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디Eddie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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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컨센서스 3.7%가 높게 잡혀 시장 하락 압력. 지표가 낮게 나오면 연준 인하 기대로 반등 가능하며 나스닥은 515 방향 기대. 나스닥은 500 아래 하방 추세지만 저가 매수 유입. 금융·에너지 등 섹터 순환 관찰. 테슬라는 틱톡 인수 보도로 상승, 단기 420 방향 제시. 내일 CPI가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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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생산자 물가 지수가 나옵니다. 현재 컨센서스를 보면 3.7% 예상치가 꽤 높게 잡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상승하는 추세로 나올 거라고 보고 있고, 보시다시피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 정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근원 PPI도 그렇고 헤드라인 PPI 물가 지수도 계속 상승하는 추세가 나오고 있고요. 이렇게 높게 컨센서스가 잡혀 있어서 오늘 주가가 좀 하방으로 갔었습니다. 차트는 좀 있다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생산자 물가 지수가 내일 낮게 나오면, 예를 들어 3%보다 낮게 나오거나 떨어지는 추세로 나오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현재 컨센서스가 잡혀 있는 3.4%보다 더 높게 나온다면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생산자 물가 지수가 뭐냐면, 상품이 시장에 출하되기 전에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생산자 물가 지수가 상승하고, 궁극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인 CPI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오는 생산자 물가 지수는 물가 상승 압력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수요일에 CPI가 나오는데, 어떻게 나올지 어느 정도 확인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자, 오늘 3대 지수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상승은 했습니다. 다우존스가 특히 0.8% 올랐고, S&P500도 양전으로 끝났고요. 나스닥은 거의 보합에서 끝났습니다. 장중 -1%까지 떨어졌다가 거의 다 만회했습니다.
나스닥 차트를 보시면 이렇게 하방 추세에 놓여 있죠. 8월에 연준이 50bp 금리 인하를 한 뒤로 주가가 계속 우상향했습니다. 하지만 12월 FOMC 때부터 연준이 금리를 더 내리지 않겠다는 기조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이렇게 하방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게 오늘, 그리고 내일 나올 물가 지수입니다. 이 물가 지수가 낮게 나와 주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고, 금리 인하를 하면서 시장이 다시 상승 회복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근데 이 물가 지수가 계속 높게 나오면 연준은 계속 매파적으로 나와야 하고, 하방 추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현재 시장을 본다면, 나스닥이 오늘 500불 아래로 떨어졌어요. 아침 장부터 주가가 하방으로 시작했는데, 여기 보면 아래 꼬리를 달고 말아 올렸습니다. 오늘 딱히 호재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하방 추세의 하단을 찍고 저가 매수가 들어왔고요. 그래서 503불 위에서 끝났습니다. 거의 보합에서 끝났고, 지금 방향은 515까지 가는 방향이 나오고 있어요. 하방 추세긴 하지만, 지금 가는 방향은 515까지 가는 방향입니다.
오늘 생산자 물가 지수가 괜찮게 나온다면, 지금 컨센서스가 높게 잡혀 있는데 그것보다 낮게 나온다면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고 515까지 방향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돌파하느냐가 문제겠죠. 여기서는 CPI 물가 지수가 가장 큰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온다면 돌파해서 상방 추세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만약 물가 지수가 높게 나온다면 하방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하자면, 물가 지수는 낮게 나와야 시장이 회복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로서는 하방 추세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 주가는 하방 추세의 저점을 찍고 매수가 들어왔는데, 이건 단기 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상승은 그냥 저가 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우려가 시장에 반영됐고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만약 물가 지수가 예상치만큼만 나온다면 회복할 가능성이 좀 높아지겠죠.
오늘 주목해 볼 만한 건 다우존스 섹터가 올랐다는 건데요. 이번 주부터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오늘 금융주들이 전체적으로 올랐고, JP모건에서 바이오테크 쪽 컨퍼런스가 있어서 관련 주가가 4~5%씩 올랐습니다. 그리고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에너지 주가도 전체적으로 올랐고요. 그래서 오늘은 기술주들이 빠지면서 다우존스 섹터로 자금이 순환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전체 시장에서 돈이 빠진 게 아니고 순환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방 추세의 하단을 찍고 저가 매수가 들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눈여겨볼 만한 건 테슬라입니다. 오늘 빅테크 중에 오른 종목은 별로 없었어요. 특히 애플은 장중 -3%까지 떨어졌다가 -1% 수준으로 올라와 끝났고,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메타, 아마존은 모두 음전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만 상승했습니다. 2% 정도요. 장 끝나기 전에 매수세가 들어왔고, 애프터 장에서도 2% 정도 오른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헤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인데요, 이번 주에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되거나 미국 회사에 매각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에게 틱톡이 팔릴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테슬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검토 중인 한 시나리오에서는, 머스크가 예전에 인수했던 트위터, 즉 X가 미국의 틱톡을 장악하고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뉴스가 나와서 오른 것도 있지만, 오늘 테슬라 주가는 장중 384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점을 찍고, 나스닥처럼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와중에 일주일 동안 횡보하던 400달러를 돌파하게 되면서 추격 매수가 확 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테슬라가 420달러까지 가는 방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생산자 물가 지수, 그리고 내일 나올 소비자 물가 지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방 추세의 하단을 찍고 매수가 들어왔는데, 다시 상방 추세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하방 추세를 유지할지 이 지표들이 결정할 겁니다. 실시간 방송으로 생산자 물가 지수 결과를 전달해 드릴 거니까, 한국 시간 오후 10시 반에 실시간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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