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문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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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관세 이슈와 한은 금리 인상 우려로 낙폭을 키웠으며, 코스피의 나스닥 대비 상대강도가 약화됐다. 거래대금이 과거 30~40조에서 10~15조로 줄어 매도 우위 상황으로 해석.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27년 590~570조, 28년 610조)는 상향 중이고 시총 대비 저평가로 주장. 다만 개인 물량 벽(7,500~8,500 물림)으로 상단이 막혀 박스권 형성 전망. 단기로는 28만원 중심값 기준 박스권 저점매수·고점매도 트레이딩 구간 제시.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발표, 액면분할, 나스닥100 편입 모멘텀 언급. 삼성전자는 장기추세 유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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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세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어제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됐고, 동시에 한국은행의 기존 금리 인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이슈가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미국 반도체 관세 카드에 3~4%대 낙폭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어디가 지지선이고 어디가 저항선일까요?
여러분이 난해하게 느끼실 부분이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우리나라 코스피가 나스닥보다 강했습니다. 훨씬 강했죠. 그런데 요즘은 약합니다. 나스닥이 상승할 때 우리나라 증시는 떨어지고 있으니, 상대강도를 비교하면 지금은 미국보다 약해진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예전만큼 탄력을 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돈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에 각각 30~40조 원씩 거래됐습니다. 요즘은 10~15조 원 수준입니다. 거래대금이 예전만큼 터지지 않는 이유는 파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굉장히 좋았고, 어젯밤 8% 정도 급등했습니다. 펀더멘털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가격 상승과 협상력 강화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27년 570~590조 원, 2028년 610조 원 수준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가총액은 1,400~1,500조 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시총을 비교하면 엄청 저렴합니다.
그럼에도 못 올라가는 이유는 시청자 여러분 대다수가 코스피 기준 7,500~8,500포인트 사이에 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에 어마어마한 개인 매물벽이 존재합니다. 7,500이나 8,500이 오면 무조건 던지겠다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구간까지 올라가면 다 던질 텐데, 누가 올려주겠습니까? 결국 밑에서 던지도록 만들려면 밑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버틸 수 있는 분은 진득하게 버티시고, 못 버티겠다면 7,000포인트 정도까지 올라왔을 때 매도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는 모멘텀이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는 발표가 3분기 실적 시즌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10대1 액면분할 추진, 12월 나스닥100 편입 이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라가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내려가기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하방도 막혀 있고 상방도 막혀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점 38만 원, 저점 19만 원이며, 중심값은 28만 원입니다. 이 중심값을 넘어서느냐, 아래에 머무느냐가 관건입니다. 올라가면 그곳에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모두 물려 있어서, 계속 박스권 아래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60분봉으로 보면 지난주까지 목표가를 30~33만 원으로 말씀드렸는데, 이 중심값에서 박스권 상단과 하단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식으로 단기 트레이딩을 해볼 수 있는 구간이 맞습니다.
삼성전자 월봉도 장기 추세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SK하이닉스보다 더 낮게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돌파 후 눌림이 나왔지만 상단을 지지하고 있고, 1985년부터 2026년까지의 장기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빠질 거였다면 여기서 빠졌어야 했는데 지지를 받고 있으니, 종고점을 트라이하면 그때부터 탄력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는 주봉상 20만 원대, 60만 원대, 120만 원대 구간을 거쳐 왔습니다. 장기 상승을 먹으려는 분이라면 지금 구간에서 조급하면 안 됩니다. SK하이닉스 주봉 10일선이 꺾이면 수개월간 기간 조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도 박스권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그 안에서 등락하며 박스권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탄력은 종고점을 돌파하는 시점, 그리고 다시 가는 시점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시거나, 그 사이 다른 테마가 왔을 때 함께 매매하시면 더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에 한 방에 갈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전략을 짜야 합니다. 스스로 전략을 짜기 어렵다면 녹색창에서 "윤사무엘 777"을 검색해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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