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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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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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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 생각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 이필상 전무 & 김영익 교수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6-08-20 · 유튜브 시청 19,793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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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환율#코스피#나스닥#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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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중국 전력 공급 과잉으로 데이터센터·AI에 유리하고, AI 반도체·파운데이션 모델·클라우드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중국 기업이 선도 중이라 주장. 중국 내연차 경쟁력도 강조하며 현대차의 인도·아시아 시장 경쟁이 쉽지 않다고 봄. 홍콩·중국 증시는 인터넷 소비주 중심 지수 구조 탓에 부진했으나 기술 중심 지수 인식이 생기면 개선 여지, 부동산 조정은 올해~내년 바닥 기대, 중국 소비 회복은 내년 기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중국 투자, 이제 다시 봐야 할 때

01. 미국 중심으로 투자하다 보니 미국 기업에 대한 이해는 높아졌는데, 반대로 중국에 대한 관심은 점점 적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정작 우리는 그 산업도, 기업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지금 중국 투자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좋은 지수가 없습니다. 혁신을 잘하는 기업들만 모아놓은, 미래 지향적인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가 있고, 그것이 시장에서 중국의 대표 지수로 인식된다면 좋을 텐데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의 전력, 넘쳐나는 이유

02. 클라우드, AI 모델을 하려면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고, 여기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전력 사정은 어떨까요? 넘쳐납니다. 이것도 과거부터 이어진 영향인데,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전력 설비 용량이 연평균 10%씩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1%씩 성장했습니다. 너무 많이 준비해 놓은 셈이어서 좋은 얘기만은 아닙니다. 전력 산업을 하는 기업에게는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이죠. 그러나 결과적으로 중국은 전기료가 매우 저렴한 나라가 됐고, 이는 AI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센터를 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업용 전기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최소한 지난 10년 동안 정규 요금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전기료가 올랐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태양광 설비가 워낙 많이 들어서 과잉 상태가 된 덕분입니다.

03. 홍콩도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를 가져다 씁니다. 홍콩 자체에도 화력 발전소가 있지만, 인근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거기서 전기를 씁니다. 중국 남부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별로 적합한 지역이 아닙니다. 산이 많고 강우량이 많아서 태양광이 좋은 지역은 아니고, 전통적인 석탄이나 원자력 같은 에너지에 의존하는 부분이 큽니다.

중국 AI 산업의 세 가지 축

04. 책에서 중국의 AI 관련 기업들을 몇 개 나열했는데, 핵심 영역은 크게 세 가지로 보입니다.

05. 첫째, **AI 반도체**입니다. 화웨이가 있고, 한국 투자자들이 요즘 많이 주목하는 캠브리콘 같은 칩 디자인 하우스들이 있습니다.

06. 둘째, **AI 파운데이션 모델**입니다. 직접 모델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기업들인데, 딥시크, 미니맥스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딥시크는 잘 알려져 있지만 한동안 상장이 쉽지 않았던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파운데이션 모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07. 셋째, **클라우드 비즈니스**입니다. 자체 모델을 자기 플랫폼에 올려 고객에게 파는 영역으로, 크게 보면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의 양강 구도가 될 것 같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상장 기업은 아니지만 AI 클라우드 쪽에서 상당한 속도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 중국이 앞서 있다

08. 로봇 산업에서도 중국이 세계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가장 많이 판매한 기업 다섯 곳 중 다섯 곳이 모두 중국 기업이었습니다. 미국 기업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로 상업화하고 매출을 올리는 것은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는 만만치 않고, 휴머노이드 판매량은 1분기, 2분기까지 좋습니다.

09. 가정용 청소 로봇을 생각해 보면, 처음에는 공장에서 활용되고, 다음으로 식당 같은 상업 시설, 그리고 가정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가정에까지 보급되면 자동차처럼 누구나 쉽게 소비하는 대규모 산업이 되겠죠. 지금 휴머노이드 로봇은 연간 몇만 대, 많아야 몇천 대 수준이지만, 자동차는 연간 거의 1억 대에 가깝습니다. 그때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공장이 중심입니다.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직접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10. 중국의 가장 큰 장점은 공장이 매우 많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산업의 공장이 있어서 여러 응용 사례를 실제 현실 세계에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 로봇 산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자율주행, 헬스케어, 배터리, 자동차 등도 중요한 주제인데, 자율주행도 중국이 앞서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도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헬스케어 산업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기차만이 아니다

11. 중국 하면 전기차만 잘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연차도 잘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었고, 올해는 1,000만 대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이 모두 전기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수출의 절반 이상이 아직도 내연차입니다. 이는 최소한 수출 시장에서 통한다는 뜻이고,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12. 제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저력을 처음 느낀 것은 2010년 홍콩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중국을 방문하면 길거리에 벤츠, 아우디가 너무 많았습니다. 당시 중국의 국민소득은 지금보다 훨씬 낮았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보니 수입이 아니라 현지에서 생산한 차였습니다. 합작 공장이었습니다. 독일 기술자들이 와서 공장을 세우고 중국인 엔지니어들을 교육해서 생산한 것이죠. 2005년 전후로 소위 럭셔리 3사가 모두 중국에 공장을 세웠고, 지난 20년 동안 중국인들은 벤츠, 아우디, BMW를 직접 만들어 본 셈입니다. 엔진 기술을 가졌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좋은 차를 만드는 노하우를 터득한 것입니다. 이런 인재가 중국에 넘쳐나게 된 것이죠.

13. 내연차의 핵심인 엔진과 변속기에서도 중국 기업들은 계속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엔진의 열효율은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 BYD나 지리자동차는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변속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는 중국이 워낙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어서, 내연기관 기술을 아무리 알려도 주목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미 내연기관도 잘 만들 수 있는 엔지니어층과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동차는 배터리만 잘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니라 수많은 부품을 적재적소에 결합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중국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4. 중국 전기차는 우리나라 시장에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정용 가전제품은 중국산을 쓰더라도 자동차만큼은 중국산을 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가 국내에서도 꽤 많이 팔리고 있고, 실제로 타 본 사람들은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합니다. BYD 같은 모델도 잘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과제

15.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인도에 현대차를 상장하면서 "인도가 미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소득이 늘면서 자동차 수요도 크게 늘 것입니다. 그런데 인도 시장과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 현대차는 중국차와 본격적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과연 현대차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인도에서는 거의 다 일본차였는데, 앞으로 현대차와 중국차가 일본차를 일부 대체할 것입니다.

16. 현대차는 정말 잘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여기까지 성장한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전기차나 새로운 혁신에 대해서도 일본, 유럽, 미국 기업보다 현대차가 더 빨리 움직인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과의 경쟁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풍부한 엔지니어층, 다양한 서플라이 체인 기업, 그리고 가장 저렴한 가격의 차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환율까지 중국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지 않으면 다른 나라 기업이 경쟁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현재는 환율이 중국을 도와주고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17. 그럼에도 자동차는 여전히 큰 시장이고, 현대차가 할 수 있는 영역은 많습니다. 미국 시장은 상당 부분 중국차가 막혀 있습니다. 인도는 만만치 않습니다. 인도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두 나라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중국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고, 중국인들도 인도를 그렇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경 분쟁도 있었고, 강대국으로서 서로를 견제하는 의식도 강합니다. 그래서 중국 기업이 인도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봅니다. 현대차가 인도에 집중하지는 않더라도, 비어 있는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안입니다. 인도는 인건비가 저렴하므로 수출 기지로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18. 최근 자동차 회사들이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피지컬 AI로 간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증시: 홍콩·중국은 왜 부진했나

19.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101% 올랐고, MSCI 세계지수는 거의 10%, 이머징 마켓은 23%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홍콩과 중국 증시는 부진했습니다. 홍콩 증시는 매년 초 그해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가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부진의 이유를 섹터별로 보면, 중국의 첨단 산업 관련 분야는 대부분 좋았습니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인상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홍콩 시장 전체, 특히 홍콩 거래소의 대형주들이 너무 부진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었습니다.

20. 이것이 중국 투자의 가장 큰 문제 상황입니다. 미국을 생각하면 나스닥 지수가 있습니다. 나스닥에는 인터넷 기업도 있지만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 스페이스X 같은 기업도 포함되어 있어 혁신 기업들을 종합적으로 담은 지수입니다. 그런데 홍콩을 보면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투안, 징둥 같은 인터넷 기업들이 지수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본적으로 소비입니다. 그런데 중국의 소비가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압력이 있고, 내부 과당 경쟁이 심해 소비가 부진한데, 그런 소비 기업들의 비중이 너무 큽니다. 그러니 지수가 부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것은 이것을 대체할 만한, 혁신을 잘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미래 지향적 지수가 있고 그것이 중국의 대표 지수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직은 그렇지 않고, 옛날 방식의 H지수 같은 것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1. 올해 부진의 또 다른 이유는 AI로 인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우려가 있었지만, 미국 나스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스닥에도 그런 기업이 있긴 하지만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홍콩이나 중국에서도 그런 지수를 개발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실제로 ETF 형태로 이를 대체하는 인덱스들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시장에서 인식이 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 중국을 볼 때 테크 중심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상품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22. 중국 경제의 흐름을 보기 위해 우리 수출을 보면, 우리 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2000년 10.7%였고 2018년에는 26.8%까지 올랐습니다. 그때 중국 관련 주가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후 중국 경제가 구조조정을 하며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2024년에는 18.4%까지 줄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에는 20.2%로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보면 중국 경제가 괜찮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여전히 양극화된 모습입니다. 첨단 산업 쪽에는 강력한 기업들이 나왔고 수요도 좋지만, 일반 소비 쪽은 여전히 부진합니다. 부동산은 지금 5년째 하락 사이클을 지나고 있는데, 이제 돌아설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구조조정과 중국 경제의 전환

23. 금융사에 있을 때 중국을 많이 다녀왔는데, 중국 관리들과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한 중국 관리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산당은 통제할 수 있지만 시장은 통제할 수 없다. 결국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다." 구조조정 속도는 느리지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실 자산들은 은행에서 NPL로 처리되고 있고, 미분양 물량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흡수되고 있습니다.

24. 시장에서는 올해와 내년까지 가격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는 그렇게 오래 갈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제 5년이나 지난 사이클이고, 일부 대도시 중심으로 최근 거래량이나 가격이 돌아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부동산 문제가 워낙 컸기 때문에 올해를 지나 내년 정도가 되어야 바닥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때쯤이면 중국 소비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5. 한 나라 경제가 실물 중심으로 고성장할 때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잘 오르지 않습니다. 돈이 실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경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구조조정을 했고, 성장률은 10%대에서 5% 안팎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질적으로 안정된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한 단계 더 뛰었습니다. 앞으로 중국도 그런 단계에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에서 금융으로 불이 붙을 시기를 찾아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차이나 시그널』: 비어 있는 공간을 채우다

26. 이 주제와 관련된 책 『차이나 시그널』이 곧 출간됩니다. 중국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을 미중 분쟁의 관점에서 많이 보고, 거시 경제 분석도 많이 보며, 뉴스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중국 산업과 주요 기업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7. 지난 10년 동안 미국 중심으로 투자하다 보니 미국 기업에 대한 이해는 높아졌지만, 중국에 대한 관심은 줄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에서는 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언젠가 찾아올 중국에서의 기회를 우리가 잘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어 있는 공간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중국의 산업과 기업을 먼저 잘 이해하자는 취지입니다. 약 19개 기업을 다뤘는데, 알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중국의 기업들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그림이 좀 더 잘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28. 작년 4~6월 퓨 리서치 센터의 설문 조사에서 25개국 국민들에게 "미국이 경제 강국인가, 중국이 경제 강국인가?"를 물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중국이 경제 강국이라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대부분 유럽 사람들, 특히 그리스 등 유럽 사람들이 중국을 경제 강국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조사 결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중국이라는 응답이 8%였고, 미국이라는 응답은 80%가 넘었습니다. 정서적인 문제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중국의 산업, 금융 시장, 기업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9. 이필상 전무께서 쓰신 『차이나 시그널』이 곧 출간됩니다. 꼭 한번 읽어 보시고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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