밸류 매력도는 확 올라가는 거잖아요. 담는 건 문제없다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14. 서두르지 말자고 하셨지만, 삼전닉스에 대한 뷰가 궁금하네요. 하이닉스는 실적을 기다리고 있고요.

15. 지금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PER이 네 배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에요. 여기서 이익이 반 토막 난다고 해도 주가가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데, 할인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이 정도까지 빠질 이유는 없어요. 그래서 지금 구간은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바닥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투자를 한다는 관점에서는 나눠서 들어가야죠. 내일 바로 V자로 갈 수도 있지만, 한 번 더 빠지고 갈 수도 있어요. 그걸 알 방법은 없고, V자로 간다고 계속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오르면 또 조정받고 하는 과정이 있으니까요.

16.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든 오늘처럼 조정이 나오면, 3~4단계에 걸쳐 나눠 사겠다는 계획표를 세우는 게 좋아요. 그중에 제일 중요한 건 목록이죠. 무엇을 살 건지 몇 개는 정해 놔야 되잖아요. 장바구니에 어떤 종목을 담아야 할지 개인들이 가장 궁금할 텐데, 삼전닉스는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17. 플러스 알파로는 어디를 바라보세요? 2차전지나 제약바이오도 있는데, 최근 많이 빠진 게 전력기기죠. 전력기기는 너무 많이 빠졌어요. 최근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기가 사실 같은 세트예요. 산업재 세트인데, 이들이 한꺼번에 폭락했어요. 그러니 산업재 반등을 노리려면 결국 삼전닉스가 가야 하는데, 데이터센터향 전력 부족이라는 키워드가 부각되면서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8. 둘 다 공급 부족이 맞아요. 바뀐 건 없어요. 주가가 빠진 것이 불편할 뿐이죠. 반도체와 전력이 유일한 병목인데, 그 병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 전력 공급이 안 되는 건 반도체에도 악재예요.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되니까요. 그만큼 병목이 심하다는 거니까, 전력 업황은 아직 전혀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는 건 맞아요. 그리고 전력기기 쪽에서는 요즘 가장 좋은 섹터가 배터리예요. ESS 쪽이 지금 잘 가고 있어요. 오늘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올랐어요. 이렇게 좋은 장에서도 그만큼 모멘텀이 확실하다 보니까요.

19. 지금 상황에서 반도체가 아니더라도 전력 인프라 쪽은 기회 구간에 왔다고 봅니다. 워낙 많이 빠졌으니까요. 일정 부분 담을 만하죠. 다만 우선순위를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1순위로 할지, 전력기기를 1순위로 할지는 고민해 봐야겠지만, 지금 투자를 한다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1순위일 수밖에 없어요. 업황을 떠나서 주주환원 측면에서 너무 매력적이거든요.

20. 내년 실적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배당수익률 예상치가 14% 이상 나와요. 14~15%요. 정말 엄청난 배당수익률이고, 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으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구간이에요. 그래서 투자를 고민한다면 1순위는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2순위는 전력기기 쪽이 될 것 같아요. 코스닥은 아침에 많이 빠졌는데, 역시 소부장이 중요하죠. 그런데 소부장은 지금 또 올라가고 있어요. 쫓아가시면 안 돼요.

21. 오늘 오전처럼 소부장도 다 폭락할 때 담았으면 10% 이상의 수익이 났을 텐데, 그럴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 시점은 쉽지 않지만, 그런 구간이 나오면 담으시라는 거예요. 지금 벌써 올라가 버렸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급락장 중간중간에 오르는 경우가 나오는데 그때 쫓아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한 번씩 흔들 때 매수하셔야 합니다.

22. 반드시 투자 대상은 앞으로도 성장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실적도 좋고 숫자도 명확해야 하고요. 그런 업종을 선별해서 급락할 때 나눠 담으세요. 많은 분들이 매수할 여력이 없으실 텐데, 그럴 땐 매수 관점보다는 지금 포트폴리오에 있는 기업들을, 물려 있건 수익이 났건, 갖고 있다면 인내하고 버티시면 됩니다. 다만 포트폴리오에도 애매한 종목이 있을 수 있어요. 실적도 별로 안 좋고, 숫자도 안 나오는데 단지 테마로 따라갔다가 잘못 물린 경우는 정리해야 돼요. 잘라내서 방금 말씀드린 실적주 쪽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23. 시장이 나중에 회복되면 결국 실적주로 다시 가거든요. 실적주가 먼저 가요. 우리가 많이 경험했잖아요. 급락장 후 분위기가 바뀌면 확실히 실적주도주들이 먼저 올라요. 삼성전자도 7월 저점이 19만 원이었는데 이번에 28만 원까지 왔잖아요. 올라올 때는 그만큼 빨리 회복돼요. 그래서 주도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필요는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수 여력이 있다면 급락장이 뭐가 두렵겠습니까만, 매수 여력 없으신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 지금은 강력한 매수나 매도보다는 일단 버티기 전략이 중요하다고 앞서도 강조했죠. 반도체와 전력기기에서 기회를 찾는 거고요. 외국인이 다시 돌아왔을 때는 결국 1, 2등은 삼전닉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죠, 이사님.

24.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까지 고려해 보면, 향후를 바라볼 때 삼전닉스와 전력기기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5. 화장품주 이야기도 해 볼게요. 아모레퍼시픽은 오늘 어떻게 보세요? 한숨이 나올 정도로 급락이 연출되고 있어요. 낙폭을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어요. 19~20% 급락인데, 화장품은 기대감이 컸었죠. 하락장에서도 잘 갔었는데요. 오늘 전반적으로 못 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26. 오늘 증권사 리포트가 많이 나왔는데, 실적 전망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것 같아요. 증권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보고서를 낸 건, 아마 어닝 쇼크 같은 게 있었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거기서 나온 얘기는 대부분 공통된 의견이 뭐냐면, 아모레퍼시픽은 항상 예상보다 놀라운 실적을 꾸준히 내왔고 성장률이 높았는데, 그게 영원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주가도 높은 밸류를 받았는데, 이번에 원화 강세, 즉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 기업이 부담을 받게 됐어요.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밑돌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거든요. 예상보다 실적이 안 좋을 거라면, 예상보다 잘 나온 삼성전자마저 저러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은 더 당하는 거죠. 이게 기업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이 돼 버리는 거예요. 완전히 약세장 하에서는 더 그렇고요. 추정치라도 넘어갔으면 이 정도까지 안 빠졌을 텐데, 지금은 3분기 기대치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에요.

27. SK증권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9% 밑돌 걸로 추정해 버렸어요. 추정치가 낮아지면 보통 실적이 안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과거에도 그랬고요. 그래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발표하겠죠. 실적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는 건 제가 보기에 펀더멘털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메디큐브가 갑자기 안 팔리고 그런 것 같진 않아요. 다만 환율 강세가 비용 측면에서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이 결국 잘 나가던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상처를 준 거죠.

28.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20%까지 빠지는 건 좀 너무한 것 같긴 해요. 약세장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10% 빠지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한마디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그런 것 같아요. 실적이 미달할 것 같다, 그동안 고성장했고 주가도 많이 올랐으니 일단 팔고 보자는 심리가 몰려서 작동한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당분간 아모레퍼시픽은 오르기가 힘들어요. 추세 이탈이라고 봐야 하고, 이걸 회복하려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익성 하방 압력은 일시적이고, 4분기부터는 나아진다. 원화 강세로 환율이 떨어지는 것을 이길 수 있는 체력도 있다"는 청사진을 보여 줘야 하는데, 실적이 나와야 보여줄 수 있으니 그때까지는 반전의 계기가 없어요.

29. 환율이 갑자기 튀어서 1,400원을 넘든지 하면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까, 아모레퍼시픽도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당분간은 기대치를 낮추고,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30. 아모레퍼시픽 오늘 정말 많이 밀립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던 종목인데요. 9월 1일자가 최근 고점이고 그때가 47만 원이었는데, 한 달 만에 28만 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결국 화장품주들의 투자심리를 어느 정도 오염시키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화장품은 원래 방어주 역할을 하지 않나요, 이사님?

31. 원래 화장품은 지난 7월 폭락장에서도 안 빠진 업종이에요. 그때도 잘 갔죠. 신고가가 나고, 그 이유는 실적이죠. 실적이 좋다는 얘기가 나왔고 기대를 뛰어넘었어요.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때 화장품 기업들 다 보셨잖아요. 다들 놀라운 실적을 냈는데, 시가총액 1위인 아모레퍼시픽이 이렇게 되니까 센티먼트가 확 꺾여요. 삼성전자 급락과 비슷한 분위기죠. 그 안에서도 옥석은 가려질 거예요.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 보면 3분기가 괜찮다는 보고서도 있고, 몇몇 기업은 괜찮게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아모레퍼시픽이 저렇게 나오면 시장의 기대심리가 다 꺾여 버립니다.

32. 당분간은 충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에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좋은 실적에도 막연한 의심 때문에 그냥 막 무너지잖아요. 아모레퍼시픽이든 누구든 숫자가 기대보다는 나와 줘야 해요. LG에너지솔루션이 안 빠지는 건 일회성이든 뭐든 간에 숫자가 너무 잘 나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앞으로 더 좋아진다고 하니까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아모레퍼시픽은 그게 안 보이니까, "이제 진짜 꺾이나? 끝났나?"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지금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은 아니에요. 어려운 시장이니까 눈높이는 최소한으로 맞춰야 해요. 이게 기본 조건이고, 그걸 디폴트로 가져가고, 그 이상을 봐야 의심을 안 할 수 있는 뭔가를 보여줘야 되는 거죠. 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못 미쳤고, 의심을 해소하려면 실적 발표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답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결국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이 무언가를 확인시켜 주고 의심이 지워졌을 때, 화장품주들의 투자심리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3. 앞서 반도체와 전력기기를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2차전지 이야기는 없었잖아요. LG에너지솔루션 실적이 잘 나왔다고 하셨고, 앞으로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도 보여 주셨는데, 2차전지만 놓고 보면 매력이 어떤가요?

34. 2차전지는 두세 달 전부터 계속 봐 왔어요. 7~8월 급락장에서 많이 빠졌죠. 주가들이 고점에서 반토막 났었고요. 그 구간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봤어요. 자료를 보고 공부해 보니 성장성이 너무 명확했거든요.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압박하면, 우리에게 수혜가 간다는 것도 눈에 보였고요. 그런데 그 뒤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어요. 오늘 같은 날도 안 빠지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2차전지가 지금 모멘텀상 제일 좋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쫓아가야 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봐요. 좀 늦었죠. 보유하신 분들은 흔들릴 때 투자하시라는 거예요. 한 번씩 흔들릴 때 그걸 이용하시고, 오늘처럼 LG에너지솔루션이 이미 올랐다고 "아, 나도 들어가 봐야지" 하면 안 되고요. 다만 2차전지는 아직 갖고 계신 분들은 좀 더 가져가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다음 달 3일에 중간선거가 있거든요. 지금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더라고요. 70%에 가깝다고요.

35. 맞아요. 민주당은 전기차에 우호적인 정당이니까, 선거 전에 한 번 더 레벨업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그때는 셀온으로 작용해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그때 또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어요. 만약 공화당이 이기면 전기차 배터리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니까, 그때는 당연히 팔아야 되고요. 그런데 민주당이 되면 올라갈까요? 미리 오르면, 누가 되든 상관없어지니까, 저는 선거 전에 일부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봐요.

36. 제 가정은 이래요. 그런 이슈로 기대감에 LG에너지솔루션이나 ESS 관련주가 시장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면, 차트를 보면 딱 나와요. 그러면 선거 하루 이틀 전에 좀 줄여놓으라는 거예요. 선거 이후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빠질 수도 있거든요. 세력이 되게 무섭잖아요. 한국은 특히 더 그렇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됐다고 해서 전기차 정책을 갑자기 드라이브 걸기도 어려워요.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이 있거든요. 법을 바꾸기가 되게 어려워요.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다수당이라서, 전기차 보조금 법안을 통과시켜도 마지막에 트럼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거죠. 공화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선거 전에 좋으면 줄여놓으라는 거예요. 저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고 봐요. 2차전지는 사실상 산 넘어 산이긴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재료가 살아 있으니 바라볼 수 있겠다는 시각이에요.

37. 그럼 신재생에너지도 마찬가지로 대응하면 되나요? 오늘 한 솔루션 같은 종목은 반등을 크게 보여 주지 못했거든요.

38. 그렇죠. 이런 섹터들의 주가가 미리 선반영된다면, 올라가는 이유가 선거 때문인지 확인해 보셔야 해요. 선거가 끝나면 어쨌든 실적이 남거든요. 신재생에너지도 만약 안 움직인다면, 민주당이 되든 말든, 선거 전에 안 움직였다면 상관없어요. 그건 반영이 안 된 거니까요. 저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상관없다고 봐요. 태양광은 어느 당이든 똑같아요. 민주당이면 더 유리하긴 하지만, 공화당이라고 해서 태양광을 안 쓰는 건 아니거든요. 지금 미국 내에서 신규 발전으로 보면 태양광이 1등이에요. 우리가 보통 공화당이 되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전체 발전 설비 중에 가장 빨리 짓는 게 태양광이니까요. 데이터센터에 필요하니까 쓰는 거죠. 땅도 넓고요. 그러니까 민주당이면 더 좋고, 공화당이라고 해서 나쁠 건 아니에요. 그냥 흐름대로 가는 거예요. 공화당이 나은 점도 있어요. 중국과 확실히 선을 긋거든요. 중국을 다 퇴출시켜 버리니까, 그때는 한국으로 반사이익이 올 거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겠죠.

39. 맞아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화당 정권이 유지될 때 그게 계속 이어지고요. 장단점이 분명히 있어요. 양단간에요. 그래서 저는 큰 흐름에서 ESS나 태양광은 다 괜찮게 봐요. 다만 선거 전에 민주당 기대로 확 올라버릴 수 있으니, 그때는 일부 정리하자는 거예요. 그런 전략이죠.

40. 우리 개인들이 아마 급등할 때 많이 쫓아가실 텐데요. 그러지 말고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 머리 좋게 이용해 보자는 관점이시네요. 자, 오늘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마무리 지어 보겠습니다. 오늘 염승환 이사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41. 감사합니다. 오늘 양 시장 모두 흔들린 채 파란불로 마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행히 코스닥 지수는 낙폭을 꽤 줄여낸 채 현재 1.38% 하락에서 마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오전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6,000선을 이탈했었죠. 지금은 5.4% 하락한 6,038포인트 수준에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 노이즈가 많이 부각됐는데요. 특별한 악재나 뚜렷한 악재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안에서 악재를 찾아내려는 움직임이 참 강했습니다. 그만큼 시장의 투자심리가 무너졌다는 걸 확인해 볼 수 있었을 텐데요, 수급이 그렇습니다. 오늘 거래소에서만 외국인들이 정말 대차게 팔았네요. 5조 원이 넘는 순매도가 현재 확인되고 있고, 막판 장에서 수급의 변화가 중요하겠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다행히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살펴지고 있고요.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매도 강도가 오늘 오전 대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관은 오늘 선물시장에서 일제히 매수 포지션을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 꽤 긍정적인데요. 외국인들은 대체 언제쯤 돌아와 줄까요? 마감 시황을 듣고 돌아와서 내일의 전략이 중요하겠습니다. 하나둘씩 꼼꼼하게 챙겨 드릴게요. 마감 시황을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42. 불과 지난주만 해도 코스피는 7,000이었는데, 어느새 장중 6,000도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낙폭을 조금은 줄여냈죠. 현 시점의 전략을 올레드 전문가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안녕하세요.

43. 네, 안녕하세요.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매도 사이드카가 울리고 말았습니다. 코스피의 낙폭이 유독 깊었는데요, 시장 진단해 주세요.

44. 네. 오늘 국내 증시는 중국발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 우려가 부각되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SK하이닉스는 10%대 급락, 삼성전자도 7%대 하락을 보여 줬는데요. 장 후반 과도한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서 낙폭을 다소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매도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45. 우선 시장 하락 배경을 보면, 중국 CXMT가 연내 차세대 서버용 DDR5 메모리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기술 개발을 넘어 양산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추격이 국내 반도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밤사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대 하락 마감한 영향이 더해졌습니다.

코스피·반도체 단기 흐름과 실적 시즌의 의미

46. 코스피는 장중에 6,000선을 내줬습니다. 다만 이번 하락이 실제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인 투자 심리 악화와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문제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번 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확인된다면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이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실적 시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형주 쪽에는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47. 코스닥의 반등 흐름에 더 집중하면서, 반도체 소부장이나 2차전지, 광통신 등 주도주 집중 매매는 이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시장은 참 답답한데, 특징 섹터와 종목을 짚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왜 못 오르나

48. 반도체 안에서도 삼성전자는 좀처럼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이렇게 좋은데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우선 중국 CXMT의 서버용 DRAM 양산 예고 여파로 오늘 삼성전자가 강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가 단기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입니다.

49. 그러나 시장의 과도한 공포와 달리, 삼성전자의 본질적인 체력과 압도적인 기술 격차는 오히려 강력한 기회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고, 글로벌 테크 기업 영업이익률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차세대 HBM4와 CXL, 파운드리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제 단순한 주가 변동성이 아니라 내재가치를 좀 더 차분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50. 이번 CXMT 진입 소식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AI 인프라가 대형화될수록 범용 제품을 넘어선 초고성능 메모리의 가치는 더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OCP 글로벌 서밋에서 속도와 확장성, 연속성을 강조한 3대 메모리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초고성능 HBM4와 커스텀 HBM은 물론, CXL 기반 메모리 모듈과 차세대 기업용 SSD까지 독보적인 제품을 확보하면서 단순 가격 경쟁을 뛰어넘는 고부가 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51. 협력 생태계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 AMD, 엔비디아와 함께 CXL 기반 메모리 확장 솔루션을 공동 시연했고, 최근에는 AMD와 협력을 통해 메모리와 파운드리 전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했습니다. 엔비디아의 Groq 3 LPX 시스템과 LPU 웨이퍼를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으로 양산하는 성과도 직접 공개하면서, AI 반도체 인프라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52.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3분기 잠정 매출은 195조 원, 영업이익은 107조 원으로, 우리나라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내년에도 HBM 평균 단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은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53. 다만 이러한 우수한 실적과 성장성에도 주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연초 38만 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20만 원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긴 흐름으로 보면 아직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급입니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 보유 물량 비중은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오늘은 20일선 지지 테스트가 나왔는데,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하는 이평선이라 7월에도 120일선을 딛고 기술적 반등이 나왔던 만큼, 이번에도 반등으로 이어질지 체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54. 내재가치는 커지고 있지만 주가 상승 동력은 부족합니다. 주가가 오르려면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주가 재평가의 강력한 촉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 말 확정 실적 발표와 함께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이나 차기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라, 강력한 밸류에이션 하방 지지력이 작동할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전고점 38만 원을 목표로 볼 수 있지만, 당장은 박스권 상단인 29만 원을 얼마나 빠르게 돌파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55. 삼성전자의 추가 종목 정보나 투자 전략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고정 댓글이나 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무료방에서 더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HLB, 개별 호재와 FDA 승인 기대감

56. 제약·바이오에서는 HLB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양전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개별 호재가 있었는데, 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보시나요?

57. HLB는 그동안 FDA 승인 불발 악재를 딛고, 마침내 미국 FDA 품목 허가를 직접 획득하면서 화려한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간암 표적 항암제 리봉시클립(리투픽)이 조건 없는 FDA 일반 승인을 받아내면서, 연간 3,100억 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또한 세 차례나 발목을 잡았던 항암제 CGMP 실사 문제도 자발적 시정 조치 권고를 통해 통과했고,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승인 재신청도 완료했습니다.

58. 리투픽의 상업화 준비와 간암 신약 허가 재심사로, HLB는 다시 한번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HLB는 국내 바이오기업 최초로 미국 FDA 품목 허가를 직접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차 치료제인 리투픽은 조건 없는 일반 승인을 받았는데, 객관적 반응률이 45.7%로 기존 경쟁 약물들을 압도했습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FGFR2 유전자만 정확히 타깃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했습니다.

59. 2040년까지 독점적 지위가 보장된 상태에서, 올해 4분기 미국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연간 3,100억 원 규모의 미국 담관암 시장을 공략해 나갈 전망입니다.

60. 시장의 관심은 당연히 그동안 주가의 걸림돌이었던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CRL의 원인이었던 항암제 원료와 완제 의약품의 GMP 제조 시설 실사가 모두 자발적 시정 조치 권고로 최종 종결되면서, 반려 사유가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 23.8개월이라는 독보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클래스 1 또는 클래스 2 심사를 거쳐 허가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분위기입니다.

61. 이번 리투픽 승인은 간암 신약 상업화의 결정적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담관암과 간암은 미국에서 처방하는 전문의 그룹이 동일하기 때문에, 엘레바가 리투픽 출시를 위해 구축한 미국 직판 영업 조직과 유통망을 간암 신약 판매에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유럽 의약품청 허가 신청까지 완료하면서 글로벌 적응증 확장도 진행 중입니다. 신약 허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대대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62. 차트를 보면, 간암 신약 FDA 승인 기대감으로 큰 상승이 나왔지만 세 차례 실패를 겪으면서 꾸준히 하락해 왔습니다. 주가는 일곱 번째 파동 효과가 나타나기 전 평균 가격대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도 확인됩니다. 리보세라닙이 FDA 승인을 받는다면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은 어느 정도 소화된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 중이고 주가는 바닥권에 있어 추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단기적으로는 7만 원 선의 단기 매물 구간을 얼마나 강하게 돌파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FDA 승인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63. HLB의 추가 전략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고정 댓글이나 더보기 링크를 클릭해 무료방에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4. 이렇게 제약·바이오 HLB의 흐름까지 짚어봤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종목으로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큰데요, 올레드 전문가께서 종목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어떤 종목일까요?

암호텍, AI 데이터센터 MLCC 대장주로의 전환

65. 오늘의 추천 종목은 스마트폰과 전장 부품 시장의 회복을 넘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광통신 인프라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라믹·전자부품 전문 기업 암호텍입니다. 그동안 전장용 부품 중심으로 실적 기복을 겪었던 암호텍은 최근 AI 서버와 고성능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에 필수적인 고용량·고전압 MLCC와 기판 부품 양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마벨, 코히런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로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고, 매년 두 배씩 성장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AI용 MLCC 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적이 결실을 맺는 구간이 곧 올 것입니다.

66. 암호텍은 최근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300억 원을 AI 데이터센터용 MLCC 양산 설비 확충에 투입했습니다. 전공정부터 적층, 후공정, 선별 검사 라인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해, AI 서버 구동에 필요한 초고용량·초고전압 MLCC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 가동률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이 맞물리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67. 그동안 전장용에 집중돼 있던 MLCC 포트폴리오도 올해부터 인공지능과 광통신 영역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마벨, 코히런트 등 글로벌 핵심 광트랜시버 기업들이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데, 암호텍의 MLCC 매출은 매년 두 배씩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비중은 70~8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향후 글로벌 GPU 업체들과의 품질 테스트가 완료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됩니다. 전장과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탄탄한 기초 체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68. 다텍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용 고압 MLCC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MLCC 공급을 빠르게 늘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온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안테나 세라믹 칩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IT와 전장 두 날개로 견조한 실적 성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69. 차트를 보면 오늘 시장 하락 속에서도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펀더멘털이 좋은 만큼 추세적 흐름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9월 반등 이후 첫 눌림 구간이 오늘 드디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외국인 수급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거래대금도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눌림 매물을 소화하면 강한 시세 분출로 이어질 수 있어, 상승 추세 안에서의 매수가 필요합니다. 매수가는 현재가 2,500원대를 안내드리고, 목표가는 전고점 32,500원 라인이며, 전고점을 넘어서는 흐름도 열어두고 보겠습니다. 손절가는 16,000원입니다.

70. 전통적인 전자 제품 기업에서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광통신 핵심 소재 기업으로 체질을 바꾼 암호텍의 추가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고정 댓글이나 거북이방 무료방 링크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71. 이렇게 올레드 전문가의 추천 종목까지 받아봤습니다. 암호텍은 MLCC 안에서 최근 흐름이 좋은 종목 중 하나이니 기대해 보시죠. 목표가는 32,500원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72. 자, 올레드 전문가님과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전문가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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