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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반도체 대미 투자' 곽노정...'글로벌 인재 유치' 류재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 2026-09-04 · 유튜브 시청 1,323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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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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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노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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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은 반도체 고점론을 부인하며 2030년 말까지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수요가 급감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디애나주 AI 메모리 패키징 공장(약 5조원, 2029년 하반기 가동)을 기공했고, 추가 미국 투자에도 전력·재원이 확보되면 열려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류재철 사장은 샌프란시스코 북미테크 컨퍼런스에서 인재 확보를 강조하며 로보틱스 사업 육성을 소개했다. 그 외 신세계 아만 서울, 아모레퍼시픽 석경재단, 서울 아파트 가격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반도체 고점론 선 긋기, 미국 투자 시사

01.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반도체 고점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피크아웃 관측이 여전하지만, 최소 2030년까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미국 추가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는 인공지능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곽 사장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며, 그 뒤에도 수요가 급격히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공장은 SK하이닉스가 약 5조 원대를 들여 구축하는 미국 내 첫 번째 생산·연구개발 거점입니다.

새로운 여정, 2029년 현지 공급 목표

02. 곽 사장은 AI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9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만든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현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곽 사장은 미국에서 추가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 계획이 있는지 묻자, 전력과 재원 등 충분한 자원이 제공된다면 어디든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도체 고점론을 불식하고 오히려 투자 확대와 AI 칩 리더십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는 구상입니다.

미래를 바꾸는 건 결국 인재

03. 미래를 바꾸는 것은 결국 인재입니다. LG전자 류재철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찾았습니다. 북미 연구개발 인재 발굴을 위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간 것입니다.

04. 류 사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 테크 컨퍼런스에서 미래 성장 사업의 전략과 비전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AI 시대에도 기술력으로 초격차를 실현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인 만큼, 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북미 테크 컨퍼런스는 현지 연구개발 경력자와 박사급 전문 인력을 초청하는 행사로, 하버드대부터 스탠퍼드대 등 주요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엔지니어 출신인 류 사장은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LG전자를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로보틱스 사업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현재 핵심축으로 육성 중입니다.

05. 올해는 특히 로보틱스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사장 직속의 로보틱스 사업센터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기술 인재들과 함께 본격적인 시동을 건 로보틱스 사업이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지 주목됩니다.

정용진 회장의 '아만 서울' 프로젝트

06.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럭셔리를 기치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 조성에 나섰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선보이는 아만 서울입니다. 스타필드의 성공에 이어 또 다른 혁신적 공간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되는 아만 서울은 호텔과 49세대 규모의 레지던스, 회원제 커뮤니티 등을 갖출 예정이며, 정 회장 주도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입니다.

07. 글로벌 고급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아만이 주요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데, 아만이 국내에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 도시와 휴양지에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서울에서 구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단순한 호텔 개발을 넘어 서울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 직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한 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가운데, 차별화된 공간 철학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이어 갈지 주목됩니다.

서경배 재단, 설립 10주년

08.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설립한 공익 재단, 서경배과학재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젊은 과학자들의 생명과학 연구 산실로 꼽히는 곳입니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당시 서 회장은 사재 3,000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생명과학 분야는 성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그동안 재단이 지원한 누적 연구비는 910억 원에 달합니다.

09. 재단은 지난달 29일 10주년을 기념해 '공명하는 생명의 결'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동물 조직과 뇌세포 등에 관한 연구들도 소개됐는데, 모두 심층적이고 오랜 시간 공들여야 하는 연구 분야들입니다. 즉각적인 상품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속성에서 벗어나 신진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무에서 유를 창출하려는 서 회장의 시도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재단은 장기간 꾸준한 투자로 우리나라 기초 과학의 기반을 넓히겠다는 입장입니다.

내 집 마련 사다리, 더 가팔라져

10. 내 집 마련의 사다리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9억 7,100만 원이었습니다.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 환산 평균 소득은 7,81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서울 중위권 아파트를 마련하는 데 꼬박 12년이 걸립니다.

11. 현실이 이렇다 보니 자산 증식을 위한 주식 시장 쏠림이 두드러졌지만, 출렁이는 증시에 부작용도 뒤따르며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정부마다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단편적인 대책은 오히려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역효과를 낳은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정책은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도와 달리 결과가 기대와 같지 않다면, 후속 대책을 서두르기에 앞서 기존 정책의 효과부터 냉정하게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2. 지금까지 CEO 풍향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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