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세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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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알려주는 주도 섹터를 따라야 하며, 조정 시 매수가 유효하다는 논리. 2003~2007년 조선·대체에너지, 2009~2011년 조선·태양광 주도주 사례를 들며 현재는 반도체·전력기기·조선·방산(조방원)이 주도주이고 2차전지가 턴어라운드 중이라고 봄. 현대중공업(HD한국조선해양) 2002년 15,000원→2007년 52만5천원 상승을 근거로 제시. 메모리 반도체 쇼티지, 전력기기 쇼티지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코인은 2026년 10월까지 조심, 대폭락은 없고 조정만 있을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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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할 섹터는 어떤 것이 될까요? 시세는 시장에게 물어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조정이 나왔을 때 항상 시장에서 답을 구합니다. 조정이 오기 전까지 가장 강했던 섹터를 사는 것이 맞습니다.
큰 흐름으로 보면, 2003년에서 2007년까지의 주도주는 조선, 대체에너지, 중국 인프라 사이클의 수혜주였습니다. 그때도 조정이 있었지만 이들이 주도주 역할을 했습니다. 2008년 큰 조정을 받은 뒤에도 2009~2011년에 빠르게 반등한 것은 조선과 태양광 같은 대체에너지였습니다. 당시 OCI 같은 태양광 종목과 중국 인프라 사이클 수혜주가 조정을 겪고 빠르게 회복하는 주도 섹터였습니다.
이번에도 2023년에서 2027년까지의 주도주는 지금 보면 소위 반도체, 전력, 조선, 방산, 원전입니다. 여기에 최근 2차전지가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방산·원전·2차전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 강한 섹터인 반도체와 전력, 기계 등을 묶어 보면 이들 섹터가 반등 시 다시 주도주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조정 시 매수할 섹터는 지금 시장이 가르쳐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80년대 PC 혁명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주도주였습니다. 2003~2007년 중국 인프라 사이클 때는 조선주가 계속 주도주였고, 그중 하나가 현대중공업이었습니다. 현재 현대중공업 그룹은 여러 지주사와 자회사로 나뉘어 있으며, 과거 현대중공업의 차트는 HD한국조선해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3년부터 2007년 11월까지 이 종목은 크게 올랐습니다. 2002년 9월 1만 5,000원이었던 주가가 52만 5,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중간중간 5개월 이평선을 깨는 조정이 있었지만 결국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번 AI 혁명에서는 엔비디아가 시작을 끊었고, 지금은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쇼티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이를 언급할 정도입니다.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이후 배가 부족해 호황이 2011년까지 이어졌던 것처럼, 이번 AI 혁명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가 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기기 등 여러 부분에서도 쇼티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쇼티지가 나타나는 섹터들은 내년까지 눌림목이 있을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작년 12월 강의에서 코인은 하반기까지 조심하자고 말씀드렸고, 대폭락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폭락은 없고 조정만 있을 것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다만 코인 시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올해 10월까지는 조금 조심하시고, 코인보다는 지금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밸류체인과 관련된 종목들이 유망합니다.
지금까지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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