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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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U)은 고점 대비 약 27% 하락했으나, 전쟁·중국 이슈 등 외부 악재가 해소되면 재반등할 것이라 주장. 자동차용 DRAM 수요 증가(전기차 반도체 비중 확대)와 서버·스마트폰 수요, 데이터 처리량 증가로 DRAM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봄. PC 시장 감소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공급 측면에서는 장비 수급 차질 등으로 공급 부족이 이어져 DRAM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봄. 재무적으로 매출·순이익 성장률과 마진이 양호하며 밸류에이션(PER 약 8.9배)은 저평가 상태로 제시하고, 발표자 본인도 집중 투자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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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독재 미칩니다. 최근 거북목 때문에 등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영상을 잠깐 올리지 못했는데요. 마이크론을 통해 또 한 번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지금이라도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작하기 앞서, 채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신 모든 멤버십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꾸준히 분석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니 많은 부탁드립니다.
가장 먼저 마이크론은 고점 대비 27% 하락했습니다. 오늘 마이크론을 비롯해 최근 반도체 섹터가 부진한 이유는 주로 네 가지인데요. 모두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니라 외부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중국 관련 이슈, 칩 공급망 이슈, PC 수요 악화 같은 것들은 결국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밖에 없는 악재입니다. 악재가 사라지면 주가는 다시 반등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시기입니다. 외적인 악재는 언제 사라질지 아무도 모르고, 악재가 없어지는 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론이 이 악재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마이크론의 새로운 강점은 바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요 회복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매출액의 흐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쪽으로 옮겨 가고 있는데요. 이 그림은 2021년 4분기, 2022년 3분기, 그리고 2022년 2분기 자동차 추세를 보여주는 자료로, 전기자동차와 전체 자동차 수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전기자동차 쪽 비중이 자동차 전체 매출액에서 상당히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4분기에는 35.5% 대 11.9%, 2022년 3분기에는 25.4% 대 12.2%, 2022년 2분기에는 28.7% 대 1.0%로 전기차 비중이 확실히 높습니다.
다음 그림은 전 지점사와 하이브리드 등 장치별 매출 성장을 2020년 대비 2021년으로 보여주는 자료인데요. 전기차 매출액이 2020년 대비 2021년에 100% 이상 성장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전기자동차 시장이 두 배 이상 커졌다는 뜻이죠. 자동차 시장 성장이 왜 마이크론과 연관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과 메모리 반도체 역시 전기차 성장 흐름에 맞춰 함께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장치에 들어가는 반도체 양 자체는 계속해서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양이 많아지니 자동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 전체 가치도 높아지는 것이죠.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많은 반도체가 필요한 기술, 예를 들어 자율주행 시스템이 본격화될 텐데요. 이 분야는 10년 동안 연평균 26%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마이크론의 반도체가 자동차용 매출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보겠습니다. 보시면 마이크론의 자동차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6% 정도에 그칩니다. 자동차 매출액은 약 15억 달러, 즉 약 1.5 빌리언 달러 정도로 전체 매출 대비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앞으로 자동차 매출이 더욱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론 매출의 약 70%가 D램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D램은 이른바 메모리 반도체로, 연산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와 센서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율주행이 수행되려면 흘러들어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과 용량이 필요하죠. 데이터가 많이 들어올수록 그 방대한 양을 처리할 수 있는 D램이 더 필요해집니다.
실제로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는 자동차 구조와 시스템에 따라 하루에 4테라바이트에서 20테라바이트까지 사용된다고 합니다. D램의 사용처 중 자동차 비중은 아직 매우 작지만, 앞으로 굉장히 커질 시장이 바로 자동차 시장입니다.
이제는 마이크론의 또 다른 주력 분야인 PC 시장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D램은 PC 부품에서 사실 15% 정도를 차지합니다. 작다고 볼 수도 있고, 많다고 볼 수도 있는 시장인데요. 3월 말 기사들은 PC 수요가 약해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고, 에너지 가격 상승과 러시아 전쟁 여파로 PC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마이크론 목표가도 낮추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사들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진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실제 데이터를 통해 뉴스 기사가 맞는지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보면 2011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PC 출하량이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보고 있는 마이크론은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D램과 낸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PC 출하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겉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내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PC의 사양이 계속 높아지면서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PC 출하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미래가 밝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미디어에 노출된 해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PC가 마이크론을 좌지우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럼 이제 그 외 부분인 서버와 스마트폰을 보겠습니다. 이 두 분야는 제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스마트폰의 경우, 보이는 것처럼 전체 핸드폰 출하 숫자 중 5G 스마트폰 출하 숫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출하량 대비 완만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5G 폰 출하 숫자는 매우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4G에서 5G 핸드폰으로 바꿔 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론은 폰을 직접 만드는 회사가 아닌데 왜 이것이 좋은 소식일까요? 바로 핸드폰에 들어가는 D램 양 때문입니다. 왼쪽은 출시된 핸드폰 기종이고, 오른쪽은 D램 양을 의미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핸드폰 성능이 좋아지면서 D램 용량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D램 양이 많아진다는 것은 D램으로 매출을 벌어들이는 마이크론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서버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데요. 여기서 빨간색은 주요 기업들이 서버에 할당하고 있는 예산이고, 연두색은 마이크론의 클라우드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를 통한 매출입니다.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관련 투자를 높일수록 마이크론의 서버 매출도 함께 높아져 가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마이크론은 최근 D램에서 DDR5를 새로 개발했고, 서버용 DDR5 출하는 2022년 2분기부터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PC, 스마트폰,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봤습니다. 뉴스 자료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통해 보면, D램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네 가지 분야가 전폭적으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D램의 수요와 공급 역시 지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 상태는 세 가지 이유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0년과 2018년에는 D램과 낸드 쪽에서 설비 투자가 크게 늘었던 것을 볼 수 있죠. 그러다가 투자가 줄었고, 지금은 다소 축소되거나 소폭의 투자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쯤 설비 투자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갈 때는 수요와 공급 균형이 바뀔 수 있으므로 그 시점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2022년 1월 일본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도체 장비 쪽에 타격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장비인 ASML 장비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반도체 공급을 원활하게 늘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중국 관련 제재와 수출 규제 같은 이슈들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낸드와 D램의 가격이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의 미래 전망을 모두 살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론이 재무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지, 그리고 이 분석이 실제 수치로도 뒷받침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매출 성장률을 보면 연간 32% 이상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순이익은 12% 이상의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영업이익 증가율도 134%로, 정말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어떨까요? 매출총이익률은 45%로, 여기서 보이는 수치 중 가장 낮아 보이지만 사실 45%는 정말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4.5%, 순이익률은 28.9%, 그리고 잉여현금흐름 마진율은 15.9%로 모든 수익성 지표가 굉장히 좋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외에 자기자본이익률과 부채비율 등도 매우 양호하고, 유동비율도 1 이상으로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마이크론의 훌륭한 재무 지표와 앞서 말씀드린 미래 전망이 모두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지 밸류에이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마이크론의 PER은 8.9배에 불과합니다. 과거 대비 마이크론의 수익성이 향상되었고 미래 전망 또한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인데, 마이크론의 PER은 오히려 코로나 이후 멀티플 17배보다도 낮은 상태입니다.
결국 마이크론의 지금까지의 실적과 미래 전망을 시장은 아직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상 초반에 말씀드린 외적 이슈가 해소되면, 마이크론은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이크론에 대한 종합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론은 제가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종목이고,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으면서도 앞날의 기회가 큰 만큼 저 또한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혹시 제가 마이크론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멤버십 분들은 언제든 코멘트를 남겨 주시면 되고, 강의를 들으신 분들께서는 "400g"과 같이 남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다른 분석과 미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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