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종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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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관련 종목 분석 영상. 결론: 3분기 적자에도 반도체 후공정 턴키 수혜 기대로 중장기 관심 종목으로 제시. [반도체 시장 변화] 반도체 경쟁이 미세 공정 집적에서 시스템 반도체·패키징 중심으로 이동 중이며, 후공정(패키징·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 [네패스 사업 구조] 후공정 턴키(일괄 수주) 가능한 국내 몇 안 되는 기업으로, 네패스·네패스아크·네패스라웨 등 그룹사가 웨이퍼레벨 패키징, 테스트, 어셈블리를 분담한다고 설명. [수요 확대] 기존 DDI·PMIC 중심에서 CIS, AP, CPU 등 고가 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퀄컴 수주 확대 언급. [성장률] 국내 경제성장률(약 3%) 대비 2027년까지 연평균 약 15% 성장 가능성 제시(예측치). [실적·재무] 3분기 적자는 예상보다 나빴으나, 설비투자(CAPEX) 감소와 재고자산 증가를 긍정적 신호로 해석. 네패스아크 등 자회사 이익 개선이 내년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목표] 성장주 기준 PER 120배 수준 바라볼 수 있다는 주장, 2022년 실적 대비 20배 이상 주가 시 적어도 4만원 이상 예상. [리스크] 현재 적자 지속과 반도체 업황 개선 시점 불확실성 언급(명시적 리스크 논의는 제한적).
다듬은 글
시작과 종목 소개
김종효 위원과 함께하는 효리부동 시간입니다. 오늘도 종목 하나를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김종효 전문위원과 함께합니다.
오늘의 이슈는 무엇일까요. 오늘 종목의 힌트는 소재가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타날 줄 알았는데, 내일이면 될 것 같았는데, 딱 노래라고 할 만한 기업이 있거든요. 이런 기업이 있다면 법전의 코께서도 소개했습니다. 국민이 많이 될 것 같은데, 저는 상당히 공격적인 편이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일단 담아 볼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오늘 제목은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가는 종목"입니다. 담아 봐야 할 종목을 찾는 분들께는 굉장히 매력적일 텐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네패스입니다. 예전에 반도체 후공정, 전공정 얘기를 하면서 엄청 같이 움직였던 종목들이 하나씩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3분기 실적, 적자 vs 매출 성장
네패스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3분기 실적입니다. 적자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나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나빴고, 반도체가 좀 개선되는 것 같은데 이 기업은 언제 턴어라운드가 되는 거냐는 물음을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기업은 적자 기업인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적자 자체인가, 아니면 3분기에도 보여준 매출 성장인가. 저는 매출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그 근거는 반도체 시장이 분명히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변화
첫 번째 그림을 보시면, 예전에는 반도체라고 하면 트랜지스터를 얼마나 미세하게 만들고, 좁은 공간에 소자를 얼마나 많이 집어넣느냐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것들이 점점 미세화의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집적화의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 칩을 하나로 묶어 시스템처럼 동작하게 하는, 이른바 시스템 온 칩 형태로 시장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체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각 회사에 맞는 반도체는 스스로 개발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설계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그림을 보시면, 어드밴스드 반도체가 패키징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패키징하고 테스트하는 것은 전부 후공정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전공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후공정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림 위쪽으로 갈수록 앞선 공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세화 공정과 패키징 공정이 점점 확대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흐름에 맞는 종목이 앞으로 투자해야 할 종목입니다. 성장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면 매력이 떨어지겠지만, 현재 적자라는 이유로 그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패스 기업 소개
후공정 대표 기업 중 하나가 바로 네패스입니다. 네패스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기존에는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칩이나 전력을 구동하는 칩의 패키징을 주로 했다면, 최근에는 시장이 넓어지는 양상입니다. 네패스, 네패스아크, 네패스라웨 세 종목의 전반적인 그룹 구조를 보면 웨이퍼 레벨 패키징부터 테스트, 어셈블리, 그리고 시스템 반도체 통합 과정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걸 OSAT, 즉 반도체 후공정 아웃소싱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서 후공정을 턴키 방식으로, 즉 한 번에 전부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후공정 회사가 네패스 그룹입니다. 각 공정을 나눠 보면 웨이퍼 레벨 패키징은 네패스라웨가, 프로브 테스트는 네패스아크가, 어셈블리는 네패스가 담당하고, 파이널 테스트도 아크가 맡는 등 그룹사들이 하나의 턴키 방식으로 후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후공정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매력도입니다. 각 공정을 하는 회사는 많지만, 이렇게 전체를 한 번에 수주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기술 방향과 네패스의 위치
기술 방향은 점점 위로, 즉 첨단 패키징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쪽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 바로 네패스 그룹입니다. 그래서 지금 네패스 그룹이 이 흐름을 타고 있는 정황이고,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반도체 시장의 핵심 부분을 네패스 그룹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계속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적자라는 단어 때문에 완전히 떠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적정 밸류에이션과 성장성
다음 그림을 보시면, 현재까지는 주로 저가 수준의 칩들, 예를 들어 DDI, PMIC 같은 칩을 다뤄 왔다면 이제는 CIS, 그리고 AP, CPU 같은 상대적으로 고가의 라인으로 라인업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네패스 그룹이 할 일이 계속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감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성장률이 3% 정도로 보이는데, 이 회사는 2027년까지 연평균 15% 정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이것도 예측이라 달라질 수 있지만, 국가경제보다 5배 이상 빠른 성장산업인 셈입니다.
또 하나 살펴볼 것은 전후방 기업들입니다. 네패스 주변에는 SK하이닉스, TSMC, 삼성 등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전공정을 끝낸 다음 후공정을 여기에 맡기는 일감이 늘어날 것이라는 거죠. 최근 퀄컴 수주액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감이 늘고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정 밸류에이션은 적어도 성장주 기준 PER 기준으로 20배 정도는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향후 실적 전망
지금 적자가 나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매출이 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된 그림에서 보시면 CapEx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CapEx가 준다는 것은 설비투자는 덜하고, 이전 설비투자의 결과물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고자산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팔 제품을 쌓아두고 있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재고가 늘면 부담이지만, 성장 과정에서 재고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그림을 보시면, 네패스,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 등 그룹사의 이익 증가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후공정을 턴키로 하려면 그룹사 모두 협력해야 하는데, 특히 네패스아크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성장까지 고려하면, 이익 성장은 늦게 나타나지만 외형 성장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이익 증가는 아마도 내년에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은 PER 20배 수준, 즉 2026년 실적 기준으로 20배 이상의 가격이라면 적어도 4만 원 이상의 가격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네패스를 깊이 들여다봤습니다. 김종효 전문위원과 함께한 효리부동,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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